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1230주년 봉은사 개산대재 전통문화축제’의 일환인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7일 봉은사 법왕루에서 도농 상생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과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도 함께 했다. 부여군에서는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을 포함한 3개 단체가 참여해, 부여 10품 중 제철 농산물인 밤, 멜론, 표고, 애호박, 오이 등 14개 품목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의 많은 소비자들이 부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여군 홍보 일꾼인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과일과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도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부여 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박용권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 김봉환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연구원,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송인호 충청남도 지방시대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권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이 증가하고 있으나 자치 역량 부족으로 사업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 법제화,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충남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 토론자들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교육 시스템의 다양화를 통한 맞춤형 교육 도입, 지방분권 시대에서 주민자치의 역할 강화 등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근 인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철호 의원이 발의한 「하위직급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의 핵심은 하위직급 청년 공무원들의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임금 체계로의 개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철호 의원은 “최근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이 저임금 등의 이유로 퇴직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는 행정력 저하와 함께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러한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며 건의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자치분권의 가속화와 전문화된 행정서비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사기 저하와 잦은 이직은 공공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하위직 공무원의 임금 체계를 개선하여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물가연동제’ 도입 ▲하위직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발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0월 7일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가결됐고,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미영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성 의원, 위원에 윤원준‧김희영‧김은복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아산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바, 특별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기본계획 검토, 의견 제시 ▲관련 결의안, 건의안, 조례안 심사 ▲행정, 시민, 전문가 참여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주요 관계 기관과의 정책 협의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활동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미영 위원장은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아산시가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특별위원회의 취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남도 경로당 중 2층 이상에 위치한 대부분의 경로당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도 경로보훈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2024년 9월 기준)에 따르면 충청남도 2층 이상에 경로당이 위치한 488곳 중 476곳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약 97%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안 의원은 “가장 기초적인 노인복지시설 중 한 곳인 경로당 설치 현황을 보면, 전체 경로당 5,911곳 중 8%에 이르는 488곳이 2층에 위치해있다”며 “이 중 96%는 엘리베이터조차 설치되지 않아 계단 이용이 쉽지 않은 실제 이용자에게 경로당은 ‘그림의 떡’인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 2층 이상에 경로당이 설치된 현황은 ▲부여 103곳 ▲논산 77곳 ▲천안 44곳 ▲서산 48곳 ▲예산 51곳 ▲홍성 25곳 ▲보령 24곳 ▲서천 24곳 ▲공주22곳 ▲아산 19곳 ▲금산 15곳 ▲청양 13곳 ▲태안 14곳 ▲당진 7곳 순이다. 이어 안 의원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10일 7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풍요와 결실의 계절에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조례 제·개정안 등 시정의 중요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대안을 제시하여 우리 시 발전을 견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윤원준 의원의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확장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하위직급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52회 임시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0일부터 2일간 현안 및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7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확충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2022년 기준 전체 가구의 25.7%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공공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내에 마련된 유일한 반려동물 놀이터의 운영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직장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놀이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반려동물의 사회성 증진과 문제행동 예방을 위해 공공 공간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내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설치해 물리적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서울시가 하천 구역, 유수지 인근, 고가도로 하부 등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 사례를 소개하며, 아산시도 이와 같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신속하게 반려동물 놀이공간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남 건강도시 발전과 전인건강 생활실천 연구모임’은 지난 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어 홍성 솔바람 테마파크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의 조무성 연구원장은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전인건강생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뒤이은 홍성 솔바람 테마파크 현장방문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숲 친화적인 건강생활 환경을 충남에서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철수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7일 공동주택(아파트) 지하 전기차충전시설과 아산 서부내륙 고속국도 제12공구(아산),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 현장 등을 점검했다. 먼저 건소위는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훈련 및 화재진압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현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연(질식소화포‧상방방사관창‧워터포켓)을 통해 화재진압 기술을 선보였다. 시연회는 최근 친환경 전기자동차 증가 추세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건소위 위원들은 “전기차 화재 발생 피해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충전시설 위치의 지상 이전‧설치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며 “집행부는 정부 종합대책 추진 방향과 함께 지속적인 안전 관리 및 진압 대응에 온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소위는 서부내륙 민자고속국도(평택-부여-익산) 제12공구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제4공구) 인주역 현장을 방문했다. 서부내륙 국도의 사업 구간은 총 137㎞로, 기간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0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부여군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 노승호 대표 의원과 민병희, 조재범, 서정호, 조덕연 의원으로 구성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주최하고, (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3시간의 긴 토론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중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는 등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농업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날 토론회는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이광구 부여군농업회의소 소장, 최종락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의 많은 농민이 함께 참여하여 보험의 개선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에 한껏 힘을 보태었다. 2부에서는 (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이수미 부소장의 발제로 주요 재해보험 약관의 문제점과 부여군의 현황 등 농업환경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재해보험의 현실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됐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서산의 특색을 나타내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조형 활동을 한다는 의미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라고 지어졌다. 협회는 목공예, 보태니컬 아트, 섬유미술, 사진, 우드버닝, 회화, 한국화,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분야별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산 시민들이 다양한 미술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승현, 고영진, 고정혜, 권효숙, 김서연, 맹현미, 맹현호, 문은영, 백은영, 이미영, 안향선, 오혜숙, 윤승호, 이태훈, 이현주, 원상호, 정주은, 정지연, 지연경, 함현구 등 20명의 작가가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김선호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사회단체장(이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 지회, 주민자치협의회, 개발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농업회의소)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6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제2서해안고속도로 추진 방향 및 대안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는 ▲당진-화성 민자고속도로 재추진과 ▲국도 77호선의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에 대해 2가지 안에 대해 추진 검토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은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제2서해대교가 당진 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국민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인 시의원들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당진산립조합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당진산림조합 김주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산림 생산력 증진을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공유하고, 의회와 산림조합, 관련 부서 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백 당진시 산림조합 조합장은“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당진시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조합은 기후변화 대응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산림경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산림조합의 경영과 관련된 여러 현안들을 공유하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 강화 ▲산림경영기술 지도원 인건비 지원 축소에 따른 지원 마련 필요 ▲수목장 조성, 톱밥공장, 나무시장 운영 등 자립기반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청년 여성 취·창업 실태 및 지역정착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회원인 조상연(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선호(간사), 박명우 시의원과 연구 용역 책임 연구원인 오현규 중부대학교 교수, 자문위원으로 손인환 신성대학교 기획처장, 이종국 청인직업훈련원장, 김광균 청년 대표와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 용역은 당진시의 산업구조, 청년 여성 취업환경, 지역적 고용 특성을 분석해 일자리 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궁극적으로 당진시의 청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현규 교수는 이날 최종 보고를 통해 2023년 기준 당진시 인구는 170,302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남성 비율(53.4%)이 여성(46.6%)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20-34세 여성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0일부터 2일간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4일부터 17일까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7건으로 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17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 △부패방지를 위한 위원회 임기 연임 제한에 따른 '아산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명노봉 의원 대표) △아산시 청소년참여위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 ‘활기치유의숲’과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을 견학하는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구성 후 첫 비교견학을 추진하며 “천안시민들의 산림복지 증진과 천안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