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센터 로비에서 개발로 사라져가는 용인의 골목을 그림으로 기억하는 ‘용인, 골목의 시간’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보정동 카페거리, 소실마을 일대를 주민의 시각으로 표현한 어반 스케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장에선 엽서로 만든 전시 작품을 1일 50장 선착순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도시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로 사라져 가는 도시의 시간을 기록하는 차원에서 소실마을, 보정동 카페거리 등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전문작가로부터 매주 2회 3시간씩 어반 스케치와 글쓰기 등을 배웠다. 이후 도시탐방을 통해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도시의 숨은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고 해석하는 시각,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만의 시각으로 작품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사라져 가는 도심의 풍경을 기록하고 아름다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대상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손실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보상부에서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확정된 경우에 한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 대상은 농지를 소유하며 경작하거나,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한 농업인이다. 다만 사업인정고시일인 2021년 1월 이후부터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나 타인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 농민이 아닌 사람이 이용하는 토지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소유자가 농지에서 직선거리 30㎞ 밖에 거주하는 경우 실제 경작하는 임차농업인만 보상받을 수 있다. 30㎞ 이내에 거주할 경우 농지소유자와 임차 농업인이 보상 비율을 협의해야 한다.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농지소유자와 임차 농업인은 보상금의 각각 50%를 나눠 보상받게 된다. 보상금은 ‘토지보상법 시행규칙 제48조’에 따라 결정된다. 경기도 농가의 직전 3년(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동안의 평균 수익을 산출한 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인 구미중학교에 학교 운동부 중 여자 농구부를 6월 내 창단한다고 밝혔다. 구미중학교는 학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교 체육관 및 운동부 활성화에 필요한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농구부를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5월 29일 개최된 2024 성남학교스포츠클럽 농구 결선에서 우승하는 등 일반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학교이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체육 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6월 중 구미중학교에 여자 농구부를 창단하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제2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1개를 거두는 등 단체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성남지역이 학교운동부 활성화로 인해 학생체육의 요람으로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4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가 폐지 줍는 노인들의 빈곤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인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 수집 노인은 평균 연령 76세로, 일 5.4시간, 1주 평균 6일의 폐지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000원을 벌었고, 시간당 수입은 1226원으로 파악됐다. 2017년 ㎏당 144원이던 폐지 단가는 지난해 74원으로 절반 가까이 폭락했다. 고양시 관내 고물상에 올해 폐지 단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60원 대로 작년에 비해 더욱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의원은 이러한 열악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현실을 짚으며, 서울시의 통합지원책과 여러 지자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폐지 단가 차액 지원사업을 언급하며 고양시의 지원책은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 제공에 불과함을 질타했다. 특히 최근 실태조사에서 고양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인원수가 타시군구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76명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의회는 6월 4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리틀축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단원의 자격을 ‘13세 이하의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관내에 거주하고’에서‘13세 이하로 관내에 거주하고’로 변경하여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법제처 법령정비 기준에 맞도록 명칭, 띄어쓰기, 조문 등을 정비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리틀축구단 선수 인원의 감소로 인해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단원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발적인 체육 활동을 권장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구리시 축구발전에 밑거름이 될 리틀축구단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입단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의회는 6월 4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리틀야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코치 지도자를 1명 추가하여 기존 2명(감독1명, 코치1명)에서 3명(감독1명, 코치2명)으로 변경하고, ▲단원의 자격을 ‘13세 이하의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관에 거주하고’에서‘13세 이하로 관내에 거주하고’로 변경하여 자격 요건을 완화하며, ▲법제처 법령정비 기준에 맞도록 명칭, 띄어쓰기, 조문 등을 정비하는 사항이다. 현재 리틀야구단 훈련은 경력보유 기간에 따른 실력 차이로 인하여 선수단원 구성 비율에 따른 맞춤형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훈련 수준을 고려하여 취미반과 선수반을 이원화한 체계적 훈련 근거가 필요하여 개정하게 됐다. 개정안을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리틀 야구단원들이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운다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틀야구단이 구리시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주시는 4일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20명의 사회복지 현장 분야 여성 인재를 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사업’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와 여성 구직자의 요구를 토대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구직이 취약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날로 증가하는 노인복지시설의 수요를 반영해 시설 회계 등 실무중심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여성이 100%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현직 노인시설 센터장과 전직 사회복지공무원을 강사로 섭외해 강의 내용에 현실성과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과 동시에 광주시 4개의 노인복지시설장이 이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교육수료자의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년에는 물류창고업 집중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멀티지게차 기능사 양성 과정’을 22년에는 광주시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시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제280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수은이 첨가된 메탈할라이드램프의 지속적 구매 및 설치와 관련하여 명백한 위법 사항임을 재차 지적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시정질의에서 손 의원은 “우리 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92%를 달성했고, 지난해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하지만 메탈램프 사용 문제로 인해 이러한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양특례시의 이중적이고 편협한 행정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시의 탄소중립 정책 변화를 요구했다. 손 의원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및 특정면제에 관한 규정'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을 인용하며, 메탈램프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시가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지난해 본 의원의 L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 주민자치회,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일에 진행될 주민세 마을사업 ‘철산3동 친환경 장터’의 효과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 활성화가 목적이다. ‘철산3동 친환경 장터’는 불필요한 물품을 순환해 지속 가능하게 소비하는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플리마켓으로 이달 8일과 15일, 8월 31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진 회장은 “협약을 통해 철산3동 친환경 장터인 플리마켓이 잘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선 복지관장은 “주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철 동장은 “마을사업 의제 발굴과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할 소통 체계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동에서 추진될 다양한 사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 시즌 단체전 3관왕을 차지하며 광명시를 빛낸 직장운동경기부 검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올 상반기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금 6개, 은 3개를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동계, 제46회 대통령기, 제9회 회장배 등 3개 전국실업검도대회의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실업 최강팀으로 우뚝 서 광명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구 감독, 김윤순 코치를 비롯한 선수단 12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열심히 훈련해 임해 좋은 결과로 광명시를 빛내주신 선수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상반기 우수한 성과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00년 1월에 창단한 검도팀과 2009년 2월 창단한 배드민턴팀 등 2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6월 종합사회복지관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 복지업무 관계자와 복지관 관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상반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명·철산·하안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2일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 발대식 이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 유관 단체와 1동(洞) 1복지관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 왔으며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동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권역 동 차담회 운영 ▲고독사 예방을 위한 브릿지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만지(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나가다) 챌린지 ▲1인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똑똑복지사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복지파라솔 상담소’를 운영하고 ‘온(ON)동네 지역주민 욕구조사’ 등을 진행하는 등 곳곳에서 광명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024년 상반기(51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일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3층 비전교실과 로비, 강의실 등에서 수강생, 강사,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 단원들의 음악 특강을 시작으로 4개월의 교육 운영 결과 보고와 동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51기 정규교육은 640명이 참여해 93%인 595명 수료했으며, 95%의 높은 만족도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수강생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평생학습상은 바리스타2급 자격 취득과정의 박현아 수강생이, 우수 강사에게 수여하는 평생교육자상은 정리수납 1·2급 및 정리 튜터 과정의 백미영 강사가 받았다. 황희민 경제문화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998년 2월 개관한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취업,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뿌듯하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대면 평가와 심의를 거쳐 ▲㈜그라인 ▲㈜안녕 ▲㈜이티랩 ▲아리보네 협동조합 등 최종 4개 기업을 선발했다. 시는 이번 약정을 통해 ㈜그라인의 폐의류 업사이클 시제품 개발, ㈜안녕의 돌봄 아카데미 사업, ㈜이티랩의 시니어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아리보네 협동조합의 뮤지컬 창작·제작 워크숍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4일 화성시 남양읍 지방도 322호선,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지하차도 등을 찾아 재난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3일 실시한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분야별 대책 점검회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인명피해에 취약한 산사태(급경사지), 지하공간에 대한 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먼저 붕괴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성시 남양읍 지방도 322호선 절토사면 급경사지를 찾아 예방시설 설치 상태, 지반변형 여부 등을 점검했다. 급경사지는 경기도에서 관리 중인 지방도의 절토사면으로 토사 등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낙석방지망, 녹생토 등이 설치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급경사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지하차도를 찾아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작동상태와 차단방식, 전담 인력 4인 지정, 경찰과 사전 협조체계 구축 등 풍수해 대응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걷는 수원 화성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차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방과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본 과정은 관내 초4부터 고2 학생 및 가족 중 기수별 40명 내외로 운영되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하는 체험형 가족 연계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장안문에서 행궁, 창룡문 및 연무대 등 화성 일대 걷기 ▲단청 만들기 ▲행궁 야간 투어 ▲수원시립 만석 전시관 관람 ▲노송지대 걷기 등이며,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 예와 효 사상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수원시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관내 학생들이 학교 교육 및 학교 밖 교육에서 인성 가치와 덕목을 내면화하고 기본 인성을 함양하며, 이를 통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시의회는 6월 4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열린‘서영기 달항아리 전시관’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문화 생활을 위한 작품 기증에 감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문화재단이사, 봉담읍 주민자치회장, 화성시 문화시설과장 등 내·외빈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흙과 불로 예술을 빚어내는 달항아리 전시관 개관식을 축하하며 훌륭한 작품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귀한 예술작품을 공유할 기회를 준 서영기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이곳 전시관이 문화의 도시, 화성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은 화성시 문화시설과장의 경과보고, 서영기 작가의 기증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작품을 감상하는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뤄졌다. 한편, 서영기 달항아리 전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총 124점 달항아리 작품을 기증받아 화성시민대학에서 상시로 전시되며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