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제57회 도서관주간(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관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의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전국 도서관과 연계하여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시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편안하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저자 및 전문 분야 특강으로는 ▲인창도서관의 힐링 인문학 '마음 톡톡, 해설이 있는 뮤지컬', 세종메이커스페이스의 고재관 대표의 '메이커가 살아남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조선잡사」의 홍현성 저자가 이야기하는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밥벌이 역사' ▲토평도서관의 미디어 독서교육 '나도 북튜버! 북트레일러 만들기', 영화평론가 최은의 야간 인문학 특강 '영화로 읽는 제인오스틴' ▲교문도서관에서는 이진혁 선생님이 말하는 '초등 집공부의 힘' 등을 진행한다. 또한 북스타트(Bookstart) 도입을 기념하며 ▲인창도서관에서는 처음 만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021년 작은 음악회’공모를 통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펼칠 37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작은 음악회는 내포신도시의 열악한 문화예술 인프라 극복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공연·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연 팀은 클래식, 국악, 댄스, 현대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작은 음악회 공연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까지 6∼7팀이 참여한다. 오는 4월 3일 첫 작은 음악회에는 △국악예술단 소리락(樂)(퓨전 국악밴드) △재즈퐁 프로젝트(밴드) △주로키(밴드) △이예일(댄스) △국악 창작 앙상블 RC9(퓨전 국악밴드) △리치매직(마술) 등 6팀이 공연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도내 예술인들과 내포 지역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와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실천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시민들의 위로와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젝트 ‘베란다 콘서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주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선보이게 될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는 4개 구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며, 아파트 주민들은 베란다 창만 열면 단지 내에서 펼쳐지는 청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아파트를 현장 방문하여 공연장소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베란다 콘서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주시립합창단]
(충남도민일보)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광주국악상설공연’이 4월 한 달동안 정통 국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광주의 매력을 듬뿍 담은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2021광주국악상설공연 창작공연 작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2개 작품이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 작품들은 광주만의 특색을 담아낸 국악상설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된 공연 콘텐츠로 운영된다. 첫 번째 작품은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환벽당 이야기’(예락)로, 4월21일 공연된다. 이 작품은 광주에 있는 환벽당을 거쳐 간 문인들의 문학작품과 실제 일화들을 전통예술로 새롭게 창작·각색한 호남풍류 전통예술공연이다. 환벽당이라는 공간을 활용한 호남 풍류문화를 재해석하는 공연으로 16세기 환벽당 일원에서 선비들의 풍류 모임이 담긴 ‘성산계류탁열도’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한다. 두 번째 작품은 작곡그룹 촉의 ‘달 봉우리 빛나는’이다. 4월27일에 공연되는 이 작품은 광주에서 전해지는 두 개의 소재를 엮어 만든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연출한 창작가무악극이다. 두 개 소재는 어등산을 둘러 흐르는 황룡강 아래에 위치한 복룡산에 남편
(충남도민일보)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회장 이재갑) 회원과 가족은 지난 2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통해 회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체관람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회원과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갑 회장은 “집합금지가 지속되면서 회원 간 모임 등 교류의 시간을 장기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자동차극장을 통해 비대면으로나마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자동차극장은 단체관람(사회‧종교단체, 협회 등) 사전예매가 30대 이상일 경우, 단체가 원하는 영화를 사전 조율해 평일 시간대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장 52일만인 지난 20일에는 누적 관람대수 2천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는 ‘어린이가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8년 함평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함평군 인재육성기금 등에 총 1억 6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립합창단은 오는 4월 1일 저녁 7시 30분 포항효자아트홀에서 비대면 온택트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는 제111회 정기연주회 ‘봄이 빛나는 밤’을 포항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한다. 향기로운 꽃 내음 가득한 봄을 맞이하는 노래로 가득 찬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곡 △진달래 꽃 △꽃 파는 아가씨 등으로 시작해 밤에 관한 세 개의 시와 노래를 테마로 하는 △Ballade to the moon △Star Sonnet △Lullaby로 이어진다. 또한, 봄의 노래를 테마로 하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비발디 사계 중 봄 △차르트 교향곡 25번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위에 △에릭사티 Je te veux △바흐 미유엣 △슈베르트 숭어 △요한 스트라우스 1세 라덴츠키 행진곡도 진행된다. 특별출연으로 서울토이피아노앙상블의 토이 피아노를 중심으로 타악기가 가미된 새로운 소리를 추구하는 앙상블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푸르고 오색빛깔 가득한 봄을 온택트로 만나는 포항시립합창단 제111회 정기연주회 ‘봄이빛나는밤’과 함께 실시간으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1990년 창단 이후 포항 시립합창단은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는 오는 4월 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하기 위해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깨끗한 바다, 희망찬 어촌, 우리는 수산인’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70명 이내로 제한해 간소하게 진행하는 한편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경상북도, 포항시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경북지역은 현대HNC 경북방송으로 기념식을 실시간 중계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임준택 한국수산업총연합회 회장, 전국 수산업협동조합장, 지역 어업인들이 참석한다. 수산인의 날 기념식 행사로는 개회식,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기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주제영상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수산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공자 포상은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3명), 포장(4명),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상 표창 등이 있으며 수산업, 어촌 발전에 기여
(충남도민일보) 오산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27일, 28일 오산시 곳곳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맑음터공원, 문헌공원 등지에서 오산시 시민을 대상으로 ‘온마을 내나무갖기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각종 행사 축소 및 각박한 사회 분위기속에 시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내나무갖기 캠페인’행사로 변경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는 유실수인 체리나무, 자두나무 묘목 등 총 5가지 종류를 준비해 시민이 각자 한그루를 선택해 가지고 가거나 직접 식목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다. 신청자들은 가족단위로 소소하게 모여 27일, 28일 양일 중 선택한 날짜에 맑음터공원 주차장에서 묘목을 수령하거나, 세교 문헌공원에서 식재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식재한 내 나무에 애착을 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나무마다 ‘내나무태그’를 달아주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4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철갑상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철갑상어는 종마다 수명이 다르지만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100년 이상 살며, 산란기에는 강을 찾는 물고기이다. 대개 성적인 성숙이 매우 늦고 1년에 몇 번밖에 산란하지 않아,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로 인해 멸종할 위험성이 아주 크다. 철갑상어는 전 세계에 26종이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종 야생동식물 국제거래협약(CITES)’에 의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칼상어, 용상어, 철갑상어 등 3종이 분포한다는 학계 보고가 있었으나, 2014년 4월 이후 발견된 기록은 없어 현재는 절멸한 것으로 보인다. 해양자연사박물관에 건조표본으로 전시된 철갑상어는 1990년대 인천 연근해에 출현한 몸길이 3m 60cm의 대형종으로, 어시장 경매를 통해 확보되었다. 살아있는 철갑상어로는 시베리아철갑상어와 스텔렛철갑상어가 관상어류관에 사육 전시되고 있으며, 이는 양식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개체이다. 한편,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생물 관련 관심도 제고, 보호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매월
(충남도민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 특별주간’마지막 행보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 광주민예총 등 주요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원일 전당장 직무대리와 만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가기관으로서 당초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정식 전당장이 선임돼야 하고, 아시아문화원 고용승계 등 후속대책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며 “특히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와 랜드마크적 공간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일 전당장 직무대리는 “지역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5월에는 시립예술단과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䄡월 중에 조직정비를 마무리하고 아시아문화전당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을 찾아 김덕진 이사장에게 ‘아특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지역 시민사회를 주도해 시민협의체가 구성되도록 주도적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연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수정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필요성을 강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 덕천3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원실 내 빈 공간에 공공미술 대여 작품 7점을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덕천3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주민상담실에는 대형미술작품 각 1점씩이, 민원실 벽면에는 소형미술작품 3점이, 민원실 창 측에는 조형미술품 2점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이번 작품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1년간 계속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금정구]
(충남도민일보) 매년 4월이면 순창 경천변을 따라 열렸던 벚꽃 축제가 올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이 남았을 관광객에게 이를 달랠 길이 열리게 됐다. 순창군이 다음달 3일 토요일, 벚꽃과 연계한 야간 인문학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아와 함께 떠나는 순창의 봄’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야간 투어는 벚꽃으로 유명한 향가유원지와 순창읍 경천변 벚꽃길을 프랑스 가이드인 ‘레아모로’와 함께 걷게 된다. 프랑스인 가이드와 함께 벚꽃길을 거닐며 벚꽃의 역사를 주제로 영어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한국에서 마치 외국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지역내 관광코스인 강천산과 채계산을 잇는 풍경버스를 운영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인 레아모로가 바라본 순창의 봄과 프랑스 역사 등도 스토리화해 참가자들에게는 유익한 투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영어에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 단 하루 열리는 이벤트 투어인 만큼 희망하는 사람은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모집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0명을
(충남도민일보)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율목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설명회 대신 안내문을 통해 주민에게 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해 왔다. 하지만 주민편익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은 기존 B.B.S 인천시 연맹 건물이 있었던 율목동 244-8번지에 2022년 말까지 총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 지상 5층 규모의 율목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홍인성 구청장은“주민편익시설 건립으로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시설이 열악한 원도심 주민들에게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 현장이 주택가 내에 위치해 있어 공사 기간에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지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에 도전한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지난 3월 19일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선정을 위해 전국 2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진행한 1차 서면평가 결과, 강원도 양양군, 경기도 수원시・양평군, 경북 경주시, 광주광역시 등 6개 지자체와 함께 선정되었으며 지난 24일 발표 평가회를 가졌다. 24일 평가회에서 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선정을 위해 부여가 123년간 백제의 수도로서 찬란한 백제문화 창달의 중심지였으며 부여를 관통하는 금강유역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거점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는 점, 여행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여행 트렌드가 패키지 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함에 따라 부여가 스마트관광개발의 최적지라는 점, 부여는 지역화폐 활성화로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이 용이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부여 같은 역사문화 자원을 다수 보유한 소도시가 선정되어야 한다는 당위성 등을 중점 부각하여 평가위원들에게 설명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발표 평가회를 거쳐 3월 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3개 지역에는 1억 원의 국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3월 23일부터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룬 연못‘천지연 폭포’에서 추억의 신혼여행을 테마로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1970 ~ 80년대 우리나라 대표 허니문 관광지인 천지연폭포를 배경으로 신랑인 경우 양복차림, 신부인 경우 한복이나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로 구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고 잊지 못할 천지연폭포의 기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관람객 흥미유발을 위해 신혼여행 테마에 맞는 셀프웨딩 포토존을 설치하고 부케, 화관, 가랜드 등 웨딩소품들도 비치하여 관람객들 누구나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천지연폭포는 단순 자연관광지에서 탈피하여 문화예술이 접목된 관광지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야외 전시회, 공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단추로 “추억의 천지연폭포 신혼여행”사진 전시를 하고 있으며, 3월 26일 오후 2시에는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팝송과 영화주제곡”을 색소폰 4중주와 금관앙상블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속 철저한 방역과 함께하는 이번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어린이를 위한 전시연계 교육용 워크북을 제작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2021년 소암기념관의 첫 번째 소장품전 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서예 작품과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로 5월 16일까지 진행 중이다. 소암기념관은 소장품전을 통해 전시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교육체험을 함께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흥미 유발과 재미를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서예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한자의 뜻과 서예 작품의 의미를 배우며 전시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교육용 워크북을 개발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워크북을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감수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워크북은 전시기간 동안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대상으로 스티커북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주 활동내용은 전시작품(서예, 회화) 소개와 작품의 뜻 해설 및 한자 학습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스티커 붙이기, 한자 따라쓰기, 회화 작품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