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0일 도청 민원실에서 ‘2025년 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3월달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은 일정은 5월 15일, 7월 17일,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건출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도로명+건물번호)의 건물번호 뒤에 부여되는 ‘동·층·호’ 정보로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상세주소가 부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거주자는 정확한 위치 정보가 필요한 고지서와 같은 우편물이나 응급 및 구조 등의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는 데 불편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도는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대상 4386건에 대한 기초조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하고, 1049세대는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된 건축물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전입 신고 시 해당 건물의 동·층·호 정보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다. 이처럼 상세주소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의견 수렴을 거쳐 직권으로 부여할 수도 있지만, 건물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직접 신청해도 된다. 신청은 시·군청을 방문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7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 계절근로자 521명을 유치해 도내 농가의 영농 활동을 적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유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지난 2022년 12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다 인원이다. 도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2023년 처음 118명 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 742명을 유치했고 올해는 더 확대해 연말까지 누적 인원 1,500명 이상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9,000명 이상 유치해 도내 농촌지역에 영농 인력을 원활히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도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유일 도내 14개 시군(계절근로자 도입 시군)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고용주당 2명씩 추가 고용, 농업 종사 입증 서류 면제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부여받아 외국인 계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6일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력 및 자원 관리를 위해 강원소방본부가 개발한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을 도입, 도내 특성에 맞춘 ‘충남형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화재·태풍·지진 등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인력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소방 인력과 장비의 위치 및 가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최적의 배치와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소방본부는 도내 각 소방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도입 후 실전 대응 훈련으로 최적화된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주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기존의 수작업 기반 자원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동원자원 관리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기술 도입과 훈련을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백수오의 수량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육묘 이식 재배’를 안내했다. 백수오는 지역 및 농가마다 직파, 육묘 이식, 종근 등 정식 방법이 다른데, 육묘 이식은 직파와 비교했을 때 △발아기 가뭄 피해 감소 △제초 작업 노동력 절감 △균일한 묘 사용으로 생육이 고르다는 이점이 있다. 육묘 이식 방법은 3월 중순-하순 105공 플러그 트레이에 종자를 1립씩 파종하고, 40일간 하우스에서 육묘해 4월 하순 비닐 덮인 본밭에 이식하면 된다. 플러그 묘의 관리는 온도가 높게 유지되는 비가림 하우스 내에서 육묘하고, 관수는 오전 9-10시쯤 충분한 양의 물이 뿌리까지 스며들도록 실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원활한 생육을 위해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권아름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장은 “30일 정도 육묘한 백수오는 활착률이 낮고, 40일 이상 육묘해도 생육과 수량에 큰 차이가 없다”며 “작업 편이성과 높은 활착률, 경제성을 고려할 때 40일간 육묘한 후 이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12주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좌는 가족(유아와 보호자), 아동, 성인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가족(유아와 보호자) 대상 강좌는 △오감발달 놀이터B △창의톡톡 미술놀이A △책이랑 놀아요A △책이랑 놀아요B 등 4개이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음악·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동 대상 강좌는 동화랑 요리랑 1개 강좌이며, 가족과 아동의 교육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독서 관련 강좌를 마련했다. 성인은 △유익한 인문·경제교실 △펜드로잉 △영어 원서 함께 읽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만남 △힐링 손뜨개 등 인문·예술 분야 프로그램 5개 강좌를 개설했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모집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기본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교육기관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해 영업자 건강진단 미실시 등 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도와 시군 특사경,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찰 등 16개반 73명의 합동단속반은 452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위법행위 8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87건은 계도조치했다. 위법행위 8건은 △영업자 건강진단 미실시 1건 △조리실 비위생적 관리 1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미표시 5건 △청소년 유해매체물 구분·격리 미이행 1건이다. 윤태노 도 사회재난과장은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위생과 안전은 물론 불법적인 영업을 근절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계도를 할 것”이라며 “학교 주변 업주들이 법적 규제를 자발적으로 준수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공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 운영 지원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는 도내 1개 시군이 인근 시군과 연계해 2개 시군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을 개발·운행하는 것으로 서울·수도권 관광객을 집중 모객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광역 투어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운영 횟수, 코스 다양성 등의 기준을 중점으로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해 이번 신규 코스를 선정했다. 선정 시군은 천안·보령·아산·논산·당진·서천·홍성 등 7개 시군이며, 총 33개 코스를 개발해 운행할 계획이다. 시군별 대표 코스로는 △논산 강경산소금문학관→김홍신문학관→공주 나태주문학관 등 논산 6개 코스 △천안 각원사→위례벚꽃축제→단대호수 벚꽃길→아산 현충사 등 천안 5개 코스 △보령 머드축제→무궁화수목원→태안 안면암 등 보령 5개 코스 △당진 아미미술관→삽교호→예산 아그로랜드 등 당진 5개 코스 △서산 해미성지→홍주성지→당진 합덕성지 등 홍성 5개 코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김 산업 선도를 위해 김 신품종 개발 및 지역 내 적합한 품종 개량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김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고 수출국도 122개국으로 2010년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해 전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충남 김 수출액도 꾸준히 증가해 2024년 1억 9500만 달러를 달성하며 도내 수산물 전체 수출액의 9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김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늘어난 국내외 김 수요에 대응해 수출 호조세가 꺾이지 않도록 김 품종 연구를 통해 양식어가의 생산 기반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현재 도내 해양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가운데 하나로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서천 지역에서 양식 중인 물김 중 우량 개체를 선발한 ‘충수연1호’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어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대규모 현장 양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역 적합 품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3월 14일 라이콘타운아산(아산시 배방읍 소재)에서 아산시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ChatGPT를 활용한 AI직원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ChatGPT를 사업 전반에 활용하고 싶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그 기능 및 비즈니스 업무 활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아산시 소재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안장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제5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장헌 의원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오늘 빈자리가 하나도 없이 20대부터 어르신까지 교육을 배우고자 하는 사장님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사장님들이 이러한 교육을 언제든지 쉽게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은 충청남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장헌 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천안여자상업고가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 191명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여자상업고는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지역 미래를 밝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지역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스에이피(SAP) 코리아,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형 학생 교육과 교원 연수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공실습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이후 졸업생은 에스에이피(SAP),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활용하는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활용 전문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4일에 진행된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태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장, 천안여자상업고 및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자리를 가졌다. 김지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뉴노멀 시대의 테러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행정학과 권정훈 교수가 ‘비대면 시대의 한국형 대테러통합시스템 모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드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한 비대면 테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기존 테러 대응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대테러통합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권 교수는 논문을 통해 “현재의 테러방지법은 테러 예방을 위한 기본 법률이지만, 이미 도래한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가 대테러 조직과 체계를 정비하고, 사이버 보안 강화를 통해 비대면 테러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한국형 대테러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 간 수평적인 협력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수직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국가 위기관리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벼 직파 재배기술’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직파재배 사업 대상자 및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시 유의사항 △유형별 실증사례 발표 △충남 육성 신품종 소개 △충남쌀 품질 향상 방안 △마른논 써레질 재배기술 및 직파 연계 실증 사례 등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야외 전시구역에서는 직파재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파종기, 균평기, 레이저조류 이동유도장치 등 주요 농기계를 전시하고, 종자코팅 및 개량물꼬 등의 관련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1645.3ha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직·간접적으로 농가소득이 1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범사업 대상 농가의 10a당 평균 수확량은 530kg으로 기계이앙재배(평균 544kg)의 97% 수준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술원은 2030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인 1만 3000ha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문화 정착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증대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해당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 공감했다. 김곡미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노력해야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곡미 원장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천안의료원 김대식 원장, 충남연구원 전희경 원장을 지명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부트캠프가 6개월간의 운영을 앞두고, 초기 스타트업의 PMF(Product-Market Fit) 확보를 이끌어갈 전문가 멘토단을 모집한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에서는 PMF 전문가 5명을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멘토는 멘토당 2개 팀을 전담하여 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멘토들은 스타트업의 MVP 개발과 시장 검증을 돕고, 제품 개선 과정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운영하며, 팀 간 노하우와 피드백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전문가비가 지급되며, 멘토들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우수 멘토로 선정될 경우 향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연계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배치 프로그램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2월 말까지 신설학교 신축공사와 교육시설 환경개선 공사에 최선을 다한 시공업체 대표와 공사 관계자 1,514명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려는 충남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밝히며, 공직사회의 ‘정의’가 바로 ‘청렴’에서 시작되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품·선물·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공사 비리 예방과 관행적인 부조리 척결을 위해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 외부 청렴도에서 부패 경험(감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청렴도가 2023년 대비 7.2점 상승한 93.7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향상됐다. 충남교육청은 올해에도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의 청렴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업무처리 기준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설 행정을 통해 부패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부패 경험이 발생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