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에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와 보령 고정국가산업단지 등 2곳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집단에너지·연료전지 등 분산형 전원과 인근 산업단지 등 전기 사용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것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한 만큼, 지역 기업 경쟁력 확보와 신규 기업 유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신산업 창출 및 일자리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발전소·송전선로 추가 건설 방지,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자립형 공급 체계 구축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공모에 도전한 서산 대산단지는 집단에너지 시설과 대규모 산단이 함께 입지해 있는 등 우수한 여건으로 전력수요 유치형 모델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령은 인근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연계해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 유치에 최적화 된 지역으로
런던, 2025년 4월 17일 /PRNewswire/ --리오 틴토(Rio Tinto)와 AMG 메탈스 앤 머터리얼스(AMG Metals & Materials, 이하 'AMG M&M')가 인도에서 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통합 저탄소 알루미늄 프로젝트 개발의 타당성을 공동으로 평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MG M&M은 그린코(Greenko)와 AM 그린(AM Green)의 공동 설립회사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솔루션 제공업체다. 양사는 연간 최대 100만 톤(Mtpa) 규모의 1차 알루미늄 제련소와 200만 톤(Mtpa) 규모의 알루미나 생산을 목표로 하며, 이들 모두 양수 수력 발전을 통한 재생 풍력 및 태양 에너지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개발은 인도의 적합한 지역에 연간 50만 톤 규모의 1차 알루미늄 제련소를 건설하는 1단계 타당성 조사를 포함한다. 제롬 페크레스(Jérôme Pécresse) 리오 틴토 알루미늄(Rio Tinto Aluminium)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타당성 조사는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알루미늄 사업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7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 지표 및 목표에 대한 상세 평가 공개 스파턴버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2025년 4월 17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종합 제조기업 밀리켄앤드컴퍼니(Milliken & Company)가 오늘 2025년 지속가능성 목표와 2030년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성과를 공개하는제7차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사람, 제품, 지구, 넷제로, 비즈니스 활동 전반에 걸친 회사의 발전상이 상세히 담겨 있다. 할시 쿡(Halsey Cook) 밀리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속 가능성은 밀리켄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이며, 2024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우리의 성과, 프로세스, 진행 상황을 조명한다"며 "우리가 이룬 진전은 임직원, 고객, 파트너의 기여와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속 가능성은 복잡한 도전 과제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모두 함께 지속적인 개선을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For the seventh consecutive year, Milliken released its sustaina
ADGHW 혁신상 2025 수상자들은 산전 유전자 편집, 로봇을 활용한 장기 이식, 정밀 약물 전달, 새로운 통증 치료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도모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킹 파이살 전문 병원 및 연구 센터, 바이오사피엔, 노벨상 수상자 아뎀 파타푸티언 등이 수상 영예 안아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ADGHW의 핵심적인 역할을 보여주면서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를 재정의하기 위해 번영하는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아부다비의 의지 입증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4월 17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가 4월 16일 혁신적인 기여로 건강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전 세계 우수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했다. ADGHW 혁신상 2025(ADGHW Innovation Awards 2025) 수상자들에게는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기술, 진단 분야에서 선구적인 솔루션을 찾아낸 공로로 전 세계적 인정과 함께 총상금 20만 달러가 수여됐다. Global Health Innovators recogni
집단소송 합의 제안 귀하는 2020년 10월 9일부터 2022년 8월 15일 사이에 발행시장 및/또는 유통시장에서 트레발리 마이닝 코퍼레이션의 보통주를 취득하셨습니까? 2022년 4월 14일 또는 2022년 8월 15일 거래 종료 시점에 해당 보통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까? 본 통지는 귀하의 법적 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토론토, 2025년 4월 17일 /PRNewswire/ --덴머(Demmer) 외 대 트레발리 마이닝 코퍼레이션(Trevali Mining Corporation) 외 사건(SCBC S-228113)에 대한 집단소송 합의가 이루어졌다. 본 소송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의 인증을 받았다. 이번 합의는 합의이며, 피고 측의 책임, 잘못, 과실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 제안된 합의는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본 통지문에 사용됐지만 정의하지 않은 대문자로 된 용어들은 '합의 계약(Settlement Agreement)'에서 그들에 부여된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집단소송은 2020년 10월 9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거주지나 법적 주소가 어디이든 상관없이 발행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 정선희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6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천안의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 만들기’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재정지원 ▲위탁 ▲협력체계 구축 ▲포상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정선희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에서 “조례안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한 상황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자원순환도시로의 전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선희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행사축제 이외에 공공기관에서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선희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안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17일 대학 본부 소통공감실에서 ‘2025년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금연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을 비롯한 서포터즈,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서포터즈와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3명의 서포터즈는 학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흡연 지정구역 흡연자 계도, 금연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학은 이들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 등 포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금연 서포터즈 활동은 캠퍼스 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실천적 활동”이라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흡연과 간접흡연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인공지능(AI)과 농업의 만남! 2025 충남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영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연구기관, 산업체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선옥 충남대 교수와 강태환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미래를 디자인하다’와 ‘스마트팜, 성공의 길을 걷다’ 두 세션으로 나눠 6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임대환 호서대 교수는 ‘엣지 인공지능(EDGE AI) 기술을 적용한 인공수분 모빌리티 플랫폼’을 주제로 스마트팜 환경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된 자동화 수분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경환 전남대 교수는 ‘노지 디지털 농업과 인공지능 로봇 적용’ 발표를 통해 노지 농업에서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방지웅 농촌진흥청 연구사는 ‘2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플랫폼 아라온실’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사고 예방 및 조직 내 공정·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이용선 도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관여 금지행위 △시기별 주요 제한 행위와 업무 추진 시 지켜야 할 선거 규정 등을 안내했다. 이 담당관은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5월 2일 월례 직원모임에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통령선거 준비에 시간이 촉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선거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 4월 17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는 봉명복지문화센터, 단국대학교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 서북구청 등 3곳을 방문하여 현장 개선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명복지문화센터에서는 과거 주민자치센터로 이용됐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이용이 어려운 현재의 건물 여건을 시찰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관련 부서에 봉명동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인프라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권역 응급의료센터에서는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의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천안시 뿐만 아니라 충남 권역의 응급의료의 핵심을 담당하는 응급의료센터를 시찰하고, 닥터헬기 관람 등을 통해 천안시민들을 위한 응급의료 체계를 되짚어 보았다. 서북구청에서는 지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시 직원 및 내방 민원인 복지증진을 위해 편성됐던 청사 휴게실 및 매점 리모델링 사업 완료현황을 점검하고, 신청사 건립 관련 현황을 청취했다.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행정보건위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7일 도청에서 4개 기관과 도내 위기 임산부 및 양육 환경 증진을 위한 ‘위기 임산부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중부지역본부, 1308위기임산부충남지역상담기관, 충청남도가족센터,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참여했다. 협약 기관은 위기 임산부 가정에 전문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원가정 양육을 강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도는 위기 임산부 가정 아동 양육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사업 계획 수립 및 사업비 지원, 양육플래너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을 맡는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부터 시범 사업으로 ‘위기 임산부 및 아동 양육 첫걸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례 발굴 및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주요 지원 사항은 양육플래너를 가정에 파견해 양육 지도(코칭) 및 상담 제공이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는 생활지원비 지급 등도 가능하다. 1308위기
새로운 법인인 '그리도라', 모돈 홀딩 산하에서 운영되는 합작 투자회사로 설립 그리도라, 전문 파트너 및 자본 제공자와 협력하여 국내외 및 지역적으로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가속화 이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 부문 간의 장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 거점 역할 수행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4월 17일 /PRNewswire/ --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인 ADQ, IHC, 모돈 홀딩(Modon Holding)이 합작 투자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작 투자는 민간 및 민관 협력을 위한 인프라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용 인프라 플랫폼 '그리도라(Gridora)' 설립을 위한 것이다. 그리도라는 모돈 홀딩 산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파트너 및 자본 제공자들과의 전략적 협업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향력 있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들의 실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Bridge to Hudayriyat Island 모돈 홀딩이 보유한 국내외 및 지역 인프라와 부동산 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설 법인인 그리도라는 UAE 및 전 세계 주요 프로젝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생활 균형과 노동약자 보호,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커피 한잔 나눔 캠페인’을 오는 6월 27일까지 11주간 총 40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 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과 노동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커피차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다. 대상은 예산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 예산농공단지 등 도내 40개 산업단지이며,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도는 커피차와 함께 노동상담실을 운영해 공인노무사가 직접 산단 내 노동자에게 맞춤형 노동 관련 상담을 제공토록 지원한다. 노동상담실은 노동 법률구조 상담과 당사자 맞춤형 권리구제 지원 등 산단 내 노동자의 권리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올해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한 근무 혁신 10대 제안과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제도 등 유익한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 제1회 안전정책협회의’를 열고, 재난·안전관리 분야 우수 시군 개선사례 공유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도-시군 안전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우수 시군 시상 △2024년 도 지역안전지수 현황 및 개선사례 보고 △우수 시군 개선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으로는 △1위 계룡시 △2위 부여군 △3위 홍성군 △4위 아산시 △5위 천안시 △6위 예산군이 선정됐다. 도는 1-2위 각 1억 2000만원, 3-4위 각 1억원, 5-6위 각 8000만원 등 우수 시군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안전지수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진 우수 시군 개선사례 발표에서 계룡시는 ‘지역 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 및 교통안전캠페인’, 부여군은 화재 취약시설 대상 ‘사전점검 및 예방대책, 홍성군은 ‘중·장년 생명사랑 프로젝트 사업’, 아산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사업’, 천안시는 ‘감염병 대응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70대 A씨는 20년 넘게 무릎 통증에 시달리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진통제 없이는 버틸 수 없는 삶을 살아왔다. 공장에 다니고, 청소와 배달 등 온갖 힘든 일을 해오며 무릎에 쉴 틈을 주지 못해 심각한 무릎 관절 손상을 입은 결과다. A씨가 통증 없는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2023년 천안의료원에서 김태원 정형외과 부원장을 만나 망설이던 끝에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으면서다. A씨는 “수술을 받은 후 밤마다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던 날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며 김 부원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도는 천안의료원(원장 김대식)이 인공관절치환술 6000례(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관절치환술은 A씨처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효과가 매우 큰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무릎 관절의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금속과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로,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 후 관절염, 다리 기형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천안의료원이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을 시작한 것은 김 부원장이 부임한 이후인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와 시군의회가 주요 도정과제 및 시군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의회 의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시군의회 의장단 구성 이후 도와 시군의회 의장단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정을 이끄는 동반자로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재도약을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군의회의 정책·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의 판을 바꿀 ‘행정체제 대개혁을 선도하고 있다”며 “도와 대전이 힘을 모으면 인구 360만 지역내총생산(GDRP) 190조원으로 유럽 신흥 산업국가에 맞먹는 수준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수도권의 대학과 대기업이 이전해 오고,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경제발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중앙정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