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남읍에서는 지난 4일 현충일 기념을 맞이하여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쳤다. 가남읍은 홀로 사시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정성을 담은 밑반찬과 쌀 10kg 1포를 전달하고 젊은 청춘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베트남 참전유공자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고맙다.”며 “노병을 잊지 않아 줘서 감사하고 국가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다는 사실이 더없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숭고한 의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하동 지하보도에 학교폭력 및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젝터를 설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동 지하보도의 범죄 예방을 위해 2024년도 주민 참여예산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원을 확보하여 설치했다. 하동 지하보도는 여주중학교,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등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세종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청소년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 통학로에 흡연예방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영상을 상시 노출하여 청소년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홍보영상은 청소년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최근 늘어나는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마약 등 청소년 비행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4년 상반기 노인특화프로그램 과정으로 '흙과 사람이 만나는 꿈꾸는 청춘 도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12일부터 시작으로 총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평생교육과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관광체육과의 도자문화센터 장소 제공 및 도예 도구, 작품 소성 등의 지원을 통한 과 협업을 통해 학습자에게 재료비의 부담을 덜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의미가 크다. '흙과 사람이 만나는 꿈꾸는 청춘'은 노인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참여자들은 도예 작품 창작 활동을 통해 우울과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았으며, 여주 도자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전통의 소중함을 현대적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높이고, 전문적인 도예 기술을 습득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10월 11일부터 12일에 개최되는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더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에서 『범죄인명부』를 통해 3.1운동 참여자로 판단되는 자료가 처음으로 발굴됐다. 여주시사 편찬 실무를 맡고 있는 여주시사편찬실이 관내 주요기관에 소장된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5월 27일 흥천면사무소 문서고에 보관된 『범죄인명부』에서 발굴했다. 『범죄인명부』는 일제강점기 수형자 및 범죄자의 이력을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작성한 공문서로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함께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밝혀주는 핵심적 자료이다. 이 문서에는 일반적인 범죄자들도 있지만 일제 측의 입장에서 범죄자로 분류한 다수의 독립운동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사편찬을 위한 자료 조사에서 확인된 흥천면의 『범죄인명부』는 1917년부터 1970년대까지 수형자들의 기록이 합본된 문서철로 전체 1,100여장에 이른다. 이중 3.1운동에 참여하여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60을 받은 인물(흥천면 효지리)의 문서 1건이 확인된 것이다. 그간 『범죄인명부』를 통한 여주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에 여러 차례 조사가 있었지만 이번에 확인된 문서는 연도가 순차적으로 편철된 문서 중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여주마실장터’가 5월 31일, 6월 1일 이틀간 한글시장 일대에서 72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고, 약3,415여명의 여주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주마실장터’는 중앙동1지역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와 함께 준비했다. 부스는 5월 31일은 33개, 6월 1일은 39개로 수공예, 체험, 먹거리, 바자회, 농산물 등 참여와 도시재생 홍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먹거리에는 지역 양조장(추연당, 여주맥주 등)들과 관내 상인(한글시장상인협동조합, 세종협동조합, 터미널상인회, 오학동상인회 등)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여주 출신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재즈클럽, 창작마임 공연, 시민 즉석공연, 버스커 등의 문화공연, 추억의 뽑기 이벤트, 불금칼퇴 이벤트 등은 남녀노소 모두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이번 행사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 신세계, 코카콜라 등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욱 더 풍성하고 남달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으로 7월 24일까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SK청솔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 치매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 치매 어울림 교실은 ‘찾아가는 치매 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해당 환자 가족이 대상이다. 교육은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을 각각 따로 분리해 진행한다. 치매환자에게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인지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환자 가족은 돌봄 방법, 치매 이해 등을 알려준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월요일, SK청솔 노인복지관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각 10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교육으로 치매 환자 관리 방법과 인지기능 유지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27일까지 정일순 작가의 개인전 ‘태초에 -염(念)’을 개최한다. ‘태초에-염(念)’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 생각이나 마음이고, 염원(念願)을 뜻하기도 한다. 특히 4면이 유리 거울로 이루어진 전시1실에 설치된 작품에는 과거 성매매 여성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밝은 새날을 맞이하기를, 행복해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전시1실 설치 작품 외에도 하늘, 물, 바다, 우주 등을 떠올리게 하는 깊고 푸른 색채의 추상화 15점을 만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거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를 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7월 8일까지 하반기 대관 전시 공고를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여성리더회가 기억공간 ‘잇-다’ 인근 자투리 공간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4일 오전 10시 정원조성 행사에는 김수민 수원시 여성리더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 공무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김명란 사무국장, 김선자 팔달구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억공간 잇-다 주변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꾸미고 관리해 시민들의 친밀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근처 빈 곳에 비비추, 남천나무, 맥문동 등을 심어 손바닥정원을 만들었다. 또 정원 조성을 마무리한 후 정원 한가운데에 ‘꽃이 피는 곳에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푯말을 꽂아 정원의 의미를 부각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2004년 창립한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을 수료한 회원들이 활동하는 여성단체로, 전체 회원 수가 1158명에 이른다. 회원들은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및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단국대학교·수원농생명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권선구 호매실동 두레뜰공원에 학생정원을 조성했다. 5월 25일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교수·학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등 50여 명, 6월 4일 농생명과학고등학교 조경전공 지도교사·학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권선구 두레뜰공원에 총 11개의 학생정원을 조성했고, 단국대학교 학생들은 큰꿩의비름, 은쑥, 노루오줌 등 49종 861본,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호스타, 휴케라, 작약 등 20종 300본을 식재했다. 학생들이 정원 디자인부터 시작해 식재까지 하며 정원 조성 경험을 쌓았다. 완성된 학생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여가 공간으로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정원 조성이 학생들이 정원 조성·관리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으로 수원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제2차 수원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수원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수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에서 2034년까지 10년간의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용역은 사단법인 한국수생태복원협회가 담당한다. 용역 내용은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의 비전·목표 설정 ▲통합 물관리를 위한 부문별 계획 수립, 실천과제 설정 ▲유역 관리를 고려한 수자원의 통합 물관리 방안(개발·공급·이용·보전 방안) ▲폭우·가뭄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관리 정책 제안 등이다. 계획 목적을 분명히 해 실천할 수 있는 연도별·단위 사업별 세부사업계획과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재원 조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현안, 환경 이슈 등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주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수원지역에 적합한 최적의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으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 5월 수원시의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행사에 참여한 업체 10곳 중 4곳은 매출 증가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달 13~17일 새빛세일페스타 참여 업체 104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 응답한 업체 중 39%는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31%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증가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30%였다. 전월 대비 매출 증가 폭은 10% 미만이 84%로 가장 많았으며, 15% 이상 증가했다는 응답이 9%, 10~15% 증가한 곳은 7%였다. 또 새·세·페 행사 효과로 고객 유입 및 매출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50%, 홍보 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22%, 소비 심리를 자극했다는 응답이 28%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세·페 행사에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72%에 달했으며, 보통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7%로 나타나 향후 새·세·페 행사에 재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수원시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을 해소하고 민생 경제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기흥구 동백1동과 동백2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동백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서울 출퇴근이나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정은숙 동백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이 “동백에서 서울이나 수원 등으로 이동하려면 버스 노선이 많지 않은 데다 그마저도 배차간격이 커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저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봤기에 시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가장 큰 문제는 운수종사자가 부족한 것인데 전국적 현상이라서 국토교통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같은 뜻을 전달하고 해법 마련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성 대중교통과장은 “이달 말 GTX-A 구성역 개통에 맞춰 노선버스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라며 “노후 차량을 신형 차로 교체하는 한편 시민 이동 편의를 고려해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할 수 있도록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 주민 탁지은씨는 “동백1동 청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도시공사가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HU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근영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전환 선언문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김근영 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공사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택이다"라며,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라고 말했다. HU공사의 디지털 전환 선언 주요 내용으로는 ▲클라우드 시스템 네거티브 방식 전환 ▲인공지능(AI) 디지털 신기술 도입 ▲빅데이터 자원 발굴 및 개방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과학화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로써, 디지털 전환 노력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HU공사의 디지털 혁신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임직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4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운정6동장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주민 복지 증진 ▲주민 교육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행사 교류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운정6동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그간 여러 방면으로 협력해 왔다. 운정6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주기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운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각종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운정6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회의를 거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 기관은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까지 이끌어낸 것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 실학을 주제로 한 학술강연, 포럼,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에서 주최한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사업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가 오는 6월 9일 막을 올린다.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 12월, 첫 강진 순례를 진행함과 동시에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과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순례단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됐던 전라남도 강진에서 특강, 포럼,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실학 관련 콘텐츠들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18년간 유배 생활을 한 다산 선생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의 정신과 삶의 태도에서 우리가 배울 점 등을 함께 고민하게 된다. ▶ 실학 연구자, 경기·전남 청년, 지역 창업가들이 함께 포럼과 라운드 테이블 진행 세부 일정으로는, 강진 도착 후 첫째 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운정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열린 ‘파주 제1회 운정1동 놀이마당 축제’가 지역주민 2,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어린이 놀이마당 축제에는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고준호, 이용욱 경기도의회 의원과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이진아 파주시의회 의원, 운정1동 단체장, 파주시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어바운스, 고카트, 레일기차 등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안전문화 챌린지, 티셔츠 그림 그리기, 초인종 만들기 각종 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자녀와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아이가 최고의 토요일이라고 했다”라며 “버블쇼, 안전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이고 알찬 프로그램이 많아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 학부모는 “지진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과 탈출 체험은 아이들이 화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