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정부의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과 연계해 ‘2025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8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한다. 소규모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민간 전문기관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20명 내외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하고,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및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소관사항 안건심의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관리 사업 관련 전문 상담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자치경찰사무 관계기관과의 워크숍 운영 등 네트워크 강화를 역설하며, 시의원이 참석하는 시민 치안 간담회를 제안했다. 그리고,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영상산업위원회의 정책 수립 지원 및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사항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문화관광국 소관 사업 꿈돌이라면 시식행사 기회가 부족했음을 지적했으며, 마을합창단 관련해 평가를 통한 차등 지원을 제안하며 찾아가는 문화예술분야 서비스의 확대를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을 심의하며, 이응노 미술관의 무상사용 허가 기간 만료 이후에 바로 갱신 신청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예술관광국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33개 산불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40ha를 조기에 파쇄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신속 대기조’를 구별로 1개 조씩 배치해 밤 8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산불이 상시화·대형화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최근 10년간 65건의 산불이 발생해 66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환경 부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심의와 업무협약의 체결·해지 및 이행 추진 상황,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출석요구를 통해 조치 경과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신속하고 명확한 사건 수습은 물론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교사, 학생과 학부모 간 신뢰 붕괴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대표발의한 늘봄학교 운영 조례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늘봄학교 안전 귀가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당국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3년간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및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의 개최 실적이 없었음을 지적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도시주택국, 도시철도건설국,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소관 조례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 원인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전국 최대 과밀 수용 시설인 대전교도소의 조속한 이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홍보물 배포와 QR 코드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행 지원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현재 지급되는 주거 안정 지원금이 피해 규모에 비해 부족한 만큼 법률 및 심리 상담 등 피해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친환경 수소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서는 금고동 수소 추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및 3대 하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위원회는 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해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관람석, 그라운드 등 경기장 시설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여름철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에 발주된 3대 하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기 전 공사 마무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사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3대 하천 준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대전시 진로멘토링 캠프’의 모집 대상을 확대하고, 50명을 추가 선발한다. 앞서 지난 13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장학생에 한정하지 않고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모집 대상을 늘린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깊이 탐색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유명 진로멘토링 전문가의 강연 ▲그룹별 미션 활동 ▲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 마련 ▲상·하반기 및 여름방학에 추진할 국내외탐방의 선호 프로그램 조사 등이다. 이번 캠프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식비, 강연료 등 모든 참가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대전청년내일재단의 2025년 인재 육성 장학금 모집에 대한 안내도 제공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간 조상의 얼과 기술, 전통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유산 기능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목장, 소목장 등 24개 종목의 문화재보수 기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표창 수여 등 감사와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 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승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무형유산에 대한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가유산 기능인들이 문화재 보존과 유지에 전념해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중구 오류동에 소재한 오류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소상공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장우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대규모 플랫폼 기업 등장으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통시장을 지켜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대전시는 상인 여러분과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 가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를 최우선에 두고 정치권·충남도와 상의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 정책 추진을 지시했다. 행정통합을 위해 대전시는 특례사항 발굴 및 조문화, 조항별 필요성․내용 및 기대효과 작성, 타 법률과의 상충여부, 법률안 체계 검토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향후 충남도와 법률안 협의·조정 후 통합안 마련과 민관협의체 소통분과・기획분과・민관협의체 3차 회의 개최 등으로 통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시장은“정국 혼란 속에서 시는 대형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정치권의 이해관계·지역주의 쟁점화 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오는 22일 대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예고된 것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반 집회를 보니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대전시청 인근에서도 집회를 하는 거 같은데, 불상사 없이 평화적인 집회가 되도록 경찰청과 안전관리 대책에 긴밀히 논의하라”고 말했다. 2025년 대전형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추진에 대해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대전시 진로멘토링 캠프’의 모집 대상을 확대하고, 50명을 추가 선발한다. 앞서 지난 13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장학생에 한정하지 않고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모집 대상을 늘린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깊이 탐색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유명 진로멘토링 전문가의 강연 ▲그룹별 미션 활동 ▲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 마련 ▲상·하반기 및 여름방학에 추진할 국내외탐방의 선호 프로그램 조사 등이다. 이번 캠프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식비, 강연료 등 모든 참가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대전청년내일재단의 2025년 인재 육성 장학금 모집에 대한 안내도 제공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 캠프 1기」(이하 가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사회적 배려 대상 및 일반 학생 가족 17여 팀 등 59명이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추억 여행을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동계 시즌에 맞추어 눈꽃 축제장인 청양 알프스마을 견학, 일몰 감상, 입욕제 만들기와 가족 편지쓰기, 석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테마 체험으로 내실 있게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들과 희망찬 2025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특히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겨울의 낭만과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게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수련원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캠프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육 가족에게 힘찬 새 학년의 출발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2월 1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입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7개 학급(과학연구 3학급, 발명 1학급, 인문 3학급)의 교육대상자 92명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원생들은 지난 2024년 12월에 관찰 추천,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 3단계의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교과교육, 탐구활동, 리더십 교육, 특강 등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대상자 92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하고, 8개월간 원생들을 이끌어 주실 지도강사를 일일이 소개했으며, 원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학생 중심의 탐구․토론 활동 및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2025년도의 교육과정과 학습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도강사가 직접 집필한 교재를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스스로 주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2월 12일 동·서부 배움터지킴이 통합선발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학교인력 채용공고)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지원센터의 배움터지킴이 선발 지원 사업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된 대전 전체 학교의 지원 희망 신청을 받아 ‘모집 공고-서류·면접 심사-배정’ 등 선발 과정 일체를 대행한 것으로 2025년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지원 첫해인 올해, 50개 학교의 지원 신청을 받아 배움터지킴이 통합 선발을 통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84명을 선발하여 각 학교에 배정했다. 배움터지킴이 선발을 대행한 담당자는 “일선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배움터지킴이 모집·선발을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함으로써 교원의 채용 업무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교원이 새학기 시작 전 학교 교육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17일에 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2025년 대전진로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대전진로교육의 중점 추진영역은 학교 교육과정 기반 진로교육 체계화, 교원·학부모 진로교육 역량 내실화, 미래사회 대비 진로·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및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지원 연계 강화이다. 이번 진로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초등학교 진로교육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모든 추진영역에 초등학교 분야를 포함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단계에서 진로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진로교육 운영계획 수립을 지원·점검하고, 실질적인 진로연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진로집중 적용기간(자유학기, 꿈·끼 탐색주간, 학기 말/학년 초 진로집중 적용주간 등) 편성․운영을 강조했다. 초·중등 교원들의 진로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원격연수 운영과 직무성장 워크숍 개최, 학교 진로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컨설팅 및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유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부모의 진로교육 이해 연수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민경배(국민의힘, 중구 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경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민 의원은 “학생 마음건강 관리의 핵심축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사업 지원을 위해 시행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학생위기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행력이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