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예술단체에게 안정된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공사는 예심을 거쳐 ‘파주오페라단’과 함께 응모해 파주시 최초로 상주단체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주오페라단’은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을 기반으로 올 한해 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통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재즈 오페라 '카르멘' 등 기존 레퍼토리와 함께 파주 반구정을 배경으로 황희정승의 청렴을 소재로 한 가족 오페라 '갈매기 벗 삼아'를 제작·초연한다. 특히, 공사의 무대예술 전문직원들이 공동 참여하여 역량 강화와 동시에 작품 양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으로 파주 공연예술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며 상주단체가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 제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제주4・3 특별법 전면 개정 환영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4·3 문학기행] 전시를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어 4・3의 아픔을 치유 완연한 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제주 4·3 특별법 전부 개정안 통과에 따른 환영과 제주 4·에 대해 바로 아는 재인식의 기회로 삼고자 ‘도서관과 함께하는[4·3 문학기행] 전시’를 운영하여 아픔의 역사를 문학으로 승화한 도서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동백의 붉음을 품고 4·3의 영혼이 담긴 소설, 서사시, 사진집 등 30여권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소개·비치한다. 이에 따라 제주 작가에 대한 외경심을 표하고 제주역사에 대한 인식을 다시한번 상기하는 경험을 통해 제주4.3이 지역 역사로 자리잡는 ‘공감’의 장인 동시에 전국화에 주춧돌을 다지는 독서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자들이 쉽게 제주4.3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제주4.3소개 등 관련 영상물을 상영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충남도민일보) 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에서 4월 10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새봄맞이 특별 무대인 2021 신춘음악회 ‘A New Hope’를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무대는 JTBC ‘팬텀싱어’ 시즌 1의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손태진과 테너 김현수가 완벽한 하모니로 또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악기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섬세한 연주로 전 세계 청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지휘 최영선)이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한 사운드와 감동적인 선율로 내일의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특히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Op.64’, 엘가의 ‘Nimrod’, ‘넬라 판타지아’, ‘꽃이 핀다’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봄이 오면 어느새 꽃이 피어나듯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일상에 희망 에너지로 서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4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인문학 강의 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실시한 시민들의 인문, 문화예술 분야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된 분야별 강좌 총 150편을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하여 이용할 수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PC와 모바일을 통해 수강 인원 제한 없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 증대에 중점을 뒀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강신주, 이정우, 진중권 이정모, 임진모 등 각 분야별 인문학계 명망 높은 강사진을 통해 철학 48편, 문학 31편, 문화예술 38편, 인문교양 33편으로 인문학적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강좌부터 전문강좌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소통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심리적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인문학 강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삶에 긍정 에너지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구리시립도서관]
(충남도민일보) 국내 최초의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가 개관 2주년을 맞이했다. 독특한 모양의 원형서가, 쉽게 볼 수 없는 오래된 책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알려진 '서울책보고'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 새로운 외관 조성 등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책보고'는 31곳의 헌책방을 한 자리에 모아 13만여 권의 헌책을 만날 수 있으며, 북 콘서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열리는 신개념 책 문화 공간이다. 2019년 3월 27일 개관 이후,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휴관이 계속되어 단 143일만 운영하였음에도 2년간 약 36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7만여 권의 헌책이 판매되었다. 서울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어있던 신천유수지 내 옛 암웨이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헌책 외에 2,700여 권의 독립출판물, 1만여 권의 명사의 기증도서를 볼 수 있으며, 지난 2년간 300회가 넘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책벌레를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철제 원형서가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사진명소로 사랑받았다. 지난 2019년, 2020년 각각 실시한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
(충남도민일보) 익산시는 2021년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해 문화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연5회씩 운영해 왔다. 2021년도엔 영등동 로데오 거리 주변을 청소년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의 거리 운영까지 연1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 4일간 청소년기관‧단체 등 공모를 통해 총 12개 사업이 신청 되었고 25일 심사위원 서류심사와 사업설명을 통해 최종10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온라인 소통 축제인 ‘온택트 0924 블루데이’와 청소년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새천년 건강축제’, 청소년 인권바로알기인 ‘청소년권리와 평화’청소년들이 진행하는 ‘X-플리마켓’, 스포츠를 주제로 한 ‘풋살과 농구대회’등 향후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이 제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고 문화로 하나가 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시간 in 백제 왕릉’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며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연구소는 시민과 함께 백제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백제 고분에서 보냈던 소중한 시간을 떠올려보길 바라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내용은 백제 웅진에서 사비기의 왕릉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으로 익산의 쌍릉, 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능산리 고분군 일대에서 촬영한 사진이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거주자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촬영 날짜의 제한 없이 1인 2작품을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앨범 속 오래된 수학여행 사진과 휴대폰에 저장해둔 사진 등 2MB 이상의 디지털·휴대폰 카메라 사진이면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8개 작품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우선 일반인 부문은 ▲대상 1점(문화재청장상, 50만원 상당 상품권) ▲금상 3점(국립문화재연구소장상, 30만원 상당 상품권) ▲은상 6점(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상,
(충남도민일보)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보석박물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4일 동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비즈 팔찌와 공룡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하며 유료 체험행사로 공룡화석 지우개, 천연 보석나무, 천연 보석 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31일 문화가 있는 날 당일은 보석박물관 관람료가 30~50% 할인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는 31일 오후 7시 ‘르완다 내전’에서의 실화를 다룬 영화 '호텔 르완다'를 선착순 14명까지 무료로 상영한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4월 1일 오후 7시 30분 이봉기·쇼팽 피아노 무료 독주회가 열린다. 해당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모현‧마동‧부송‧금마‧황등 시립도서관에서는 31일‘공공도서관 두 배로 day’를 진행해 당일 1인당 도서를 2배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영등시립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 중이다. 익산 CGV, 롯데시네마에서는 31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할인된 가격인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산점 문화센터에서는 31일 유아를 대
(충남도민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가족을 대상으로 4월 15일 목요일 15시부터 60분 동안 가족연극 「신 별주부전_우주로 간 토끼」를 진행한다. ‘극단 우주선’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바다오염으로 병이 생긴 용왕님을 위해 거북장군이 육지에 사는 토끼의 간을 찾으러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별주부전 이야기에 환경을 접목시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공연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하며 페이스북 로그인 후 친구 추가를 하면 ‘실시간 감상평 공유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3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및 전화접수로 이루어진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충남도민일보) 한지의 멋과 가치를 즐기고 확산시킬 전주한지문화축제가 5월 5일 개막한다. 올해 한지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분리 개최됐던 지난해와 달리 6월 초까지 약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통합 개최된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지 응용상품 공모전과 체험 및 공예교실 등 한지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보탬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초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25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함께 한 지금, 한지를 맞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한지의 멋과 가치를 즐기고, 알리고, 함께하기 위해 한지의 쓰임부터 활용, 응용에 대해 널리 알리는 장으로 만들어진다. 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장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 뒤 6월 초 전주한지패션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제27회 전국한지공예대전과 전주한지국제패션쇼, 전국한지패션디자인경진대회 등 매년 이어져왔던 행사는 물론이고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한지체험 및 공예교실, 전주한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국제학술 심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여수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의 체험수족관을 전면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콘텐츠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제고와 과학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후 전시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수산과학관의 체험수족관을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현재 체험수족관은 다양한 수산생물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수조와 갯벌 수조 등으로 구성됐다. 유치원과 초․중․고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교육․학습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지만, 시설 전반이 노후한데다 다채로운 전시환경에 대한 관람객의 요구가 늘고 있다. 관람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체험 관람시설 등 새로운 체험시설을 구축, 연말부터 관람토록 할 방침이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해양수산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관람콘텐츠를 갖출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편히 체험·관람하는 ‘해양수산과학관’으
(충남도민일보)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중 3개 분야에 선정되어 9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이다. 「2021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_'사업명 : 브.라.보.콘'은 5월을 시작으로 총7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와 오산문화재단 대,소 공연장을 아우르는 공연 추진으로 더욱 많은 오산 시민들에게 지역 밀착형 공연을 제공하여 진정한‘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를 실현하고자 한다.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는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연극-나와할아버지', '(주)쇼앤아츠의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 '디토 체임버 뮤직소사이어티의 패밀리클래식-이상한나라의디토'가 선정되어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예정으로, 오산문화재단은 매년 본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 서구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서구청이 주관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을 마무리를 짓고 30일 개막을 스타트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예술 숲으로 맞이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목적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추진된 사업이다. 새시대 새서구로 도약을 준비하는 서구는 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이현공원을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작년 9월 작가팀 공모를 시작으로 예술가 37명으로 구성된 작가팀을 선정했고, 전문가 자문 등의 협의를 통해 7개월에 걸친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현공원은 지역작가들의 개성 있는 조각 작품, 아트 벤치들이 잔디광장, 동편 분수대, 식재된 꽃들과의 조화로움으로 어린아이부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 되는 문화예술, 그리고 문화예술로 살아 숨쉬는‘쉼’을 제공하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서구 이현공원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다양한 작품들을 즐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남동소래아트홀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극단 아토와 함께 ‘상주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상생 협력을 통해 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인천문화재단의 공모 사업이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주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공연, 베리어프리(장애물 없는) 공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공연이 창작될 수 있도록 남동소래아트홀의 연습실, 공연장 등을 제공한다. 2014년 창단된 극단 아토는 고전명작의 한국적 해석을 통한 창작 공연,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을 실현해 지역 문화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성일 이사장은 “남동구 지역 극단과 공연장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양질의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드는데 일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극단 아토는 5월 말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리집중극 ‘두향연가’를 시작으로 남동소래아트홀과의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횡성군 안흥면지 편찬위원회는 3월 26일 14시에 편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여 임원 선출과 편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지침,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흥면지 편찬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한 33명이며 향후 발간 완료시(약 2년)까지 면지 편찬을 위한 전반적인 결정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 강구, 자료수집 활동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김주학 위원장은 “안흥면지 편찬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편찬위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안흥지역의 향토 문화유산과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를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종선 안흥면장은 “안흥면지 편찬은 지역주민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의 역사, 문화 등을 후대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며 편찬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충남도민일보) (재)속초문화재단은 2021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문화도시 속초’를 함께 준비하는 「시민활동가」를 모집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응원하는 「토닥토닥 토로회」제안을 공모한다. 「시민활동가」는 속초시의 문화를 성장시키고 살고 싶은 속초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사람을 뜻하며, 2021년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함께 동행 할 시민이기도 하다. 현재 「시민활동가」는 문화도시공론화단, 오케이기자단, 소식지제작단, 굿즈개발단, 아By아My추진단, 이봅세해봅세추진단, 청년아카데미기획단 등 총 7개의 거버넌스로 나누어 모집되며, 참여하고 싶은 거버넌스를 정하여 접수하면 된다. 「토닥토닥 토로회」는 마음에 있는 것을 죄다 드러내어서 말한다는 뜻의 ‘토로(吐露)’와 ‘모일 회(會)’자를 써 속초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모임을 뜻한다. 평소 모임을 만들고 싶은 생각은 해봤으나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모임을 제안받아 실현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와 소규모 활동의 시민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