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공무 국외 출장 중, 9월 23일 국외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방문하여 우호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미슈콜츠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미슈콜츠시 팔 베레시(pal veres) 시장, 이르마 토트(irma toth) 경제담당, 안드라시 코로즈(andras korozs) 에너지환경담당, 마르타 오로스(marta orosz) 혁신담당, 커털린(katalin) 대외교류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 도시의 소개를 시작으로, △미슈콜츠시 주요 산업기반 및 미슈콜츠 공과대학 등 교육 체계 프레젠테이션 △미슈콜츠 지열 에너지회사의 에너지 발생 및 공급체계(방법, 범위 등) 프레젠테이션 △주요 안건 논의 △질의응답 및 제안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양 도시의 환경‧에너지‧교육 정책 및 청소년 교류 활성화 상호 협약 △온천으로 이어진 특별한 관계를 바탕으로 온천 관광 및 산업 분야 발전 방안 논의 △지역 주요산업 전망과 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은 전국의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청렴은 실천(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변화된 청렴의 의미와 지방 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청렴 윤리 등에 대한 한창희 소장(이케이 청렴 사회연구소)의 청렴 인식 특강이 진행되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청렴워크숍 교육을 통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 인식이 더욱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3일 동문1동의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누적강우량이 271.1mm를 기록하였으며, 곳곳에서 산사태, 침수 등 60여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상황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복구 진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조동식 의장은 동문1동 관음사 인근의 산과 인접한 주택가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피해현장은 산사태가 발생하여 거주민의 주택 벽까지 토사와 목재가 흘러내려와있는 상황이었다. 이어서 동문1동에 위치한 온석지를 방문한 조동식 의장은 저수지가 범람하여 산책로에 설치된 공중화장실까지 토사가 유출된 현장을 확인하였다. 또한 온석지 주변 산책로와 저수지 사이에 설치된 난간의 보도 지반이 침하되어 보행자들의 안전위험이 있는 상태였다. 조동식 의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집행부 관계부서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4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 대형 걸게 그림 전시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기원하며 마련된 행사로, 당진시의회 1층 현관 벽면에 전시됐다. 당진시의회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당진시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된 걸게 그림은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당진시 지도에 손도장을 찍어 완성한 작품으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한다. 김명회 위원장은 "당진시는 이산화탄소 배출 전국 최다 도시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이에 우리 의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을 위한 범시민 실천 활동을 통해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전국 84개 지방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발전사별 지원사업 파악 및 재원 활용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을 비롯한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차 모임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3사의 지역사회 협력 분야 담당자가 참석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출연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발전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중 해양 관련 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예산 중 해양수산 관련 비중은 1~3% 미만에 그쳤다”며 “어업환경 및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예산이 사용되어야 하고 어업부문 지원에 사업예산이 일정 부분 이상 반영되도록 조례,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편삼범 의원은 “발전사별 지원사업 지역위원회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충남도의원 대표로 지역소멸 문제 대응 및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기형 의원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제2기 지역소멸대응특위 위원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큰 책임과 동시에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제1기 활동에 대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지역과 중앙정부 간 협력을 촉진해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의원(17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다.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 문제 등에 대한 시책개발과 인구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지역 내 보도 점용공사 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의무화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법」에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공사하는 경우 보행자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같이, 보도 공사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도록 의무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 점용공사에 대한 적용 범위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 ▲보행안전도우미의 임무 ▲보행안전도우미의 복장 및 장비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됐다. 윤 의원은 “공사장 주변에 공사자재, 폐기물 등 위험물질이 방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침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자배치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행안전도우미는 이외에도 안전울타리, 보행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건의 조례안(의원발의 2건)과 14건의 일반안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0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훈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이태모 의원과 서승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의원은'논산시 노후 도로표지판 정비'를 주제로 ▲노후 도로표지판 전수조사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고휘도 반사 재질의 도로표지판의 도입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 체계 구축 등을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서의원은 '논산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마켓'운영을 주제로 ▲'논산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마켓'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 우선 실시 ▲논산시와 지역농협 등 협업을 통한'논산형 매일 찾아가는 행복마켓'운영을 제안했다. 이어 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년 9월 19일,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및 의원들과 26명의 어린이의원들은 학부모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정책제안 발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는 관내 어린이들의 민주시민 역량과 리더십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7월 22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약 3개월간 정책개발, 입법절차, 회기기법 등 지방의회 관련 교육과 의정 체험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배우고 지방의원 모의활동(role-playing)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의회는 기존 정책발굴 교육에 더해 국회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보다 다양한 의정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래 천안시를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더 큰 비전을 심어주고자 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참여한 어린이의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행금 의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어린이의회 경험을 통해 여러분들이 시민의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9일, 20일 1박 2일 동안 보령시 일원에서 후반기 의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집행부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의원과 직원 등 총 86명이 참석해 황주인 교수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민경진 배우의 강의를 청취했다. 황 교수는 ‘소통, 지구가 도는 방향으로 함께 서다’를 주제로, 민경진 배우는 ‘홍보대사가 바라본 충청남도의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도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도의회와 집행부 간 만찬을 통해 의‧도정 발전을 위한 화합 행사도 이뤄졌다. 두 번째 날에는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찾아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현장을 살폈다. 홍성현 의장은 집행부와의 만찬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워크숍과 만찬을 준비했다”며 “충남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건설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비롯해 체코 및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해외 선진시설 비교 시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수집하여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시설 견학 및 비엔나 하수처리기관(vienna’s main wastewater treatment plant) 방문 △헝가리 미슈콜츠시 우호협력 간담회 △미슈콜츠시 에너지 회사(mol group) 기관방문 △체코 프라하 아동복지시설(children“s integration center) 기관방문 △기타 주요 지역 탐방 등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해 “자매도시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교류 체결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아산시에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1·2·3동 지역구 시의원들과 주민자치회 임원진, 당진1·2·3동장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동이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주민자치회 임원진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당진천변 활성화 및 축제 계획▲주민자치 지원관 제도 관련 및 주민들이 지역 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명회, 김선호, 박명우, 조상연, 한상화 시의원들은 “오늘 이 자리는 당진동이 분리된 후 지역 주민들과의 첫 소통의 장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만남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산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동시에 터미널 및 동부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병행했다. '10만원 기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가두캠페인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기부금의 30%인 3만원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조동식 의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부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12일 천안 지역 미혼모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인철 제2부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3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이 태안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12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2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의회 소개”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그동안 시민들이 시의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제작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김행금 의장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지금의 출산 지원 정책만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지방세 수입 중 담배 세입 500억원을 출산 장려를 위해 전액 편성하여, 지속적인 출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소 생각을 밝혔다.” 다만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 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3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 20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용경 의원은 ‘총선 공약의 실효성 : 경로당 약속 이행 촉구’를, 최동묵 의원은 ‘행정 권력의 남용은 서산시 발전을 저해한다’를, 안효돈 의원은 ‘지금은 멈추고, 듣고, 생각할 때’를, 이경화 의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형평성’을, 이정수 의원은 ‘맨발 걷기 활성화 황톳길 조성 사업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8만 시민 여러분들께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