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가격을 2021학년도와 동일한 하복 88,770원, 동복 219,660원으로 동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고 신입생과 타시도, 국외에서 전·편입하는 1~3학년 학생들에게 동·하복 교복을 1벌씩 무상 지원하고 있다. 다만, 기본제공 외 여벌의 셔츠, 바지 등은 학부모가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금액은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번 2022학년도 교복 상한가격 동결 결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복 납품 진행 상황과 교복 사이즈 측정 기간 중 코로나19 방역 실태 등을 점검했다.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교복업체 대리점 7곳을 방문해 추가 구매에 대한 계약 단가표 금액 적용 여부 등 학교주관구매 관련 준수 사항, 업체 친절도, 코로나19 방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무상교복 지원과 별도로 중·고 신입생 중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복비 지원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무상교복과 달리 체육복 지원은 개별적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6일 10시 30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2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금년에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온전한 교육회복을 이루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춰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혁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화된 체험공간 조성 및 유아․특수학교 건립” 지난해 대전교육의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역량을 키우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하였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였다. 또한,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미래교육 전환 노력 지속” 이와 함께, 초․중등학교 일반․특별교실에 무선망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단말기와 전자칠판 보급 등 미래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하였다. 또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2021년 12월 말 기준 학교회계 집행률이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이월액·불용액 최소화를 통해 학교회계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을 비롯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각 2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집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유치원 19개교,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62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지원팀은 각 학교의 예산 편성, 불용 예상 사업, 목적사업비 등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이월액‧불용액 과다 발생 원인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통해 수렴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앞으로 실효성있는 학교회계 운영으로 학교재정 운영 책무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5일에 NH대전농협(본부장 정낙선, 김동수)으로부터 사랑의 떡국 떡 1,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대전농협에서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초·중·고 61개교 학생 400명에게 4kg씩 총 1,600kg이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늘 응원하며, 자신과 이웃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훗날 학생들이 받은 사랑과 희망을 이웃들에게 두루 전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국책사업기획단(단장 김영춘)은 25일 천안캠퍼스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모빌리티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김영춘 대외부총장, 진종헌 지역상생본부장, 김재웅 공과대학장과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정도현 연구전략본부장, 박재용 글로벌협력단장, 유영호 홍보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협약식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활용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협력 ▲미래모빌리티 기술 관련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이번 협약식이 우리대학과 연구원이 협업할 수 있는 기점이 되어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양기관이 교육콘텐츠 개발, 인재양성 등에 대한 성공적 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은 “지역상생을 위한 좋은 기회이고공주대학교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양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친구사랑 3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2014년부터 시작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가지 과제(고운말씨·바른예의·따뜻한소통)를 실천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 속에서 단위학교의 친구사랑 교육활동이 다채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사업선택제를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100개교에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친구사랑 학생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친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친구사랑 3운동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창작동화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동화를 쓰고 삽화를 그려 제작하고 있으며, 저연령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총 7권의 동화책을 초등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친구사랑 3운동을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28일 환경부 공모에서 공주대가 최종 선정되어 충남도와 대전, 세종, 충북·전북의 일부 시군을 아우르는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의 미세먼지 관련 연구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ㆍ관리 등을 위한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주대는 금년에 환경부와 충남도로부터 각각 4억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대기과학과 교수)는 센터장을 포함하여 교수 등 총 29명의 연구진으로 구성,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의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원인 규명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미세먼지 연구·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미세먼지 배출량 조사를 비롯해 대기 모델링 및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추진하며, 중부권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원성수 총장은 개소식에서 “대기질 위험 예측 및 감시 기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9일과 24일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 내에 출입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야 할 시기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을 반영한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시설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있어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본계획'은 ‘인간 ‧ 기술 ‧ 자연이 공존하는 충남교육’이라는 충남미래교육 비전과 학생 주도성 성장, 자신과 사회의 성장, 자연과 공존이라는 지향 가치를 반영하였다. 또한, 핵심 요소는 ▲공간혁신 ▲디지털 환경 ▲생태학교 ▲교육협력으로 충남미래교육 비전과 지향 가치를 담았으며,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을 통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수 ‧ 학습 혁신과 스마트한 학습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생태환경 교육과정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생태학교 공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협력의 거점으로서 학교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생태학교 유형으로 ▲건강안전학교 ▲생태지향형 ▲탄소중립형을 제시했다. 디지털환경 유형으로 ▲미래능동학습 ▲미래직업모델을 제시했으며 교육협력 유형으로 ▲마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1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세출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아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과 세출예산 집행지침을 개정에 따른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2021회계연도 결산 작성 기준 ▲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법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지침 개정내용 ▲세출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결산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출예산 집행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정확성과 투명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결산서는 3월 20일까지 작성을 완료해 4월 중 시의회에서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시의회의 승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건설공사 임금체불 등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세종교육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임금체불에 대한 근심 없이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이 발주해 관리하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은 집현유·초등학교, 집현중학교 신축공사 현장 등 8개소이다. 이들 공사현장의 공사업체에 기성금과 노무비 청구를 적극 안내해 조기 대금 청구를 유도하고, 공사대금 신청 시 신속한 처리와 지급기간 단축 지급 등 설 명절 전 사업비가 조기 집행되도록 안내했다. 특히 공사현장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체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공기관 발주자가 임금,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하도급지킴이시스템(조달청)을 이용하여 건설공사대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속히 지급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서연이화(대표이사 강용석)와 글로벌 인재육성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충완 취업부처장, ㈜서연이화 강용석 대표이사, 이양기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연이화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글로벌 인재육성과 인력난 해소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학술 및 기술 정보, R&D,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성수 총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이시기가 오히려 대학-기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 및 인력난 해소 등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가 20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미래교육연구소 사무실에서 올해 지방선거에 세종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정수 교수는 세종시 교육현장을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학생들이 행복해야 참다운 교육이며, 모든 교육정책은 학생의 교육권 회복을 위한 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수도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생이 중심인 교육’, ‘즐겁고 안전한 학교’, ‘공부도 잘하는 세종’을 슬로건으로 세종교육의 미래비전을 펼쳐보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지만 어른들의 권위와 권한에 떠밀린 현실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길은 암울하고 어려운 과정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성장단계별 특화된 상담과 지속적인 진로 진학지도,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연계된 교육, 실습, 취업 체계를 갖춰서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계는 여전히 동떨어진 섬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육민관협치기구를 통해 교육정책을 숙의하고, 학업 이외에 학생들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별도 팀을 조직하고, 부서 간 협력체를 구축해 교육회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 밖 교육협력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청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 대응 기록을 담은 우수 사례집 ‘코로나 극복의 길’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물론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생생한 체험수기가 담았다. 구체적으로 △제1장 가보지 않은 길 △제2장 길을 만들다 △제3장 함께 가야 하는 길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의 코로나 대응 체계와 방역 추진실적, 원격수업 학사 운영 추진상황 등을 담았고,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학생들 간의 학습격차와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일선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노력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2장에서는 △ 철벽방역으로 코로나를 예방하다 △ 돌봄과 놀이학습으로 공감교육을 실천하다 △ 특색교육과정 운영으로 코로나를 정면돌파하다 △ 탄력적 학사운영으로 질적 성장을 이루다 △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의 기관명을 선정하고,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본격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생활 적응력을 기르고 싶거나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원적교로부터 위탁받아 대안교육-상담-치유 중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설립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는 세종교육원 옆 설립부지(조치원읍 내창천로)에서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기관명 공모를 추진해 심사를 거쳐 우수작 4편을 선정하고, 관내 교육공동체 대상 설문조사(2021.12.30.~2022.1.4.)를 통해 다수의 응답자가 선택한 ‘늘벗학교’로 기관명을 결정했다. 또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관내 중등교원(대안교육 인력풀), 세종시교육청 유관업무 담당자 등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원단은 교육과정 개발, 교실·북카페·실습실·급식실 등 수요자 중심 공간 구축, 비품·교구 선정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 및 적극행정을 위해‘2022년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대전어울림유치원 등 4교(원)가 2022. 3월에 개교함에 따라 신설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원활한 개교 및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급식기구·책걸상 및 사물함 구입비 등 개교(원) 관련 교부예산에 맞춰 물품 및 용역계약에 대한 집중적인 업무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고, 관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계약업무 컨설팅 및 온라인 계약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지금까지는 학교 요청에 따라 교육청의 지원이 이루어졌다면, 2022년에는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설학교 지원뿐 아니라 적극행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