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는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5월 21일까지 건축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과세대장에 누락된 무허가 건축물 ▲미신고 증·개축 건축물 ▲멸실 및 폐가 건축물 ▲존치기간 지난 가설건축물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신축된 건축물은 건축물대장과 비교해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에 사전 예고하는 한편 사망자의 경우 주된 상속자를 파악해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을 위한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과세자료를 철저히 조사·정리해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하겠다”고 전하며 “읍·면 건축물 일제조사에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하고,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논산시 세무과(개별주택가격상황실),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시, 이의신청기간(4월 29일~5월 28일) 동안 논산시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5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한국부동산원 대전지사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9일 군내 단독·다가구·다중 주택 9492호의 개별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 가격은 전년 대비 2.49% 상승했으며, 가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주택(토지) 소유자 등은 2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나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신청서 작성 후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청양군 청양읍 문화예술로 222, 청양군청 재무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되며, 재무과 과표재산세팀에 문의하면 가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6월 중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하게 되며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주택가격은 취득세(매매, 상속, 증여)와 오는 7월 부과되는 재산세(주택)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나 건강보험, 기초연금 등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민 개개인이 정부의 각종 수혜서비스 등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보조금24 서비스란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기관이나 각 부처별 누리집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www.gov.kr)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다. 제공 서비스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300여종이다. 개인이 해당사업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보조사업 혜택에 대해 “신청하세요”, “확인해보세요”, “받고있어요” 등 3개 그룹으로 유형화한 정보를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24 홈페이지 접속 또는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취약계층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함께 열람신청서를 제출하면 보조금24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24 서비스의 빠른 정착과 확산을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부혜택이 빠짐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토양, 용수 검사 등 4가지이며, 인증을 받은 후 군청 농업정책과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에 따라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된 GAP는 생산에서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대해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군은 소비자들이 방울토마토, 구기자, 쌀 등 GAP 인증 농산물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주문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칠갑마루’를 통해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칠갑마루’를 검색하면 된다. 또한 군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디자인을 새롭게 결정하고 신규 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새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GAP 인증 농가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청양지역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GAP 인증 농가와 판로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검사비 지원 대상 농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 계획을 세우고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 대상은 당초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약 885,000㎡으로, 2014년 이후 토지거래 내역을 토대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시 공직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2021명에게 받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공무원은 1548명, 5급 이상 공무원 및 당시 사업 관계 부서 가족은 473명이다. 조사내용은 해당 기간 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대한 부동산 거래 현황과 업무상 취득정보 누설 여부 등이다. 국토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자료조사 결과 7명의 공무원과 가족 2명이 토지를 매수 또는 증여받았으며, 공무원 4명과 가족 1명이 소유 토지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대면조사를 통해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한 거래가 없었는지 등을 파악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현재 수사기관에 관련 내용을 제출했으며, 수사기관 수사에 적극 협조하면서 투기의혹을 계속 조사해나가기로 했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간부공무원부터 사업 관련 실무자, 그 가
(충남도민일보) 지난 24일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되며 올해 풍년농사를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첫 모내기는 홍성읍 소향리 엄광용 씨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최근 따뜻해진 기온으로 예년보다 6일 정도 앞당겨 이앙작업을 마치고 조생종인 진광벼를 추석 전에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에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이앙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15억 2500만 원을 투입, 건전묘 지원사업, 벼육묘용 상토, 묘판처리약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는 못자리 관리와 모내기후 생육 및 병해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들의 시설개선과 장애인.노약자 등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0일까지 ‘음식업소 입식시설개선 지원사업’의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영업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소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소,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및 휴업중인 사업자, 무신고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업소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①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②영업장 면적이 66㎡ 이하 영세업소 ③66㎡ 초과 시 연매출이 적은 업소 등 우선순위를 통해 1차 사업자 선별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업소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최종으로 선정된 업소는 입식시설개선비용으로 최고 28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총비용의 20%는 자부담) 입식시설개선 지원사업 종료 후 2년 이상 동 업종의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좌식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2021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며, 신청서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활용계획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이다. 또한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함께 군청 총무과 전산정보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장애유형별로 지원되는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0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4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군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통합 먹거리 체계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생산, 소비 공공먹거리 단체, 관계 기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이란 농수산물의 생산, 소비, 가공 등 모든 과정에 건강, 복지, 경제, 안전, 환경 등의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연계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중간상인에 의존하던 유통 및 소비 패턴을 타파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의 소득을 보전하는 한편, 소비자의 만족도 함께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흐름을 분석해, 경쟁시장 방식의 먹거리 체계에서 선순환 방식의 공급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단위 먹거리 통합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먹거리 순환체계 고도화’, ‘건강 먹거리체계 구축’, ‘먹거리 기본권 보장’, ‘지역 순환경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과 이로 인한 1천 5백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11개 기관․기업과 컨소시엄 체결 및 서산형 상생 일자리 모델 발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시는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3개 기관과 현대건설, KT, ㈜경농 등 8개 기업과 뜻을 같이했다. 협약은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난 4월 지역일자리 컨설팅 공모에 선정된 ‘서산형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의 성공적인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는 서산 천수만 B지구 일원에 첨단 농업 바이오 단지와 6차 농산업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약 7,9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는 스마트시티 내부에 세계 최초 5G 통신망과 저탄소(수소) 기반으로 스마트팜 구성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공급하는 시설이다. 400여억 원이 투자된다. 이곳에서는 환경제어시스템, 저탄소 에너지 공급 시스템 등이 결합된 설비를 제조하며, 이를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모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해 예정되어 있는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주관 공모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사업별 특성화 방안,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스마트타운 챌린지 본사업,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 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06억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일자리연계형) 건설사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원천지구, 화수지구), 어촌뉴딜 300사업(간월도, 웅도, 왕산․도성항), 생활SOC 복합화 사업(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생활문화센터), 중앙도서관 등 23건에 응모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1,727억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초 지자체의 재정 한계 극복을 위해서는 외부재원 확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창업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카드 사업’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2018년 지역 청년들의 제안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개선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자 편의 도모를 위한 정산방법을 변경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 및 실질적 창업의지 평가를 위한 배점 기준을 변경하는 등 개선사항이 반영됐다. 신청대상은 대전시 내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운영하며, 신청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은 부가가치세 증명원을 통한 코로나 전후 매출 비교로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 받아 마케팅 및 제품홍보비, 상담활동비, 교통비 등 창업 활동에 간접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인 자, 또는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자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대산읍 대죽리 일원 226만㎡(약 68만평) 규모에 5000여억 원을 투자해 분양목적의 산단으로 조성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본 사업의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SK건설은 건설투자자로 참여하여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본 사업 지역은 주민들이 충남도 및 서산시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이주를 요청한 지역으로 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게 됐다. SK건설이 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며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산업단지는 국내 물동량 6위의 대산항이 인접하고 국도 29호선과 38호선을 통해 기존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과 연계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한,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가 내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시한 개별주택 수는 총1만5717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56%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1월 25일 공시한 표준주택 1094호를 기준으로 각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것이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예산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조정·공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근거가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제세공과금에도 적용되므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께서는 기한 내 이의신청해주기 바란다”며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1년 국가 및 충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군은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 집행률 도내 1위에 이어 충남도 시군평가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5대 국정목표 지표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한 서천군은 이로써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금까지 총 39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에 추진한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을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로 나눠 충남도 관계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군은 그동안 평가에 대비해 실적점검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고 직원 역량강화와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실적관리에 나서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로 얻어진 성과로 보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재정규모가 열악한 상황에서 시군평가 종합 1위,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이는 군 산하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천군의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