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19년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이 인상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도 대비 2019년도 선정기준은 단독가구 6만원 인상, 부부가구 9만 6천원 인상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더 많은 급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만 65세 인구 38,206명 중 25,826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2018년도 기준 약 642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가 되는 생일 전월부터 신청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시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를 동시에 신청하면 소득인정액 초과로 수급이 안 되는 경우 5년간 변동내역을 관리해 수급이 가능할 때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초연금 소득인정 기준금액이 매년 상향됨에 따라, 어르신 노후생활의 버팀목인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해 어르신 대상 국수 나눔 및 이미용 봉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미산면은 지난 10일 미산면적십자회 주관으로 미산면 대농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40여 명에게 국수 나눔 및 미용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수 나눔 봉사는 지난해 내평가락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1개소에서 2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말벗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낮추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홍숙 회장은 “올해도 20여개의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의미하는 국수를 대접하고, 이미용 기회 제공을 통해 자신감 있는 삶을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용 미산면장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렇게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미산면 적십자회에게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 농촌지도 시범사업 본격 추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농업 기술혁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1일까지 대상자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인력육성 3개 사업 3억2950만 원, 생활지원 9개 사업 3억8200만 원, 귀농지원 5개 사업 1억8220만 원, 작물환경 6개 사업 6억4830만 원, 원예특작 28개 22억7100만 원, 연구개발 7개 사업 9억3830만 원, 동물자원분야 2개 사업 3억8000만 원 등 모두 60개 사업 51억3100만 원이다. 특히, 스마트팜 선도농업인 교육 실습농장 운영, 농촌체험농장 교육시설 개선, 귀농창업농 육성, 병해충 정밀공동방제지원, 외부환경 데이터기반 스마트 양액공급시범, 양송이재배사 생산기반 개선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3일 현재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해 있어야 하고, 1인 1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규모 이상 농외소득이 있는 타 업종 종사자와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법인 및 농업인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시 구비서류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증, 예탁금 잔액증명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
산후조리비, 어린이집 교재 및 현장학습비 지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인구는 10만1990명으로, 지난 2017년 연말과 비교해 1208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출생보다 사망이 2.2배 이상 많았고, 일자리와 교육 등의 사유로 충남 북부, 경기도, 서울로 700명이 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좋은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자연감소, 또는 전출입 감소의 주요인인 20대부터 30대 청년유출 방지를 위해 출산장려는 물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시는 먼저 출산 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출산 시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는 1500만원, 다섯째 이상부터는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올해부터는 지역에서 거주하는 조건으로 첫째와 둘째는 5년 분할, 셋째부터는 10년 분할로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가정방문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자녀 돌봄 및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1일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을 수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장사시설의 효율적인 공급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장사시설의 공급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장사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위해 ㈜늘푸른장사문화원에 의뢰해 지역수급계획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시의 이번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에는 장사시설의 지역수급계획과 주민설문조사 결과, 공설묘지 및 공동묘지 재개발 방안, 장사시설 지역수급 발전계획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이 담겼다. 먼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당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사 관련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시민들은 시의 바람직한 장사정책 방향으로 화장을 꼽았으며, 수목형 자연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화장시설과 자연장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시가 운영 중인 공설묘지에 대해서는 권역별로 장사시설을 운영해 이용의 편리성이 높고 다양한 형태의 장사시설이 운영돼 시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다만 석문과 남부권 공설묘지의 협소한 진입로는 확장이 필요하고 솔뫼 공설묘지의 안향정 증축과 남부권 공설묘지의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건강과 주거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자체적으로 한파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농촌지역 중 회관에서 멀리 떨어져 외진 곳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각 마을 이장과 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의 협조를 받아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45명의 독거노인관리사와 응급안전요원 2명을 활용해 지역 내 독거노인 1244명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위험요소를 낮추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는 한파와 대설특보 발령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재난문자시스템을 활용해 독거노인에게 빠르게 전달해 주고 있으며,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 발령상황에 따른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누전으로 인한 화재와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와 수도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난방용품과 난방비 등을 우선 지원 중이다. 한편 시는 겨울방학을
금산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특강 [충남도민일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0일 금산군을 찾았다. 김 청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 딸기, 들깻잎재배농가 등 돌며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한 특강과 함께 농가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농산물에 올해부터 PLS가 시행됨에 따라 금산군은 지난해부터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서는 등 선도적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새해 영농교육장에서 김 청장은 PLS제도가 올해부터 시행함에 따라 농업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들은 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PLS 대응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올 한 해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등록 농약을 7,018개 추가하고 소면적 작물 농약 직권등록, 잠정등록 등을 통해 사용 가능한 농약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방제, 농업용 드론 등으로 인한 농약 비산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포 단계별 주의사항, 적정 이격거리, 관련 법규 및 규정 등의 내용을 담은 방제 매뉴얼 개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추부면 GAP들깻잎 김필재농가는 “PLS대책으로 들깻잎 하이베드 재배 시설확대를 통해 토양에서 오는 병해충을 미리 예방하고 친환경으로 들깻잎 재배에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11일 세미나실에서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명품수박 CEO육성 교육’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유통 등 수박 산업의 전반에 대한 전문심화과정이다. 또한 교육생 및 선진농가의 사례발표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는 컨설팅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시간은 야간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선진농가 및 교육생의 비닐하우스, 연구기관, 농산물 유통 시장 등 다양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교육생은 농업인과 전문지도사가 함께 반편성이 되어 수시로 정보 소통과 컨설턴트 육성에 획기적인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전북대 송춘호 교수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충남수박 마케팅 전략’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환구 수박멜론팀장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충남지역 수박이 전국 최고의 명품수박 생산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조기도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절 성수기 대전에서는 일평균 도축두수에 비해 소는 75%, 돼지는 12.5% 도축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설 성수기 축산물 유통업자 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육류 공급을 위해 도축시간을 30분 앞당겨 7시 30분부터 도축작업을 시작한다. 출하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를 실시해 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육에 대한 유해잔류물질 검사와 살모넬라·대장균 등 식중독균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강화해 축산물 안전성도 확보한다. 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 생산을 위해 도축장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며 “시민들이 지역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립합창단 찾아가는공연 사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연주회를 갖는다.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대전 시민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6일 대전시립합창단의 연주는 익숙한 우리 가곡과 가요, 민요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대전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곡은 우리 가곡 ‘목련화’,‘님이 오시는지’,‘남촌’그 밖에도 다양한 외국곡 밥 칼튼의 곡‘자-다 _ Ja-Da’ 릴케의 시를 인용하여 로리젠이 작곡한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말해다오’‘그대 나를 일으키네’또한 우리 가요와 민요 ‘푸르른 날’,‘자진방아타령’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30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콘서트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립합창단이‘문화가 있는 날’연주회에서 선보이는 곡은 밥 칼튼의 곡‘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전국 초등축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4일부터 7일 동안 대전 문화초등학교 등 3곳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서울, 경기도, 경북, 전북, 충·남북 등 전국 16개 팀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신답초, 전북 조촌초 등 초등학교부 강팀이 참가해 지역의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9 대전방문의 해 서막을 알리는 대회이며, 대회를 통해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가 11일부터 사업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현장 방문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도시재생본부와 도시주택국이 통합된 도시재생주택본부 주요 현안사업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실시된다. 방문 대상지는 21개 사업 27곳으로 테미오래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분야 7개 사업,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누리보듬 공공임대주택 등 도시정비분야 9개 사업,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주택분야 2개 사업,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 관저중삼거리 일대 담장정비사업 등 도시경관분야 3개 사업이다. 도시재생주택본부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원도심 문화올레길, 근대문화탐방로 점검과 보문산과 테미오래 연계방안 마련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계획 및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절차 흐름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KEB 하나은행 등 9개 one-stop 협약은행을 통해 2019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올해 경영개선자금은 전년대비 2배 증가한 총 1,200억 원 규모로 대전시는 경영개선자금 대출에 따른 이차보전 2%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우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업체며 1인당 6000만 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분기별, 선착순이며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9개 협약은행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다문화 소상공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특별지원으로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이 없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하면 2년치 보증수수료 25%를 지원한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경기침체, 최저임금, 설맞이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거리 재난 상황 실시간으로 보며 즉각 대응 [충남도민일보] 수 십 수 백 킬로미터 밖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즉각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해 추진하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모습이 실제로 펼쳐진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과 부여군 일원에서 이원으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축을 완료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은 각종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하면, 이 드론이 현장 영상을 촬영해 지상통제부로 전송한다. 지상통제부는 이 영상을 도청 상황실로 전송하고, 지휘부와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전송받은 영상을 통해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살피며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토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시스템은 또 지상통제부와 상황실 사이 무선 통신을 통한 쌍방향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시스템 적용 대상 현장은 홍수, 시설물 붕괴, 지진, 화재, 대형 사고, 구급 상황, 산불, 대기·수질오염 등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관세청, 항공안전기술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중앙부처 및 연구기관 관계자, 시·군 재난 대응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은 도청에서
Kick-Off 워크숍 개최 모습 [충남도민일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전시와 사업추진단인 대전테크노파크는 10일 오후 3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해 R&D사업 컨소시엄 총괄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비R&D 사업 참여기관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과 R&D, 비R&D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사업간 연계성 강화와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지난 해 3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라 14개 시·도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혁신클러스터를 지정으로 지역별 대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과학벨트, 대전역세권 일원 등을 클러스터 지구로 지정하고, ICT융복합 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육성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해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
‘안전도시 안심사회 구축’시동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지방경찰청, 5개소방서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이 안전한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부서장회의를 열고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각 유관기관은 회의를 통해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범죄 등 7대 안전 분야에 대한 취약요인을 집중토론하면서 분야별 취약요인은 낮추고 경감요인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은 7대분야별 위해지표 감축 목표관리제 운영, 안전지수개선 TF팀 구성·운영, 분기별 추진상황 모니터링 등 관련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다음 달 중으로 확정키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는 사회구현을 위해 재난안전 예방과 개선사업 발굴에 주력해 지역 안전지수도 병행해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노인과 어린이 등 재난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