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에 걸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선재적 대응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총 7개분야 52개 평가 항목에 대하여 사전대비 기간(3월 ~ 5월)의 꼼꼼한 서류점검 및 현장점검과, 이후 대응 기간(5월 ~ 10월)중 추진사항에 대한 까다로운 사후 검증을 통한 철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서귀포시가 행정안전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사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30일 진해신항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KDI는 5월부터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조사를 거쳐 정책적 타당성의 종합평가(AHP)를 산출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창원시 등과 함께 진해신항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평가항목 중 지자체 역할을 중시하는 정책성평가에 적극 대응하기로 협의하고, 지역의 염원을 담은 대정부 건의와 지역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난 2월 4일 경상남도 창원상공회의소협의회와 부산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3월 10일에는 창원시의회, 3월 19일에는 경상남도의회에서 진해신항의 조속한 예타 통과와 건설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를 하였다. 또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창원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진해신항에 대한 창원시민들의 인식과 기대하는 바를 알아보기 위한 여론조사도 실시하였다. 여론조사 결과 진해신항은 국가 및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시설로 개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95.2%, 진해신항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부산, 울산, 경남 광역지방자치단체간 초광역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특별지자체인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부울경 지자체는 광역특별연합 설치에 필요한 준비 과제들을 실무적으로 논의하여 왔으며, 지난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후 자치단체장간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광역특별연합 설치가 본격 추진된다. 우선, 부울경이 공동으로 광역특별연합 설치를 준비하는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합동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합동추진단은 광역특별연합 사무 발굴, 규약 제정 등 광역특별연합 설치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과제를 준비하게 된다. 내달 초 울산에서 광역특별연합 합동추진단 설치에 관한 부울경 시도 주무과장 회의를 개최하며 이날 회의에서 합동추진단 조직규모, 부단장 임명, 사무소 위치 등 합동추진단 구성과 운영 전반을 실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합동추진단 부단장 임명, 사무소 위치 등 쟁점사항은 그동안 부울경 시도간 논의한 결과를 기반으로 시도 여건과 상황을 반영하여 합리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합동추진단은 오는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광역특별연합 의회 구성과 집행기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2021년 공동(空洞) 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법령에 따르면 도로에 매설된 지하 시설물은 5년마다 공동(空洞) 조사를 시행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2021년~2022년은 법 시행에 따른 최초 5년 주기가 도래하는 해이다. 이에 따라 시는 2개년에 걸쳐 총 359.8km(2021년 171.23km, 2022년 188.54km) 탐사 연장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지표 투과 레이더 탐사 차량을 사용하여 도로 하부의 지하 시설물 매설구간 공동(空洞) 발생 여부 등을 파악하게 된다. 올해에는 8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171.23km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6~8차로 국도 중심의 큰 도로를 우선적으로 탐사한다. 특히 시는 효율적인 안전 점검과 예산 절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별내 에너지 ▲강북 아리수 정수 센터 등 지하 시설물 관리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공동(空洞) 조사로 진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작년 교문동 지반침하 사고로 인해 시민들
(충남도민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 이어 향후 20년간‘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과 5년간의‘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마련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공청회에서도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장이 추가 검토사업 목록에 담기자 재차 환영의 입장을 표시했다.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는 구리시에서 제출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6호선 연장과 경춘선 분당선 직결 연장의 일부인 왕십리 청량리 구간 복선화도 포함돼 있어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발판 마련의 비전이 제시된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8호선이 운행하는 구리역의 경우 1일 승하차 인원이 약 4만7천여 명, 환승 인원이 3만6 천여 명 등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 담아 거점 광역교통 중심축으로 급부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의‘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시행계획안’이 올해 상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호선 연장,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등 철도망 구축과
(충남도민일보)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2021년 4월 29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KCTC 부지)에 대하여 R&D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가 위치한 양재 유통업무설비 지역은,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양재·우면 일대를 ‘R&D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6.8월 발표한「양재 Tech+City 조성계획」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인 유통업무설비를 해제하고 복합개발을 통해 R&D 연구공간 및 지원시설을 확보하는 것으로 市 R&D 지침(양재유통업무설비 개발 지침)이 수립되어 있는 지역이다. 금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이러한 서울시 R&D 정책에 부응하면서,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기반시설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관련 R&D 업무시설 건립을 위한 것으로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되었다. 결정된 계획의 주요 내용은 기존 도시계획시설 유통업무설비를 해제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9,782.6㎡)·관리하되, 용적률 399%(지하4층~지상9층) 규모의 R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시는 4월 29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 주관으로,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과 관련한 상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과 관련한 상권분석 및 사업계획 설명, 상인의견 청취, 자율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상권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센터, 시, 상인이 합심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멋진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인 관계자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이 멋지게 변화하여, 고객들이 많이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은 경기도 민선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4년간 총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2020년 선정된 동두천시는 올해 1년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시는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및 디자인 등 하드웨어적 요소는 물론, 상인조직 역량강화, 관광네트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지난 4월 28일 은평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첫 구성되어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과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 등 은평구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분야에서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경제가 매우 활발하고 민관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져 있다.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를 토대로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더욱 견고해지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적인 사회적기업 발굴을 통해 총 291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故 정진석 추기경 조문 종료 후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관 별관으로 이동해 환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한국 천주교의 큰 기둥을 잃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정진석 추기경께서 2월 21일 성모병원에 입원해 65일간 연명치료 없이 수액만 맞으며 잘 이겨내셨다”고 말했다. 또한 염 추기경은 “코로나19로 병문안을 자주하지 못했지만 정 추기경께서는 우리나라와 교회, 평화, 사제와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있다고 하셨다. 이제는 주님 품 안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 천주교에서 방역수칙을 모범적으로 지켜준 데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故 정진석 추기경님에 대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셨다. 힘든 순간에도 삶에 대한 감사와 행복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셨다. 특히 갈등이 많은 시대에 평화와 화합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하늘에서도 화합하는 사회를 누구보다 더 간절히 기도해 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환담 마지막에 문재인 대통령은 “故 정진석 추기경님의 하늘나라에서의 간절한 기도가 꼭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다시 강조하였고, 염 추기경은 어려운 가운데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28일 오후 2시,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30개 시장·군수가 참석하는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와 민선7기 제10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선7기 3년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경기도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렇게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도-시·군간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남짓의 임기는 시정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더욱 중요한 시기이기에 오늘의 정책협력위원회와 정기회의를 통해 도-시·군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기를 바라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민건7기 3년 시·군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시·군 공동정책 논의(4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부동산 가격 불안과 무주택자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도는 기본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최근 일본 정부의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4월 27일 청년의 권익증진 및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관련 전문가 및 청년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 출범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2021년 추진하는 사업은 청년 참여 및 소통 문화 조성, 청년 자립기반 도모, 청년복지 및 문화활동 증진, 청년 정책 홍보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으로 예산액은 14,962,154천 원이다. 특히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경기청년 도예공방 운영, 청년 포털 홈페이지 구축 운영 등 신규사업 12개가 새로이 추진되면서 청년을 위한 지원이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하반기 개소 예정인 (가칭)청년센터의 공식 명칭을 선정했다. 센터 명칭은 2020년 12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 가운데 상징성․함축성․전달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청년공감터(청공터)’로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가 균형 있게 실현되도록 열띤 토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의 최근 성명에 뜻을 함께하며 ‘생명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 철회와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일본의 폐기물 처리 전체 과정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투명한 협의, 국제법 제소 등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도 요구했다. 서대문구 등 29개 지자체가 속해 있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사회적 가치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 전체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행태로 협의회 소속 지방정부들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정 역량 집중 투입을 공언한 서산민항 건설 등 도정 현안과 지난달 보령·서산에서 진행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후속조치 지원 건의를 위해 청와대를 찾았다. 양 지사는 28일 청와대를 방문,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 안일환 경제수석비서관을 잇따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KBS 충남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도38호 노선 지정 및 교량 건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추가 검토 사업 반영 등을 건의했다. 서산민항과 관련해 양 지사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확정,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 등 전국적으로 공항이 건설·확충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산민항은 20년째 제자리걸음을 걸으며 220만 도민의 허탈감이 크다”라며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비예타 사업 선정 지원을 요청했다. KBS 충남방송국과 관련해서는 “충남은 국가재난주관방송사인 KBS를 비롯, 지상파 방송사가 단 하나도 없는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로, 각종 재난·재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처가 곤란하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 설립이 확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가로림만 국도38호 노
(충남도민일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에 여야가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전날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정치권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신속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환,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대한 여당의 강력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수도권 과밀화 해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쟁이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미 여야가 각각 개정안을 발의했고, 설계비 147억의 집행근거로 제시한 공청회도 마무리된 만큼 국회가 서둘러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종의사당 건설을 위해서는 60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견을 조율할 시간은 충분하다. 이제는 건설을 시작할 때”라며 여야가 국회법의 신속한 개정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민일보)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청사 일대 주택 공급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설득에 나섰다. 김종천 시장은 28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장경태, 강준현, 홍기원 의원을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정부의 8.4 대책과 관련된 과천시민의 심정을 전달하며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과천의 상징인 청사 유휴지를 주택으로 채우는 것은 과천시 도시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택공급만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천이 제시하는 대안은 청사 유휴지에 주택을 짓는 대신 과천과천지구와 도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사부지 일대는 기존 4호선 및 GTX-C노선, 과천~위례선 등 3개 철도노선의 환승역이 위치하게 될 교통의 요충지인 만큼, 국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종합병원 중심의 의료바이오클러스터 및 업무, 쇼핑, 공원 등의 기반시설로 조성하는 것이 과천시민 및 국민의 편의와 정부의 정책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김 시장의 설명에 의원들은 과천시민의 입장을 이해하며, 과천시와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