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신규 개원 및 정기점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제도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컨설팅 제도화는 어린이집 운영·관리 시 관련 법규 및 지침이 방대하여 오인·착오 등으로 문제점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해 사전컨설팅을 통해 운영 과정을 진단하고 지도점검 지적사례 안내를 통해 개원 및 지도점검 전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하여 어린이집 운영 과정의 고충을 해결하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사전컨설팅 제도화(정기점검 및 신규 개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컨설턴트를 통해 컨설팅 참여) 및 ▲ 지적사례 전파(지도점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항을 분기별로 안내)로 시 점검에서 발견되어 행정처분이 이루어지기 전, 자체 점검과 사전 조치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여 처분에 대한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화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경기도형 보육컨설턴트’와 협업하여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재무·회계를 중점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을 진행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도점검 전 컨설팅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가 사용되지 않고 버려져 온 임목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하천녹지사업소 소장실에서 ㈜천일에너지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무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목재로, 주로 숲 가꾸기, 가로수 및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천일에너지에 제공하고, 천일에너지는 이를 목재칩으로 가공해 임목 폐기물을 자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가공된 목채칩은 발전소의 재생에너지로 활용되어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혜원 하천녹지사업소장은 “시의 가로수 및 녹지 관리 과정에서 연간 약 420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연간 4,500만원 상당의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업무협약식에서“재생에너지 가공에 필요한 목재를 안정적으로 수급받을 수 있어 지자체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내거나 창의적・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다른 팀 간에 협업한 사례도 선발한다. 부서 및 시민 추천으로 후보에 오른 개인 부문 15건, 팀 부문 11건 가운데 각각 6건, 2건이 선발될 예정이다. 투표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안양시민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안양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투표(30%) 결과와 실무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표창, 포상 휴가 등 보상(인센티브)을 부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대광로제비앙디아트 경로당이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대광로제비앙디아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작년 11월 20일 등록됐으며, 회원 2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병길 노인회장은 “오랫동안 애써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존경받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폭우 대비 주거환경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쪽방촌을 현장 방문해 건물 내외벽 균열 및 배수로 상태, 외부 배전반 위치, 실내 냉방기기 유무 등을 확인하고 거주자들에게 폭우에 대한 안전사항 당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곧 다가올 집중호우 시기를 대비해 거주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 중인 이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방충망 교체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건물 전체에 이르기까지 안전사항을 점검해 주시고, 애로사항들에 대해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에 대해 긴급 주거지원 복지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거주지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올 7월 쪽방촌 거주자 황모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 지산동 건강드림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온 마을 의료사각지대에 힘이 되는 동행(온힘동행)’ 사업을 시작했다. 온힘동행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진위면 지역주민의 건강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의료취약계층 20명에게 기초검사·초음파·내시경 검사·영양수액·예방접종 등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권문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국가 건강검진 외 추가적인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진위면은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필요 시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사후관리도 아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화사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꽃을 심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 승강장 주변 등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2500본을 심어 아름다운 청북읍 만들기를 실천했다. 양성모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위원장은 “버스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무더운 여름에 활기를 되찾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여름꽃 심기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꽃이 활짝 핀 거리가 우리 청북읍 주민들께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읍정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더워지는 날씨에 화장실 공간 개선을 통해 안심하고 든든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저소득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매년 협의체 위원과 자발적인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의 화장실 수리와 주변 정리를 실시해 목욕 도움 및 화장실 사용에 편안한 환경으로 바뀌게 됐다. 이번 수혜 대상가구는 정신적·경제적 복합적인 위기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추천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생업이 있음에도 잠시 내려놓고 약 3주 동안 열정적인 봉사 정신에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로 개선되는데 의미를 더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직접 발굴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것이 지역사회복지를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시간과 열정을 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한국알박(주)과 함께 팽성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생활용품 260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주)은 청북읍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있는 기업으로 한국의 진공기술을 세계화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분야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인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전달된 생활용품 꾸러미는 팽성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개최한 ‘2024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 로비(Lobby) 콘서트’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공연을 통한 마음의 위로와 함께 생활용품 꾸러미를 선물로 받아 2배의 만족감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한국알박(주) 원경애 팀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평택행복본부와 팽성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정서적 물질적 나눔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작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주민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마지막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이번 제안발굴 컨설팅은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제안서 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3회차로 구성된 컨설팅 과정에는 사전에 신청한 14개 읍면동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차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원탁토론회에서는 발굴 제안을 구체화하고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으며, 3차 과정은 주민 요청 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을 위한 사업이 무엇이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평소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김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는 안정적인 폐기물처리를 위해 신규 소각·매립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인 평택에코센터의 용량 초과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평택에코센터의 생활폐기물 하루 처리량은 250톤인 반면 1일 평균 유입량이 270톤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26년부터는 예고된 법령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돼 시설에서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의 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1000톤 이상 폐기물처리 가능 시설 조성 추진 이에 평택시는 1일 기준 총 1025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 소각·매립시설을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소각시설의 경우 총 550톤(생활 250 / 사업장 300), 매립시설의 경우 총 475톤(생활 175 / 사업장 300)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해당 시설은 약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0만㎡로 2030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2031년부터 32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4일, 방역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새마을 방역봉사대를 결성했다. 이에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난 5월 27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첫 정기방역을 실시했으며, 6월 3일에는 여름철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예방하고자 모기 유충이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배수구, 하수시설 등에 유충 구제 작업을 진행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해충 피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봉사대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면서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 불결지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계산3동 주민자치회와 우호 증진 도모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합동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연찬회는 계산3동 주민자치회의 초청으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계산3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및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성박물관과 장미원 및 아라온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보냈다. 권용선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계산3동 방문을 계기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고, 계산3동 주민자치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염원을 함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계산3동 주민자치회의 우수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모범 사례로 삼아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다 발전된 주민자치가 이뤄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육아나눔터에서는 오는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7세~10세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마술학교’ 상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일부터 7일까지로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센터 내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가정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경기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 트릭을 직접 배워보면서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아이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올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니 관심 있는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등의 여러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중 하나로 이번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 세대는 화장실 누수와 타일 탈락 등으로 집수리가 시급한 가구로 장애로 인해 집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전동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쾌적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김우정 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4일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앞서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예체능 교육예산 지원 확대 ▲보차도 분리 예산 지원 ▲인성교육 예산 확대 ▲사교육 대체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IB프로그램 예산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로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