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전형 혁신학교(초·중·고 30교)로 전입하는 교직원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 화상 연수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22년 3월 1일자 전입 예정자를 비롯한 100여 명의 교원 및 행정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혁신학교에 처음 근무하게 되는 교직원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혁신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전해듣는 생생한 혁신학교 이야기와, 혁신학교에서 퇴직한 선배님으로부터 듣는 새출발을 위한 조언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대전형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성원 변동으로 혁신학교 운영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사전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신설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학교마다 고유의 빛깔을 가진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전자융합공학부에서 2022학년도 수시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메타버스 예비대학’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행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 가상 캠퍼스를 구현하고 예비 새내기들이 전공수업 맛보기, 실습실 VR 투어, 졸업생과의 만남, 캠퍼스 둘러보기 등 다양한 가상 체험활동을 하도록 하여 대학 및 전공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예비대학 행사는 AI융합대학 채상훈 학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학부 소개, 교수 및 재학생의 환영인사, 축하공연, 전공 및 학교생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은 가상 캠퍼스 곳곳에 배치된 전공체험존, 학교생활체험존, 기업홍보존, 야외공연존 등에서 졸업생 사회진출 현황, 세부 교육내용 등 관심있는 학부 정보는 물론 재학생 댄스공연, 캠퍼스 축제 영상 등을 통하여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었다. 참여후기를 통해 신입생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경험과 제공된 콘텐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학부의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했다. 전자융합공학
[세종=충남도민일보]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전교조 편향 교육을 뿌리 뽑겠다, 기초학력 신장이 급선무”라고 단호하게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후보가 <현재의 세종시 교육에 만족하십니까>, <세종시 교육 이대로는 안 된다> 등의 구호를 내걸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전교조와 같은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은 송명석 예비후보가 최초이다. 전교조 출신인 현 최교진 교육감을 겨냥한 발언인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재까지 가장 뚜렷하게 자신의 색깔을 밝혔다고 볼 수 있다. 송명석 예비후보는 “편향 교육으로 인해 일어나는 학력 저하와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신입 교사, 중견 교사, 교감과 교장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게 교원의 질 관리를 강화할 정책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라며 전교조 편향 교육 철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세종시 기초학력 문제는 세종시 교육청 출범 이래 가장 큰 이슈임에도 10년이 다 되도록 최하위권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상위권 진입은 요원한 일이다. 교육 본질 추구를 통해 뿌리부터 바꿔야 가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일부 보수 지지자들은 송명석 예비후보가 4년 전 진보 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62명, 신규채용 83명, 직종전환 11명, 정년퇴직 74명 등 총 430명에 대하여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 조직역량 제고 및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위해 새로운 전보시스템인 전보점수제를 도입하여 시행하였다. 영양사 등 1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으로 내신자별 전보점수표를 환산하여 다득점 순으로 희망지에 배치하는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인사발령을 추진하였다. 특히, 조리원, 영양사, 특수교육실무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유치원방과후과정업무실무원을 포함하여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하여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하였다. 아울러, 2022년 3월 1일자 신설학교인 대전호수초등학교 등 3교에 배치되는 교육공무직원은 최대한 경력자를 배치하였고, 조리원은 개교와 동시에 학교급식이 원활하도록 선제적으로 2월 18일자 배치하여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청렴! 나와 내 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의 재정 운용 상황을 포함한 ‘지방교육재정’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시했다. 지방교육재정 공시제도는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등 교육청의 재정운용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교육재정 공시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의 올해 살림 규모는 기금 포함 1조 1,0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1억 원 증가하였고, 재정자주도는 94%로 전년 대비 8%p 늘었다. 교육재정공시 세부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방교육재정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정 현황을 비교할 수 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주민들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재정공시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11일 ‘제1회 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시내용, 방법 등 공시절차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5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치명력은 약하지만 전파력은 강하다고 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비상한 각오로 학교 방역에 임하고 있다.”며,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사 운영을 비롯하여 모든 영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충남교육청은 ▲새 학기 교육과정 준비와 학교 업무 연속성 계획 준비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 ▲원격수업 체계 정비 ▲방과후, 돌봄 ▲학교 방역 준비 ▲심리 방역 및 신체 건강 지키기 ▲급식 방역 준비 ▲기숙사 운영 학교 ▲학원 방역 점검 ▲학습격차 해소에 총력 등 10가지 영역에서 교육청의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배움이 단절되지 않도록 꼼꼼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 교육청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 기능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계획’을 마련하여 실천하고 있다. 비상 대응 시 필수인력을 지정하고, 그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 방안 등도 마련하여 준비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어려울수록 연대의 힘은 희망의 불씨가 된다.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회복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불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022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하였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지침을 얻게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하여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 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앞서 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반영하여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장학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는 고등학교 63교를 5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수업·장학, 기초학력·수학교육, 학생 평가, 고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사전에 안내한 영역별 온라인 회의실에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회의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신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원격수업, 대체학습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에서는 신학년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영역별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청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발전적인 학교교육계획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아직 어
[아산=충남도민일보] 재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 대학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여전히 심각하다. 하지만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는 지속해야 한다. 이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과감하게 ‘2021 동계 단기어학연수’를 진행했다. 장소는 미국 하와이! 25명의 학생은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교 웨스트 오하우 캠퍼스(University of Hawaii – West Oahu)에서 단기어학연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하와이 주립대학교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기본적인 영어를 습득하는 ‘Intensive English’와 미국 및 하와이 문화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는 ‘Culture Workshop’을 중심으로 정규 수업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하와이 주립대 현지 대학생과 소통하는 시간과 현지 주요 기업을 방문해 미국 업무 현장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됐다. 선문대는 학생 선발 과정에서부터 연수 종료 후 귀국까지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했다. 선발 기준에서 예방 접종자로 구성했으며, 여러 번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방역 관리에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오는 23일 천안 와이몰 2층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라운지에서 ‘2022년 상반기 DB(Discovery business)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아이템 공유와 기업의 신사업 발굴 및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호서대학교 가족기업, 아산시,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재)씨윗코리아 등이 참여하여 중부권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신사업 발굴을 꾸준히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호서대학교는 KTX천안아산역 앞 와이몰 2층에 슬로건인 ‘Ventur1st’를 강조하기 위하여 Venture라운지와 First라운지 등 2개의 산학협력라운지를 구축하였으며 기업을 위한 프리미엄 공유공간 운영과 기업컨설팅 등 기업의 NEEDS를 현장에서 one-stop으로 해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유망 Start-Up과의 비즈니스 아이템 공유 및 산학정보교류를 통해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하여 새로운 신사업 도전을 최종목표로 두고 있다. 김병삼 산학협력단장은 “벤처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과의 기술이전, 투자, 기술지주회사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총장 박준호)가 올해 2학기부터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2022-2학기부터 한국국제대학교 6개 학과(관광경영학과, 경영전산회계학과, 한국어학과, 자동차공학과, 건축공학과, 인터넷정보통신학과) 185명이 선문대 8개 학과(글로벌관광학과, 경영학과, 글로벌한국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건축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부, AI소프트웨어학과)에서 1년간 복수학위 과정을 수행한다. 선문대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한국국제대학교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은 3년의 현지 교육 과정과 선문대 1년의 교육 과정을 상호 인정받아 양교의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황선조 총장과 박준호 총장이 참석했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학교는 3+1 유학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시행했고, 한국국제대학교는 박준호 총장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한국형 사립대학교다”면서 “뜻깊은 역사를 가진 양교의 새로운 시작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우뚝 서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한국국제대학교와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창업중심대학’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청년창업 확산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성장단계별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호서대학교는 권역별 1개씩 선정하는 본 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연간 국고지원금 75억원 내외의 사업비로 5년간 총 375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은 벤처정신에 기반한 충청형 유망 청년창업가육성 성과 극대화를 위한 창업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유망 청년창업가 발굴, 단계별 창업역량 강화,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확산, 충청형 창업패키지 지원 등 총 4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충청권 청년창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충청권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충남, 대전, 충북의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등 지자체를 포함한 총 48개의 기관이 호서대학교와 함께하기로 하였다. 김병삼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이 청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도내 28교(초 13교, 중 9교, 고 6교)를 ‘민주학교’로 선정하고, 교당 10,000천원을 지원해 ▲학생 민주시민교육 내실화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학생·학부모 자치회와 교직원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14일 ‘2022학년도 민주학교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움자리는 ▲2022년 민주학교 운영 방향 안내 ▲민주학교 비전 세우기 ▲2021년 민주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 강의와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교육청은 ▲민주학교 상반기·성장기 배움자리, 평가회 운영 ▲학교 민주시민교육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료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민주학교 운영 자문상담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를 구축 등 내실있는 민주학교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민주학교 업무를 처음 맡은 한 교사는 “민주학교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운영상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모둠별 심도 있는 토론과 사례공유을 통해 운영 방향을 구상할 수 있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공문서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본청 전체 공문 생산건수를 살펴보면 2020년 104,265건, 2021년 115,587건으로 전년 대비 11,322건(10.9%) 증가하였고, 학교 대상 공문 발송 건수도 2020년 11,475건, 2021년 13,131건으로 전년 대비 1,656건(14.4%) 증가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방역과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교사들이 수업, 학생상담, 생활지도 등 교사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공문의 지속적인 감축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공문서의 양적 감축과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공문서 생산 현황 모니터링을 기존 본청, 직속기관에 더해 관내 모든 학교까지 확대 실시한다. 그동안은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량 감축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올해부터는 학교별 공문서 생산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학교에서 관행적으로 생산하는 공문 현황을 자체 점검토록 하고,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본청 각 부서장을 ‘공문서 통제관’으로 지정·운영하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특성화고 8교를 선정하여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대외 인식 개선, 미래 산업 변화를 반영한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산업현장 맞춤형 학생 직무역량 향상 등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1년 단위 계속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중에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학교 공모를 통해 최종 8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이들 학교에 총 14.97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신산업 도래, 코로나19 지속 등 각종 환경 변화에 대해 학교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응·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가고 싶은 학교(대전공업고, 대전신일여자고) ▲머물고 싶은 학교(계룡디지텍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실력을 키우는 학교(대전대성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꿈을 이루는 학교(대전생활과학고, 충남기계공업고)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들의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바로 알기‘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2022학년도 대전자유학년제’포스터 및 중학생별 자유학기 활동 참여 생생 기록장‘학생활동 워크북’을 제작하였다. 대전자유학년제 포스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포스터는 중학교(89개교) 1학년 각 교실 및 학교에서 홍보 자료로 게시할 수 있도록 배부한다. 포스터 내용은 ▲자유학년제의 의미 이해하기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진로탐색 활동, 동아리 활동) 운영 방식 및 교과와 상호 연계 과정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수업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자유학년제 학생활동 워크북은 학생들이 자유학기 활동 단계별 알아야 할 필수사항 안내, 학생들이 선택하고 참여하는 자유학기 활동 계획, 참여 과정과 의미있는 배움을 기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