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 서흥식)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진행한 ‘2025년 K-미식벨트 공모사업’에서 금산군의 인삼을 주제로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재단 측에 따르면 K-미식벨트 공모사업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적 미식 관광 프로젝트로,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문화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미식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김치와 전통주, 인삼 등 3개 분야에서 진행했으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금산 인삼미식 벨트를 주제로 공모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인삼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 개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삼 미식 관광 프로그램 기획 △로컬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인삼 콘텐츠 개발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전략적 홍보 및 글로벌 관광객 대상 한식 콘텐츠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에 따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국비 1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을 들여 인삼을 활용한 K-푸드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표고 원목 재배 시 종균 접종 적기는 3월 중순까지로,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 밀도가 낮아 오염 위험이 적지만,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균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오염률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신속한 종균 접종이 필요하다. 오염률을 최소화하려면 원목을 미리 하우스로 반입해 서서히 건조하고, 수분 함량을 38-42%로 유지한 후 접종하는 것이 좋다. 표고 종균은 일반 작물의 종자와 달리 배양된 균사의 집합체이므로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따라서 구매 시 균사의 활착 상태와 잡균 오염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 되어 균사 활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구매 후 10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성형 판은 5-6줄씩 가위로 절단해 구멍에 바로 접종하고, 종균을 한꺼번에 뽑아내거나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박혜진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작업장과 주변을 철저히 소독해 오염을 방지하고, 종균이 햇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성적을 차지하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데이터 활용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년 대비 7.18점 상승한 96.97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63.0점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분야의 우수성을 올해도 전국에 입증했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제공‧활용, 품질 등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책 개선을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직원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뛰어난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10일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30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률 기준 0-10% 2만원, 10-20% 4만원, 20-30% 6만원, 30-40% 8만원, 40% 이상 10만원이다. 감축량 기준으로는 0-1000㎞ 2만원, 1000-2000㎞ 4만원, 2000-3000㎞ 6만원, 3000-4000㎞ 8만원, 4000㎞ 이상 10만원이며,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유형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도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이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20일까지 시군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마감되지 않은 시군에서는 4월 7일부터 잔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충남도서관에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청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청년정책조정회의, 청년 네트워크, 4H회, 청년 취·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선 지난해 시군 청년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건의 사항의 처리 상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주요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청년의 꿈·희망 응원’을 주제로 한 청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주제로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지사와의 대화에선 참석자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속해 질문과 의견을 입력하면 무대 화면에 표출되는 방식으로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이날 논의한 의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지역 청년공간 활성화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충남 방문의 해 청년 단체 활용 △스마트팜 육성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와 시·군 감시단장들이 2025년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 시·군 감시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사업계획으로 ▲4월 중 상반기소양교육 ▲6월 중 감시단원 역량강화 화합대회 ▲7~8월 중 도내 해수욕장 청소년보호 활동 ▲9월 중 하반기 소양교육 및 유공자 표창식 ▲11월 중 수능 후 합동활동 ▲12월 중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가금현 협의회장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감시단의 역할"이라며, "임기 내 감시단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이루고, 헌신한 감시단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벌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일순 과장은 "충남도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앞장서 주시는 가금현 협의회장님과 시·군 감시단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국내 인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 남부출장소는 5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성중진 소장과 정승철 충남인삼산업발전위원장, 위원, 인삼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인삼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국내외 인삼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황분석을 통한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이번 회의는 현황 설명, 발전 방안 논의,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은 △충남 인삼약초산업 발전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인삼 안전성 강화 △인삼 소비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중진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인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삼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 인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내포그린에너지 회의실에서 도와 내포신도시 아파트 주민 대표, 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지역난방 요금 인하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전국 지역난방 사업자는 총 32개이며, 평균 주택용 열 요금은 1메가칼로리(M㎈) 당 116.62원이다. 이 중 내포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9개 사업자는 1M㎈ 당 123.55원의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연 이번 간담회는 난방요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난방요금 인하율 및 적용 시기 △요금 조정 시 주민 의견 수렴 △향후 협의사항 이행 및 지속적인 논의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을 협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난방요금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등 관련 법령을 전달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지도원의 활동 자세 등이 이뤄졌으며 2년 임기의 금연지도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등 서산시 관할구역 내 금연 구역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공원, 음식점, PC방 등 금연구역 내 상습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통해 흡연자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금연활동으로 ▲보건소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요구도 조사▲금연 관련 정책 및 동향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금연 담당자 금연교육 ▲금연문화환경조성 홍보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3월 5일 천안불무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병도 천안교육장,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신학기 늘봄학교 안전 및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아침늘봄 운영 현황 ▲늘봄교실(맞춤형 및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 ▲급․간식 및 귀가 안전 대책 ▲늘봄 관련 시설 점검 및 주변 환경 안전 취약 요소 ▲안전 인력 확보 방안 등 각종 늘봄학교 운영 분야를 꼼꼼히 점검했다. 천안불무초 임수열 교장은 “작년부터 전면 실시된 늘봄학교의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에 미비했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안전이 강화된 늘봄학교를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부모들께서 학생들을 늘봄교실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안전 관련 인력 보충과 충분한 예산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2025학년도를 맞아 늘봄학교의 초점을 ‘최상의 안전’에 두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늘봄교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은행은 50억 원 출연 및 대출을 담당한다. 한편, 재단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도내 기업에게 7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협약보증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3개 기관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 40억 원을 출연 협약한 데 이어 2025년 50억 원으로 규모를 확대했으며, 출연금 50억 원 중 10억 원은 충남방문의해 성공지원을 위해 시군과 협의하여 맞춤형 사업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본 협약식에서 김태흠 도지사는“충청 대표은행인 하나은행이 ‘안방’인 충남의 지역경제를 위해, 올해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을 보태주기로 했다”며 “충남도 역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본인이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상 2년 이상 중도 이탈없이 계속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사랑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충남사랑 장학사업은 도내 소재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360만원으로 연 2회 분할 지급된다. 이 장학사업은 신청자격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경계값 4구간 이하로 제한되므로 본인이 해당하는 소득구간을 확인 후 신청할 필요가 있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 및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충남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의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제 장학사업으로는 천안행복기숙사 거주비 지원, 재능키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 대학교와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 회의를 지난 25일,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 회의를 26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진흥원은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한 후, 협의체 구성원과 AI 및 콘텐츠 IP 기반의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는 관련학과와의 연계 사업 확대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을 의논했고, 하반기에 진흥원 개원 20주년 기념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는 대학별 네트워킹 방안 및 연합곡 제작 방향성을 논의했고, 하반기에 연합 교류공연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 한서대, 호서대가 참여했다. 앞으로도 안건을 사전에 교류하여 심층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교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갤러리아 아름드리숍 입점 품평회’ 참가기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은 농식품 기업의 대형유통 판로지원을 위해 충남창경센터와 전담기업 한화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4호점(센터시티, 타임월드, 광교, 갤러리아몰)까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입점 품평회에서는 식품전문가가 신청 상품의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을 검토하고,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 담당 MD가 상품 품질 및 유통경쟁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 지점별 시범판매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파악한 후 고정입점하게 된다. 또한, 품평회에서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도 희망하는 경우 식품표시사항 법적기준 점검 사항을 제공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대형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월 11일 오후 16시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을 개최한다.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과 함께하며 도내에 대표적인 벤처투자 포럼으로 자리 잡은 ‘충남 벤처투자 포럼(구. 컴퍼스 포럼)’은 창업자의 나침반(Compass)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충남의 유망한 스타트업에게 IR피칭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지자체에 기업 IR 정보를 공유해 상생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충남 스타트업 3개 팀의 IR 피칭으로 시작된다. IR 피칭은 ▲페달링(퍼스널 모빌리티 개인 맞춤형 정비 서비스 제공 플랫폼) ▲브이에스엘(진공관 효율화 설계 시뮬레이션 S/W 개발) ▲골든브릿지(식자재 유통 및 외식사업 리소스 원 플랫폼 ‘모아담’ 개발) 순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어라운드블루의 주물 대체용 친환경(플라스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4일 아동학대 예방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작년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한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아이존중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