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5년 1월 16일 조치원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7년 연속 및 5년 연속 장기무사고를 달성하여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크게 이바지한 승무사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2024년 4월 30일 교섭대표노동조합(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세종도시교통공사지부)과 장기무사고 승무사원 포상을 신설한 후 최초로 이루어졌다. 입사 이후 성실한 태도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5년 이상 장기무사고를 달성한 표창 대상자는 총 42명(7년 이상 장기무사고 승무사원 2명, 5년 이상 장기무사고 승무사원 40명)이며, 무사고 대상자들은 표창장과 무사고 흉장 및 배지, 특별휴가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7년 이상 장기무사고 승무사원2명(정복식, 이성춘) 및 5년 이상 장기무사고 승무사원 2명(이재석, 김석기) 총 4명이 참석하여 대표 시상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매일 하루 8시간 운전업무에 종사하며 연속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다사다난 했던 연말연시와 경기침체, 연말 이웃돕기 분위기 급감으로 세종시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이 어려운 분위기 속에 기적이 이뤄졌다. 세종시민 온정의 손길이 모아지고, 고액 기부자들의 통 큰 사랑이 더해져, 세종 사랑의온도가 100도 달성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20억 4천만원 목표로 2024년 12월 1일부터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16일 기준으로 27억 7천여만원이 모금되어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 136.2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는 십시일반 고사리손으로 모아준 어린이집 원아들, 1년 동안 걷기 포인트를 모아 기부에 참여한 걷기동호회,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및 국책연구단지 공공기관 임직원, 세종시티앱, 똑똑똑건강앱, 재활용 참여 이응봇 포인트 등 세종시앱을 통해 기부한 시민, 고향사랑 포인트 기부에 참여한 출향인, 24개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 사회복지기관 임직원, 생활인과 이용인 등 세종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아 주었다. 또한 고액기부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고성진 시민안전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의료, 화재예방 등 분야별 설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로, 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안전 분야에서의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먼저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직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관 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태·김한식)가 16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태 소정면 운당2리이장, 배동필 소정면쌀전업농회장, 이병두 소정면발전위원회위원장은 손수 농사지은 쌀 600㎏를 기부했고, 소정면 주민 김근문 씨도 쌀 10㎏ 50포대를 쾌척했다. 또한, 소정면 지사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설명절 취약계층 선물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우 국거리 2근(1.2㎏)씩을 전달했다. 김한식 소정면지사협위원장은 “명절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시기”라며 “명절선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받는 이웃 없는 따뜻한 소정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6일 앤유미술학원으로부터 미술작품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미술학원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중 뜻깊게 사용하자는데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양진영 앤유미술학원장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좋은 교육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해 더욱 뜻깊다”며 “보람동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체감도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풀에버어린이집이 16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2만 4,500원을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풀에버어린이집 안소영 원장과 교사, 원아들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난해 연말 어린이집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익금 전체를 기탁했다. 지난 2020년 개원한 풀에버어린이집은 이듬해인 2021년부터 매년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랑의 열매 기부를 지속하며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안소영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기쁨을 배웠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속하고 정당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12월 30일부터 진행중에 있는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보상계획 열람』기간에 『찾아가는 보상계획열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지구 내 거주하는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편의를 고려, 지정된 열람 장소가 아닌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열람서비스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보상계획 열람 서비스』는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부동리와 와촌리로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부동리는 지난 1월 8일 산수골 경로당에서, 와촌리는 어제인 1월 15일 와촌1리 경로당에서 진행, 양일간 약 5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여 보상상담 및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열람 서비스를 통해 보상 대상물건의 누락여부, 보상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전하면서, 공익사업으로 인해 생활터전을 상실하게 되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보상업무 추진에 원동력을 확보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활용하여 정보보안 관제 체계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RPA는 로봇을 이용하여 단순, 반복되는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기술로 공공분야에서는 주로 행정업무 효율 개선을 위하여 서무, 회계 등에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다. 공단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RPA를 활용한 정보보안 관제를 구축했으며, 보안 모니터링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해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RPA를 통해 보안장비의 데이터를 재가공하여 분석 보고서를 생성하고 구성원의 자발적 보안 조치를 독려하는 등 환류 체계를 마련과 보안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RPA를 활용한 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의 자동화로 보안 사고를 예방 능력을 강화했고 업무 효율 또한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성 확보 조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2025년 상반기 행복누림터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세종시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이 학교 등에서 받는 정규교육과정 시간 이후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미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20주며 장소는 세종시 각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15곳이다.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다르게 구성돼 있어 학생 스스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돼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총 137개로, 영어·로봇·미술·음악·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학생들은 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최대 3개 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선발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내달 3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수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 소담동 싱싱장터 4호점을 개장한다. 신선한 세종산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소담동 554번지) 1층에 조성돼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였다. 싱싱장터 4호점은 오는 21일~22일 시범 운영을 거쳐 23일부터 본격 개장해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싱싱장터 내부에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수산물(생물) 코너가 마련됐다. 또 수익금 3분의 2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형 로컬가공소 ‘마슬마켓가공소’ 1곳이 입점한다. 공익형 로컬가공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2층에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와 새활용센터가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새활용센터는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시민교육·체험·홍보 등과 새활용산업 관련 지역상품 개발 등을 수행하는 자원순환생활 플랫폼이다. 센터는 내부 시설 보강과 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한 뒤 오는 3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을 초청해 ‘핵융합 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세종시 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융합에너지 연구의 최신 동향과 한국의 핵융합 발전 전략이 소개됐다. 핵융합 발전은 중수소·삼중수소 등 가벼운 원자핵의 융합반응을 인공적으로 구현해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와 동일해 ‘인공태양’이라는 별칭이 있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고 안정성이 높아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영국 원장은 핵융합 발전의 특징·기본원리와 함께 한국형 핵융합로(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를 포함한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안정적인 고효율 에너지 생산이 가능해 경제적 효과는 물론 무탄소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파급효과를 낼 것이라고 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5일에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중인 신축학교 공사 현장(▲산울초중학교, ▲캠퍼스고등학교)을 대상으로‘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은 학교 및 직속기관 신축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시설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계별 자체 점검표를 마련하고, 점검 결과를 신축공사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점검단은 학부모 등 지역주민 6명, 분야별 전문가 21명(건축, 구조, 시공, 설비, 전기, 토목, 조경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그룹에는 분야별 전문가 15명, 교수 3명, 건축사 3명, 시민단체 관계 6명이 포함된다. 최교진 교육감은“점검단은 세종 시민들의 교육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계부터 공사, 준공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교직원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시설물 신축과 청렴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5일에 세종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진과 세종시 교원노동조합, 교원단체와의 전체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교원노조와 교원단체의 임원진 교체와 신년을 맞 교육감 및 교육청 간부진과 세종시의 전체 교원노조, 교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하는 자리였다. 상견례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 세종교사노동조합, 세종초등교사협회 등 교원노조와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세종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학교세종네트워크 등의 교원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상견례에는 세종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수의 교원노조와 교원단체까지 참여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지원방안 모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2025년도 세종교육 정책 공감 및 현안 논의와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원노조와는 선도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교원단체와는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교육 동행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새해 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나성동은 15일 ‘상상온(대표 방재용)’, ‘탑커스텀(대표 신동호)’, ‘비주얼카(대표 윤상민)’ 관계자 등 45명이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재용 ‘상상온’ 대표 외 협력업체 2곳과 ‘상상온’ 제품 구입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성동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방재용 대표는 “지난해 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으기 위해 상상온의 바로고 기어봉 제품을 50% 할인가로 판매했다”며 “세종시에 본사를 둔 기업체로서 나성동 지역 복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수현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나성동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