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은 초,중학교 학교급 간 전환기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겪는 급격한 변화로 인한 두려움을 해소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자료는 학생과 학부모의 중학교 진학 준비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지혜로운 학부모 생활 ▲새로운 중학교, 성장하는 나를 위한 키움 다이어리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교와 비교하여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교육과정과 평가, 자유학기, 다이어리와 플래너 등을 수록하여 겨울방학을 알차게 준비하여 즐거운 중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도움 자료를 12월 27일 이후부터 관내 51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에게 모두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움 자료가 중학교 입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공간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리플릿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의 의미·유형·원리·방향·연차별 지원 계획·공간조성 절차와 함께 공간조성 유형 중 교과교실제와 일부공간재구조화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과교실제를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운영함을 안내하였으며, 그동안 이루어진 학점제형 공간조성 사례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변화된 학교 공간의 모습을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 50부씩 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까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희망하는 학교가 공간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위해서는 교사·학생·학부모의 이해와 의견 수렴이 필요한데, 이 리플릿이 학교 현장에서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 교육환경개선으로 학교안전과 미래교육전환 준비를 위한 사업추진에 한층 더 가속도를 낼 수 있도록 92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예산 투자 주요 사업은 ▲초등 1학년 교실개선(253교, 75억 9,000만원) ▲분필가루 칠판교체(5,596개, 111억 9,200만원) ▲(사립)유치원·특수학교 스프링클러 설치(22교, 48억 7,100만원) ▲ 석면 해체·제거(81교, 267억 8,100만원)이며, 지역별 특성과 여건 등을 고려하여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반영하였다. 초등 1학년 교실개선 사업은 ‘학부모 안심학년제’ 운영계획에 따라 신입생들이 학교 적응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교실을 놀이와 쉼이 가능한 복합형 공간으로 2022년까지 개선 완료하고, 분필가루 칠판교체 사업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 교원의 안전과 건강확보를 위해 2022년 완전해소 목표로 추진한다. (사립)유치원·특수학교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은 화재 안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법적대상 이외의 시설에도 공·사립 구분 없이 피난에 취약한 유치원·특수학교의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으로 2022년 완료 예정이며, 석면 해체·제거 사업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까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 시민이 직접 교육 현장을 진단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주요 교육정책·현안 과제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고 봉사 정신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시민,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단 지원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결과는 심사를 거쳐 12월 말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공지사항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과 집행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모니터단에 시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운영한 제3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은 ▲2021 주요업무계획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방안 등 4개 과제를 모니터링하고, 지난 12월 6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홍성여중부설 방송통신중과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를 방문하여 수업참관 및 발전적인 방송중·고 운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여중부설 방송통신중에서는 수업 참관, 만학도 어르신과의 대화시간을 마친 뒤, 제1회 졸업 예정 학생들이 추진한 기념석 제막식에 함께하였으며,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에서는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을 참관한 뒤, 학교 측이 마련한 ‘교육감과 방송고 학생·교직원 소통 한마당’에 참석하였다. 소통 한마당에서 재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1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데 대한 안도와 기쁨, 고마움을 밝히는 한편, 더 발전적인 방송고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협력과 헌신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함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뜻깊은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며, 홍성여중 부설 방송통신중 기념석 제막을 축하하는 한편, “방송고의 발전을 위해 재학생들이 내놓은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내용과 도교육청에서 도의회 의결을 거쳐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분류하여,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행복하고 편안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부모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을 제작하여 예비소집일에 전체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뿐 아니라, 입학 후 지켜야 할 기본생활습관, 슬기로운 관계 맺기, 1학년에서 학습하는 교육과정, 방과후교육 및 돌봄서비스, 체험학습과 같은 행정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막연하고 낯선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신입생들이 자신 있는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챕터별로 자세히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준비된 마음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또한 한글이 아직 서툰 신입생을 위해 그림으로 쉽게 풀어 쓴 카드뉴스를 글과 함께 양면으로 제시하여 부모님과 함께 책자를 보며 편안한 맘으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문도 한글과 같은 페이지에 제시하여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책자를 구성하였다. 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신입생의 입학 초기 안정적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2022. 3. 9.)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2. 6. 1.)에 대비해 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적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 사무실에서 TV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강수정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금지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내용을 주요 법 규정과 위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세종시교육청이 앞장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 2021년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통학로 주변 취약지역 및 방과후 심야시간대 순찰과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한 학교폭력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와 연계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 상담, 등 · 하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체험형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표창을 통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일반화하여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여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경찰청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공동대처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6일 2021년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통학로 주변 취약지역 및 방과후 심야시간대 순찰과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한 학교폭력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와 연계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 상담, 등‧하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체험형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표창을 통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일반화하여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여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경찰청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공동대처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제4차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는 충남도의원과 교수, 시민단체 대표, 교사, 교장, 교육전문직 등 민주시민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제4차 위원회는 △2021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활동 사업 평가 △2022 민주시민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집단지성을 통해 발현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의 민주시민교육이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민주시민교육 주요 성과는 △충청남도교육청만의 특색을 살린 초․중․고 민주시민교육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료 개발․보급 △학생자치활동 보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위기 상황 속에서 제한된 교육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개통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자율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55개 일반고, 2개 자율형 사립고, 1개 외국어고의 2022학년도 원서접수 마감 결과 1만5천249명(정원외 24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일반고, 13교)은 4천580명 모집정원에 4천617명(정원 외 50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동시지원자 363(정원외 13명)명이 지원했고, 아산학군(일반고, 7교)은 2천716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2천536명(정원외 44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동시지원자 315명(정원외 12명)이 지원했다. 학교장전형 55개 일반고는 7천222명 모집에 7천116명(정원외 105명)이 지원했으며, 자사고(2교)·외고(1교)는 860명 모집에 980명(정원외 23명)이 지원했다. 향후 고입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12월 16일, 자사고·외국어고 2022년 1월 3일, 교육감전형 2022년 1월 7일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는 2022년 1월 21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에서는 15일 오전 11시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드론협회(이건희 회장)와 함께 충청남도 무인이동체 관련 사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학교는 충청남도드론협회와 △무인항공분야 정부 및 공공기관 과제 추진 간 상호협력 및 컨소시엄 △지역 산업에 무인항공을 적용한 시스템 개발 및 연구 상호협력 △각 보유한 비행장 시설 등 비행 시험 테스트베드 지원 상호협력 △지역별 드론 과제 추진을 위한 상호 인적자원 및 역량 협력 △분야별 구축된 비즈니스 자원 공유를 통한 무인항공 사업 발굴 상호협력 △지자체별 드론센터 공동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드론협회 이건희 회장은 “양 기관이 충청지역 무인이동체 관련 사업에 서로의 자원과 인력을 공유하여 공동 참여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드론산업 발전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 하자”고 말했다. 백석대학교 박진우 백석무인항공센터 팀장은 “협회가 가진 장점과 대학이 보유한 4차산업과 관련된 교육의 노하우로 충청지역 무인이동체 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컴퓨터공학부 학부생과 정보보호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이 '2021 메타버스 기반 핀테크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이라는 취지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NH농협은행, 페이크아이즈가 주관하여 상금 4,100만원 규모의 총 22개 팀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호서대 유호제(정보보호학과 석사과정), 조예림(컴퓨터공학부 4학년), 김서연(컴퓨터공학부 3학년)으로 구성된 INSlab팀이 '복덕버스'라는 서비스로 대상을 수상했다. INSlab팀의 '복덕버스'는 부동산 거래를 위한 복덕방과 메타버스의 합성어로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에서 허위 매물이나 과장 매물을 방지하기 위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제 크기의 부동산 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덕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가구를 배치해 볼 수도 있고, 다양한 지역의 시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밖에도 NH농협은행의 핀테크 API를 활용하여 부동산 계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2조 5,150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새 학년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투입를 위한 사전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확정된 새해 예산은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교육회복 지원, 미래교육 대비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학교 안전망 구축, 교육복지 지원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전년 본예산 대비 3,314억 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교육회복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 단계부터 일선 학교의 교육계획과 연계한 사업별 체계적인 집행계획 수립을 통하여 새 학년 교육과정에 맞춰 신속하게 재정투자를 추진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2022년도 예산은 규모도 커지고 다양한 교육사업이 신설되어 여느 때보다 체계적인 집행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므로 집행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신속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1일 10시부터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 및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메타버스 언택트 예비 대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게더타운 시스템 기반의 선문대 메타버스에 아바타로 접속해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은 일대일 화상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학교존’에서는 장학, 기숙사, 통학, 수업 등을 비롯해 선문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해외 연수까지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상담을 받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과존’에서는 학과 수업 및 진로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학교 교수 및 선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참여자 흥미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존’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상품 쿠폰을 받아 갈 수 있다. 송종현 입학처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실시간 화상 상담은 신입생들에게 즐거운 대학 생활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면서 “단방향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 대학은 선문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love.sunmoon.ac.kr)에서 바로 참여할 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13일에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관계자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역 산업여건에 맞는 고숙련기술인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산업현장 직무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취업한 상태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교육을 기업,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 연계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취업과 전문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고숙련기술인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운영 사례를 듣고, 기업들과 함께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관계자는 “처음에는 학생들이 기업에 와서 교육받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으나, 학생들이 기업에서 현장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생들의 기업 적응력이 높아졌고 학생들도 자신이 기업에서 수행하게 될 직무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어 만족도가 좋다 .”며 소감을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스위스와 독일같은 유럽의 국가는 오래전부터 도제교육을 실시하여 기능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