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건강밥상’을 주제로 한 10%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100% 청양산 상품만 선보이는 특가 판매전은 첫 구매 고객과 재구매 고객 모두에게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봄철 산채의 왕이라 불리는 두릅과 명이나물, 고추, 멜론 장아찌, 짜지 않고 구수한 맛으로 유명한 칠갑산 우리콩 청국장 등이다. 특히 ‘별빛 담은 복두릅’이라는 상표로 소개되는 땅두릅은 농협이나 로컬푸드 직매장 등 오프라인에서 꾸준한 선택을 받으면서 재구매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좋고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주문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 ‘칠갑마루’를 통해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칠갑마루를 검색하면 된다. 첫 구매 고객은 각 상품 페이지 가격 하단에 있는 쿠폰받기를 눌러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재구매 고객은 자동발급으로 최종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0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3개월 직권 연장도 실시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장기한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4월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미리 신고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나 팩스, 우편 등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20년마다 수립하는 지역발전에 관한 국토공간분야 지방정부 최상위 법정계획인 ‘충청남도 종합계획’에 총 26개 사업(약32조4천억 원)을 반영시키며 태안 미래 발전을 위한 여정의 첫 페이지를 썼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충남의 미래상과 발전계획이 담긴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년)’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확정 공고됐다. 이번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은 상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지역차원에서 구체화한 것으로, 과거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중심에서 탈피해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미래 여건변화를 반영한 지역의 새로운 미래상들이 담겼다. 특히, 태안은 이번 종합계획에 핵심인 ‘국제 해양 관광레저 거점 조성사업’ 아래 △지역개발분야 △기반시설분야 △산업경제분야 △문화관광분야 △환경해양분야 △복지안전분야 등 총 6대 분야 26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며, 태안 미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반시설분야로 태안 안흥, 서산 해미, 예산 삽교를 연결하는 ‘(가칭)내포철도 구축사업’, ‘태안군-세종시 고속도로(우선구간 태안 서산 25km)’, 100
(충남도민일보) 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산지 유통역량 강화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올해 판매 목표액인 300억원중 75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 62%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2016년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과 함께 출범한 예산군연합사업단은 8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으로 15개 품목 25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작년에는 253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판매실적 달성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 속에서도 다양한 판매처 확보와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산지조직의 규모화 및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 산지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판매실적의 증가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2년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 달성으로도 이어지는 밑거름이 됐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판매 목표액인 3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및 출하물량의 규모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나서는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관내 기업체 및 산업단지, 청년창업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021년 예산군 우수기업 선정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군과 기업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중소 제조업체 중 상시 종업원 수 10인 이상으로 군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2021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군내에서 공장을 가동 중이고 연간 총매출액이 5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군은 신청기업 중 인구증가·고용창출·세수기여 등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와 성장·수익·안정성, 기술·품질 수준 등 기업의 성장 및 건실도를 고려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군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이달부터 6월말 까지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 기준 체납액 53억 원 중 45%인 24억 원을 올해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14억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부시장을 지방세 체납정리 단장으로 하는 권역별, 팀별 책임징수반을 6개반 18명으로 구성하고 읍면동 책임징수제도 시행해 징수 활동을 펼친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보 및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기동팀을 주·야간 편성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30만 상당의 바우처(재난지원금)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소규모농가 직불금을 수령하고 지난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있는 4197개 농가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지역농협에 방문 또는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준비서류로는 신청서, 신분증이 필요하며, 세대주가 아닐 경우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농업·공구·식료품 등 정해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방법은 기존 또는 신규 농협 카드(신용·체크)에 포인트로 충전된다. 5월 14일부터 지급되며 이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다. 단,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지급신청에 제외된 농가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유사 재난지원금과의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는 기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 한도는 사업별 2억 원 이내 사업이다. 서산시민과 서산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정단체(개인) 지원 사업, 마을안길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치 운영 중인 시설·기관 운영비 증액 등은 제외된다. 단순 민원성격의 비예산 사업이나 인건비, 법정비, 경직성 경비 등도 제외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에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공모”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 제고와 공모전 참여 독려를 위한 ‘찾아가는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충남도, 현대건설 등과 전략 추진하는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서산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해 1만 5천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서산형 일자리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서산 지역에 적합하고 특성에 맞는 고용전략, 투자유치, 능력 개발 방안 등 서산형 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선다. 지난 3월 시는 현대건설과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서산특구에 2023년 말까지 스마트팜을 갖춘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918,000㎡)를 구축키로 발표한 바 있다. 이곳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도농 복합도시가 조성되게 된다. 쉽게 말해 농•림•축•수산물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 정보 통신기술을 접목해 지능화된 농업활동으로 생산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공간이 된다. 이미 인근에 첨단자동차 연구시설과 국내 최장 직선주행시험로 등도 들어서고 있어 유기적인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농업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지난 1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의 협상대상자와 본격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4000여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된 지 20여 년 만이다. 시는 사업자 선정 후 차질 없는 개발을 위해 조성 계획 수정 및 도시계획 변경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 6일 간월도관광지 개발을 위한 서산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고 도시계획, 조경, 건축, 토목 분야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외부위원 8명, 관계공무원 5명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의에 따라 관광지 5만 5천 892㎡에 800여 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상가 시설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이외로도 낙조 탐방로, 독살 체험장 등 일반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는 조망 공간 등을 건축계획에 추가키로 했다. 시는 심의 결과를 토대로 개발 계획서 및 도시계획 심의 의결서를 수정•보완해 충남도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충남도 심의가 완료되면 시는 한국관광개발사업단의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오는 10월경 본격 착공을 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8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제9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작 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7월 중 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화 멘토링을 비롯한 후속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 데이터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도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 및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충남형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경제 아카데미’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공유경제 인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할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구체적으로 이 기관은 공유경제 사업지원 및 공유자원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 접수는 이달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절차 심사기준 등 주요 내용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 교육 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유경제는 소유권과 무관하게 공간, 물건, 재능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의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 구도의 변화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올해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세종시에 소재한 수출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수혜기업은 사전컨설팅, 해외시장조사, 해외인증, 전시회, 바이어 미팅 통번역 등 다양한 수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세종지역 내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한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 산업에 해당하는 수출초보, 수출주력, 수출강소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1,000만불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27일까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 및 세종기업지원안내 모바일웹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세종테크노파크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출새싹기업은 1차 서류검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세종시 내 수출유망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를 통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충남도민일보) 공주는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6일 공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본예산 7,509억 원보다 1,227억 원 증가한 8,73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085억 원 증가한 7,890억 원, 특별회계는 142억 원 증가한 846억 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 시 미래 발전에 주안을 두고 편성한 이번 예산안이 대부분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돼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확정된 주요사업으로는 ▲호서극장 시민문화 플랫폼 조성 사업 24억 원 ▲금강철교 조명 개선 5억 원 ▲금학동 주미산 치유의 숲길 및 숲 체험관 조성 22억 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33억 원 등이다.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편성한 ▲유기질 비료 3억 원 ▲토양개량제 공급 공동살포비 6천만 원 ▲축산농가 헬퍼 지원 3천만 원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1억 2천만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억 6천만 원 등이 모두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건비 7억 원, 소상공인 소망특례보증 지원 사업 3억 원 등 감염병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을 투입해 168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며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지자체 특성화 사업 ▲백신접종행정지원 등 총 5개 유형 3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에 참여 인력이 중점 투입되며, 이 외 대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백신접종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일자리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백신접종행정지원 대상은 보건소에서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안정시키고 생활방역‧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모든 구민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관내 52,032필지의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달 26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개별공시지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열람에 해당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