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방학 중 교육활동을 격려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해 달라진 환경에 대한 적응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11일은 진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으로 남은 겨울방학을 의미있게 활용하도록 당부했다. 지난 10일은 음성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신입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올바른 학업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에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향후, 충북에너지고(14일), 흥덕고(21일), 청원고(28일)에도 방문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방학 중 교육활동을 격려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도록 신입생 오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모든 학생들이 수학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수학적으로 사고하여 지능정보화사회를 주도하는 힘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2025. 생생수학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으로 모두와 통하다, 세상과 통하다, 미래와 통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생수학통 프로젝트'는 탄탄한 기초‧기본 수리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가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충북교육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수리력 강화 프로젝트이다. 수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며 주도적이고 깊이 있는 수학적 탐구로 나아가도록 수학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추진 방향을 제시하였다. '생생수학통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 과제는 ▲수학학습의 가치 발견을 위한 생활밀착형 수학문화 조성 ▲AI를 활용한 학생 성장 단계별 수리력 향상 지원 ▲AI‧디지털 기반 수학 교원 성장형 맞춤형 연수 등이다. 먼저, 학교 단위의 생활밀착형 수학문화 조성을 위해 '1학교 1특색 생생수학통'을 운영한다. 수학의 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모든 학생들이 수학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수학적으로 사고하여 지능정보화사회를 주도하는 힘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2025. 생생수학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으로 모두와 통하다, 세상과 통하다, 미래와 통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생수학통 프로젝트'는 탄탄한 기초・기본 수리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가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충북교육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수리력 강화 프로젝트이다. 수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며 주도적이고 깊이 있는 수학적 탐구로 나아가도록 수학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생생수학통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 과제는 ▲수학학습의 가치 발견을 위한 생활밀착형 수학문화 조성 ▲AI를 활용한 학생 성장 단계별 수리력 향상 지원 ▲AI・디지털 기반 수학 교원 성장형 맞춤형 연수 등이다. 먼저, 학교 단위의 생활밀착형 수학문화 조성을 위해 '1학교 1특색 생생수학통'을 운영한다. 수학의 가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일자로 배치예정인 늘봄지원실장 29명을 대상으로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충청북도교육청 늘봄지원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지원실장의 늘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연수과정은 ▲늘봄지원실장 역량과 자세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가이드라인 안내 ▲갈등 관리의 이해와 실제 ▲늘봄학교 운영 사례 탐구 및 현장 방문 ▲지역별 늘봄학교 운영 특색 ▲우리 늘봄학교 만들기 분임활동 ▲리더십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우리 늘봄학교 만들기 분임활동을 통해 연수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하여 늘봄학교 운영 정책 이해 뿐 아니라 실무를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늘봄지원실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공립 초등학교와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되며,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2년간 근무 후 기존 교사 직책으로 복귀하게 된다.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은 학교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밀, 보리, 트리티케일 등 맥류의 생육재생기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2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맥류 생육재생기는 일평균 기온이 0℃ 이상 5일 정도 지속되고, 보리를 뽑았을 때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라는 시기를 말한다. 작물이 휴면에서 깨어나 본격적으로 생육을 시작하는 중요한 단계로, 양분 흡수가 활발해지면서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밀과 보리 등 맥류는 겨울철 강수로 인해 토양에 수분을 머금고 있으면 서릿발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토양이 들뜨면 뿌리 활착이 저해될 수 있으므로 답압기를 이용하여 눌러주는 것이 좋다. 또한 봄철 강우 시 습해를 입기 쉬우므로 배수로도 정비해 주어야 한다. 생육재생기에는 새 뿌리가 생기면서 보리의 양분 흡수가 시작되므로 2월 중순에서 10일 이내에 웃거름으로 요소를 10a당 10kg 정도를 1회 뿌려준다. 비료가 쉽게 유실되는 모래가 많은 사질토는 2회에 걸쳐 나누어 준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급변화로 인해 동해 피해가 심하거나, 습해로 생육이 부진한 보리는 요소 2% 희석액(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시설하우스 수박 정식 시기를 앞두고 고당도 명품 수박을 생산하기 위하여 토양관리와 온도관리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수박 시설하우스는 매년 화학비료 사용과 잦은 관수 등으로 토양 이화학성이 나빠진다. 그래서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토양관리는 한 해 농사 시작을 위해 꼭 필요하다. 토양을 살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유기물 공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작기인 겨우내 볏짚이나 녹비작물을 고르게 뿌리고 정식 두 달 전 트랙터로 경운하여 흙과 잘 섞이게 갈아준다. 그러면 부숙 되면서 토양에 부족한 양분이 채워지고 수분과 산소공급이 원활해진다. 또한 정식 전 토양검정을 통해 내 땅에 필요한 적정한 양의 비료와 퇴비를 추천받는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최소 2~3주 전에 비료 사용을 마치도록 해야 가스 피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원 연구 결과 바이오차는 토양 공극량을 높여 수박 뿌리 생장을 촉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류 집적 농도를 알려주는 EC(전기전도도)도 작물 적정 생육 수준으로 낮춰주는 등 토양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이달부터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3,870명으로 도내 거주하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검진비용 22만원 중 90%(국비50%, 지방비40%)가 지원되며, 청주, 옥천, 진천, 음성은 자부담을 군비로 편성하여 전액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 문의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감염병이 감소 추세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년 5주차(‘25.1.26.~2.1.)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0.4명으로 정점(‘25년 1주차, ‘24.12.29.~‘25.1.4.) 99.8명 대비 70%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5주차(‘25.1.26.~2.1.) 57명으로, 정점이었던 ‘24년 33주차(‘24.8.11.~17.) 1,46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6개월~13세 등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예방 및 자연친화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산천 하천기본계획(재수립) 및 실시설계 동시 추진 등 7개 하천에 26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지방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실시설계는 세부조사 및 분석, 비교ㆍ검토를 통하여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적정한 공사 기간 산정 및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공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선행 단계로 2월 착수를 위하여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 했다. 이번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하천 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하천의 치수 기능 강화 및 지역 내 생산 건설자재 반영을 통한 경제 활성화,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참여형 친환경 하천 조성 사업 시행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훈 자연재난과장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등 빈발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사업인 만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2일 저녁 20시부터 총 2회에 걸쳐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충북 도민 및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를 운영한다.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은 2025년 발생하는 다양한 천문 현상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10회 운영하며, 쉽게 접근이 가능한 도심에서 진행하여 우주에 대한 관심을 제공해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민속 명절인 정월대보름은 보름달을 보며 풍요를 기원하기도 한다. 이번 관측에서는 밤하늘에 밝게 떠오르는 보름달을 관측 및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올해의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 또한, 2월에 관측이 가능한 플레이아데스 성단, 오리온 성운을 비롯하여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 목성과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화성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을 참여하고자 하는 충북도민 및 학생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당일 기상예보상 관측이 불가할 경우 취소 될 수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행정국장, 본청 행정직 부서장, 직속기관‧교육지원청 관리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이안스퀘어에서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기관별 행정관리 전반에 대한 소통, 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의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시간과 교육지원청의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와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의를 진행했으며, 충북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는 올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핵심 목표로 각 부서가 서로의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여 실질적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좋은 정책과 사업이 지속되려면 조직이 건강해야하고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성과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사람이 건강해야 조직도 제대로 운영된다. 유연한 리더십 위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이 더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형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반주현 농정국장을 비롯해 충북 스마트농업 추진단 위원, 시군 공무원, 수행기관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충북협동조합은 착수보고회 이후 11개 시군 면담결과와 농식품부 기본계획을 토대로 비전, 목표,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했다. 추진단으로 참석한 신동창 썬메이트 대표는 “타 지역과 차별되는 충북만의 스마트팜 모델 정립의 필요성과 장기적인 수익성을 고려한 규모화, 품목화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지감소와 각종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충북도가 선점해야 될 분야”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월 7일 충청권역 4개 광역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가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영동 흥학당(충북 유형문화유산)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충청권역 4개 광역이 하나 되는 자리로, 개인별 실무능력 향상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들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충청권역은 역사적․지리적 특성으로 일반의 모습과 대비되는 지역별 특징으로 다양한 양식과 기법, 재료 등이 발달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는 공통의 분모와 개성의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전체를 해체․보수하는 사업장에서 시․도와 시․군별로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영동 흥학당 해체보수 사업은 ’24년부터 ’25년까지 2년 간, 총사업비 6.3억원 규모로 초석 드잡이 공사부터 주요 목구조(기둥, 보 등) 보수까지 국가유산 사업으로는 많은 공정이 포함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현재 지붕 목구조 조립을 진행 중으로 부재별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차시 충청북도 문화유산 위원의 ‘국가유산의 가치 해석과 보존 방안’강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가 ‘마약류 익명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개 시군 및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충북도는 11일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의 관련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익명검사에 대한 설명과 마약 예방 홍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상 속을 파고드는 마약류 노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약류 노출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마약류 익명 검사’에 대해 설명하고, 마약류 노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재활 연계를 통한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시행되는 마약류 익명검사는 도내 보건소 및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에 방문하여 사전 설문을 완료하고 소변 검사를 통해 마약류 6종의 노출 여부를 30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검사자 신상 정보를 밝히지 않고 결과 또한 비밀로 관리되기 때문에 검사자 신원 및 검사결과 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다. 충북도 관계자는“마약류 익명검사는 마약 노출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치료 및 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제21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치 도지사 공약 반영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 ▲주민참여예산 의견제안을 통한 청소년예산 확보 ▲청소년 국내·외 교류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년도 참여위원회는 16명(1년 임기)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들과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새롭게 출범하는 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으로 큰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충북도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면 집합 연수와 원격 콘텐츠를 병행하여 진행되는 혼합형 과정으로 구성되며 신규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수 과목으로는 ▲충북 교육 정책의 이해 ▲기본 소양 및 업무 역량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 관찰 및 평가 방법 ▲학급 운영과 생활 지도 ▲학부모 소통 전략 등이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선배 교사와의 다양한 만남 시간을 마련해 신규 교사들이 학급 운영 노하우, 학부모 이해와 소통 방법, 놀이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의 교직생활 첫걸음을 탄탄하게 내딛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모든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유아교육에 힘써 주시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