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4일부터 도시철도 광고판 등 총 1,139면의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광고를 하려 해도 비용 부담으로 엄두도 내지 못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홍보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되는 홍보 매체는 ▲대형 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버스 도착 안내단말기(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른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이다. 시는 4월 중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6개 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물 기획과 디자인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며, 광고물은 오는 7월부터 최대 6개월 이내로 게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 꿈씨 패밀리’를 앞세워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꿈돌이에서 확장된 꿈씨 패밀리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매력적인 도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관광 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구축 ▲온라인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2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130여 개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관광 상품화와 도시홍보 강화에 적극 나선다. 올해 상반기 대전관광공사 원도심 이전 등을 통해 관광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서울안테나 숍 2호점 입점,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판매장 및 대전컨벤션센터에 굿즈 자판기 설치 등 대전 내ㆍ외 주요 공간에 홍보관과 매장을 확대한다. 또한, 대전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대전 꿈돌이 라면 ▲코레일 및 코레일 관광개발과 연계한 대전행 관광열차 ▲숙박시설과 연계한 꿈씨패밀리 룸 조성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야간 관광상품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름테라퓨틱㈜ 코스닥 상장이 완료됨에 따라 대전 지역 상장기업 수가 64개로 증가했다. 오름테라퓨틱㈜는 항암제 중심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혁신기업으로, 그동안 미국 FDA로부터 두 가지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승인을 획득하고,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름테라퓨틱(주) 상장은 대전의 탄탄한 바이오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대전은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 바이오기업들이 밀집해 있다. 대전시는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독일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설립,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대전투자금융 설립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최근 2년 동안 지역의 유망기업 16개 기업이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며, 6대 광역시 중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소관사항 안건심의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 도시비우기 사업과 관련해 자치구별 지역 현황을 반영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도로 등 기능 상실 시설물이 많은 구도심 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변인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0시축제 때 타 시·도 언론인을 초청해 우리 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언론사와의 소통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인사혁신담당관에서 최초로 구축한 공무원 인사정보 분석 플랫폼(Chat. HRA)을 적극 활용해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하도록 주문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후생복지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특별휴가가 지자체별로 규정이 다른 이유에 대해 질의했고, 모성보호 및 육아시간을 사용 시, 직무대행직원에게 휴양포인트 지급 이외에도 휴가시간을 주거나, 대상을 민원창구 직원뿐만 아니라 시 전체 직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더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에서 CES 2025 대전통합관 운영 성과 및 참가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통합관은 과학도시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창업·성장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됐으며, 창업기업 23개 사, 성장기업 10개 사로 총 3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정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해 참가기업 33개 사 및 투자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대전통합관 운영 성과 및 참가기업 우수사례 공유, 참가기업 격려를 위한 기업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통합관 참가기업 5개 사가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전시 기간 5,0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1,940건(880억 원 규모)의 투자 상담이 진행됐으며, 2개 사가 총 26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CES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회로, 대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12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국립중앙과학관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과학문화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과학문화 행사 운영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과학관 이용을 위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장애학생이 보다 쉽게 과학문화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과학문화 행사 운영, 장애학생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과학관 이용을 위한 전문가 자문, 기타 장애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과학문화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중앙과학관은 장애학생을 위한 과학문화 행사 운영을 확대하고, 대전특수교육원과 협력하여 장애학생의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특수교육원이 오랜 기간 공동 주관해 온 '웃음 가득 행복 가득 음악회'가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 음악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디자인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등 관련 업무를 위한 전문가 위촉,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내 소위원회를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에는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를 활용하는 명확한 기준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 조례안에서는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위촉된 전문가는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 추진 자문 △공공디자인 추진계획의 수립 및 집행 △공공디자인의 총괄 및 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위촉 기간은 2년(한 차례 연임 가능)으로 규정했다. 공공디자인 위원회의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소위원회 설치·운영에 대한 규정도 신설됐다. 소위원회는 위원회가 지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13일 성폭력 제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우수강사 인력풀' 우수강사 7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교육이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유형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어, 다양한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늘 연수는 대전경찰청과 연계하여 최근 발생한 청소년 대상 성폭력의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우수강사들이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실제 상황에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강사 간 성폭력 예방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했다. 연수 강사는 대전경찰청 전영선 경감이 아동‧청소년 성범죄 현황, 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 유형별 범죄 요인 및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개최된 ‘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평생 전문지식과 경험을 국가와 사회에 환원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과학대중화, 지역기업 성장 지원 등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해 과학기술분야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베이비 붐 세대의 과학기술인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이들의 경력 단절이나 능력 사장이 우려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생애 현역(Age Free) 활용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이에 대한 실태조사나 활용계획 등 관리체계의 미흡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해 2월 '대전광역시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자격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규정을 현실화하고 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3일(목) 제1차 회의를 열어 미래전략산업실, 농업기술센터, 기업지원국 소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을 심사하고, 2건의 의견청취 및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외 15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모두 발언에서 “미래전략산업 육성, 민생경제 활성화, 첨단 교통인프라 확충, 도시경쟁력 강화 등 대전시 핵심과제에 대한 정책 발굴 및 입법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우주항공 클러스터와 규제자유특구 간 역할 차이를 점검하며, 대전시가 연구개발 중심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산업화와 기업 유치를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규제 완화를 통해 우주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전에 정착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중구3, 국민의힘) 위원장은 13일 오전 유등천 일대 하천 재해예방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민경배 위원장은 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인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하천 정비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과 안전 대책 관리를 당부했다. 민 위원장은 “집중호우 및 수해 피해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하천 정비공사로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재해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하천 재해예방 정비공사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 3대 하천의 20개구간 20.7㎞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4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3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대전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먼저, 황 부의장은 ‘대전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의 실질적 이행이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나,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복지 수범도시로 꼽히는 대전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표준사업장 설립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전국에서 모범이 될 만한 롤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의 재난안전 대책과 관련해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력 보강 및 체계적인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에 대한 전문성과 감수성을 갖춘 전담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황 부의장은 “대한민국이 경제 10위권 선진국으로 성장한 만큼 복지 수준도 이에 걸맞게 향상되어야 한다”며 “장애인의 날인 4월에만 관심을 보일 것이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13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대전 관저동에 위치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비 부담 방안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현재 적자 운영 중이나, 수익 창출이 설립 목적이 아닌 만큼 운영비 해결을 위한 다각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법률에 따라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더불어 “충청권 재활병원인 만큼, 대전시가 단독으로 운영비를 부담할 것이 아니라 공동 부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당초 공모 사업 선정 과정에서도 충청권 통합 재활병원이라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운영비 분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해, “충청권 공동으로 설립한 재활병원인 만큼,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운영비 부담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13일(목)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병원 진료 등 국가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으나, 후유의증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유의증이란 고엽제 후유증으로 완전히 증명되지는 않았으나, 후유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참전용사들이 현재 많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라도 대전시 차원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 차원에서 후유의증 환자들을 위한 보훈정책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3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유보통합 문제와 복지시설 개선 등 복지분야 현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유보통합과 관련해 “시와 교육청 간 우선순위를 따지기보다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양 기관이 서로 지원하고 협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보통합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3월 개관 예정인 서구 갈마노인복지관과 관련해서 “복지관 기능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서구청과 협의하여 필요한 시설 개선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개관 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현안들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복지국이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1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스마트 수도 원격 검침 관리 체계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수도를 쓴 만큼 적정하게 요금을 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충분히 홍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산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 민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상수도사업본부 노후관 교체 사업과 관련, “주철관보다는 녹이 없는 PVC관으로의 교체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부산, 대구 등 타 광역시에서도 PVC관으로 교체하는 추세”라며, “주철관의 녹 발생으로 인한 수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정책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만 집중되는 일시적 관심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