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이번 달 21일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텃밭 행복 농장에 참여할 110세대를 모집한다. 행복 농장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내부에 위치하며,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에서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12일 개장식을 열고 참가자에게 텃밭 교육을 시행하고, 작물 선정과 재배 관리 등은 11월 말까지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행복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며 치유와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이라며 “ 많은 시민께서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중앙 RISE 위원회와 대전광역시 RISE 위원회가‘25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RISE 지원 전략과 대전시 RISE 추진 현황 공유, 현장 소통 등 순서로 진행됐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국장은“오늘 현장 소통을 계기로 중앙-대전시 RISE 위원회가 더 긴밀히 협조하여 대전의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조기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2. 7. 10:00경 도마동 유등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보행자 특히 노인 대상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최근 교통 사망사고 사례 위주 교육 및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육종명 경찰서장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 단속 강화 및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일상속 교육ㆍ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자체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사고·보이스피싱 ZERO 캠페인’을 위해 7일 중구 목동에 위치한 목양마을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에서 중촌파출소장은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과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겨울철 교통사망사고 예방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중촌파출소 관계자는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6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전지역 스타트업 기업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의 인공지능(AI) 기반 ‘허기(HUGgy) 스마트’의 활용 분야와 방법 안내, 질의응답으로 구성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과학적 행동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공기주입식 스마트 조끼‘허기(HUGgy) 스마트’는 착용자의 심박수, 호흡수 등 바이오리듬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교사 등 관찰자에게 제공하여 행동중재나 학습지도에 도움을 주고,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GPS를 장착하여 착용자의 실종을 예방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착용자의 특성에 따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도 한다.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과학적 데이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중재 지원 방안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행동분석전문가는 “실시간으로 분석한 과학적 데이터는 교사 등 관찰자가 학생의 도전 행동 전조 증상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행동중재를 가능하게 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 학생 참여 활성화를 통한 협의와 실천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 조례'(2021년 제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학생자치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학생자치활동 지원 관련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 및 그 밖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당연직 위원 3명, 대전광역시의회 추천 위원 1명, 학교의 장 2명, 학부모 3명, 그 밖의 학생 자치활동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민경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에 노유진 대전변동초등학교 교장이 선출됐다. 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추진 계획안 수립을 위해 학생자치활동 시간‧공간 및 학교예산 편성 등 학생자치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예산의 학교 규모에 맞는 지원 및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과 연계한 내실있는 방안,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은 3‧8민주의거를 비롯하여 1960년대 대전‧충청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기증‧기탁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념관은 2023년 9월부터 3‧8민주의거 자료 기증‧기탁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난해 28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념관의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충북 충주‧청주‧제천, 충남 홍성‧공주‧천안 등)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자료로 수집 범위를 확대하여, 1960년대 자유‧민주‧정의를 위한 대전‧충청인들의 외침을 기억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수집 대상은 ▲일기‧메모‧편지 등 문서자료 ▲사진‧필름‧영상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교과서‧교복‧기념품 등 다양하다. 향후 기념관은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기증·기탁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 교육‧체험의 장인 3‧8민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밭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어린이 공예(초1, 2) ▲나도 어린이 작가(초3, 4) ▲과학원리와 키트 만들기(초5, 6)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고,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핸드북을 만들며, 과학 키트 체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익히는 등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쌓게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의 대전 팝업북 만들기 ▲영화로 문학 읽기, 문학으로 세상 보기 ▲해금 연주 ▲공예의 이끌림 ▲자연의 색을 담다, 수채화 보태니컬아트 등 생활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는 2월 4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혜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 텃밭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의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350구획(16구역, 6,800㎡) 규모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구획당 20㎡)이 원칙이다. 분양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분양료 3만 원을 납부한 후 3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텃밭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께서 이맘때쯤 되면 텃밭 분양을 기다리고 계신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각종 채소를 직접 키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이번 달 6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1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배달료 부담이 없고 소비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여 상인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대비 52.7%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는 당초 8개 시장에 배치된 7대 차량의 오프라인 배송시스템을 확대하여 10개 시장에 10대 차량을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관내 전통시장·상점가 6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라이더 배송도 지원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신선하고 가성비 좋은 전통시장 상품들을 힘들게 들고 갈 필요 없이 집 앞에서 받을 수 있는 시대”라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 더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6일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 협회 소속 대전 소재 32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들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이 크다며 특히 연구개발(R&D) 지원 강화와 공공 구매 확대, 규제 완화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또한 대전시의 정책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혁신과 창의성으로 번영하고 있는 개척자들의 도시이며, 그 중심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아낌없이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제적 위기 극복을 응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대전시 산하 5개 기관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중소벤처기업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성장지원, 판로개척, 기업유치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기업 간 정보교류가 폭넓게 이뤄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단기간에 상장기업 수를 62개까지 끌어올린 저력이 있는 도시로,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는 약 9천 2백억원 규모의 기업 경영안정 지원책을 마련했다 ”며, “대전시의회도 기업인들이 경영이라는 본업에 전념하여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광역시 기업인, 과학기술인 등에 대한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등의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 유망 중소기업 지원·육성 근거 마련 등 기업하기 좋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 2025. 3. 1.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178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069명, 중등교사 전보 913명 등 총 2,160명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는 장지현 대전어울림유치원 원장,‘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에는 조성만 대전서부초등학교 교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지원부장’에는 황선찬 대전느리울중학교 교장,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에는 김병수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장학관이 임명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AI․디지털교육, 고교학점제 등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학교 지원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또한, 2025. 3. 1.자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 재개교와 20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6일 지역 경제계 간의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지역 경제단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DISA 등 지역 경제단체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단체 대표들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기업활동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지원 정책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제 한파 속,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라며, “더 나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를 위해, 지역 기업인의 어려움과 고민을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 주재로 6일 의회 소통실에서 ‘맨발걷기 흙길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김진오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환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사무국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서경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대전지부장, 한은영 부회장, 이태성 고문, 홍성희 가오지역장, 류제영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후속 조치로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전 내 공원 등에 맨발걷기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맨발걷기의 효능을 소개하고 흙길 조성 확대와 이를 위한 적합한 코스 추천 및 위치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공원 내 적합한 맨발걷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대전지부 회원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이 단체는 20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2월 10일부터 자율주행차 및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AI 모빌리티 제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디지털 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문화원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월 5일 10시부터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