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시군 특사경과 합동으로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설 성수식품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생사법경찰팀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한과 등 지역특산품 제조업소를 비롯한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 실태를 점검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여부 제조일자 변조 원산지 표시위반 수입쇠고기 혼합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등이다. 도 민생사법경찰팀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설 성수용품 제조부터 유통·판매까지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 식품이 근절되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고의적 위반업소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1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버스터미널 24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4곳 판매시설 42곳 영화관 3곳 교량 30곳 육교·터널·지하도 68곳 등 총 191개 시설이다. 도는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 작동 상태 및 안전성 여부 선착장 접안시설 위험요인 및 구명장비 관리 상태 관계자의 안전기준 준수 등이다. 도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통해 개선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사안별 관리계획을 수립,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 및 방송참여 제고를 위한 미디어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영상·라디오·사진·뉴미디어를 담당하는 미디어교육 일반강사와 보조강사 및 TV·라디오 등 체험을 진행하는 미디어체험 강사 등 3개 부문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대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서류 전형과 수업시연, 면접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인원은 전담강사 풀에 등재돼 한 해 동안 대전센터의 미디어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내버스 정류소 눈·겨울한파대비 바람막이 설치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시내버스 이용승객의 겨울철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시청역 등 이용수요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소 유개승강장 35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람막이 설치 이후 시내버스 이용승객들은 한파에도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배재대, 판암역 등 이용객이 많고, 노인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유개승강장 19곳에 오는 13일까지 바람막이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한파주의보 발효 등 상황에 따라 바람막이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정류소는 1일 41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겨울철 시내버스 이용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소방 이동안전차량 체험인원 ‘전국 최고’ [충남도민일보] 대전소방본부는 2018년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결과 모두 21만 6,401명이 체험해 연속 2년간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만 172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대전지역 이동안전체험 인원은 2017년부터 반등해 2018년에는 전년대비 9.3%증가하며 전국 최고 체험인원을 기록했다. 소방청‘한국소방방송’통계자료에서도 대전소방본부는 2018년 전국 이동안전체험 체험 인원 95만 2,322명 중 22.72%에 해당하는 21만 명이 체험해 타 광역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대전소방본부의 체험 증가는 2016년부터 연차적 이동안전체험차량의 신모델 대체와 보강이 주효했다. 특히, 2017년, 2018년 지역축제에 시뮬레이션 소화기, 지진, 해양안전사고, 하강식구조대 등 체험차량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융합 개발해 안전문화축제로 접목한 것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월호 사건과 경주·포항 지진 등으로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과 동시에 대전소방본부가 대전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환경부제작 홍보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올해부터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서 1회용 봉투 사용이 원천금지 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시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규모 점포 및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제과점은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나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생선·정육·채소 등 표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아이스크림 등 상온에서 물기가 발생하는 냉동식품을 담기 위한 경우 속비닐을 사용할 수 있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4월부터 이를 위반할 경우 횟수와 매장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통해 홍보물 배포 및 안내문 발송 등 1회용 비닐봉투 사용규제 사항을 적극 안내, 업소와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비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플로리스트부터 꽃차 소믈리에까지 색다른 프로그램을 반영한 2019년 동계특강 운영에 돌입했다. 9일 대학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동계특강은 지난 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6주간 134명의 수강생을 상대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꽃차 소믈리에를 비롯해 한문서예 문인화 플로리스트 중국어 판소리와 한시의 즐거운 만남 등 6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동계강좌 중 플로리스트와 꽃차 소믈리에는 도민들의 평생교육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첫 개설됐으며, 플로리스트의 경우 수강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플로리스트 강좌는 꽃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함량과 꽃의 스토리 이해, 플로리스트 창업 아이템 제공 등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꽃차 소믈리에 강좌는 농촌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차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꽃차를 활용한 6차 산업 실천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동계특강을 통해 도민들의 삶이 더욱 충만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도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40분 대전 서구 둔산동 더 오페라웨딩컨벤션 3층 스파티움 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애인관련 기관·단체장,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전장애계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2019년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는 ‘장애인 복지 발전의 원년, 그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장애인복지와 권익증진 등 장애계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장애등급제 폐지’,‘최중증 장애인독거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시범실시’,‘장애인일자리 확대’등 장애인복지에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팝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가 새해 희망의 선율을 연주하고, 이어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신년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의 격려사,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및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 내빈 덕담, 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변화되는 복지환경에 맞추어 매년 새로운 주제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단체들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의 자리를 통해 장애
인삼문양 도자기 문패 “눈에 띄네” 금산읍 백김이 마을, 희망마을가꾸기 이미지 변신 [충남도민일보] 청화백자 특유의 색채를 입은 ‘인삼문양 도자기 문패’가 시선을 끈다. 금산읍 아인 5리 백김이 마을. 햇살마을로 불리는 백김이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각 대문마다 한 눈 보기에 제법 품격이 느껴지는 문패와 우체통이 자리하면서 마을 분위기가 한결 달라진 것이다. 사각 원목나무 중심부에 자리 잡은 도자기 문패에는 인삼문양이 타원형 형태로 새겨져 있다. 인삼 잎과 인삼 딸을 형상화시켜 인삼약초의 고장다운 정서를 담아냈다. 문패에 쓰여 진 이름과 주소는 판화체를 활용해 미적인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상단에는 작은 그림을 넣어 구조의 진부함을 덜었다. 도자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인고의 시간임을 미뤄 짐작할 때 완성품에서 느껴지는 격은 남다르다. 여타의 인위적인 재질 또는 공산품이 주는 가벼움과 비견될 수밖에 없다. 디자인을 맡은 하현숙 디자인컴픽스 대표는 “기존의 문패 형식에서 탈피, 금산이 갖고 있는 향토적 요소들을 디자인 주제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장인의 손에서 빚어진 작품인 만큼 기능을 넘어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는 오브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는 2019년 수련시설과 함께할 새로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자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와"청소년활동진흥법시행령 제3조"에 의거하여 청소년 활동참여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임기기간 동안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청소년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건전한 청소년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주체적 참여의식을 함양, 청소년 개인의 사회적 성장과 미래상 정립을 위한 기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이 발급되며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또한,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대내외활동 참여 및 교류활동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월 16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서식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누리집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산청소년미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8일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로 실·과·단, 직속기관·사업소의2019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출범 후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을 만들기 위한 역점시책들에 대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방향 등을 토의했다. 특히 부서별 파워포인트 보고를 통해 보고회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보고자인 부서장을 포함한 모든 부서의 팀장들이 배석해 부서별 업무 이해와 공유의 폭을 넓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공약사업 등 각종 역점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3학년부터 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겨울독서교실’은 ‘사건으로 보는 세계사’를 주제로 과거의 사건과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전 세계의 상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사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관련 영상 시청 및 신문기사를 활용하여 만들기, 글쓰기, 그리기, 지도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지식 습득과 정보 활용 방법을 배워 독서 습관과 도서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어린이 서예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예를 쓰는 기본자세부터 집필법, 문방사우에 대해 알아보고 족자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인 서예를 통해 한글 궁체의 기초와 차분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는 어린이들의 유익한 방학생활을 보내고 우리나라 전통 문자예술의 아름다움을 학습하고 집중력 증진에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운수시설, 판매시설, 교량, 육교 9개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4개 반 14명이 12일 동안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전기·가스·기계 등 이용객 밀집에 취약한 위험 요인 위주로 군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위해 터미널 등의 운수시설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및 안전장비 관리상태 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큰 판매시설은 전기·가스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량, 육교 등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보행자 안전에 우려되는 위해요인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2019년 새로운 천년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홍성군내 중소기업이 다양한 지원과 함께 경쟁력을 더욱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제품 홍보 책자 제작, 입지기반 지원 등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 7개 업체와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0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며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8개 기업과 함께 동남아 시장 개척을 목표로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어 군은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장 진·출입로 개설 및 정비, 옹벽설치, 용·배수시설 설치 등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입지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1월 중 2019년 기반시설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해 4월까지 지원 기업을 발굴하고 5월 중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특허출원 등 지적재산권을 획득할 시 보조금을 지원 할 계획이며, 관내 제조업체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오는 10일자로 신속민원처리과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7기 군정추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군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운영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군은 조직 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군은 신속민원처리과 가족정책과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 해양산업과 등 5개과를 신설했다. 특히 ‘신속민원처리과’는 민원처리 지연으로 인한 군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된 과로, 앞으로 각종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신속히 처리해 군민 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조직이 방대한 관광, 수산, 복지 분야의 과를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존 문화관광체육과를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로 분리했으며, 해양수산과는 수산과 해양산업과로, 주민복지과는 복지증진과 가족정책과로 분리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단위의 유사, 중복업무를 통합해 조직운영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기능이 쇠퇴하거나 업무효과가 불명확한 조직은 폐지 또는 축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
청렴하고 친절하게 일해요 [충남도민일보] 화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면사무소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을 하고, 친절과 봉사로 더욱 빛나는 면사무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강선규 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작성을 통해 마음을 다잡으면서,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강선규 면장은 “목민심서의 내용을 항상 가슴깊이 새겨 공정한 행정을 추진하고 내 부모인 듯 민원인을 대하는 면정을 펼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