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가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서면 동리 등 29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생명사랑 행복마을’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농촌지역 특성상 대중교통의 부족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찾아가는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해당 마을에서는 농한기 동안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우울증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인지기능 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노래, 건강체조, 요가, 장구,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종천면 주민 김 모 씨는 “새해 첫달부터 농한기가 시작되다보니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웃들과 마을회관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난영 정신보건팀장은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을 계기로 지난해 해당 마을에 자살자는 없었고 주민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았다”며, “올해도 서천군 내 생명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올해 일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440여명이 더 참여할 수 있는 284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사업인 공익형뿐만 아니라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을 확대해 노인일자리의 양과 질을 개선한다. 공익형 사업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60세부터 65세의 차상위계층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비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서천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문예의전당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진행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해 탈락자 없는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해 노후가 편안한 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올해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10일부터 건설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 군은 2019년도 건설사업 조기 발주 및 명품화 일원으로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 시행함으로써 지역개발 활성화 및 주민숙원사항 해결은 물론 설계비를 절감할 방침이다. 오는 3월 30일까지 약 80일간 맑은물사업소 청사 2층 사무실에서 운영되는 합동설계반은 총괄반장인 건설과장을 비롯해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로정비 등 총 108건 93억 원의 건설 사업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현장조사 및 측량을 실시하고 3월 해빙과 동시에 착공할 수 있도록 설계도서 작성 등 공사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체 측량과 설계 작업을 실시함에 따라 약 4억6천만 원의 설계용역비 절감효과는 물론 사업 조기발주 및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숙원 사항 해결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남용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반 참여공무원의 고유 업무 대행자를 지정해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 추진으로 상반기 중 1,484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및 고용 위험, 대외적 불확실성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성장 촉진 등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을 통해 상반기 중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율인 55.5%보다 높은 62%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경제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 사업 등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확장적 재정 운영 방침에 따라 2019년도 당초예산을 전년 대비 557억 원, 14.05% 증가한 4,526억 원을 편성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도 3월 중 조기 편성해 현안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박여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 책임제를 강화하는 등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에 나선다. 노박래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 시정 연찬회’에 참석한 이·통장과 자생단체 회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및 생활화 독려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장점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도로명주소가 주민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관내 일원에서 다양한 홍보 시책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명판·건물번호판·지역안내판·기초번호판 등 도로명 주소 시설의 망실 및 훼손 시설물을 일제조사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과 보행자용 도로명판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광세 도시계획과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공적인 서류 작성시 도로명주소를 꼭 사용해야 하는 등 이제는 대세인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10일 문화재생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공유하기 위한 ‘문화-도시-재생 콜로키움’을 원도심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사전 신청한 4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문화로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천안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콜로키움은 ‘함께 말한다’는 뜻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의하는 형식으로 세미나보다 광범위한 청중들에게 제공되는 1외의 강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천안 원도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재생 현장 팸투어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문화-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분반 공유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 팸투어는 아트큐브136을 출발해 원도심 청년 상가거리, 남산 중앙전통시장, 남산별관 순으로 이동하며 천안의 원도심, 문화 재생의 현장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문화와 도시’, ‘도시와 재생’, ‘재생과 문화’의 3가지 테마에 관해 각각 ‘문화를 통한 도시의 진화’, ‘트렌드 도시재생 2019’, ‘자생적 문화예술 도시재생’을 주제로 3명의 전문가의 주제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3개의 조로 나뉘어 각 주제별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자동차세 1년 치를 1월 선납시 연부과액의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연납제도를 시행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 연간세액을 미리 내면 일정액을 공제받는 제도이다. 1월에 연납할 경우 10% 절세효과가 있어 납세자에게 유용한 저금리시대 세테크 방법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납으로 신청한 자동차세액은 247억6400만원으로, 지난해 8만4000여대, 238억3300만원과 대비해 3100여대 9억31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의 소유자가 연납제도를 신청한 후 납부하지 않아도 기존대로 6월과 12월에 납부할 수 있어 불이익이 없다. 납부 후 차량을 매각하거나 폐차할 경우 선납한 금액은 잔여기간 동안 환불받을 수 있다. 전년도 연납 차량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일괄 발송된다. 연납 신청은 서북구청 세무과, 동남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병옥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에게 절세효과를 얻고, 시는 지역 살림에 쓸 재원을 조기 확보와 체납액을 사전 감소할 수 있다”며,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2019년 시정연찬회를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이번 시정연찬회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방위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정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7가지 주요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시는 지난해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시정 주요 현안과 목표를 설명하면서, 화합의 공감행정 구현으로 시민과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를 다짐하며 올해도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 및 참여를 당부했다. 구본영 시장은 “올해는 확 달라진 시정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 해가 될 것”이라며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111대 공약과제를 실천하는 데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연찬회는 시립합창단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42명 시정유공자 표창,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천안시에 바라는 영상인터뷰 상영, 시장의 새해 인사말과 2019년 새해설계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 세계 20개국 4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을 대표하는 코미디팀으로 인정받은 ‘옹알스’의 퍼포
새해맞이 대청소 실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금학동이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금학동 새마을회와 함께 주요 도로변과 청소 취약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원지공원길부터 공주여고길, 버스승강장 및 상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백중현 새마을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할애해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게 감사드린다”며, “살기좋은 도시, 품격있는 금학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주병학 금학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 협회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의 브랜드 향상과 관광 상품화를 위해 공주밤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가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 펼쳐진다. 공주시는 군밤축제 기간인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밤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공주 밤을 활용한 맛깔스러운 음식을 발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한 것으로 밤을 주제로 열리는 요리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공주밤을 활용해 상품화가 가능한 밤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밤을 이용한 2개 메뉴 이상의 도시락을 만들게 되며, 상품화 가능성, 스토리텔링, 시식평가, 관람객평가를 종합해 심사한다. 대회 대상에게는 100만원, 금상에는 70만원, 은상과 동상에게는 각각 50만과 30만원의 상금과 축제조직위원장상이 주어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간편하고도 맛깔스럽게 먹을 수 있는 밤 도시락을 탄생시키는 게 이번 경연의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공주 밤의 브랜드 향상과 관광 상품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2인 이내로 팀을 이뤄 13일까지 간단한 자기소개와 조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수도과는 10일 삽교읍 이리 마을회관에서 삽교 이리지구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마을 이장과 개발위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군은 지하수 수원 고갈 및 수질 오염으로 생활용수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삽교 이리지구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은 5억 3900만 원을 투자해 상수관로 8.9km를 매설, 117가구의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하고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2025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1% 달성을 목표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물 걱정 없는 예산군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중요하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영양플러스 사업성과도 플러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보건소가 최근 2018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를 실시해 수혜자 만족도 92.4%, 빈혈 개선율 95%의 합격점을 받았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참여 대상자의 영양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작년 매 분기마다 대상자를 선정해 임산부 76명, 영유아 104명 총 180명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보충식품 지원과 상담 이외에도 이유 보충식 만들기, 어린이 영양간식 만들기 등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에도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 암검진 제때 받아 100세 건강 꽃피워요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농한기를 이용해 찾아가는 무료 국가 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 원인 1위이며 연간 1500여 명의 군민이 국가 5대 암과 폐암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 이에 군은 암 조기발견율을 높이고 더불어 치료율을 높이고자 관내 병·의원과 협력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세부 일정은 오는 16일 삽교 보성진료소 21일 대흥동부 28일 오가양막 29일 신양만사 30일 덕산나박소 2월 7일부터 8일 예산군보건소 11일 응봉보건지소, 신양황계보건진료소 12일 오가보건지소, 봉산금치보건진료소 13일 광시보건지소, 신암조곡보건진료소 14일 대흥보건지소 15일 삽교보건지소 18일 봉산보건지소, 광시장신보건진료소 19일 대술보건지소, 광시서초정보건진료소 20일 신양보건지소, 대술장복보건진료소 21일 고덕보건지소 22일 신암보건지소 25일 덕산보건지소, 응봉임침보건진료소 26일 봉산서부보건진료소에서 홍성의료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진팀과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하위 50%인 자로 남성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피해예방시설로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농경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망 및 철조망울타리, 까치 등 조류로 인해 과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조망·경음기 등으로 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60%까지이며 최대 300만원이다. 또 피해 발생에 따라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보상금도 시행하는데, 지원액은 농작물 피해조사에 따라 40~80%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한다. 단, 재해의 예방, 재해의 복구 및 지원 조치를 받은 농가, 피해예방시설 지원 경작지 피해보상 농가 및 설치 신청대상지가 다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보령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작성해오는 2월 12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의 연령, 작년 신청자 중 미선정자, 매년 반복 피해 여부, 대상지 면적, 임야 등과 연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올 한해에도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기해년 새해 실력파 가수를 많이 초청해 시민들에게 힘찬 새해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박미경과 정인, 유리상자, 바리톤 길경호가 함께하여 멋진 협연을 선보인다. 최고의 실력파 가수인 박미경은 지난 1985년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1995년에는‘이유 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등을 통해 파워풀한 댄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작은 몸짓에서 나오는 억센 성량과 독특한 음색을 가진 정인은 다른 가수의 앨범작업에 참여하는 피처링 역할을 많이 해오다가‘미워요’, ‘장마’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996년에 결성된 유리상자는 감미롭고 따뜻한 음악으로 여성과 남성 구분 없이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신부에게’,‘사랑해도 될까요’는 결혼식 축가 단골손님이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명품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 선보임으로써 새해를 건강하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는 역시 보령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보령머드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초에는 대천해수욕장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는 역시 보령임을 재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대표관광축제,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보령머드축제는 대표 등급을 연속 유지해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한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2015년 명예대표축제에서 글로벌 육성축제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5년 연속 선정으로 명불허전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임이 증명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축제들이 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모색 중에 있어 보령머드축제의 성장과 위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달에는 대천해수욕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방자치단체 추천,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