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화양면을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50여개 사업에 총 150여억원을 투입하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금강이 옆에 흐르며 풍부한 농업용수 역할을 하는 화양면은 이상적인 전원지대로써 60~70년대 인구가 약 1만2천명 수준으로 서천군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았으나, 현재 약80%가 감소해 2천2백여 명에 불과하다. 또한 농업 이외 지역 인프라 개발이 늦어져 주민들은 여전히 불편한 생활환경을 감내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역 주민에게 편안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곡창지대인 화양면 뜰의 생산기반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군민의 ‘삶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화양연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먼저,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40억원)으로 연화복지센터와 다목적 광장 그리고 테마 거리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8억원),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4.3억원), 배수로 정비(3.9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화양면을 포함한 서천군 저발전지역(5개면)에 추진되고 있는 자체 균형발전사업의 일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방세체납자가 보유한 가상화폐 압류를 통해 1700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으로 체납자의 가상화폐 압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4곳에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 보유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2곳의 가상화폐거래소로부터 13명이 4100여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소액 보유자를 제외한 체납자 6명을 대상으로 3200만 원 상당 관련 계좌 및 가상화폐를 압류했고 그 중 4명의 체납세금 1700여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후 결과가 확보되지 않은 2곳 거래소의 추가 조회 결과에 따라 즉시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자의 지속적인 세금 납부 거부 시에는 압류한 가상화폐를 현재 거래가로 매각해 체납 세금을 충당할 방침이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빈틈없는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전문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 및 장비구입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6월 25일까지 접수 받는다. 사업 신청대상자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품목(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약용류, 그 밖의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 등이다. 지원내용은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 현대화를 통한 효율적 임업 경영을 위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2개 분야다. 지원금액은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1~10억 원(노지재배 1~5억, 시설재배 2~10억),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1~5억 원(5ha 이상 면적이 필요)이며 임산물 생산에 직접 사용되는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임업인 및 임가소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림소득사업공모를 적극 추진해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가 최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9년 임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약선마을영농조합법인)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경쟁력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의 현장 중심 소통방식을 택하고 새로운 변곡점을 마련한다. 시는 지난 2년 간 간담회에서 수렴한 기업 건의사항 중 85%를 완료하는 등 그 동안의 성과를 발판삼아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먼저, 기업과의 소통방식을 기존 기업시설 방문과 간담회를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것을 혼합한 현장중심 간담회로 보완한다. 국제관계, 합병, 탄소중립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있는 기업을 선정·방문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공통관심사를 간담회 핵심주제로 정해, 기업의 일방향적 건의사항 제시가 아닌 쌍방향 논의로 발전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춘희 시장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2년간 서원기술, 코아비스, 나우코스 등 관내 주요 기업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현대L&C,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 10개사와 남양유업, 패더럴모굴 등 중견기업 13개사가 자리한 그룹별 CEO간담회를 2회 열어 기업과 꾸준한 발전방안을 논의해왔다. 이춘희 시장이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추진 중인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설계공모에 ㈜디앤비건축사사무소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제안한 ‘링크-업 큐브’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결과에 따르면, 당선작인 ‘링크-업 큐브’는 분절된 형태로 건물을 배치하여 주변 지역 건물과 조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해 충분한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계획했고, 통합된 동선계획을 수립하여 건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얻었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가 대전 스타트업파크의 우수한 건축설계를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공공건축가와 대전 스타트업파크 운영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 286억원 규모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은 300여 명의 창업기업 입주공간, 20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홀, 전시장 등의 다양한 창업 기반시설을 지하3층~지상4층의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하여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은 전
(충남도민일보) 올해 1분기(1∼3월) 충남도 내 수산식품 수출액이 4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국 수산식품 수출액이 1년 이상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수출은 1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총 4013만 741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16만 2304달러에 비해 1497만 5106달러, 59.5% 증가한 규모다.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특히 지난해 3월부터 전년 동기 누계와 비교했을 때 1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거둔 사상 첫 1억 달러 돌파와 올해 목표 1억 3000만 달러 달성을 훨씬 뛰어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 순위는 부산, 서울, 경기, 전남, 경남에 이어 6위로, 지난해 7위에서 1단계 뛰어올랐다. 전국 1분기 수출액은 5억 6215만 2082달러로 전년 동기 5억 4210만 4938달러에서 2004만 7144달러 3.7% 늘었으나,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연속 하락한 뒤 소폭 증가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디지털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더불어 대전시ᆞ환경부ᆞ한국수자원공사ᆞ충남대학교ᆞ한국과학기술원ᆞ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협력하여 ‘대전 디지털 물산업 분야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물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분산형 실증화 시설을 활용한 시민공간 및 기업 지원시설 조성ᆞ운영, 실무협의회 구성ᆞ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우수 중소ᆞ벤처기업 발굴,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ᆞ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물산업 혁신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사용하지 않은 운휴 국가시설인 대덕정수장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리노베이션하여 ICT기반 관로 실증시험 시설 및 물산업 분야 벤처ᆞ스타트업 기업육성에 필요한 창업․보육 혁신공간과 북카페, 전시공간, 회의실 및 산책로 등 주민 참여형 다기능 공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차 재난지원금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은 소득감소 등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로 소득 및 재산기준 충족 시(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및 재산 3억원 이하 가구)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원을 현금으로 6월 중 지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급대상 중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차액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생계급여·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자를 제외하고 버팀목자금·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에서 온라인(홀짝제, 출생연도 끝자리) 접수하거나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세대주, 동일세대 내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리인 신청 시는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 소득감소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소득감소 증빙서류는
(충남도민일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건강식품 분야와 건강을 소재로 하는 식품 분야에서 2021 K-웰니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행사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1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로서 국내 최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을 활용하여 일반인 참관객을 최소화하고 바이어와 파워유튜버, 쇼호스트 등 초청 관계자들만 참가하는 B2B 전용 행사로 기획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 행사였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200여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금산군에서는 관내 소공인 6개 업체가 참여하여 홍삼의 다양성과 상품성, 일반성 등을 부각하여 참여한 유튜버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금산인삼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동남아 탑3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인 라자다, 쇼피, 큐텐과 국내외 유통 바이어 200여명, 130만 구독자 유튜버부터 해외 구독자 전문 유튜버까지 약 50여명의 초청 유튜버와 라이브 커머스 촬영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참가업체의 상품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데이터 산업육성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안전데이터 기반 분석 및 개방 서비스 구축’으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로 구성된 청년인턴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구축된 데이터는 연말 이후 공공데이터 포털 및 서구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양질의 공공데이터 구축과 가공을 통해 데이터 기반환경을 만들어 공공데이터 선도 기관으로서 주민편의 증진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구축이 필요한 기관과 데이터 기업이 협업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품질개선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구가 공모한 ‘유성구 소상공인 상권분석 및 매출예측 사업’은 선정 사업 중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상위권에 올라 100% 신청금액인 국비2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우선 관내 상권을 분석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예측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데이터셋이 담긴 공공데이터 포털을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홈페이지에 개방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해가며 데이터 경제를 선도한다. 이에 4월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기업과 협약을 통한 매칭으로 공공데이터 구축에 나서 12월 홈페이지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수집, 구축, 가공 등을 수행할 청년인턴을 투입해 사업의 전문성을 더하면서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수요자가 원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2021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공공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분석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업아이템 등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녥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D·N·A기반의 스마트시티 대전, 시민이 빅데이터로 창조하고 디자인 하다! ’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빅데이터 분석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대전시 시정혁신방안, 창업아이템 등 참가자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주목할 점은 양질의 분석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제공 데이터의 다양화이다. 대전시는 공공데이터와 유동인구 및 카드매출액 데이터 등 기존에 제공했던 데이터에 더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구축하고 있는 민간 데이터들을 이번 공모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제공한다. 새롭게 제공되는 데
(충남도민일보) 용전동 복합터미널 인근 주상복합 공동주택 부지 내에 민간에서 건설하는 ‘대전드림타운' 40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 4월 23일 동구 용전동 77-13번지 일원 주상복합신축공사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용적률 완화시 추가로 건설 가능한 85세대 가운데 40세대를 드림타운으로 건설하는 조건으로 용적률 81.8% 완화적용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부지에는 드림타운을 포함한 공동주택 616세대 및 오피스텔 96실, 49층 이하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건설된다. 이번 용적률 완화를 통해 용전동에 공급되는 드림타운 40세대는 모두 전용면적 59㎡로서 드림타운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54㎡ 주택보다 5㎡ 더 크게 건설될 예정이며, 2025년 준공과 함께 대전시에 기부채납 되어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체 공급 규모는 적지만 관련제도 마련 후 첫 적용사례로서 공공에서 투입해야 하는 170억 원 예산절감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원도심 역세권 구역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민간기업의 드림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기금 사업 14건을 선정, 3년 간 총 350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에 ‘지역균형발전기금’을 설치하고, 그동안 시 일반회계 전입금, 지역환원금을 재원으로 총 350억 원을 조성했다. 지난 3월에는 주민 생활기반 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중점을 둔 지역균형발전기금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자치구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어 신청을 받았다. 지원대상 사업은 자치구별 사업 신청 우선순위, 낙후도 및 형평성을 고려하여, ‘대전광역시 지역균형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사업 선정결과는 ▲동구는 동구가족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2건 ▲중구는 뿌리공원둘레길 조성,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5건 ▲ 서구는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2건▲ 유성구는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2건▲ 대덕구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대덕구장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매년 증가하는 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안내문 발송, 실태조사 등을 통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시는 징수과 과태료 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자의 거주지 추적 및 생활 능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하고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예금압류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은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는 등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징수 방안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 징수과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징수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며 “과태료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 추가 부담과 각종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납액이 있다면 조속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과태료는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모바일 또는 온라인(위택스, 지로)에서 전자 납부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는 아산시청 징수과 과태료체납팀으로 하면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6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해 녥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포스(POS)시스템 구축, 폐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점포 환경 개선과 홍보영상 제작 및 버스 광고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0개소 확대한 총 70개 업체(1차 40업체, 2차 30업체)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의 경영환경 개선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2년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수혜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초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점포 환경 개선부터 제품 홍보까지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