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를 약 5천만 원 증액해 사과·배 재배면적이 990㎡이하인 농가도 약제신청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작년보다 더 많은 농가가 약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 화상병은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 같이 조직이 검게 마르며 특히 고온에서 전파속도가 빠른 세균병이다. 또한 일단 감염되면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식물 전체가 말라죽게 되며 감염된 식물 유래의 세균점액이 비, 바람, 곤충류에 의해 전파되거나 전정가위 등에 묻어 전파되므로 과수 수확 이후부터 신초 및 꽃발아 전까지 약제처리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배 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3월 초순경 농가에 무료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홍보 및 현장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 간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15일 수덕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와 12월 18일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보일러 유독가스 질식 사고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점검팀장을 반장으로 예산군, 예산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수덕사 상가 57개소, 농어촌 민박 48개소, 생활형 숙박시설 11개소, 농촌체험 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5개소 등 총 12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가스시설 배관 연결확인과 누출 여부, 소방시설 점검 및 설치 여부, 누전차단기 설치와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하거나 중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와 관련부서에서 조치 후 추후 확인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수덕사 상가 화재 및 강릉 펜션사고와 같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이번달 31일까지 2019년도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연납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읍 · 면사무소나 부여군청 재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18년에 신청·납부한 납세자는 올해도 연납고지서를 군에서 발송하였으며 매년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텍스에 회원가입하면 편리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고 스마트위텍스 앱을 다운받아 휴대폰에서도 위텍스를 통하여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을 소유권이전하거나 폐차 · 말소하게 되면 매도일 또는 폐차 · 말소일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해서는 일할계산하여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족 간 이전이거나 상속차량이 자동차세를 연납했을 경우 자동차세 연납 승계 신청을 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0% 세금감면을 받을 수 있는 절세 혜택의 기회로 많은 주민들이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은산중학교 사랑날개오케스트라 재능 나눔 음악회 열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은산면에 위치한 은산중학교가 운영하는 사랑날개오케스트라가 지난 3일 서천군 노인들을 위한 새해맞이 신년 음악회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부여 은산중학교 사랑날개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서천유스호스텔에서 1월 2일부터 2박3일간 음악캠프를 진행하면서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 시설을 찾아 학생들이 연습한 곡들을 어르신들에게 연주하여 2019년 새해 뜻깊은 선물을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서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연주한 곡목은 오펜바흐의 캉캉으로 시작하여 사랑날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미취학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오빠생각, 넌 할 수 있어 노래를 불러드렸으며, 나재원 학생이 황성 옛터를 첼로로 연주했고, 구동희 학생이 소금장수, 진도 아리랑을 불러 서천군 어르신들로 하여금 신년을 맞아 행복한 음악으로 문을 열게 해 드렸다. 부여 은산중학교 사랑날개오케스트라는 전교생 모두 5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인 1악기 음악교육 프로젝트로 출발하여 악기를 통해 지역 행사에 참여, 재능기부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학급 구성원의 일체감 형성과 성취감 및 자존감
풍산 FNS, 책가방 기증 ‘훈훈’ [충남도민일보] ㈜풍산FNS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논산시는 지난 8일 ㈜풍산FNS에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책가방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풍산 FNS는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 신입생들을 위해 교복구입비를 기탁해왔으나 올해는 ‘교복지원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면서 책가방을 후원하게 됐다. 후원 물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중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 30명을 선정해 전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이 달 11일부터 동 지역과 강경·연무읍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인터넷배출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은 기존 종량제봉투판매소에서만 구입할 수 있던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 필증을 인터넷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논산시 홈페이지또는 모바일에서도 접속 가능하며 품목별 수수료를 확인해 폐기물 배출신청 및 카드결제 완료 후 출력물을 인쇄하거나 접수번호가 기재된 종이를 폐기물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티커 분실이나 판매소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폐가전은 폐가전 수거예약센터또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무상수거 가능하다.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올해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논산시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몰군경유족 97명에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 대상이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 순직군경유족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599명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전몰·순직군경유족은 매월 10만원, 그 외 유공자는 매월 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국가보훈처에 해당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등록된 자로, 신규 지급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읍·면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확대는 민선7기 공약인 ‘국가유공자 지원확대’사업의 일환이자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반찬봉사 위한 소통 간담회 실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면장실에서 사랑의 반찬드림팀 건강한 반찬봉사를 위해 봉사단 대표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반찬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문제점을 도출하고 영양 및 위생관리 등 취약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결과, 반찬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가 건강 취약계층임을 고려해 서천군보건소와의 연계해서 적정 염도 측정을 실시하고 전문영양사의 식단 및 레시피를 제공받기로 했다. 또, 모든 반찬봉사단이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반찬봉사를 위해 노력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한상일 면장은 “반찬드림서비스는 스스로 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올해도 봉사단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드림서비스는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드림팀이 손잡고 매월 2회씩 영양 취약계층 35세대에 반찬을 전해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산지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다음달 1일까지 관내 25개 지점에서 상품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군은 상품권 활용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다가오는 설 명절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1인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 할인기간 내 최대 6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5%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또, 2018년 9월 처음으로 시작돼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모은 서천사랑상품권 경품행사는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며, 3만 원당 1장의 경품권이 시스템에 자동 적립된다. 서천사랑상품권은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5만원 등 5권종으로 서천군 내 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수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을 비롯한 농협 하나로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1,7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상품권 구입 및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및 유관기관·단체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16억 7천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판매했으며, 이는 2017년 13억 원의 판매액보다 28% 증가한 수치이다.
일자리-성장 선순환 ‘기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함으로써 일자리와 성장이 선순환하는 서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8월경 사업비 약 12억 원으로 창업·보육·사회적기업 육성 및 단계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제진흥통합센터 착공에 돌입한다. 서천읍 군사리 184-18번지에 2020년 건립될 예정인 경제진흥통합센터를 통해 창업 공간 및 창업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개의 청년 기업을 선정하고 각 1천만 원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13명의 서천 청년을 선정해 총 51백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서천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 발굴에 나선다. 2019년 청년 CEO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모전을 거쳐 8명의 청년 CEO를 발굴하고 1인당 1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며, 2022년까지 청년 CEO 총 50명을 양성할 예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해, 군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청년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필승 다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카누팀이 전국 정상의 기량을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한 금빛 사냥의 각오를 다졌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격팀과 카누팀지도자, 선수 등 총 20명이 입단식을 갖고 국내외 각종대회 필승의지를 다짐했다고 9일 밝혔다. 1990년 창단한 사격팀은 지난해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2016년 창단한 카누팀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하여 남자 남북단일팀 중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제99회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사격종목 메달 57개, 카누종목 메달 18개 획득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업팀으로써 입지를 굳혔다. 특히 제99회 전국체전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 강준기 선수와 C-2 1000M 동메달리스트 구자욱 선수 등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해 팀 경쟁력을 보강하여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뛰어난 성적으로 스포츠도시 서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산의 커다란 자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계룡시는 이달 31일까지 2019년도 자동차세 연납 납부시 10%의 감면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매년 6월, 12월 연2회에 걸쳐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경우 자동차세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시청 세무회계과,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서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6월, 9월에도 연납이 가능하나 3월 7.5%, 6월 5%, 9월 2.5%를 각각 세액 공제돼 1월에 연납하는 것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타인에게 차량을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주소지를 변경해도 연납이 인정된다. 시는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2019년 1월 현재 계룡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에 대해 연납고지서를 1월 중순경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제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가 자진해서 납부하는 제도로 자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보훈 명예수당 및 참전 유공자 수당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및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보훈명예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순직군경 유족, 전상군경, 공상군경과 유족 가족에게 지급된다. 또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를 무궁수훈자의 유족, 특수임무유공자까지 확대하여 월 5만원의 명예수당을 지원한다. 참전 유공자 수당은 65세 이상의 6.25 및 월남참전유공자에게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호국영웅기장 수여자에게는 월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참전 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수당을 올해 1월부터 지급한다. 지원대상자는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관련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 월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유가족들이 예우하고 시민들의 애국
[54-20190109094256.jpg][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신창면 큰빛교회가 새해를 맞아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화장지 50박스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7년 2월부터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 후 밑반찬서비스, 관내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 현재까지 봉사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화장지는 독거노인 및 기타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길성권 목사는“우리 주변의 저소득가정이 외로운 새해를 맞이하지 않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소한 행복이라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새해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창면 지역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이에 오세흥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크든 작든 남을 돕겠다는 마음을 가지기가 힘든 현실 속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힘써주는 큰빛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안부 살핌 활동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2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8일,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일환으로 저소득 및 독거노인 24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추진단은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반찬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혼자 식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돌보고 있다. 반찬봉사는 2013년 이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월 2회 단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강준구 단장은“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단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유태 동장은“매월 바쁜 일정에도 온양2동 주민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꾸준히 해주고 계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해 안전검검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온양2동장은 지역 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여섯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연탄 보일러의 작동과 환기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가스 중독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함00 어르신은“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살펴봐 주고, 연탄도 많이 지원해 줘서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유태 동장은“지난 강릉 펜션 가스사고로 사망한 학생과 유가족의 안타까운 일이 우리 동에도 일어날 수 있기에 열악한 가구의 난방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앞으로도 온양2동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