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오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신규임용예정교사(유․초등 29명, 중등 184명)를 대상으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과정을 비대면 화상연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의 현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교육 정책의 이해와 블렌디드 기반 수업 설계와 학급경영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우수 강사들을 초빙했다. 또한 기본 강좌로는 ‘청렴한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혁신교육’의 교육감 특강과 ‘신규교사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필수! 꼭 알아야 할 안전교육’, ‘미래교육과 학습공동체’등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연수로 편성했다. 전문영역 교과목은 대전교육 정책 방향,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교원인사 및 복무 관리 이해,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사교육과정, 학급놀이로 행복한 교실 문화 만들기, 멘토교사와 함께 하는 학급경영 레시피, 공문서 작성 및 업무포털의 활용, 언제나 연결되는 수업 블렌디드러닝, AI교육에 놓쳐서는 안 될 3가지 등 현직에 임용되었을 때 필요한 교직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연수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연계 평화·통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 '지역연계 역사교과 교수·학습자료집'을 제작하여 초·중·고에 2월 21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통일 및 역사교육 자료집'은 참여·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보급하여 학교 현장의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 및 역사교육 자료집'은 통일수업연구회와 역사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중등용으로 각각 제작되었다. '지역연계 평화․통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은 국립대전현충원, 대전보훈공원, 대전형무소를 초등용으로 구성하였고, 노근리평화공원, 대전통일관, 공주 마곡사, 보문산 사정공원을 중등용으로 구성하여 체험활동에 활용이 가능하게끔 하였다. 또한 학생이 주도하여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활용 게임 형식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지역연계 역사교과 교수·학습 자료집'은 백제의 역사와 관련된 유적지 중 공산성, 무령왕릉, 부소산성을 초등용으로 구성하였고, 구석기 및 고려시대, 일제의 식민지배와 민족운동 등은 중등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중등용은 대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4주간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할 것을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새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 준비상황 파악을 위해 16일부터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 점검 ▲방역물품 비축 현황과 부족 시 추가 확보 방안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방안 ▲등교시간 혼잡 최소화 ▲방역 전담인력 확보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청은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교에서 자체조사를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학생 50명 이상 보건교사 미배치교와 600명 이상~1,000명 미만 학교에 대해 한시적으로 간호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일괄 구입하여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에 배부하고, 학교 내 확진자 집단발생 시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이동식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새학기 학생들의 정상등교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김지철 교육감의 계룡지역 학원 방문 점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6일 간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여하여 지역별 규모가 큰 중ㆍ대형학원과 기숙학원 등 6곳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학원 이용자 증가에 따른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강생 간 간격 유지 ▲1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와 1회 이상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역수칙 게시 ▲올바른 방법의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학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원 등 집중방역 조치로서, ▲지자체와 합동 방역점검 지속 추진 ▲학원 등 종사자에 대한 자발적 PCR 검사 독려 ▲학원 등 종사자 백신 우선접종 대상 포함 ▲지난해 자체예산 12억 5천 8백 여만 원을 편성 ▲2차에 걸쳐 시설소독제와 소독티슈,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 등 수강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상적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2월 16일 오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2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 결과의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지난해 12월 학교폭력예방법 및 시행령에 관한 1차 연수에 이어서 이루어지는 연수로 기존위원과 신규위원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기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심의 시 질의 요령과 유의점을 중심으로,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심의위원회 운영 절차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실제로 모의 심의를 실습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올해 선발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선발 주요 특징은 변호사 6명과 의사 1명이 전문위원에 포함되어 있고, 교원위원의 참석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의 결과의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을 높여 새 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세종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산계 고교 공동실습선 건조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해 해양수산부, 교육부, 5개 시·도교육청(충남, 인천, 전남, 경북, 경남)과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협약은 수산계 고교생의 승선실습 안전 확보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수산계 고교 공동실습선 건조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수산계 고교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향후 해양수산부에서는 공동실습선 건조비의 50%를 부담하고 각 교육청은 건조비의 50%와 선박건조 후 운영비를 공동 부담하게 된다. 공동실습선 건조는 각 시·도 해양계고등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습선 노후화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생 실습 안전성을 확보하고, 실습교육의 질과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산은 420억 원이 투입되며, 4년에 거쳐 2,500톤급(120명 승선 실습) 대형선박 1척을 건조하게 된다. 공동실습선 건조를 완료하면 전문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한 ▲공동교육과정 운영▲공동 홍보활동 ▲학교 자체 홍보 시 승선체험활용 등을 추진하게 되며, 수산 후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은 LINC 3.0 사업 유치 협력 및 공동운영 협력을 위해 (사)충남벤처협회와 16일 아산캠퍼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서대의 LINC 3.0 사업 유치에 협력하고 이에 따라 충청남도 지역 예비창업가들의 창업역량을 강화, 창업 초기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 이종원 부총장, 김장우 LINC3.0추진단장과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채진경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벤처 생태계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공동 개발 및 협력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벤처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창업 및 벤처기업 육성 관련 국가과제 공동 참여 △충청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공동 추진 및 사업 참여 등에 협력을 추진한다. 김대현 총장은 “호서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년과 창업기업들을 위해 충남벤처협회와 창업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환경을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학교의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학기 학사운영은 정상 교육활동 운영을 기조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학급), 돌봄, 소규모 학교 등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학사운영 유형은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와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라는 지표를 토대로 ① 정상 교육활동 ②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③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④ 전면 원격수업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이는 지역 및 학교의 여건에 따라 지표와 유형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확진자 증가 시에는 학교 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 5분 이내 감축하는 탄력적 수업시간을 운영한다. 가정학습 인정 일수는 40일을 기본으로 허용하되, 학교장 판단하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57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 학교 방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신학기를 대비하여 개학 전․후 4주간(2.16.~3.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대전 관내 유․초등학생의 영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는 온라인 독서 능력 측정 사이트에 접속하여 어린이의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SR)하는 서비스로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수준별 영어책 추천목록이 제공되며, 학생들은 추천 원서를 읽고 이루어지는 독서 퀴즈(AR)를 통해 도서 내용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다. 특히 대전 관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산성도서관이 최초로 도입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수별 50명씩 총4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유·초등학생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독서 실력 향상과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개인별 영어 수준에 따른 독서 지도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생들의 영어 흥미 유발과 영어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전형 혁신학교(초·중·고 30교)로 전입하는 교직원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 화상 연수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22년 3월 1일자 전입 예정자를 비롯한 100여 명의 교원 및 행정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혁신학교에 처음 근무하게 되는 교직원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혁신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전해듣는 생생한 혁신학교 이야기와, 혁신학교에서 퇴직한 선배님으로부터 듣는 새출발을 위한 조언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대전형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성원 변동으로 혁신학교 운영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사전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신설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학교마다 고유의 빛깔을 가진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전자융합공학부에서 2022학년도 수시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메타버스 예비대학’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행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 가상 캠퍼스를 구현하고 예비 새내기들이 전공수업 맛보기, 실습실 VR 투어, 졸업생과의 만남, 캠퍼스 둘러보기 등 다양한 가상 체험활동을 하도록 하여 대학 및 전공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예비대학 행사는 AI융합대학 채상훈 학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학부 소개, 교수 및 재학생의 환영인사, 축하공연, 전공 및 학교생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은 가상 캠퍼스 곳곳에 배치된 전공체험존, 학교생활체험존, 기업홍보존, 야외공연존 등에서 졸업생 사회진출 현황, 세부 교육내용 등 관심있는 학부 정보는 물론 재학생 댄스공연, 캠퍼스 축제 영상 등을 통하여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었다. 참여후기를 통해 신입생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경험과 제공된 콘텐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학부의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했다. 전자융합공학
[세종=충남도민일보]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전교조 편향 교육을 뿌리 뽑겠다, 기초학력 신장이 급선무”라고 단호하게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후보가 <현재의 세종시 교육에 만족하십니까>, <세종시 교육 이대로는 안 된다> 등의 구호를 내걸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전교조와 같은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은 송명석 예비후보가 최초이다. 전교조 출신인 현 최교진 교육감을 겨냥한 발언인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재까지 가장 뚜렷하게 자신의 색깔을 밝혔다고 볼 수 있다. 송명석 예비후보는 “편향 교육으로 인해 일어나는 학력 저하와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신입 교사, 중견 교사, 교감과 교장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게 교원의 질 관리를 강화할 정책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라며 전교조 편향 교육 철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세종시 기초학력 문제는 세종시 교육청 출범 이래 가장 큰 이슈임에도 10년이 다 되도록 최하위권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상위권 진입은 요원한 일이다. 교육 본질 추구를 통해 뿌리부터 바꿔야 가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일부 보수 지지자들은 송명석 예비후보가 4년 전 진보 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62명, 신규채용 83명, 직종전환 11명, 정년퇴직 74명 등 총 430명에 대하여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 조직역량 제고 및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위해 새로운 전보시스템인 전보점수제를 도입하여 시행하였다. 영양사 등 1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으로 내신자별 전보점수표를 환산하여 다득점 순으로 희망지에 배치하는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인사발령을 추진하였다. 특히, 조리원, 영양사, 특수교육실무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유치원방과후과정업무실무원을 포함하여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하여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하였다. 아울러, 2022년 3월 1일자 신설학교인 대전호수초등학교 등 3교에 배치되는 교육공무직원은 최대한 경력자를 배치하였고, 조리원은 개교와 동시에 학교급식이 원활하도록 선제적으로 2월 18일자 배치하여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청렴! 나와 내 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의 재정 운용 상황을 포함한 ‘지방교육재정’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시했다. 지방교육재정 공시제도는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등 교육청의 재정운용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교육재정 공시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의 올해 살림 규모는 기금 포함 1조 1,0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1억 원 증가하였고, 재정자주도는 94%로 전년 대비 8%p 늘었다. 교육재정공시 세부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방교육재정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정 현황을 비교할 수 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주민들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재정공시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11일 ‘제1회 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시내용, 방법 등 공시절차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5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치명력은 약하지만 전파력은 강하다고 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비상한 각오로 학교 방역에 임하고 있다.”며,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사 운영을 비롯하여 모든 영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충남교육청은 ▲새 학기 교육과정 준비와 학교 업무 연속성 계획 준비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 ▲원격수업 체계 정비 ▲방과후, 돌봄 ▲학교 방역 준비 ▲심리 방역 및 신체 건강 지키기 ▲급식 방역 준비 ▲기숙사 운영 학교 ▲학원 방역 점검 ▲학습격차 해소에 총력 등 10가지 영역에서 교육청의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배움이 단절되지 않도록 꼼꼼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 교육청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 기능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계획’을 마련하여 실천하고 있다. 비상 대응 시 필수인력을 지정하고, 그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 방안 등도 마련하여 준비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어려울수록 연대의 힘은 희망의 불씨가 된다.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회복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불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022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하였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지침을 얻게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하여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