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2일 농성동 하정웅미술관에서 ‘함께서구 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인권문화제는 ‘인권 한 컷 우리들의 장기자랑’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인권 영상 시청, 인권 플래시몹, 장기자랑, 인권OX 퀴즈, 인권 우수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 시니어, 외국인 유학생,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참여한다. 인권이라는 의미 있는 주제를 장기자랑이라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연결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인권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권 실천 컵가든 만들기 ▲인권 우산 만들기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인권 홍보 부스존 등 다양한 인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인권문화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인권이 우리 삶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인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7일, 북구청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북구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무송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북구의원과 문인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각화동 문화사거리 지하차도 설치 ▴운암사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일곡생활문화센터 조성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구입 등 7건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안건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 소통을 통한 정책간담회 안건 선정, 지역구별 현안사업 예산편성, 그리고 북구 현장·만남·소통의 날 운영과 관련해서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최무송 의장은 “숱한 부침이 있었지만 제9대 후반기 들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정책간담회가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 정책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보완한다면 구민들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가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구지킴이’들의 현장 반응이 뜨겁다. 이들은 마을에서 자원순환해설사로 활동하며, 일상에서 ‘탈쓰레기 건강광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서구에 이어 8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재활용 업(UP), 쓰레기 다운(DOWN) 광주’를 위한 찾아가는 순회간담회를 열었다. 동구를 포함해 총 3차례 진행된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자원순환해설사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후변화대응 등을 위해 선도적인 자원순환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에서는 자원순환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자치구에서는 구에 특화된 2045탄소중립 주요 시책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쓰레기, 더이상 묻지 말고 바꿔쓰자’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교육 등을 통한 시민 인식제고와 지자체의 과감한 예산 투입을 통한 정책 마련의 중요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1시간 가량 자유토론을 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 병천사에서 착한가게, 착한이웃 100여 명을 초청해‘상생마을 굿피플(Good people) 데이’를 개최했다. 동 BI(Brand Identity)가 ‘상생마을’인 금호1동은 먹자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착한가게가 늘면서 지난해 41개소인 착한가게가 올해 9월기준 80개소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착한쿠폰(10만원 모바일쿠폰) 사업도 지금까지 235명이 혜택을 받는 등 ‘착한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린 병천사는 일제강점기 호남 대표 부호인 붕남 지응현 선생(1867~1957)이 건립해 고려말 충신 정몽주 등 5분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자 사우(祠宇)이다. 지응현 선생은 의병부대 군량미 지원, 농촌지도자 양성, 소작료 감면, 학교부지 기증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재산을 기증하며‘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에 앞장선 위인이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병천사의 유래를 듣고 금호1동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내가 기부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돌봄이웃에게 잘 쓰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산책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일 광주 시민의 숲에서 ‘북구민 다 함께 맨발 걷기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맨발 걷기는 각종 매체를 통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각광을 받기 시작한 운동으로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다양한 걷기 운동에 대한 흥미 유도와 함께 지역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협력해 추진되는 이번 맨발 걷기 대회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가 광주 시민의 숲에 조성해 놓은 ‘맨발 산책로 1.2㎞ 구간’을 참석자들이 함께 왕복으로 걷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웹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참가 신청접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근 맨발 걷기 열풍과 늘어나는 주민 수요에 대응하고자 우리 구는 이번 행사와 같은 건강 프로그램과 함께 맨발 걷기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실시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지역과 연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키워 ‘학교 자율시간’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과정 정책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학교별 여건 분석,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학교자율시간 활동 계획서와 세부 운영 계획서 작성 방법, 활동 운영사례 등을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일과 2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 3기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경양초등학교 교사 최혜진은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자율시간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있는 학교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담당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내년 신입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편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교육청 지침이 잘 적용됐는지 확인하고 수정·보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문해력과 역량이 뛰어난 교감 8명을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8명의 컨설턴트는 지역별 의견을 청취하고,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편성 기준 시수 및 증감 범위 ▲학교자율시간 33시간 이상 편성 및 편성 과목의 적절성 ▲정보교과 68시간 이상 편성 ▲자유학기 및 학교스포츠클럽 편성 지침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각 학교는 컨설턴트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반영 여부를 판단해 2025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표 수정·보완을 추진한다. 동부교육청은 각 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가 의정활동 청렴도 제고를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광산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 2022년 10월 첫 구성돼 활동해 왔으며,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로 이번에 새로 꾸려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의원 겸직 및 영리 행위,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명수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의 눈높이와 기대가 높아진 만큼 청렴과 윤리의식에 있어서는 더 엄중한 잣대로 돌아보고 성찰해야 한다”며 “광산구의회가 모범 의회로 거듭나고 구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의 혁신적 돌봄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의 상처까지 보듬는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경찰청,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등 4개 기관(단체)과 ‘광주시 범죄 관련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독자적인 치안복지플랫폼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범죄와 관련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민간 네트워크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이 중심이 되어 광주지역 6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를 신속하게 발굴하며, 광주시와 교육청, 굿네이버스는 돌봄·교육·경제적 지원 등 각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료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광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의 수사를 지원하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광주경찰청,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범죄피해 학생의 회복을 돕기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광주경찰청,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범죄피해 학생과 가정의 일상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가정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이란 전국 최초로 마련된 범죄피해가정 복지 플랫폼으로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근본적·종합적 보호를 지원하는 민관 네트워크이다. 그동안 범죄피해 학생이나 가정에 대해서는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지원해왔으나, 체계적이지 못하고 일회성 지원에 그쳐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시교육청 등 4개 기관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광주교육 지향점과 광주 유아교육의 강조점을 알리고, 유치원 교육과정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유치원 교육’을 강연하고, 이어 효천다솜유치원 손금옥 교사가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유치원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과 공감·소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유아교육이 실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는 8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지회 임원, 초청 인사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점심 식사,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광산구 21개 동 모범 노인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편안한 사회가 민선 8기 광산구가 꿈꾸는 미래”라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 일어서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광산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제28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복지관과 운남근린공원에서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세대공감 퀴즈쇼’를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1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48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7건 총 8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사무기구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맨발걷기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 보안관리 조례안', '광주광역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새활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우울증이었던 저와 마찬가지로 이주여성 친구가 삶이 너무 힘들어 죽음을 생각한다고 했을 때 이주여성들의 일터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자존감 있는 삶을 살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로 마음 먹었죠. 남들의 불행에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같이 행복하기로 결심한 거예요.” 이주여성 ㄱ씨 “처음 광주에 왔을 때 5·18민주화운동과 역사를 배웠습니다. 광주는 제2 고향이지만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여전합니다. 교육은 이주민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집 ·학교 등에서 같이 살아가는 이주민과 선주민 모두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주여성 ㄴ씨 7일 오후 북구가족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주여성 이야기’ 간담회에서 나온 이주여성들의 목소리다. 이들은 ‘여성’과 ‘이주민’이라는 다중적 차별구조 안에서도 자신의 삶을 용기 있게 살아가고 있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9월12일 갈등해결사 마을활동가들을 만난데 이어 이날 이주여성들과 두 번째 ‘함께 나누는 광주공동체 간담회’를 했다. 이는 광주공동체 구성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는 북구 첨단지구 ‘광주시민의 숲’과 어우러진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새단장, 7일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시비 6억5000만원을 투입, 기존 9홀에서 18홀 규모로 2배 확장했다. 코스는 A코스 9홀, B코스 9홀로 구성돼 있으며, 강변 산책로와 연결돼 공원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저비용‧고효율 운동으로 알려진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감에 따라 시민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신규 또는 확장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총 9개소 153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54홀을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타 광역시 대비 1인당 파크골프 홀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6월 확장 개장한 승촌파크골프장과 신규 개장한 북구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곡파크골프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시민 건강 및 여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활력있는 삶을 챙길 뿐만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2대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58)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김승남 신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 절차를 통해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받았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9월27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광주시에 송부했다. 김 신임 사장은 ▲재선 국회의원(제19대, 제21대)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등 30여년 간 정당 활동을 이어온 중량감 있는 인사다. 탁월한 정무능력과 리더십으로 협력과 갈등해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중앙부처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광주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공간 건축 등 주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사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남 사장은 “재원 조달이 관건인 도시공사 사업에 추진력을 더하는 한편 공사의 수익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신사업을 구상해 나가겠다”며 “광주 시민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