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9일 '2021년도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중소제조기업에 국제 물류 운임이 안정화될 때까지 수출 물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한시적으로 진행해 도내 30개 기업에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 79억 원의 수출지원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이에 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수출 제품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원 내용은 해상, 항공, 국내외 내륙 운송 비용 및 보관료 등으로 기업별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기업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 도와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신청한 기업 가운데 기업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불안정한 물류 운임이 안정될 때까지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도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역 특화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SW)산업 융복합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충남 SW융합 클러스터 2.0’3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남 SW융합 클러스터 2.0은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총 175억 원을 투입, △기술 사업화 △기업 성장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 추진 3차년도인 올해 지역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 및 SW융합 사업 모델 발굴 등 미래 먹거리를 제공해 도내 SW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은 △SW융합 신제품·서비스 발굴 △SW융합 상용화 서비스 개발 지원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 품질 개선 지원 △SW기업 정착 지원 △기술 아카데미 운영 △프로젝트 기반 고용연계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역 인력양성협의체 운영 등이다. 또 기업 매칭데이 및 성과보고회, 포럼·기술세미나 등 SW융합 혁신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SW융합 클러스터 사업단 운영 등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개년간 113개 기업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시범운영 시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범 운영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시범운영은 본 시행('21. 6. 1.)에 앞서 그동안 준비한 업무처리 절차 및 전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 선정지역 월평 1ㆍ2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지역은 전국 지자체 신청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종합 심사하여 지난 15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구민들이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를 위해 방문 시 제도를 안내하고 신고를 받는다. 시범운영 시행에 앞서 지난 4월 초 국토교통부 담당자 및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업단이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시범운영 업무처리 절차 및 전산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시범운영 시행지역 선정으로 서구 적극 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주택 임대차 신고제 정착을 통해 임대차 가격ㆍ기간ㆍ갱신율 등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성을 기할 수 있도록 선진 행정을 펼치겠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1월~3월 동안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 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대덕구 내에 소재한 점포이며, 3개월 동안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00만원까지만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3일까지며,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편의를 위해 직접 점포를 찾아가 방문 신청도 받을 예정이며, 팩스(042-608-3831)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1장으로 간소화했으며, 수수료는 신청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일자리경제과(042-608-41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4월 16일 오후 2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년 국비확보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실무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가 발굴해 국비 반영을 추진 중인 주요 신규사업과 쟁점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에 필요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 26명이 참석했다. 대구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지능형 의료시스템(총 220억원), ▲미래차 디지털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총 440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대구 디지털 상수도 구축(총150 억원) ▲중앙고속도로 확장(총 5,500억원) 등 64개 사업으로 2022년도 국비 요구 금액은 5,451억원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구시 간부가 총출동 할 만큼 중요한 자리로, 사업 하나하나 잘 설명돼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보좌진을 대표해 국민의 힘 대구시당 위원장인 곽상도
(충남도민일보)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지난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진 쌀 10톤에 대해 무사고 항해 및 인기 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당진 쌀 수출은 작년 기준 113톤에 달해 당진 농산물의 해외 수출 물량인 700톤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태호 대표는 “이번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에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원활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미 국내에서 일품인 밥맛으로 인기가 높은 당진 쌀을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 시에 들어가는 물류비,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초기 지원 기업이자 센터가 추천한 SK텔레콤 임팩트업스(IMPACTUPS)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넥스트이노베이션이 작년(2020년) 20억원 수출과 20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대전의 우수 글로벌 소셜벤처 기업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와 ‘15년 'IR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만난 ㈜넥스트이노베이션(대표 서인식)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소셜벤처로써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한 시각장애인용 컨텐츠 제작 및 세계가 선택한 다국적 실시간 점자 변환 솔루션 ‘SENSEE’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콘텐츠는 이북의 2% 수준이며 일반책의점자 책 제작 기간은 6개월 이상 오래 걸리며 비용 또한 비싸다. 하지만 'SENSEE'는 텍스트 파일 10초, 점자 파일 30초, 점자 도서제작은 1일밖에 걸리지 않으며 비용 또한 면당 제작 비용의 납본 문서기준 78%~95%의 절감율을 보인다. SENSEE는 국내 최초로 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취득했고 세계 최초 수식 자동 점자 변환 기술 개발, 점역 오류 자동 알림 기술을 개발 했다. 뿐만 아니라 점자변환 정확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과중한 채무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16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신용회복위원회에 연계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 조정 지원과 신용금융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채무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여 자립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선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장은 “협약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및 일선 복지업무 대상으로 신용회복, 종합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체계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1397 서민금융콜센터로 전화하거나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기업유치 활성화에 기업유치협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입주예정 기업 및 단지별 미분양 현황 등 관내 기업유치 실적을 공유하고 홍성군 기업유치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군은 혁신도시와 시 전환에 대비하여 각종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등 기반조성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협의회와 함께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15개사와 445명 고용, 3,537억 원 투자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이중 7개사가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2022년부터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위원 여러분들의 경험, 노하우, 인맥 등이 좋은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사업’대응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중소기업의 입지가 어려워지고 민간에서 건립·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고 분양가가 높아 영세한 기업 입주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총사업비는 250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90억 원) 규모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한방바이오 등 지역 전통산업 및 첨단산업의 혁신클러스터 구축 비전을 마련에 나서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융복합 산업 중심 전주기형 기업지원 거버넌스 △금산 기존제조업 및 첨단기술융합을 통한 창의산업 육성 △관내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이라는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 또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금산군 지역 활성화 정책 실행 지원 △첨단 및 기존제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바이오, 헬스, 웰빙 산업 기업들 활동 공간 구축 △지역 내 청년 창업 등 중소벤처 중심의 생태계 활성화 과제를 가지고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용역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온·오프라인 포럼’을 열고,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양승조 지사와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 이두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업무 협약, 소상공인 지원 시책 경과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도와 한국기술교육대,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온·오프라인 포럼 개최 △소상공인 경영 개선 교육 △소상공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소상공·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 및 구독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종합검진 비용 지원 등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세부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지원 시책 및 극복 방안과 관련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일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2월 예산군의회는 제268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김봉현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민수, 박중수 전직 공무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분석 △결산 첨부서류 및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또한, 결산검사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예정인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친 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보다 건전한 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나무홀에서 당진LNG기지 건설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를 위해 ‘당진LNG기지 건설사업 지역건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학 당진시청 경제환경국장과 정철수 한국가스공사 당진LNG기지건설단장 및 지역건설사와 주민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방안 모색 ▲지역 업체 생산제품과 지역 농수산물 우선구매 ▲지역상생 매칭플랫폼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LNG생산기지 건설공사 착수에 앞서 지자체와 업체 간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 착수 전 원도급사로부터 지역 협력방안을 제출받아 이를 지역건설협의체에서 검토함으로써 LNG기지 건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역 업체와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건설협의체 위원장인 이강학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대규모 토목건설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건설업체를 우선 이용으로 지역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와 판매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맞손을 잡았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성영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는 15일 도청에서 ‘충남도 농산물 유통경로 개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 도내 농산물 유통활성화 및 판매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서에는 생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 등 농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한 ‘온라인-오프라인’입점 및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도 출하 품목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로컬푸드 확대를 위해 도내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을 활용, 농산물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역브랜드 ‘충남오감’과 ‘청풍명월골드’등 충남 농산물 판로 확대에 노력하며,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우수산지 생산자 발굴 및 농산물 전략 상품을 개발·지원하기로 했다. 도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 같은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충남오감을 중심으로 2017년부터 이마트에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삼류 제조가공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인삼제조가공 환경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삼류 제조업체의 플라스틱 장비를 스테인리스 장비로 교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금산군 관내 인삼류 제조업 신고를 완료한 업체다. 지원 금액은 채반의 경우 1장당 2만 원이고 기타 장비의 경우 보조 비율 60% 자부담 40%로 총 2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조업자 및 제조업체는 신청 기간에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 인삼 제품의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시설 현대화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인삼·약초 고품질 생산 지원 및 식품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총 41억5600만 원을 투입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두레마당’ 참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판매 장터인 ‘사회적경제 두레마당’ 참여 기관인 동구청, 홈플러스, 한밭협동조합동구지회, 마을과복지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 및 자립 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과 제품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장터 운영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홈플러스 동대전점(용전동)에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레마당 장터를 운영했으며 오는 5월 6일부터 4주간 홈플러스 가오점(가오동)에서 두레마당 2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