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4일 환경생태 교육의 중심지 청남대에서 시·군 탄소중립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날 워크숍은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점검 등 탄소중립기본법상 법정 업무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의 가입률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환경연구원 박진한 연구위원이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이미 발생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처하고 미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 5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이행점검을 한다. 이어 환경부 기후전략과 장화영 사무관이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진행상황과 추진상황 점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기본계획은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계획으로 매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탄소중립 포인트제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탄소중립 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과 단양군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교육교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4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단양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과 단양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단양교육지원청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에 필요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교재에는 2020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있는 단양지역의 지질 특징 등을 상세히 담을 예정이며, 충북교육청은 단양군의 역사와 전설, 민요, 관광명소 등도 실어 학생들의 수업과 교사 연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화시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설규모 등을 구체화하여 올해 교육부에 공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합의하고, 도내 다른 시‧군 학생도 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단양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한 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으로, 방문 접수 희망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제1회 시험 장소는 오는 3월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5일에 실시된다. 또한, 제1회 시험 합격자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응시자는 원서 접수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합격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4일 도내 163개 지방하천(1,710.72㎞)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4억 원을 투입해 ‘충청북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도내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해 피해 및 사업 여부, 재해위험도 등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이며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 및 연차별 계획 등 하천별 우선순위를 포함한다고 한다. 도는 2월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용역사 선정 후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하여 대상지구를 면밀히 검토한 후, 투자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검토 및 분석하여 올해 말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이 확정되면 163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의 가뭄·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위기능력을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이며,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하천의 활용가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4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025년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산과 호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 다채로운 경관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충북의 대표 경관 명소를 창출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을 각 시군에 통보하고 오는 2월 2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 공공건축가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난 ’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진천군 백곡저수지 일원을 시작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음성군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에는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하여 빛을 주제로 하는 특화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아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단재교육연수원은 4일, 2025년 원격연수과정 개설을 위한 자체 콘텐츠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정서‧행동 부적응 학생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발됐다. 정서‧행동 부적응 학생에 대한 정신건강의학적 이해와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사들이 심리적 좌절감을 극복하고 교사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15차시 주제별로 구성했다. 1차시부터 14차시까지의 과정은 정서‧행동 부적응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의학적 배경지식을 제공했다. ADHD, 우울증, 불안장애 등 다양한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의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마지막 15차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정서‧행동 부적응 학생을 지도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초에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내용심사를 통과해 향후 3년간 교원 대상의 원격연수 콘텐츠로 활용이 가능하며, 이달 중순부터 원격연수 과정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한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에 학생 중심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교과교실제)'을 운영해 학습자 특성에 맞는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던 학교의 전환 신청을 받아, 도교육청의 사전 심사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도입 적정성 검토를 거쳐 봉명고등학교와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를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전환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두 학교에는 총 31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학점제형 학습 공간을 구축하고 ▲가변형 교실 ▲스터디카페 ▲홈베이스 등의 공간 조성을 통해 학교 특색을 반영한 학점제형 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가변형 교실을 구축하며 수강인원과 수업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 학습 공간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또한, 도서실다목적실 등의 기능을 확장하여 다양한 규모의 그룹 활동참여형 수업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여 고교학점제의 다양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공강 시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영환 지사는 “작은 일자리도 사소하게 보지 말고 이를 통해 복지의 이불을 깔아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직원조회에서 “혼미한 정세 속에 공직자 여러분들이 어떻게 2월을 보내고 3월을 맞이할지 생각하자”며 작은 일자리를 통한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야 된다고 말하며 선포한 계엄을 과도한 조치로 잘못이라는 주장과 가치 있는 일이라는 주장이 맞붙었다”면서, “우린 두 가지 생각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현명하고 균형을 찾아갈 것이기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지켜지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충북에서는 자유시장경제 이후에 어떤 것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충북이 나아가야 하는 세 가지 큰 과제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국토 균형발전 △빈부격차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빈부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이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1월 31일, 교육부의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에 영역별 각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5년 RISE 인센티브 173.75억을 포함해 국비 예산 1,30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서면‧대면평가와 중앙 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는 RISE 계획 최우수 인센티브 100억, RISE 거버넌스 체계 구축 최우수 인센티브 73.75억을 받게 되어, 지역 내 대학에 더욱 많은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양성 중심 道”를 핵심 목표로 하여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 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북의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클러스터 중심 융합인재 양성’ 과제는 특화산업과 충북혁신클러스터의 수요인력 수급을 위해 설계되어 다른 과제들과 상호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표 과제인 ‘충북 3대전략산업(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북도가 2023년 공포한 새 이름(BI)‘’, 새 얼굴(CI)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도내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한 공동브랜딩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공동브랜딩을 위해 지난해 6월 도내 브랜드 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 14개 기업과 ‘충청북도 민관협력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충청북도 브랜드를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장애인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충청북도 브랜드 상품화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충청북도 브랜드를 접목하는 등 다각적인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충북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도내 15개 기업의 제약, 주류, 팬시·문구, 제과, 식·음료, 뷰티, 생활용품 등 18개 상품을 전시하고, 각 품목에 대한 설명과 시연·시음을 진행했다.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조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가 기상빅데이터와 관광정보를 융합한 충북관광누리집(충북나드리) ‘충북날씨관광서비스’를 이용한 여행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날씨관광서비스’는 충청북도와 청주기상지청과 협업으로 AI 기술을 이용하여 날씨에 따른 관광지를 추천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이벤트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여행 날짜(당일치기, 1박2일 등)와 여행지역 선호도에 따른 관광지를 추천받고 올해 충북 여행계획을 본인의 SNS 계정에 공유함으로써 충북날씨관광서비스 이용 확대 및 충북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충북나드리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2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블랙스톤 벨포레 숙박권(4명), 맘스터치 모바일상품권(30명, 1만 원 상당)이 지급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 ▲충북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부지 처분 등 협력 및 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교육청과 산림청은 숲 교육 등 산림청이 개발한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늘봄프로그램 운영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법주폐교 부지에 조성 예정인 국립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 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 및 관련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2025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2025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은 도내 초 ·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하였으며, 올해 9월(초1학년부터 고1) 및 2026년 3월(초2학년부터 고2) 충북형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개발한다. 초1부터 고2까지 2교과부터 5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별 개발위원이 ▲진단 범위 설정 ▲최소한의 성취기준 분석 ▲진단 및 보정 문항 개발 과정을 거친 후 7회 이상 검토 과정을 거쳐 다채움에 탑재되어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제공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32명의 교사가 참여해 ▲기초학력 최소한의 성취기준의 이해(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선화 박사)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의 실제(청주교대부설초 교사 김상혁, 증평여중 교사 김성은) ▲교과 특성에 따른 세부 개발 계획 협의로 진행되었다. 도내 초2부터 고2까지, 3월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3. 4.부터 3. 28.에 다채움을 통해 활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3일 오후, 1층 다목적홀에서 2월 월례회의와 함께 기관장 반부패 청렴특강 및 특별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으로 청렴 UP'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고, 청렴 실천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슬로건은 지선호 원장이 ‘청렴은 곧 소통이며, 소통으로 화합하는 신뢰로운 직장 분위기는 비리근절의 지름길’이라는 평소의 청렴에 대한 철학을 반영해 모든 직원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조직 내 소통의 가치를 각인시켰다. 또한, 슬로건이 새겨진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전 직원에게 전달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청렴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특강 시간에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자'는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반부패 방안을 제시했으며, 직원들은 특강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인식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유 · 초 · 중 · 고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교육통계에 의하면 충북 도내 이주배경학생은 8,596명으로 전체 학생 수의 5.1%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인 3.8%를 웃돌았다. 최근 3년간 충북 도내 이주배경학생은 매년 약 500명씩 증가하고 있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민감하게 적응하도록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다문화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국제교육원은 학생들의 다문화교육을 담당할 교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러시아 · 베트남 · 몽골 국가의 문화, 교육체계 및 학생 특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문화 이해교육 사례 등을 경험하고 배운다. 교원들의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 이해교육 연수 외에도 지난 1월 중 이주배경학생 상담연수(40명)을 진행하였다. 향후, 4월 중 ▲한국어(KSL) 교수법 연수 ▲다문화교육 교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화합관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2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2월 한자성어는 새 출발을 향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일을 임할때 두려워하며 신중하게 준비한다'는 뜻의 임사이구(臨事而懼)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두려움'은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철저히 준비한다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협력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이어, 새 학년 운영을 위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핵심정책들이 잘 녹아들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주기를 말했다. 2월 한 달간 새학년 준비기간에 핵심정책들이 구체화되고 확대되는 철저한 계획 수립으로 3월부터 시작되는 학교교육과정이 1년간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기를 부탁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고등학교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고등학교에는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며, 현장의 교사가 교육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