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새로운 100년 설계하는 해 허 시장 직장교육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해 첫 공감누리에서 올해를 새로운 대전 100년을 여는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할 것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아주 중요한 해”라며 “이에 맞춰 우리시도 역사와 정체성을 잘 확립하고, 앞으로 100년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거대 구상과 담론을 세우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올해 시작된 대전방문의 해를 성공시키자고 독려했다. 허 시장은 “여기 모인 직원 모두가 올해 대전방문의 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아오도록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키우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올해 시민과의 약속과 주요 사업을 잘 실행해 대전시가 일하는 집단, 힘 있는 집단으로 새로 평가받는 보람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감누리에는 김대영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산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강의했다.
새해 첫 이장회의 개최 [충남도민일보] 청남면이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김 면장은 지난해 말 이임한 내직1리, 왕진2리, 아산리, 상장2리 전 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19년 김돈곤 군수 연두순방 일정, 여해장학생 추천, 전통 민속마을제 지원신청,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대상지 토지사용승낙서 제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일정 등을 협의했다. 김흥근 면장은 “이임 이장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남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용만 운곡면장 경로당 30곳 방문 [충남도민일보] 이용만 운곡면장이 취임 후 면내 경로당 방문으로 소통행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 면장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경로당 30곳을 차례로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면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미비한 시설은 없는지 등을 두루 살폈다. 화장실이 실외에 있어 출입이 불편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현황점검 후 해소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밖에 소방시설과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겨울철 재해대책, 재난 발생 시 대응책, 건강관리 등 여러 분야를 돌봤다. 이용만 면장은 “이웃 간의 정이 옛날 같지 않다고 하지만, 함께 식사하고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면서 “경로당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면 3기 주민자치위원 위촉 [충남도민일보] 화성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 화성면은 공고를 통해 선발된 위원 24명과 고문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진 회의에서 윤석기 자치위원장과 채수운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3기 위원회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지역주민의 편익증진, 문화생활, 교육지원, 복지향상 등을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풀어가면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윤석기 위원장은 “앞으로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시켜 주민이 주인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비봉면이 10일 자매결연단체인 서울시 금천구소상공인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여, 자매의 정을 따뜻하게 나눴다. 신년하례를 겸한 이날 개소식에는 비봉면 라창흠 주민자치위원장, 윤경호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비봉면과 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는 2017년 9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참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최병순 회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자매단체의 뜨거운 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문화·체육교류 분야도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이경학 면장은 “금천구소상공인회 사무실 이전개소를 비봉면민 모두의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상호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6월과 12월 연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10%를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1월중 연납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처음 신청하려는 납세자는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 위택스 신청이 가능하고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이 제도는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이후의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에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청양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으로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자동차세 연납분은 정기분이 아니기 때문에 자동이체는 불가능하고 직접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양군에서는 3633대 7억9200만원이 이 제도를 통해 납부됐으며, 이는 2018년 전체 자동차세의 31%에 해당한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도록 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시행 기간을 1년 5개월 남겨두고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청양군내 건물이 있는 공유지를 전수 조사한 후 분할신청이 가능한 토지 13건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독려하였으며, 그 중 10건을 접수받아 처리 중이다. 이 법 적용 대상 토지는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하는 토지로,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점유한 등기 토지이며, 토지소유자의 1/5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양군청 민원봉사실 지적팀에 신청하면 된다. 또 분할제한 법령 등으로 분할이나 소유권이전을 하지 못해 단독 소유하고 있는 토지라도 소유한 건물이 점유하고 있는 면적을 지분등기 한 뒤 1년 이상의 기간이 지나면 이 법 적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등기신청까지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대행하기 때문에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례법”이라며 “현재 공유토지가 아니더라도 지분등기 후 1년이 지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분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수준 높은 농업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농신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지도직 공무원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대비해 강의기법 향상이 요구된다고 판단하고,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세미나실에서 강도 높은 연찬을 실시했다. 지도직 공무원 모두가 참여한 이번 연찬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와 농산물 가치 상승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 소득작물에 대한 토론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강상규 소장은 “강의기법 연찬을 통해 기술센터의 존재 의미를 환기하고 농업기술 전달 역량을 향상시켜 달라”면서 “신규 지도사 포함 전체 지도사들이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청양군 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18일 청남면과 장평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하루에 2개면씩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월에는 2040청년농업인, 지역공동체 리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PLS 및 친환경 인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활기찬 금산농업 출발 [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9일 잎들깨재배기술 및 PLS·GAP 교육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는 PLS 제도가 처음 시작되는 만큼 PLS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 농업인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품목별 기후변화에 대한 기술적 대응 방안 제시 및 농업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새로운 비전 제시 등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삼재배기술 및 PLS·GAP 교육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방문, 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산물 안전생산과적극적 교육·홍보를 당부했다. 이번 실용교육은 지역리더및6차산업화, 약초·PLS·GAP, 벼·PLS·GAP, 양념채소·PLS·GAP 4개 과정의 센터 집합교육과 잎들깨·PLS·GAP, 인삼·PLS·GAP 읍·면 순회과정으로 구분해 28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지역 농업인 2,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올해 실용교육은 어려운 시기에 봉착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 추억 쌓기 기회 [충남도민일보] 작년 한해 방문객 10만 여명,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3만 여명 등 이용객들이 넘쳐났던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얼음 썰매장을 개장하고 체험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기존 물놀이장 2곳을 개조한 얼음 썰매장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썰매타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컬링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산림문화타운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겨울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입장료와 주차료도 무료다. 추운 겨울이지만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안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겨울철 운전이 조심스럽다면 대둔산부터 운주신복마을,운선컨트리클럽,건천리,산림문화타운까지의 우회 진입로를 통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가능하다. 현재 산림문화타운에는 ‘금산산림문화타운내 생태치유숲길 조성사업’이 성수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창이다. 연령별, 난이도별 치유숲길 5개소 코스 및 치유체험공간, 건강측정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자살 예방 번개탄 보관함 배부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번개탄 판매 업소 중 25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하고, 자살 예방 번개탄 보관함을 배부했다. 난방과 취사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번개탄이 자살로 악용돼 가스중독에 의한 자살이 날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번개탄 보관함 설치는 번개탄 구매 접근성을 낮춰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번개탄 판매 업소에 번개탄을 진열하지 않고 따로 번개탄 보관함에 보관 판매하도록 지도하고 생명사랑 스티커와 번개탄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을 알리는 안내문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전체의 문제로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다”며 “번개탄 보관함 배부를 통해 번개탄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더 한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보건소는 생명존중 확산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기관에서 16개 마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5개 마을을 선정하여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사업으로 농약안전보관함관리 사업 및 치료비 지원하고 있으며 게이트 키퍼를 양성 중이다. 게이트 키퍼는 자살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만65세 이상 대상자에게 성인폐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이전까지 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과, 면지역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대상자들은 해당 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폐렴구균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감염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폐렴예방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며“접종을 했는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금산군보건소 예방접종실과 각 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 여부 확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폐렴구균은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급성중이염과 폐렴 및 패혈증, 수막염 등 침윤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평생 1번 접종이면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과 뇌수막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접종은 연중 실시된다.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계룡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노후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00여대의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없고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단, 공고일로부터 2년 이상 계룡시에 연속 등록되어 있고 차량 최종소유주가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차량을 보유해야 신청 자격이 있다. 또한 자동차는 정상운행이 가능하고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한국환경자동차협회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3.5톤 미만 1대당 최고 165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시 환경위생과로 방문·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조대상자로 선정된다. 보조대상자는 보조금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전년대비 150명이 증가한 912명을 선발하고, 20여개 사업단 중 17개 사업단을 계룡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에 위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면·동사무소, 계룡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시장형 사업단의 경우 만 60세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스쿨존 교통지원 등 시청의 시장형 3개 사업단에 160명, 계룡시노인복지관의 노노케어 60명, 계룡환경수호대 120명 등 16개 사업단에 총 602명,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의 경로당관리도우미 사업에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월 30시간 이상, 주2~3회 근무하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50세 미만 대상 징검다리 공공근로사업 및 만 50세 이상 대상 무지개 공공근로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며 50개 분야 총 10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징검다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경우 취업지원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한다. 3회 이상 결석 시 다음단계 사업 참여에 배제되며, 반기별로 3회 이상 구직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논산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배우자 등은 참여자격에서 배제된다. 선발된 참여대상은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및 구직활동 의무참여 등을 통해 민간취업으로의 진출 기회를 지원 받으며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어린이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사고 대비와 보육교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체계적 예방과 피해보상을 위해 2018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설립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단체가입하게 된다. 관내 88곳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4,618명이 가입보험료 혜택을 받게 되며 주요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보육교직원상해 화재담보 및 배상책임특약 놀이시설배상책임 가스사고배상책임 등 공제상품 10개 항목이다. 또한, 2019년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도 당초 계약에 따라 추가 비용없이 가입이 가능해 혜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공제 지원 사업으로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