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합천군과 국립진주박물관은 3월 25일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는 지역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조사연구, 전시, 교육 등 박물관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로 인해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과 조원영 합천박물관장이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만나 간소하게 진행됐다. 업무협력의 첫 사업으로, 오는 5월 합천박물관 특별전 '가슴에 품은 작은 부처님'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전에는 가회면 둔내리 출토 금동여래입상을 비롯한 합천군 내 주요 절터에서 나온 불상 8건 8점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 역사를 조명하는 학술연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시 등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이며, 이는 지역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4월1일 개막하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내‧외국인 등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광주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선다. 먼저,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 입구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관광안내소에는 광주관광코스 지도와 관광가이드북 ‘오매광주’(영어, 일어, 중어),광주맛집 지도, 광주와 인근 5개 군(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연계 관광정보를 소개한 책자 등을 비치하고, 비엔날레 행사와 대중교통, 주요 관광지, 테마별 추천 관광코스를 안내한다. 또한, 비엔날레 기간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 전역에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경유하는 광주시티투어버스를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행한다. 광주시티투어버스 순환 왕복형은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유스퀘어터미널–광주비엔날레(정문)-국립광주박물관–광주극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양림동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유스퀘어터미널-광주송정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일 4회 운영한다. 특별코스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유스퀘어터미널-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문화재단–옛 국군광주병원-유스퀘어터미널–광주송정역에 도착하며, 20인 이상 예약 시 일 1회 운행한다. 광주시
(충남도민일보) 고성군은 3월 30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하승철 조사연구실장이 참석하여 세계유산의 등재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2022년 7월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군민 참여 확대는 물론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만훈 고성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분야·10개 담당,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의 방향에 대해 최대의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세계유산등재와 관계되는 업무뿐만 아니라 세계유산도시 고성 건설을 위하여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며 “추진단 구성을 통해 최대의 노력을 강구하여 세계유산 등재를 꼭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7개 지자체(고성,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와 공동의 추진단을 두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9월 10일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
(충남도민일보) 고양시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7회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책으로 보는 오늘의 운세’는 도서관에서 책 속 문구를 통해 오늘의 운세를 볼 수 있는 이벤트다. 각 자료실에 마련된 운세통에서 문구 하나를 뽑아 운세도 보고 책갈피로도 소장할 수 있다. ‘미션! 도서관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라!’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자료실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민의 서재’는 시민과 함께하는 북큐레이션으로, 시민의 추천도서로 구성된 서재를 도서관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독한 매일독서’는 일주일간 매일 책을 읽고 지정된 시간 내에 사진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진행된다. 새벽반(오전 7~9시), 저녁반(오후 8~10시)으로 나눠 운영되며 원하는 시간대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도서관 관계자는“꽃피는 4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고양시민들의 삶에 위로가 되는 도서관 주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18세기 바로크 음악의 거장 비발디의 ‘사계’와 20세기 탱고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사계’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하남문화재단은 2021년 첫 대면공연으로 4월 3일(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비발디vs피아졸라 사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발디의 '사계‘는 워낙 대중적인 클래식이지만, 피아졸라의 '사계'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드물다. 이번 무대는 바로크의 질서와 탱고의 열정을 동시에 만나보는 시간이다. 두 개의 ’사계‘가 더해진 ’팔계‘의 선율을 통해, 관객들은 두 시대와 공간이 펼쳐내는 각각의 풍경과 정서에 흠뻑 빠지게 된다. 서정적이고 맑은 느낌의 비발디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격렬한 음색의 피아졸라를 비교해보며, 개인의 음악 선호도를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다. 이번 공연은 모든 곡을 완벽하게 해석하기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바로크 시대 악기 전문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협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금호영재․ 영아티스트․ 라이징스타 출신인 김다미는 2015년 유명 음악축제인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시킨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2020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며, 한국을
(충남도민일보) 안양시 관내 10개 도서관이 제 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4월의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을 찾아온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는 특강과 공연이 주를 이룬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10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도서관 파티’ 창작 뮤지컬 공연을, 4월 20일과 24일에는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의 저자 권귀헌 작가 특강으로 초등 부모 대상,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생각과 감정이 열리는 글쓰기 지도법에 대해 알려 준다. 14일 박달도서관에서는 '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를 집필한 신배화 작가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우정,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16일 석수도서관에서는 '초등 독서력 키우는 읽기놀이 일 년 열두 달'의 박형주 작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가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푸른 사자 와니니' 이현 작가와의 만남(평촌) 등 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이동영 작가가
(충남도민일보) 여수시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감자극 종이랑 책이랑’ 독서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기르며 독서활동 및 종이활용을 통해 아동기 오감 감성을 자극해 자기표현력 및 의사전달 능력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일 10명 소수인원만 참여 가능하며,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독후활동, 다양한 종이접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돌산지역 내 여흥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운영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돌산청솔 2차 내 관리사무소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를 통한 호기심 창의력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치매안심공원으로 조성한 풍암생활체육공원과 쌍학공원에서 진행한「일상의 행복 찾아 Dream」그림 공모·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 지역 주민이 ‘나의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그린 다양한 그림을 2주간 공모한 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서 200여점 중 약 90점을 선정하였다. 전시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오매불망 힐링파크에서 전시회를 진행하였으며, 3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쌍학공원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아울러 29일에는 쌍학공원에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치매수상자 및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였다. 전시를 관람한 지역주민은 “어르신들이 그린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그림이 멋져서 놀랐다”며,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공유하고, 각자가 살아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뭉클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시상 작품명에는 “즐거운 데이트”, “원두막”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다면서 “공원에 전시된 그림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과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
(충남도민일보)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2021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사업에 이번에 응모한 ‘아라홍련, 사진에 담다’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사업인 ‘문화누리’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공모를 통해 도내 시·군 도서관의 우수 문화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라홍련, 사진에 담다’ 공모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기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꽃테마파크에서 직접 작품을 촬영하여 사진공모전에 출품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에 15명씩 2기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여해주는 장소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ㆍ예술ㆍ사회 등 다방면에서 주민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서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아라홍련을 널리 홍보하여 함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칠원도서관은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연꽃이 활짝 피어나는 7월 야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충남도민일보) 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관장 이성호)은 제57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을 장려하기 위하여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비대면 중심의 행사로 운영되며 4월 17일(토)에는 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을 통하여 ‘현재진행형 벽선반 겸용 책꽂이’를 만들어보는 가족체험과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인 ‘책봄 꽃봄(꽃씨 증정)’, ‘도서관에서 봄 친구들 알아보기!(봄나무 온도계 만들기)’, ‘책 읽고 집콕 도자체험(화분,호리병 도자기 꾸미기)’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자동대출·반납기로 책을 대출반납하는 이용자에게는 독서명언이 담긴 쿠키를 제공하는 ‘셀프 대출·반납 이벤트’, 심리학 관련 특화도서를 추천하고 소개하는 ‘나를 채워주는 책冊들’, ‘책 두배로 연체클린 Week’, ‘그림책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세계 책의 날(4.23)에는 시민들에게 세계 책의 날을 안내하고 유래를 알리며 비누 장미꽃 한송이 씩
(충남도민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에서 도시농업 원예체험, 다육이 체험 및 한지공예체험 총 3종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가능하다. 월요일은 도시농업 원예체험, 화요일은 다육이 체험, 수요일에는 한지공예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린이들에게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원예활동과 전통문화를 인식시켜주는 한지공예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 시켜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청주시가 시립교향악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 원서접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다. 서류심사와 지휘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DVD심사, 면접을 통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해당분야(지휘)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 국․공립 교향악단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지휘자(부지휘자 포함) 근무경력이 있는 자, 현직교수의 경우에는 해당대학 총‧학장의 겸임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DVD심사), 2차 면접을 통해 5월 말 경 발표한다. 신청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야간관광상품에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별빛 화랑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일반·캠핑나이트 투어로 구성되어 4월부터 실시하며 지역별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현재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캠핑을 주요 테마로 한 ‘캠핑나이트투어’를 확대하여 진행하며, 일반나이트투어의 경우 주요 무대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로 바뀌었다. 이는 작년에 개장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 화랑설화마을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관광객들의 야외활동에 더 적합하며, 대도시권에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일반나이트투어는 낮에는 영천시 일대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거나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밤에는 화랑설화마을에서 별을 주제로 별 관측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나이트투어는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 친구 단위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산물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밤에는 관내 캠핑장
(충남도민일보)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내달 16일까지 세계차(茶)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창의적이고 역량을 갖춘 사무처장을 공개모집 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직급은 임기직 3급 상당으로, 전일제로 근무하고, 근무 기간은 채용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이다. 사무처장으로 채용되면 엑스포 회장 조성, 전시를 비롯한 홍보,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총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국제 수준의 엑스포, 박람회, 공개토론회(포럼), 공중토론(심포지엄), 학술대회, 국제회의 등 관련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엑스포, 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직접 수행했거나 행정지원을 한 업무 경력이 15년 이상인 사람과 4급 또는 4급 상당 이상 공무원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 응시자의 자격, 경력 등 적격 여부를 서면 심사하며, 2차 전형에서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 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서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를 직접 방문(경남 하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관광안내소의 기존 전시공간을 정비하여 예스파크 입주공방들의 작품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니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은 도자기를 중심으로 회화, 규방, 가죽공예, 목공예, 유리, 한지공예 등 215개의 다양한 공방들이 입주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40만㎡ 규모의 넓은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관광안내소 내 작은 전시공간을 활용해 입주공방들의 대표작품들을 상·하반기 나누어 전시하기로 하고, 무인안내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제 안내소 방문객들은 입주공방들의 작품들을 미리 감상하고, 무인안내기를 이용해 공방위치와 작가소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고 취향대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둘러 볼 수 있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더욱 발전시켜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언택트 시대 빠른 동선으로 원하는 공방에 찾아갈 수 있도록 제공되는
(충남도민일보)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정태진 역장 기증 특별전 『철길 따라, 원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반곡역장으로 퇴직한 정태진 역장이 기증한 500여 점의 철도 관련 자료를 선보인다. 철도인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기차와 철도역, 철도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곡역과 신림역, 동화역, 간현역 등 이제는 역사(歷史) 속에 남게 된 원주의 옛 역사(驛舍)를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잠시 옛 중앙선 철길을 따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원주역이 무실동으로 이전하면서 원주시가 경강선과 중앙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한 가운데, 기존 중앙선 노선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게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