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년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남북교육교육협력 위원회, 교사지원단(실무추진단) 등 구성·운영 ▲업무 담당 교직원 배움자리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제동행 남북상호이해 체험활동 ▲‘들락날락’ 연계 남북 상호이해 교육활동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7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제반 사항 자문·심의를 위한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및 평화·통일교육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초·중등교원,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였다. 위촉된 위원들은 ▲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 조성 및 지원 ▲남북교육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의 등과 관련해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남북관계 또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분단 상황을 벗어나 평화통일로 가는 길을 멈출 수는 없다.”며, “남북상호이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학교 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충실히 대비하기 위하여 ▲2022년 3월 1일자 교육청 내 전담 조직인 중대재해 예방센터 구성·운영 ▲전문기관 위탁 안전보건상 유해·위험요인 반기별 1회 이상 점검·조치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여 반기별 종사자 의견 청취 ▲산업재해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법정 교육 내실화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중대재해 예방 중요성 인식 공유와 생명존중 경영철학 실천 의지 표명을 위해 7일 오전 교육청 대강당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내 교직원 대표 80여 명이 참석하여 업무종사자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작성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하였다. 구체적으로 방침에는 ▲안전보건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교육현장에 전파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안전수칙과 절차 실천 ▲유해·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5대 실행전략을 담았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교육감을 경영책암자, 부교육감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국장을 총괄안전보건감독자, 부서별 과장을 안전보건감독자로 임명하여 운영해 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지식, 태도,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생태감수성, 지구공동체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도 학교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학교 주체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학교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교육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경교육 강화 ▲학교환경교육 실천 의지 및 분위기 확산의 3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기후위기 대응 수업자료, 교육과정을 재구조화하고 핵심 내용 체계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초·중등 각 1종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 10명 규모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지원단을 구성해 111실천운동(매주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 홍보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 상담 지원, 학교환경교육 운영 방안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둘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4일 오전 10시, 충북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천군 송기섭 군수,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공모사업 및 현안과제의 공동연구 실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ㆍ장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정보교환과 협조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협업 및 수익창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충청북도 진천군과 함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일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2월 등교학교는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시차등교, 원격수업 전환 및 자가진단 키트 배포 등 다각적인 학교 현장 대응 강화방침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명절 연휴(1.29.~2.2.) 5일 동안 대전 관내 확진 학생 수는 모두 175명이다. 이에 남은 정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바탕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자가진단 키트는 전체 학생 수 대비 30% 정도 수량을 확보하여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부는 자체 훈련을 원칙으로, 불가피하게 전지 훈련을 할 경우 훈련 전・후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한 신속 항원검사를 하도록 했으며, 기숙사 운영 학교는 기숙사 입소전에 선별 진료소 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이용한 신속항원 검사 후 입소하는 것으로 정했다. 학원 방역에 대해서는 손소독기,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 시설 내 밀집도 제한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 등 방역점검을 통해 학원 내 전파가 최소화하도록 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상황에서 안전하게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기 위하여 ‘방역수칙을 강화한 동계훈련 지침’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안내된 동계훈련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기숙사(숙소) 및 훈련 시설에 대한 외부인(학부모 포함) 출입금지 ▲기숙사(숙소) 호실 당 사용인원 최소화(6인 이내) ▲기숙사(숙소) 내 음식물 섭취 자제와 식당 이용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운영 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교육 실시 ▲훈련 참가자 발열체크(2회 이상) ▲훈련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실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지역 전지훈련 자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교 실시간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또한, 3일부터 적용되는 신속항원검사와 관련하여 ▲타 팀과 합동훈련, 연습경기 시(대회 포함) 1일 1회 신속항원검사 실시 ▲제한된 공간에서 팀 단독 훈련 시 주기적(주1회 이상) 신속항원검사 실시 ▲전지훈련 및 휴가 후 기숙사 복귀 시 전원 24시간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인권
(대전=충남도민일보)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종무)은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LED 쥐불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대상은 대전지역 유·초등학생을 20가족이며, 참가 신청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확정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2월 11일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참가가 확정된 대상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체험에 참여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인 쥐불놀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2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통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취약 계층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결손 등을 회복하기 위해 세심한 접근이 이루어진다. 첫째, 학교 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사업이 추진된다. 멘토링 사업은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교과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이 탈북학생의 멘티가 되어 탈북학생의 학습, 특기적성, 문화체험,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제3국 출생 탈북학생에게는 초기 한국어 교육 지원을 병행하여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돕고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둘째, 탈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캠프’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캠프는 지역사회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적성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을 통해 탈북학생들에게
[세종=충남도민일보]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는 6·1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3일 오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최정수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관계자와 세종시선관위를 방문, 직접 예비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언제라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세종시 교육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세종아빠’를 자처한 최정수 예비후보는 “세종의 아이들은 모두 내 아이라는 아빠의 마음으로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나섰다”며 “모든 교육정책은 학생의 교육권 회복을 위한 관점에서 시작하도록 세종교육에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교육현장과 시민사회 경험을 토대로 세종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학교내 통학차량 드라이브 스루 조성, ▶학력신장과 수능대비교육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학습공간 설치, ▶객관적이고 예측가능한 인사를 위한 교직원 인사시스템 개선, ▶관계개선을 통한 예방과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앞서 최 후보는 지난 1월 20일, 세종시 나성동 최정수 미래교육연구소에서 ‘학생이 중심인 교육, 즐겁고 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전망되자 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고 설 명절 연휴가 겹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세종지역의 학생 확진자도 이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달 28일 10명이었던 학생 확진은 명절 당일인 이달 1일 29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5일간 모두 107명의 학생이 확진됐으며, 학교 교직원은 같은 기간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무증상이나 예방 차원 검사 또는 증상발현 후 검사로 분류되는 미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 학교나 학원 순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남은 정규 교육과정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과후·돌봄, 운동부 동계훈련, 각종 캠프 등의 방학 중 일정 등에 대해서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학사일정을 마무리하고 겨울방학에 들어간 상태로 2월 중 중간 개학을 하는 학교는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2개 학교뿐이다. 이들 학교는 잔여 수업 등 교육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종업식과 졸업식 역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학교운동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4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 일정은 크게 ▲원서접수 ▲시험장소 공고 ▲검정고시 시행 ▲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청은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5일 간 현장 원서접수를 시행하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비대면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온라인 원서접수는 기간을 1일 단축하여 17일까지 운영한다. 제1회 검정고시 추후 일정은 3월 25일에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4월 9일에 검정고시를 시행한 후, 5월 10일에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권장드리며, 원서접수와 시험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 봐주시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검정고시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미래 ‘로봇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안산 가온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생주문형강좌’를 운영해 화제다. 선문대는 올해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미래자동차 분야 참여 대학으로 충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후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를 만들고 산업에 수요를 반영한 미래자동차, 로봇IT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선문대는 이미 2019년부터 가온고와 ‘로봇’ 관련 기술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동계 방학을 맞아 ‘2021학년도 겨울학기 학생주문형강좌’로 ‘로봇설계’,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센서 응용 실무’, ‘메커트로닉스 기초’의 네 과목이 개설됐다. 41명의 가온고 학생들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선문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이수했다. 가온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고려한 ‘학생주문형강좌’로 이번 교육에 참가했다. ‘로봇’ 같은 디지털 신기술 과정은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편성하기 어렵고 실습 등의 첨단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학부장 김근식)는 15일간의 교육은 물론 첨단 실습 환경을 제공하면서 ‘로봇공학’ 관련 기술을 전파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미래교육 2030 5대 전환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학생 안전 강화와 교육여건 회복을 위한 과밀학교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2022년을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남은 현재 한 개 학년 이상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교가 초등학교 65교(전체 422교의 15%), 중학교 83교(전체 186교의 45%), 고등학교 28교(전체 117교의 24%)로 총 176교(전체 725교의 24%)이며,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지역에 과밀학교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은 학생 안전 강화와 교육여건 회복에 중점을 둔 ‘과밀학교 해소 계획’을 마련하였으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밀학교의 상황에 맞게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이번년도부터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신입생과 다문화 학생 비중이 높은 다문화 밀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동지역 기준 1명씩 감축하기 시작하여 2024년까지 28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본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이후 본청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설 연휴 이후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의 필수 공공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 방역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설 명절 마지막 날 코로나19 특이사항 점검, 설 명절 이후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연가 등을 권장하여 부서 내 밀집도를 완화하기로 했다.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는 부서별 전 인원의 50%,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는 부서별 전 인원의 30%로 유지하도록 했다. 고향 방문자는 출근 전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고향 미방문자는 청사 1층 출입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 후 자가 검사 후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내식당은 부서별 이용 구역 지정제를 시범 운영하여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타부서로의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특히, 청사 내 코로나19 자가검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27일, 줌(Zoom)을 활용한 원격화상으로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9년 10월 18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편의지원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2022년 신설 사업은 △ 특수학급 지원 대학연계 교육봉사활동 운영, △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전문가 컨설팅, △ 관계기관과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대전특수교육원(지원센터)과 유초등교육과 등 관련 부서에서 편의지원추진단을 구성하여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을 위한 13개의 주요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 사회성 위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장애자녀 양육 상담 및 보호자 연수 등을 통해 가족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전문 심리상담사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 및 학습·진로 멘토링 실시 등으로 장애학생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국장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장애 유형별 맞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7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이 전국화하면서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우세종화 ‘사전경고’를 심각하게 안내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새 학기 등교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도민께 교육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교육감은 담화문에서 겨울방학 중에도 충남의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소규모이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서 가족 간 전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그동안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교육활동 중 거리두기 준수, 백신접종 추진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학교 공간을 감염병 확산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유입 9주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률이 만명이 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멈추지 않으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처럼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더 이상 학교 교육이 멈추는 난관이 또다시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와 도민들과 함께 실천적 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