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1년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기술자문단’을 꾸리고, 가공센터 운영 등 예비 창업 농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자문단은 대학교수, 농식품 생산 및 연구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 설계부터 농업인의 창업 행정절차, 운영, 유통‧마케팅 등을 자문한다. 특히 해썹(HACCP) 인증 의무적용 품목 확대에 따른 컨설팅은 물론,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 식품위생, 마케팅 등 창업절차 및 가공센터 운영 전반을 돕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판매 증가와 가공식품 시장 변화로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가공센터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컨설팅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 운영 중인 11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시제품 개발과 창업 지원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지역특화사업은 △판로 개척 △모델 개발 △인지도 제고 △규모화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7개 세부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세부 공모사업은 △사회적경제장터 운영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창업아카데미 △대전형 사회적경제 융복합제품․서비스 개발지원 △사회적경제 리더그룹 양성과정 △사회적기업 성과분석 및 사업보고서 작성 지원 △ 홈페이지 유지보수 등 총 7개 사업이며, 지원규모는 189백만 원이다 공모대상은 대전시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전시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거나,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은 참고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사회적경제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실
(충남도민일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 선도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5일 10시 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유관기관과 경제단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청년·중장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선도기관으로 기능을 확장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9일 조례개정을 통해 진흥원의 명칭과 기능변경을 확정하고, 중장년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새출발이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이 나아지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 우리 대전이 일자리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998년 ‘대전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개관, 대전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되었으며, 2012년에는 경제통상 사업 영역의 확대를 반영하여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교체했었다. [뉴스출처
쿠션테크 박성우대표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볼륨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달 기준 빗썸의 이용자는 3,700만 명, 업비트 3,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가상자산 유저가 1억 명을 돌파하고, 한국은 4~5위 수준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강력한 유저 볼륨에도 불구하고, 규제와 제도 등이 뒷받침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생활기반 서비스인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계속 쏟아졌지만, 전리품에 불가한 문제점을 남기며 불가능한 영역으로 인식되었다. 그 불문율을 깨고 이커머스의 영역에서 새로운 발상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기업이 탄생했다. 쿠션테크는 3가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빗코탑은 바이낸스를 비롯한 글로벌 최대 거래소들과 업무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대한민국에서도 대형 거래소들과 협업을 통한 암호화폐 결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박성우 대표가 이끄는 쿠션재단은 월드 블록체인서밋 마블스를 통해 대단원의 서막을 열었다. 쿠션코인은 그 동안 절대 불가 영역이었던 비트코인(암호화폐) 직접 결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여 암호화
지에이치비(GHB) 고호범 대표는 2021년 4월 13일 코리아 씨이오 서밋(Korea CEO Summit)이 주최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을 주제로 한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World Blockchain Summit Marvels Seoul 2021)`에 참가했다.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션2에 “K-블록체인 선두기업 GHB월렛”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세상" 지에이치비(GHB) 고호범대표가 내건 슬로건이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고호범 대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블록체인 시장변화에 특성화된 광고기법인 QR코드를 통한 광고소비로 채굴하는 방식을 채택, 비대면사회 코로나를 맞아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하이브리드 방식의 GHB 월렛은 수십 종의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휴대폰을 분실한 때에도 사용자가 최초에 획득한 니모닉키만 갖고 있으면 언제든지 원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지갑간 입출금 거래를 지원해 전세계 누구와도 빠른 실시간 P2P 전송이 가능하다. GHB월렛을 사용하면 유저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으로 가맹점에서 물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최근 여행 트렌드가 소규모 체험 힐링여행으로 바뀌며 금강과 서해안으로 둘러싸인 서천군이 자연을 누리는 체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8개 사업에 총 416억원을 투입하며 해양관광레저 도시로 도약을 꿈꾼다. 먼저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에 219억원을 투입해 자연체험 학습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장항읍 송림리 일원은 아름다운 해송 숲이 조성되어있어 현재도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유부도 자연유산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강하구둑 일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사업(김인전공원)에 20억원, 하구둑 유원지 경관조명 설치에 5억원을 투입해 하구둑 유원지를 잠시 쉬어가는 곳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변모시킨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전국 관광객이 찾는 넓은 캠핑시설을 조성하고, 하구둑 유원지 경관조명, 버스킹 공연장과 청년포차 등이 들어서는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조성 등의 사업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서천군 대표 해수욕장인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에 168억을 투입한다. 지난해 풍차전망대 및 음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원방안 등을 적극 공유하여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한 단계 더 발전한 대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창업 인재 발굴 및 육성, 양질의 창업기반 구축을 위한 창업교육 실시, 취·창업 멘토링 참여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ㆍ창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책임지고 있는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의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이 82.1%의 추진실적을 보이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1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100대 공약 중 50건을 완료하고 전체 이행률은 82.1%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 분야별 공약 추진상황을 브리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순서로 경제 분야에 대한 공약 이행 상황을 살펴보면, 총 29건의 공약 중 13건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인 공주페이는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공주시민 절반에 달하는 5만 명 이상이 공주페이를 사용 중으로, 올해에만 12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공공배달앱과 쇼핑몰 카탈로그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대표적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겨울공주 군밤축제 활성화 공약도 눈에 띈다. 지난해 관광객 7만 3천여 명, 56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개최됐음에도 온라인 판매량 1톤을 돌파하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총 사업비 24억 원이 투입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2021년 도로점용료 부과액 3개월분의 25%를 감면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돼 현재의 상황이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게 됐다. 이에, 군은 2021년 도로점용료 정기 및 수시분에 대해 25%를 감면 후 부과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이번 감면조치로 소상공인 등이 올해 도로점용료 정기분 부과(643건) 예정액의 25%인 4850만 원의 감면혜택을 받게 됐으며, 이와 함께 올해 수시분 및 2021년 신규 허가건에 대해서도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 받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이번 감면조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관내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해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업무처리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발주자들의 의지는 있으나, 표준화된 지침이 없었고 감사부담 등의 이유로 지역제품 구매를 소극적으로 추진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현 지방계약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발주자들이 검토해야 할 내용이 담겼으며, 이는 분리발주, 지역제한 입찰,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 관련 사항들이 예산 편성부터 계약까지 과정별로 나열됐다. 이는 지역 공공기관의 관내기업 제품 이용을 독려하며, 더 나아가 공공조달시장에서의 관내기업 제품 수주확대 효과까지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전시는 해당 매뉴얼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일 업무처리 매뉴얼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조항을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 조례에 따르면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공공구매 제품의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한 업무처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구매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또한, 업무처리 매뉴얼을 시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어가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축제 취소, 집합 제한 조치 등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15개 품목 생산 어가 가운데, 지난해 해당 품목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어가이다. 대상 품목은 △참돔 △능성어 △감성돔 △돌돔 △전어 △숭어 △메기 △송어 △향어 △민물장어 △동자개 △가물치 △쏘가리 △잉어 △철갑상어 등 15개 품목이며, 도내에서는 약 170여 어가가 해당한다. 해당 어가는 오는 30일까지 양식업 자격(면허·허가증 등), 경영 실적(입식 신고서 등), 매출 또는 소득 감소 서류(소득세 신고서 등),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 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양식장 관할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어가는 5월 3일부터 21일까지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어가에는 관할 시‧군‧구(또는 읍‧면‧동)에서 5월 17일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수협 선불카드(50만 원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마서면에 신성장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자 42개 사업, 총 1800여억원을 투입하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마서면은 금강하굿둑 관광지, 국립생태원, 장항국가산업단지, 송석항 등 굵직한 발전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연계 활용이 되지 못하며,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상권도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의 신정장의 요충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육성시키고자, 농업, 관광, 산업, 교통, 생활SOC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장항읍과 마서면에 위치한 국가장항산업단지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140억원)를 유치하고, 연계 기업 유치 등을 통한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농어업 근간인 서천군의 미래를 위한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83억원)을 통해 어민 생활환경과 어업 생산성 증대 인프라를 구축하여 과거 힘이 넘치던 어촌으로 되살리고, 장선리 쌀문화센터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58억원)와 농업기술센터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코로나19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영농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화훼 농가, 겨울수박 농가,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인증 농가, 말 생산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2020년에 생산·운영한 실적이 있고, 2019년에 비해 매출이 감소한 농가다.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누리집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해당품목 경작 및 출하 여부 등 기본 자격요건과, 출하 실적 확인서·통장 거래 내역서 등 각종 매출 증빙자료를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단,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긴급고용안정지원급, 한시생계지원금 등 유사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농가는 중복수급이 불가하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5월 14일부터 농·축협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받게 되며, 9월 말까지 의료기관, 주유소, 의류·직물, 농업·공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제한되고 매출이 감소하는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저소득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무릎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연간 12명의 대상자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의료급여지원 등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정범 원장은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에 대한 관심에는 빈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와 재활을 하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원 대상자들이 수술을 통해 남은 여생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와 올해 천안 내에서 민간공동주택 착공 예정인 8개 시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한양, ㈜서희건설 8개사와 ‘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8개 시공사는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해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규정에 따라 하도급, 자재 등 천안시 지역업체가 30% 이상 참여하도록 조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서 체결 후 시는 8개 시공사 관계자, 5개 건설 관련 협회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 건설자재 및 장비 사용 확대, 지역건설기술자 및 노무 인력 채용 등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올해 시공예정인 천안지역 내 8개 공동주택 단지는 총건설공사비 1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30%에 이르면 약 5000억 원 정도가 지역전문건설·건설자재생산 업체에 혜택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건립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및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대비하여 컨소시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1,577억 원으로 최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총 사업비의 50%내에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과 모니터링업체, 감리업체,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기업, 민간이 힘을 보태 공모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