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비전으로 2021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난해 군은 각종 일자리창출사업과 지역활성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코로나19 발생·확산 및 지역경제 침체로 전국적인 고용률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이 2019년과 동일한 65.5%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직접일자리 3478개를 포함해 민간 및 공공일자리 5315개 창출을 목표로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기반 창출,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 등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신활력창작소(청년창업평생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주민이 함께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신소재 산업전문가 양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덕산온천,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예당호모노레일 설치 등 관광 인프라를 통해 문화관광 개발 일자리 창출에 주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는 가상융합기술(XR) 기반의 산업용 XR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1년 XR 융합콘텐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최대인 12억을 지원하는 ‘XR 융합콘텐츠 지원사업’은 충남 특화산업과 가상융합기술(XR)의 융복합을 통해 제조공정의 혁신으로 생산 효율성 제고와 기술경쟁력 우위를 통한 부가가치 높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려 한다. 공모 부문은 지역 특화산업(자동차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과 자유(헬스케어, 산업안전, 문화관광 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 특화산업 부문은 가상융합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가상융합기술의 현장 적용을 원하는 제조 기업(수요기업) 간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XR 융합콘텐츠 개발‧적용을 목표로 한다. 자유 부문은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하여 병원과 산업체에 적용하거나, 지자체 관광활성화를 위한 XR 콘텐츠 발굴 과제 보유 기업(공급기업)일 경우 단독 참여가 가능하고, 실증이 가능한 수요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시 가점이 적용된다. 선정된 기업은 가상융합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되었고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올해 목표액은 1000억 원이며 연말까지 목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e로움은 지난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해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달 1일 기준, 306억 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40대 30%, 50대 29%, 60대 이상 16%, 30대 17%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36%, 유통업 20%, 의료업 18%, 학원·레저 11%, 주유소 8%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모두에게 e로운 경제1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백신접종지원과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며 자치구 포함 63개 사업 총1,584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받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4월부터 자치구 발굴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생활방역 관련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도 일부가 우선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실직자, 휴ㆍ폐업자, 무직휴급자 등을 우선 선발하고, 근로시간 주15시간~주40시간, 근로기간 6개월 이내로 근로자 1인당 월 68만원~181만원, 4대보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을 추진하는 시 본청 해당부서 및 사업소, 공사, 자치구에서 참여자 모집 사업공고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신청가능하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21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5개 분야 총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총 73건이 접수되었다. 지난 3월 두 차례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사업을 확정하였다. 심사 결과 ▲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지원’으로 갈마아파트 등 18개 단지에 1억 2천만 원 ▲ ‘주 관통 도로 보수 지원‘으로 공작한양아파트 등 3개 단지에 7천만 원 ▲ ’공동체 활성화 지원‘ 으로 관저 예미지아파트 등 14개 단지에 8천만 원 ▲ ’에너지절약 지원‘으로 관저 더샵아파트 등 13개 단지에 8천만 원, 총 48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했다.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은 22건(43개 동, 621세대)이 접수되었으며 신청단지에 대해 추후 안전 점검으로 총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관리비 절감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준 착한 임대인과 선별진료소 및 사회활동에 제약을 겪는 확진(격리)자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5개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 의회 동의를 거쳐 감면안을 확정함에 따라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감면세목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과 함께 코로나 확진자·격리자에게는 주민세 감면혜택을 추진하고, 공익 및 재난대응을 위해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 대한 취득세 등의 감면을 신설했다. 지방세 감면을 받고자 하는 경우, 관할 구청 세무부서에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증명서 등을 자치구 재산세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임대료 인하비율에 따라 7, 9월 재산세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와 5개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을 통해 3,497건 589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의
(주)에이케이 대표 김명환과, (주)리아 대표 한나영은 용인시청(시장 백군기)에 이웃돕기를 위한 코로나 19 손소독제 방역물품 1152개(1천267만원)을 용인시에 지원했다. 김명환 대표는 "코로나 19에 변종 바이러스가 해외로부터 들어왔다며 이웃돕기를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좋은 일이며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분무용 소형 크린 균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성능 중 알콜 및 치아염소산소다 염분 등이 단 1%도 들어 있지 않은 순수 천연 크린 균(살균, 소독)이며 어른과 어린아이에게도 안전성이 있다고 밝혔다. 크린 균의 사용처는 손 소독, 휴대폰 살균, 차량 핸들, 차량 내부, 의류, 애완동물살균 및 악취 제거, 마스크 살균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용인시의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사회복지과에서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기부해 주신 김명환 대표와 한나영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용인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전 국민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군부 유일 ‘우수’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발굴 기획해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15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분야의 사업계획서와 실적보고서를 분석 평가했으며, 태안군은 성과평가 지표 모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를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결식, 영양결핍이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 아동,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영양생활(밑반찬 배달바우처) 신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부모아동 윈윈서비스’,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우리가족 사랑만들기’사업의 제공기관을 확대해 사업의 질을 향상, 보다 나은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에 13개 핵심사업과 46개의 세부사업 등을 반영해 예산군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남의 미래상과 발전계획이 담겨 있는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지난달 30일 확정·공고된 것으로, 20년마다 수립하는 지역발전에 관한 국토공간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혁신거점 도시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지역균형뉴딜 및 4차 산업혁명 등 국가 주요정책을 반영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발굴한 다양한 사업들이 종합계획에 모두 반영됐으며, 2040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자해 지역개발 등 5개 중점분야에 수소혁신클러스터 내포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13개 핵심사업과 4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 특성을 반영한 ‘미래 첨단산업 및 생태휴양관광도시, 충남의 혁신거점 예산’으로 미래비전을 설정했으며, 목표로 하는 도시유형으로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성장도시 △지역의 잠재요소를 융합하여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쾌적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5월 7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구정 참여형 지원사업(10억 원, 시비), 마을 단위 문제해결을 위한 ▲동 지역회의 지원 사업(8억 원, 구비)로 나누어 총 1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금년에는 동 지역회의 지원 사업을 16개 동에 각각 5천만 원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 하였으며, 동 지역회의 숙의․토론과정을 거쳐 온라인 투표와 마을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9월말 최종 결정되고 의회 예산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간 지원조직인 동구 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컨설팅과 사업 구체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정이나 동 분야 제안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동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자치분권과로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역 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역특화작물로 육성 중인 홍성마늘(품종명 홍산)의 원활한 유통과 판로 다각화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농촌진흥청, 홍성군, 전국홍산마늘생산자협의회 등 1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산 신품종 홍성마늘 재배농가의 판로확보와 원활한 유통ᆞ판매를 위한 마케팅지원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결과 홍보 강화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시장을 개척하고 농식품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깐마늘·다진마늘 등 다양한 가공품 유통과 대형마트 직거래 확대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홍성군은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고품질 홍산마늘 생산과 원활한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 신뢰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사면보강 공사에 19억 원을 투입한다. 실시되는 사면공사는 공장건립 이후 부지 공간의 협소, 도로면과 높이차, 우기 시 토사 유출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총면적 4만4291㎡(길이 2173m)에 대해 10구간을 나눠 시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구간 중 분양계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의 부지 5구간 1만3723㎡(길이 1166m)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나머지 3만568㎡(길이 1007m) 5구간에 대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2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는 지형적인 문제로 미분양이 장기화되고 있었던 상황으로 사면 공사를 통해 지역식품표준화지원시스템 구축사업지와 계약 예정 공장용지를 포함해 지난해 사실상 분양이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이 다단형 공장용지로 인한 사면을 보유해 분양대금과 사면보강공사 비용을 이중으로 부담했어야 했다”며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실시한 사면보강공사 지원이 농공단지 분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센터에 따르면 이번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2020년 주관기관 성과평가 및 사업계획서 기관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선정되는 기업은 사업화 자금, 멘토링, 창업 실무교육, 수출·투자유치 연계 등 실질적인 창업 프로그램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충남센터는 작년 7월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방향에 따라 지역 뉴딜 핵심 분야(친환경 소재부품, AI, 디스플레이 등)의 예비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엔젤펀드를 통한 초기 투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정기업 대상 충남창업아카데미(역량 강화 교육), 창업성장하기(고용-투자 실전 그룹 멘토링 등), 연합 투자 IR 데모데이 및 네트워크, 충남창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25명(청년 15명, 중장년 10명)으로 신청 자격은 사업공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1년 지역 SW기업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을 선정해 마케팅 등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가 수행한다. 사업 대상 기업은 총 17개사로,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을 투입해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 브랜드 디자인 제작,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조치원읍 군청로 93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 510호)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면서 “지난해 18개사 지원을 통해 신규고용 54명 및 31% 매출 증가 등 실적을 낸 만큼, 올해도 이번 사업으로 세종지역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높여 신규고용 창출 등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집공고 및 세부 지원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도시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빅데이터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 보고와 빅데이터 정책지원 시스템 구축 및 분석과제 선정 등을 위해 1일 오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빅데이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선진도시 구현을 위한 기본방향으로‘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행정’,‘누구나 공유·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데이터 유통 활성화와 거버넌스 체계 강화’등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할 4대 추진전략과 13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빅데이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그 세부추진과제 첫 번째로 민선7기 시민약속사업인 빅데이터 정책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18년 시스템 도입 후 현재까지 복지, 도시, 안전, 환경, 교통분야 빅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문화, 관광, 의료, 보건 분야를 추가로 구축한다. 두 번째로는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이다.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현안 선제대응을 위해 카드사와 통신사 등 민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1년 제조로봇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9억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 개발한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37개)을 지역 특화업종에 개량 및 최적화해 공정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의 수요기업에 실증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9억원 지방비 12.6억원 기업부담 8.4억원)을 투입해 도내(청주, 충주, 제천, 음성, 진천, 옥천) 21개 수요기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도내 화장품 및 식가공 업종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제조로봇을 활용한 플러스 공정모델을 개발·적용 ▲최적공정 설계를 위한 컨설팅 ▲공정모델 실증 ▲제조로봇 공정용 GMP 및 HACCP 인증 ▲협동로봇 안전인증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전자부품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로봇 관련 진흥기관, 로봇 제조기업 및 로봇 SI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인 충청북도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