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스마트정보과에서 추진 중인 드론 물류배송 사업 현장인 고파도, 분점도, 우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드론 물류배송 시스템과 착륙장을 점검하고 실제 물류 배송을 참관한 뒤 지역 주민들을 만나 요구사항 및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드론 물류배송 사업은 물류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과 관광지에 드론을 활용하여 물품을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중왕항-고파도·분점도·우도 구간을 방문하여 스마트정보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착륙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을 살펴보며 소요예산, 안전관리, 배달지점 선정이유, 시민들의 만족도 등 사업과 관련된 많은 질문을 던졌다. 이후에는 배송거점인 중왕항에서 배달점인 고파도까지 드론 물류 배송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참관했으며, 부속선을 탑승하고 분점도와 우도에 들어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이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지난 11일 가선숙 서산시의원은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드론 배송서비스 구축 및 추진 현황 파악을 위하여 고파도·분점도·우도 현장 방문을 제안하여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가선숙 의원은 서산시 섬지역 드론배송 물품과 고파도, 분점도, 우도에 드론 배송 성과와 주민들 호응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번 현장방문을 오래전부터 추진해왔다. 또한, 제299회 임시회를 앞두고 보다 내실있는 시정질문을 위해 이날 현장방문을 제안한 가선숙 의원은 “첨단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섬과 도시를 잇는 모습을 보니 서산시가 미래산업의 선도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요한 물품을 배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배송과정에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여성농업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특위는 지난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총 12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24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現 서산의료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위는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 및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서산의료원 경영 및 도민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역할에 적합한지 투명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김석곤 위원장은 “공공의료원은 단순 의료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에도 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다”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가 공공의료원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는지, 공공의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지, 공공의료원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 등을 철저히 검증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이 14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인허가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제언했다. 유수희 의원은 “인허가 민원의 지연은 단순한 시간적 지연을 넘어 심각한 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전문성이 요구되며 신속한 처리를 요한다”라고 설명하고, “하지만, 담당자는 적극적인 일처리로 오히려 감사에서 지적당해 불이익을 당할까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고, 건축 분야 등 인허가 업무의 업무난이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민원, 소송, 감사 등의 책임부담이 증가하고, 낮은 임금으로 젊은 공무원은 공직을 떠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의원은 효율적인 인허가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 70만 천안시 행정에 맞는 업무조정 및 인력충원을 통한 '원스톱 민원서비스의 확대 및 개선' ▲ 사전협의제도 활성화 및 대행업체의 질적 수준향상 ▲ 감사부서가 사전에 진행과정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인허가 업무를 조율해주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 인허가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및 인센티브 등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유영채(쌍용1·2·3동,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제273회 임시회에서의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와 이웃도시 아산시를 관할 할 수 있는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유치를 제안했다. 유 의원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리튬전지 제조공장 대형 화학사고와 2008년 김천 유화공장 화재현장에서 소방용수가 낙동강으로 유입된 사고, 2012년 대피주민의 귀가조치 등으로 인해 발생한 불필요한 피해 등을 예로 들면서 확산의 특징을 가진 화학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화학물질의 확산방지를 위해 협업기관간 신속한 합동대응을 위해 설치되는 기관으로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동남부는 금강유역환경청(대전 소재)에서, 아산시를 비롯한 서측은 서산합동방재센터가 관할하고 있다. 천안시는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아산시는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로부터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했있다면서 천안시와 같이 인구밀집 지역과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천안아산 지역이야말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필요한 곳이라며 강조했다. 유영채 의원이 제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시의원이 제27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민간의 예술 자산을 발굴하여 협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혁 의원은 지난 10월 4일부터 열흘간 개최된 '천안시 야간관광 in 아라리오'사업을 예로 들면서 사유재산을 공중에게 개방하는 민간의 문화예술 사업도 결국 소비자로서가 아닌 시민에게 소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면서 미술 이외에도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행위와 사업을 상행위를 넘어선 공공의 영역으로서 대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장혁 의원은 그동안 천안시의 문화예술 사업은 공기관의 성격상 '잘 준비된 것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니 다소 일방향적'이었다면서 민관협력을 통한 대시민 소통의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민간과 공공의 문화예술 사업을 구분 짓는 기준을 문화예술 자산의 소유권이 아닌 문화 자산의 향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장혁 의원은 민간의 문화예술 사업이 결국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에 이어 11일에도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 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의원들은 가장 먼저 ‘아산시청 하키부 여자 숙소’에 들러 “창단한 지 4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하키부 직장팀의 숙소 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는 한편, “이런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선수들께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숙소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번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미래지향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타깃(target)과 판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그 판로에서 목표로 할 적절한 제품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 봐야 한다”며 “시제품을 계속 검증하고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수요처가 어떠한 제품을 원하는지 계속 생각해야 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 제27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유수희 의원) ▲천안시 문화예술 공간 확충에 대한 제언(장 혁 의원) ▲천안ㆍ아산 화학 재난합동방재센터 유치(유영채 의원) ▲천안시 가사 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 필요(조은석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 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천안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중대재해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는 현장방문(16일 부터 18일)과 시정에 대하여 시장 등의 시정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묻는 시정 질문(21일 부터 25일)도 실시한다. 제273회 임시회는 25일 제6차 본회의에서 5일차 시정질문 후 폐회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제17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광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대일보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김 의원은 ▲충남 산림병해충 청정지역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 운영 ▲지방하천 구역 내 사유지 매수 계획과 도내 계곡수 취수지역 대책 관련 도정질문 ▲극한호우로 인한 특별재난 지역 지원 관련한 5분발언 등 도내의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로 이끌어내 조속히 해결되도록 하는 등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환경대상을 수상한 김 위원장은 “도민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환경문제는 충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시대적 과제이므로 흐름에 발맞춰 노력한 것뿐인데 그 공로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분야는 많은 노력을 투입하더라도 단기간에 정책효과를 거두기 어려워 그 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10월 10일 오전 의원 연구단체인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회는 지난 9월 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문화유산 고도지역 규제로 사유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실질적인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 용역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간의 과업을 점검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갖게 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국내 공익직불금 사례 분석, 부여군 도시구조 변화 특성, 국가유산 보존정책과 도시 변화의 연관성 등을 보고했으며, 연구회 의원들은 부여읍 중심지 쇠퇴와 군민 이탈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열띤 토론과 질의로 의견을 공유했다. 장소미 대표 의원은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해 우리 군민들의 고충을 반영하고, 타 도시의 고도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실현을 위한 중요한 단초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금번 연구단체는 장소미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장성용 의원, 박순화 의원, 조덕연 의원, 윤선예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 중에 주민공청회를 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5회 임시회를 대비해 의원 정책간담회를 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총 2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집행부가 설명한 21건의 자료와 의원 협의 사항 5건 등이 포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2024 벼멸구 긴급방제 약제 지원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 결정 결과 보고 ▲청양군 군 계획 조례 개발 행위 허가 기준 검토 의견 제시의 건 등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임상기 의원 발의) ▲청양군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경우 의원 발의) ▲청양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봉규 의원 발의) ▲청양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정혜선 의원 발의) ▲청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1일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골고루 먹자’, ‘통학버스에서의 핸드폰 사용’이라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조례안’과 ‘통학버스에서의 핸드폰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학생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충남도의회 고효열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한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10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0월 18일 예정된 제11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4개 부서에서 24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은 '2025년 지방채 발행(차입) 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국세 결손과 경기 침체,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2025년 당진시 재정에 압박이 예상되며(2025년 보통교부세 약 140억 원, 조정교부금도 7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 5개사업, 200억원에 대한 지방채 발행을 공공자금관리기금 외에도 재정공제회와 상생발전기금을 통한 추가 자금 배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이번 재정 감소로 인해 시에서 계획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라며, 자금 배정이 어려워 시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을 진행하게 될 경우 이자 부담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판단하여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과에서는 당진문예의전당의 위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이날 첫 방문지였던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에서 의원들은 “조명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야간 이용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곳 주민이 아니더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놀이터를 권역별로 추가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개 식용 종식법이 곧 시행됨에 따라 유기견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이곳의 업무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실과와 협의해 인력 충원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의 동물등록제 등록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도고시전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곳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국한되어 활용되고 있는 점이 아쉽다”라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기술 전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공모사업에 응모할 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공모사업이 어느 지역에 필요한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기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의 발굴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제25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안」이 10월 8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사업추진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위원회 기능 및 구성에 관한 사항 ▲위원의 임기 및 해촉, 위원장의 직무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회의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김은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의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의 권익이 한층 더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제6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10월 08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 이유는 현재 건축물 해체에 있어 외벽 경계로부터 20미터 이내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지하차도 출입구,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 모든 건물에 대해 일괄적으로 허가 사항으로 규정하여 안전 강화를 하고 있다. 하지만 건물의 규모, 높이 등과 관계 없이 반경 기준만을 규정하여 해체 허가를 받게 하고 있어 아산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고 있어, 해체 위험성이 낮은 5m 미만의 단층 건물에 대해서는 신고만으로 해체가 가능할 수 있도록 건축물 해체 허가 제도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맹의석 의원은 “지난 2021년 광주에서 발생한 철거현장 붕괴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상위 법령과 조례가 제정되어 안전한 철거 환경 마련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 “그러나 국토부가 기준을 마련할 때 철거 관련 전문가 등의 다양한 목소리가 들어가지 못해 미비점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조례로 보충해야 한다”라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