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가평군이 그간 편성·집행한 교육경비보조금의 성과를 분석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교육지원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함으로써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학교 교육보조를 위해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그 성과가 미비함에 따라 5개월간 ‘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리적·경제적·역사적·인구 연령분포 특성 분석, 지역네트워크 현황을 포함한 인문·사회·과학·환경과 교육특성 및 교육여건 분석, 교육부·경기도교육청 등 교육유관기관의 교육정책이 가평에 미치는 영향분석 등이 이뤄진다. 또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지원사업 성과평가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의 현황 및 적정성에 대한 분석 △교육지원사업의 만족도 분석 및 교육주체의 요구사항 분석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및 관련 위원회 역할의 적합성 분석 △교육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필요사항 진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 SWOT 분석 등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정책의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교육지원사업의 슬로건을 제안키로 했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 방문을 끝으로 3박5일간의 방미 및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현지시각) 귀국길에 올랐다. 방미 기간 동안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비롯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났다. 또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공장 방문 등 경제일정을 진행했고, 알링턴국립묘지,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 수여식,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벽 착공식과 같은 한미동맹 일정도 챙겼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는 워싱턴D.C, 애틀랜타 교민분들이 나와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충남도민일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워싱턴 D.C.에서 '한미 기업 라운드 테이블' 경제행사를 통해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에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존 오스프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최태원 SK회장 등이 함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바이든 정부가 저탄소 경제전환을 서두르면서 세계적으로 두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을 보유한 미국에서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 배터리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중요해졌다”며 “배터리 분야에서 한국 기업은 최고의 파트너인만큼, 미국과 한국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조지아 공장은 미국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공급처가 될 것”이라며 “포드, 폭스바겐, 현대차와 기아차 등 미국산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며 SK이노베이션도 미국 시장을 통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상호 투자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각)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워싱턴 DC.)에서 열린 '미(美)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에게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존 틸럴리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재단 이사장은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념비적인 일이다. 우리는 이 추모의 벽을 2022년 가을에 완공할 예정이다. 같이 갑시다”라고 환영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첫 삽을 뜨는 추모의 벽에는 43,769명의 이름이 새겨진다"며 "우리는 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2018년 나는 유엔 참전용사들께 추모의 벽 건립을 약속드렸고 3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감회가 매우 깊다"며 "용사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6월 부산에서 열린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 추모사, 2019년 현충일 추념사, 2020년 6.25전쟁 70주년 기념사를 통해, 2022년까지 추모의 벽 완공을 약속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한미 양국 간 코로나19 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측에선 하비에르 베세라 보건부 장관, 스테판 반셀 모더나 CEO,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대표이사 등이, 한국 측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간 백신 위탁생산 계약이 체결되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외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 원액을 국내에서 완제 충전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외국 제약사의 백신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네 번째로, 우리 정부는 앞으로 모더나 백신의 국내 공급이 보다 빨라지고, 한국이 글로벌 백산 생산 허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모더나는 한국에 mRNA 백신 생산 시설 투자와 인력 채용을 노력한다는 MOU, 국립보건연구원과 모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단독-소인수-확대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까지 함께하며, 예정시간을 넘겨 무려 6시간 가까이 다양한 의제에 대해서 포괄적이고 심도있게 논의했다. 두 정상은 조만간 서울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작별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며 첫 인사를 나누었고 바이든 대통령이 질 바이든 여사를 소개했다. 이어 두 정상은 명예훈장 수여대상자인 퍼켓 예비역 대령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명예훈장 수여식에 함께 했다. 수여식 직후, 문 대통령은 루스벨트 룸으로 이동, 방명록에 “평화와 번영의 한미 동맹,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더 위대하게!”라고 서명했다. 두 정상은 오벌오피스 테라스로 이동해 37분간의 단독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 방문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회담을 갖게 된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고, 개인적으
(충남도민일보) 김종천 과천시장은 22일 오전, 이소영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청사 일대 주택 공급 문제 해결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민들이 청사 일대 유휴지를 심장과도 같이 생각하고 있다며, 이런 마음을 잘 헤아려 달라고 요청하며 시가 준비한 대안을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국가의 미래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옳지 않은 방향이니 활용 방안에 대해 숙고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소영 의원 역시 “공급대책이 계획대로 원만히 추진되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시민들의 수용성이 낮다면 지자체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책을 보완하고 조정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과천시 대안에 힘을 실었다. 송영길 대표는 장시간 경청하고 깊이 있는 검토와 논의를 약속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또한 면담 과정에서, “과천시가 전면철회를 주장하며 버텨야 하는데, 정부와 당에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잘못된 대응이라고 반대하는 분들이 계시다. 그런데 8.4 대책의 다른 개발사업지도 공개되지 않았을 뿐, 사업지의 특성에 따라 기관이전계획 수립, 주택
(충남도민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21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DMZ포럼’에 참석해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포럼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세션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이 시장은 21일 개막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 열린 ‘평화운동협력 세션’에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제를 했다. 이 시장은 “이제는 남북관계에도 창조적 진화가 필요하다”며 “획일적인 정책과 중앙정부주도의 하향식 접근은 점차 다변화되는 사회의 복잡한 갈등과 모순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므로,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자체에 더 많은 책임과 권한이 주어진다면 각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대북협력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자체 대북사업에 대한 사전 승인제, 소규모 대북협력사업과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통일부 반출승인 면제 등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더욱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의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장항습지가 람
(충남도민일보) 포천시를 비롯한 6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출범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정책 협의체로, 경기도 및 포천시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8개 기초지자체 등 총 60개 지방정부가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의 장이 참여해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총회’와 환경, 농업,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 기업유치 등 평화협력사업의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발굴, 남북협력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남북 협력을 위한 관련 법령 개선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공동으로 힘쓰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 날 출범식에서는 협의회 참여선언 릴레이 및 피켓퍼포먼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평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출범식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은 5월 21일「제1회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여 2020년 연구 결과를 도민과 공유하였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도의회 의원, 학계, 복지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연구과제 수행 결과 발표’와 ‘복지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경상남도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돌봄노동자 중심으로” ▲“경상남도 사회서비스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지역통합형 아이돌봄 모형 개발 연구” 등을 3대 중점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경상남도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돌봄노동자 중심으로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중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총 7개 영역 재가방문 돌봄서비스 제공 노동자 1,029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처우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 근로환경 개선 ▲ 임금수준 제고 ▲ 인권․안전보장 ▲ 전문성 향상 등 4개 핵심전략과 12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아울러, 중앙정부 및 시군, 사회서비스원, 제공기관 등 추진체계의 역할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1일 하병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정 3대 중점과제와 10대 주요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 도정 중점과제 및 주요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경수 지사는 올해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기반구축’, ‘뉴딜 선도 스마트인재 집중양성’, ‘기후위기 대응 강화’의 3대 중점과제를 발표하고 도지사가 직접 중점과제를 관리함으로써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도정 정책방향에 따른 10대 주요과제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 실국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집중관리 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제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정책효과 분석 및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보고회에서 “다음 달이면 김경수 지사 취임 3주년으로 민선 7기 경남도정의 성공을 위해 남은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점검하는 부분이 지난 3년간의 평가와 기초가 되는 만큼 정책들을 잘 마무리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과제들을 세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
(충남도민일보) 안산시를 비롯한 전국 6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평화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21일 공식 출범했다. 평화협력 협의회는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 예술제-DMZ 포럼에서 열린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평화협력 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모인 정책협의체로, 민선7기 경기도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2018년부터 구성을 추진해왔다. 전국 지방정부 60개가 구성원으로 참여한 평화협력 협의회에는 경기도와 안산시를 포함한 도내 31개 시·군과,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울산, 강원, 경남, 충남, 충북, 전북지역 등 28개 기초지자체 등이 모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협의회 참여선언 릴레이 및 피켓퍼포먼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평화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발굴, 남북협력을 위한 국
(충남도민일보) 김제시는 지난 5월 20일, 박준배 김제시장 주재로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6차)를 개최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7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5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부처예산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각 부처별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이 달 말까지 상황변화를 주시하면서 주요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정치권,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정부 예산 심의 등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22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 · SOYA(콩) 융복합단지 육성사업 ·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체결 등이며 계속사업을 포함한 76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김경수 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가 21일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시·도지사가 모두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부수 법안대응 ▲자치경찰제 전국 실시에 따른 개선과제 발굴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등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상황과 대응방안을 보고받은 시·도지사들은 실질적 재정분권을 위해서는 지방 자주재원 확충과 1단계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불이익 등에 대한 합리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시도지사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및 재정분권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2단계 재정분권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국가 주도로 광역대도시권 육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부울경 메가시티 같은 권역별 초광역 협력 추진을 지역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정부가 앞장서서 적극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재정지원과 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경남연구원 및 대한교통학회 부울경 지회가 21일 경남연구원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민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협의회는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도민들의 인지도와 체감도를 높이고,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미래비전 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4월말에 구성하였으며, 대한교통학회 부울경 지회와 경남연구원의 주관하에 경남교통관련 유관기관과 운수관련 조합, 시민단체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 및 교통부분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남연구원 송기욱 연구전략실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 신강원 부회장의 주재 하에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범도민 사회적 논의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계획의 배경과 목적, 추진 당위성, 기본구상, 교통부문 계획(▲동남권 광역인프라 구축 ▲동남권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을 소개하여 참여 단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사회적 논의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지난 1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공청회는 사업자 측 국토교통부 담당자, 환경・설계부문 전문가 2명과 주민 대표 3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GTX-B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사업설명, 질의답변 및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GTX-B 노선 갈매역 정차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GTX-B노선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가 반영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하나된 뜻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올리는 건의문을 통해 “광역교통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채 완공된 갈매지구와 향후 태릉CC, 갈매역세권지구가 개발되고, 여기에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1만 명까지 합쳐진다면 구리시 북부지역이 교통지옥으로 돌변하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와 같다.”고 강조하며, “GTX-B노선 갈매역 정차는 선로용량 문제없이 노선 종점 마석역에서 주요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