(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2024학년도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됐던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나눔으로서 중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수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교실 밖 세상을 배우고 교실 안 변화를 선도한다'는 슬로건 아래 해외사례 탐방을 통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실수업 정책을 발굴하여 충북교육에 도입하고자 진행됐다. 8박 10일의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의 교육제도를 살펴보았고 4개의 고등학교와 2개의 대학교, 2개의 교육관련 기관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교실수업혁신 아이디어 및 충북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배울 수 있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팀별 발표를 진행했는데 ▲배협 교사(보덕중)는 '우물 밖 개구리' ▲김태경 교사(생명중)는 '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 안에서 미래 교육을 꿈꾸다' ▲정진수 교사(단양중)는 '세상을 인식하는 힘, 언어를 도구로 IB를 준비한다' ▲김성은 교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 홍보를 위해 학부모 기자단을 운영하며,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모두의 성장으로 이끌어지는 모습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날(23일) 박수경 학부모 기자는 봉명초등학교(교장 이명희)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의 전체 학생대비 이주배경 학생비율(49.8%), 한국어학급(9개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면담을 했고, 겨울방학중 운영하고있는 '학력도약 이음교실' 현장을 취재했다. 봉명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 20명(한국 학생 11명, 이주배경학생 9명)을 대상으로 4개 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수학, 수학 보드게임, 창의과학, 영어‧예술 융합 교육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적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있는 모습은 함께 취재에 동행한 학부모 기자의 홍보 의지를 불태웠다. 6학년 수학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다닐(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으로 수학 공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법무담당 변호사를 채용하며, 법적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법률 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채용된 한성수 법무담당 변호사(39세‧사진)는 소송 업무를 수행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에 상시 근무하며, 법률적 지원을 통해 교육기관의 법적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직급 및 처우는 5급 상당 공무원에 해당하며, 임용기간은 올 1월부터 2년간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해 7월부터 법률 자문을 수행하는 고문변호사를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대폭 늘려 위촉하며, 교육 분야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급학교 교직원들이 교육활동과 관련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도 3명의 지정된 변호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직무관련사건 소송비용 등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입법평가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입법평가는 제정·전부 개정돼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목적의 실현성·실효성, 각종 계획 등의 수립 여부, 위원회·협의회 등 구성 및 운영 실태, 상위법령 제정 및 개정 사항 반영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날 위촉된 입법평가위원은 유상용 위원장(충청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법률·입법·행정 등 전문가 등 1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회는 제정·전부 개정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 29건에 대해 조례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 입법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 의정활동 지원 자료로 제공해 결과에 따른 조례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양섭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조례 입법평가는 충청북도 조례의 실효성과 자치입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요청드리며 평가 결과를 의정에 반영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듀센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세 살 전사랑 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원 35명이 전체 의원 간담회를 통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 병은 신경계와 근육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 질환으로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약값과 치료비가 46억 원 정도여서 전 양의 아버지 전요셉 씨(청주오산교회 목사)는 치료비 마련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대장정을 나서며 안타까운 사연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양섭 의장은 “사랑이의 사연을 전해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의원들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에서 희망이 시작되고 이런 마음들이 모여 사랑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설 명절 기간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지속 발생에 따른 위험을 고려하여, AI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가 가능하도록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는 설 연휴 시작 전인 1월 24일(금)과 연휴 직후인 1월 31일(금)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장, 축산 관계 시설, 축산차량,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현지에서 시정 조치, 확인서 징구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기간 중에도 ‘방역대 내 검사’, ‘출하 전 검사’를 정상 추진해 가금농장 검사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농장별 의심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 예찰을 매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귀성객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축산농가 방문 제한 △축산관계자 간 모임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차량과 사람에 대한 출입 통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오는 24일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시·군 산림 부서장과 산림환경연구소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 산림녹지과장 주재로, 충북 마운틴파크 기반 확충, 숲과 함께 만들어 가는 녹색미래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산불의 대형화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 재해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기후 위기에 따른 산림의 역할 강화 △산림 재해 대응과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산림 경영지원 강화로 산림경영주체 육성 △산림휴양·치유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관광 활성화 및 △산림바이오 소재 산업화로 산림자원의 미래가치 창출 등 5가지 이행과제로, 산림예산 신속집행과 점검·관리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한 해 △산림청 산림 분야 지자체 합동 평가 최우수 △산불 피해 면적 전국 최소 달성 △아름다운 숲과 호수, 지역의 역사를 잇는 동서트레일에 충주, 제천 편입 △국립등산학교와 연계한 국립 복합클러스터 조성 초석 마련 등의 큰 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에 대비하여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 및 11개 시·군 위생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소비 가공식품 18건, 조리식품 22건, 수산물 10건 총 50건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보존료 △산가 △총아플라톡신 등이었으며 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규격을 만족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여 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안전성 검사를 통해 명절 기간에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농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농어업인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회 의원발의(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대표발의)를 통해 개정된 조례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거주 및 경영체 등록 기간 완화에 따라 더 많은 농어업인들이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기존에는 농어업인이 도내에 연속 3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경영체 등록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공익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됐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기간을 1년으로 축소했다. 또한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5~6월 중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전 신청을 한 농어업인은 ‘24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결정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자격 검증을 거쳐 지급 대상 선정 여부가 결정되고, 최종적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 중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 제외 대상으로는 신청하는 연도의 직전 연도에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6조제1항에 따른 금액(3,700만 원) 이상인 농어업인, 신청 전(前) 3년 내 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3일 환경 관리‧감독에 소홀해질 수 있는 설 연휴 기간 전‧후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상수원 수계,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과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고농도) 배출업소에 대해 내달 5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전 24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와 취약지역 집중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도와 시‧군에 24시간 운영 상황실을 설치해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신고를 접수한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 2월 5일까지는 환경 관리 취약업체, 영세업체 등을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등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는 8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했으며, 1건(1.2%)의 환경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도 관계자는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행위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탄 불법 오염물질 배출 행위를 원천 차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위임국도‧지방도 노선의 도로시설물 및 도로 건설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위임국도 3개 노선, 지방도 45개 노선 등 충북도 소관 도로 48개 노선(총 1,662.1㎞)과 위임국도‧지방도 도로 건설공사장 9개소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 지반침하 및 급경사지·도로부속물 손상 여부를 비롯해 △교량·터널 등 시설물 점검 △교통안전시설 파손 △도로포장 침하 및 파손 △배수시설(측구, 배수구) 막힘 △결빙 취약구간(교량, 터널, 고갯길 등) 점검 등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및 편의와 직접 관련되는 부분들이다.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설 연휴 전에 신속하게 조치하여 귀성객들의 설 명절 귀성‧귀경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고 교통사고와 대설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충북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초‧중‧고 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월)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5. 동계 SW‧AI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SW‧AI 아카데미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소프트웨어‧AI 교육을 5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AI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동계 SW‧AI 아카데미는 ▲블록(로봇) 코딩 ▲게임 코딩 ▲인공지능 ▲마이크로비트 ▲앱 인벤터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강좌 ▲정보올림피아드 입문과정(파이썬, C언어) 2개 강좌 ▲컴퓨터꿈나무축제 대비(엔트리) 1개 강좌 등 총 11개 강좌를 개설하고 강좌별 총 20차시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초급자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중‧상급 학생들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체험중심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학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이주배경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이주배경가정 교육상담 지원 강화를 위해 1월 13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2025년 다국어교육상담(콜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다국어교육상담은 이주배경언어강사 5명이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상담 및 학교 맞춤형 통․번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언어별 콜센터*는 ▲러시아어 평일 9:40 부터 12:40, 13:30 부터 16:30 ▲중국어, 베트남어 평일 13:30 부터 16:30 ▲몽골어 평일 12:00 부터 15:00 등 4개 언어로 3시간씩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이주배경 학생․교사․학부모는 전화 또는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인근 학교에서 신청한 경우 학교로 직접 방문해 다문화 학생 상담과 통․번역을 지원하며 번역을 희망하는 학교의 가정통신문 등을 번역하여 학교로 보내주고 있으며, 번역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모두가 안전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부서 통합형 2025. 충북교육안전종합 지침서'를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에 부서별로 분산된 안전 관련 사업을 통합‧세분화한 매뉴얼로서, 예방정책 전(全)단계를 종합적‧유기적으로 연계하도록 추진과제 체계를 재구조화했다. 세부추진과제 절차를 ▲실태조사(고도화‧과학화) ▲계획수립(체계화‧내실화) ▲집행관리(최적화‧상설화) ▲안전 점검‧평가관리(조치) 등의 선순환적인 지원체계로 제시하며, 각급학교의 학교안전사고예방 계획 수립 시 지침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사고예방계획 수립 추진단(정책추진단, 실무추진단,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안전영역 별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여, 예방중심의 촘촘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적극 반영했다. 지침서는 ▲예방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취약계획 안전관리 ▲피해회복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의 세부추진 과제가 수록됐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기초번호, 사물주소 등 일상생활 속에 촘촘히 구축된 주소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영동중앙시장에 방문해 현장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는 건물이 없는 도로와 급경사지에 교통사고 및 급경사지 붕괴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확인을 위해 2024년도에 도내 주요 지방도로 위험 지역에 기초번호판 233개를 설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 편의 및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전기차충전소, 주차장 등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주소정보누리집을 통해 사물주소 뿐만 아니라 기초번호와 국가지점번호까지 쉽고 편리하게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면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사고 발생 시 주소정보를 사용하면 쉽고 빠르게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주민에게 설명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 밀착형 맞춤 홍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2일 두 달여 간의 민원실 공간개선사업(리모델링 공사)을 마치고 김영환 지사와 이양섭 도의장, 박재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고 향후, 새롭게 바뀐 공간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여권 발급 및 교부 업무 등 민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 공간개선 사업(리모델링)은 20년 만에 추진된 전면적인 민원실 공간개선 사업으로 ▲여권 발급 창구와 교부 창구 일원화 ▲민원인 대기 공간 확충 ▲모유 수유실 개선 ▲사회적 배려창구 조성 ▲업무공간 효율화를 높이고자 추진된 것으로, 기존에 노후되고 비효율적인 민원실에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김영환 지사는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민원실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충청북도가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뒤이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될 본관 등 도청의 오래된 공간들은 새로운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