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농산물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농가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우려 하며, 정부의 ‘농산물가격안정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김명진 의원은 “농산물 가격의 큰 변동성으로 인해 농가 경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소비자 또한 불안정한 가격으로 인해 가계 경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하며 “농가의 경영 위기를 완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명진 의원은 “'대한민국헌법' 제123조제4항에 ‘국가는 농수산물의 수급균형과 유통구조의 개선에 노력하여 가격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민의 이익을 보호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라며,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정부는 양곡 및 주요 농산물가격의 안정을 위한 ‘농산물가격안정제도’를 조속히 도입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당진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당진시는 경지 면적 27,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급속한 도시화와 건축물의 고도화로 인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와 관리 부실 등의 미흡함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인력과 예산 부족 문제로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지역 건축물 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촉구를 위해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의‘지역건축안전센터 지원 및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회 의원은 “최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부실과 감리업무 미흡이 건축물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가 의무화됐으나, 인력 확보와 예산 부족 문제로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2023년 7월 건축법 개정을 통해 140개 지자체에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고시했으나, 2024년 6월 기준으로 94개 지자체만 센터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 중 전문인력까지 채용한 곳은 47개소에 그치고 있고, 특히 전문인력은 서울과 경기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에서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봉균 의원의 1인 견적 수의계약의 금액 기준을 상향 조정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현재 '지방계약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계약 담당자는 추정가격이 2천만 원 이하인 공사, 물품의 제조·구매 및 용역의 경우, 1인으로부터 받은 견적서에 의해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김봉균 의원은 “2007년 시행 이래 단 한 차례의 개정도 없이 17년 동안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라며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금액의 상향 요구가 지속되어 왔지만, 정부 차원의 반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3년 기준으로 당진에서 입찰한 전체 공사 153건 중 30%에 해당하는 48건, 금액으로는 614억 원 중 98억 원만이 관내 기업에 낙찰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지방계약법령의 수의계약이 천재지변, 긴급한 행사 등으로 인한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1인 견적 수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시민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지난 6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어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100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소통과 화합으로 서산시의회 의정운영에 부단히 매진해왔다. 조 의장은 “시민을 위하고 서산시의회를 아끼는 저의 마음과 동료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았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건한 마음이 모여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사업의 현장 점검 등을 추진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고자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2번의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17건의 조례안, 7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18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미래광장(미래광장조성사업)과 꽃가지천 2개소 현장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확인은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한 후 관리·운영상의 문제점과 부실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 후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사업장의 적법 시공 여부 및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민병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에서 나온 의견과 지적사항은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시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반영하여 보다 면밀하고 심층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2024년 10월 17일, 18일 2일간 지역의 주요 복지·문화 기관 및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문화적·교육적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8개소로 ▲1일차 성환문화회관,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지, 불당동 복합청사(도서관) 건립지 ▲2일차 독립기념관(K-컬처박람회장 시설 보수 관련), 천안시 자활사업장,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태학산자연휴양림이다. 1일차 첫 방문지인 성환문화회관에서는 시설 개보수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문화회관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저평가 되어있는 문화회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방안을 모색해주기를 담당부서에 요청했다. 이어서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기 계발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8일 제2서해대교 무산에 대한 당진시의회의 입장 및 국도 77호 연결사업(해저터널) 우선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진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던 제2서해대교 건설이 결국 무산됐다”라며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광명~당진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경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제2서해대교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추진을 확약한 사업으로, 대통령 인수위원회의 정책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단순히 특정 지역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충청권, 경기권, 호남권을 포함한 서해안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에 그동안 당진시의회는 제3대에 이어 현재 제4대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해 왔으며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 선정을 위한 활동과 제2서해대교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기자회견, 충남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는 당진~광명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이 18일 1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 회의는 명노봉 회장과 이춘호 부회장을 비롯해 박효진 의원, 전남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M·S디자인연구소의 ▲용역 중간 보고회 발표 ▲질의응답 및 논의 ▲연구모임 향후 일정 조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M·S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연구소장은 온양온천역사 및 온양대로(득산육교-방축동 동아나래) 야간 가로 경관 디자인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업대상지에 대한 여건 현황과 유사지역 사례분석을 통해 빛나는 아산만들기 연구모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모임 회장 명노봉 의원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야간 경관 및 도로 조명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시해 주셨다”면서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이순신과 온천을 테마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빛나는 아산 만들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10월 18일,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정의 방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희영 의원은 지난 8일 박경귀 전 아산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인한 아산시정 공백을 우려하며 ”현재 아산시는 11월까지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올해 정부 세수는 약 30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비와 도비 확보가 작년보다 더욱 치열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아산시정의 방향성을 밝혔다. 김 의원은 문화예술 행사의 범람, 끊임없이 문제되고 있는 문화재단 대표 채용건 등 혼란과 갈등의 연속이었던 박 전시장의 체제를 비판하며 △정체성 없는 ‘아트밸리 사업’ 재검토 △인문학 진흥 취지에 맞게 ‘고불인문학’ 사업 원점 회복 △ 포퓰리즘식 시비 충당 사업 중단 등 고집과 아집으로 추진된 사업들은 면밀히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산시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회복이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대립과 비난의 관계에서 벗어나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토론이 오고 가는 민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0월 18일 제25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저출산 문제해결! 공공기관·공무원·교사들의 출산율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문제점을 강조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천철호 의원은 과거 저출산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시절을 상기시키며 말문을 열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멸종 위기 국가로 불릴 만큼 출산율이 낮고, 이로 인해 세대 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데, 출산 시 금전적 혜택은 너무 일시적이고 형식적이어서 저출산 정책으로서의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출생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돌봄 정책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성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공무원·교사들의 직군의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로 ▲고용 안정성 ▲육아 휴직의 용이성 ▲경력 단절 위험이 낮음을 들며, 이러한 공기관의 정책과 환경을 일반 민간 직장인들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수동적으로 정부 정책에만 따라가지 말고, 아산시가 선도적으로 출생 후 자녀 돌봄 지원정책을 추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18일 개최된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 질문을 실시했으며, 17건의 원안가결, 6건의 수정가결, 2건의 부결, 1건의 부동의, 1건의 보고종결을 처리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천철호 의원이 ‘저출산 문제 해결! 공공기관 및 공무원, 교사의 출산율이 답이다!’, 김희영 의원이 ‘아산시정의 방향‘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홍성표 의장은 “12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시정질문 및 답변,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상임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40만 아산 시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5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7일에 2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2일차에는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장과 △고북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장에서 자원순환과로부터 사업개요와 세부시설 조성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착공일부터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민분들께서 전망대, 체험관광시설, 쉼터 공원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라며, 완공일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고북농공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투자유치과와 자원순환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농공단지 입주 계약 선정 절차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행정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후 업체관계자로부터 내부 설비, 안전 관리 시스템, 공정과정 등 업체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 전선아 의원은 "세계청년대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5년 선포한 이후 국제행사로 자리 잡아왔다”라며, "이번 2027년 대회에 최소 40만에서 최대 80만 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대전교구에 2~3만 명, 당진지구에는 5,000명 이상이 분산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8월 20일 세계청년대회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대규모 인원 밀집 상황에 대비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당진시 또한 과거 2014년 아시아·한국 청년대회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정비와 기반 시설 확충, 노후화된 도로 표지판 정비, 주요 출입구 게시판 및 공고 게시대 등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건의안 4건, 기타 4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연숙 의원의 ‘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됩니다’외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제114회 임시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정운영공통경비 및 의회운영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조례안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레안 ▲당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로 운영사인 ㈜제이엔텍의 지분 매각이 이루어지면서, 당진시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최연숙 의원은 “㈜제이엔텍이 사모투자펀드 운영사에 지분 51%를 매각한 것에 대해 당진시는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운영사는 지분 매각을 결정하면서 17만 당진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렸고, 이에 대해 당진시가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1년 송산 산폐장의 가동 시작과 당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당진시 산폐장 공론화위원회’에 대해 언급하며, ㈜제이엔텍이 당시 매각 계획이 없다고 했던 발언을 뒤집은 점을 지적했고, 현재 운영이 중단된 ‘당진시 민·관·사 협의체’의 재구성과 이를 통한 산폐장 감시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연숙 의원은 "타 지자체와 당진시의 고대·부곡 국가산업단지에서 경험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에서 적용되는 공공기여 비율이 지역 실정에 맞지 않아 개발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당진시 공공기여 비율, 우리 시의 실정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덕주의원은 “지난 5월 24일 당진시가 고시한 '당진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운영 지침'을 보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에서 보전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공공기여 비율이 50%로 산정되고 있다”라며, “현행 50% 공공기여 비율은 개발 주체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어 개발 의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 달리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시는 공공기여 비율을 다른 지자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천안시, 충주시 등 도농복합도시에서는 20% 내에서 협상을 통해 공공기여 비율을 조정하고 있다”고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2년부터 2024년 7월까지의 인구 변화 추이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