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LINC+사업단(단장 김종해)은 11일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문대 김종해 단장, 한국인공지능협회 김원선 상임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재학생의 현장 인턴십 위탁 교육 및 연구 개발 등의 교류 협력 증진과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선문대 산학협력단, 미래 모빌리티 ICC(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SW중심대학사업단, AI소프트웨어학과 등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상호 인적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해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개발, 사업화, 인재 양성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선문대의 미래 모빌리티 ICC 분야 교육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철 회장은 “540여 인공지능 기업 회원사와 선문대 AI소프트웨어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학교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화해중재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 현행 학교폭력 대책의 접근 방식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해 사안을 처리하므로 둘 사이의 관계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학교폭력 관련 학생 간 관계가 회복되지 않은 채 사안이 마무리되면 학교공동체는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학교생활을 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학생의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학생화해중재원은 11일 학교폭력 관련자 간 갈등 조정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장 및 교사, 대학교수,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등 11명을 ‘학교폭력 화해중재지원단’으로 위촉하고 학교 지원에 나선다. 2021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2022학년도부터 본격 운영되는 화해중재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 시에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의 회복적 대화를 통해 소통, 공감, 치유를 기반으로 화해와 갈등 해소를 위한 조정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화해조정 ▲합의조정 ▲갈등관리‧코칭 ▲관계회복 등으로 나누어진다. ‘화해조정’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 갈등‧분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학부모 상담사, 학부모 열린 강좌 강사, 예절 교육 강사 등 19명을 대상으로 위촉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관 내 상호 존중을 위하여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코로나 19관련 방역 준수사항, 양성평등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갑질 근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하여 실연 및 면접을 통해 학부모 상담사 3명, 학부모 열린 강좌 강사 9명, 학생‧학부모 예절 강사 7명을 공정하게 선발하였다. 강사는 2022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학부모 상담, 자녀 교육력 강화 및 자녀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학부모 열린 교육을 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중심 인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공개경쟁을 통한 전문 강사 위촉으로 학부모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한 미래 시대 인재 양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협력적 수업 연구 모임인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수업만들기, 교사학습공동체 Q·A’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사학습공동체는 동료성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교사들이 상호 수평적인 관계에서 공동으로 수업을 연구하고, 교실 현장에 적용하면서 수업을 개선해 나가는 집단지성의 교사 학습조직이다. 현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는 일상수업나누기, 동부 중학교는 새수업프로젝터즈, 서부 중학교는 더클래스, 고등학교는 다락방(多樂房)이라는 교사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Q·A는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학습공동체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제 운영 방법 및 운영 사례를 담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 내 교사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동 시간을 직무연수 시간으로 인정하여 자생적인 수업 연구 모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학상장의 교사학습공동체가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기반으로 학교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오후 2시‘대전 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2022년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100인의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대전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심리·정서·사회성 결손 극복과 몸과 마음 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각 그룹마다 토론자 10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하여 효율적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원탁회의를 통하여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대전 교육회
[교육=충남도민일보]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 서산시 성연면 지역 선거운동에 나섰다. 성연지역을 찾은 조 예비후보는 성연단설유치원과 성연중학교 주변을 돌면서 명함을 나누고 서산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했다. 조 예비후보는 성연중학교 학부모를 만나 성연중 이전과 관련된 의견을 들었는데, 한 학부모는 “장기적으로 보면 아파트 단지쪽으로 학교를 이전하는게 당연하다”고 중학교 이전을 요구하였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현실적으로 지역의 이해관계가 상충해서 이전이 어렵다면 현재의 중학교까지의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과 후 학교 강사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학부모는 “방과 후 학교 강사를 학교가 일일이 채용하기 어려워 위탁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기간제 교사처럼 방과 후 학교 강사의 인력풀을 관리하고 필요시 학교에 지원하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성연중학교는 주변 12개 마을에 걸쳐 학구를 이루고 있는데, 현재 500명 가까운 학생이 재학 중이며, 향후 1천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3Km내외의 거리
[교육=충남도민일보]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통합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2 교육과정 개정, 고교학점제 준비, 기후위기와 디지털혁명을 대비하는 학교공간혁신 등이 그러합니다. 또한, 작년에 통과된 법률에 의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어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행정의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변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새정부의 노력을 기대하며 저희 교육감들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변화에 같이 하겠습니다. 향후 국민이 선택한 새정부가 교육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믿으며,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새 대통령께서 교육감들의 의견도 잘 수렴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2022. 3. 10.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최교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세종지역의 다문화 학생 수는 2019년 683명, 2020년 741명, 2021년 80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다문화 학생의 교육력 회복과 다문화 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 및 지원 수요에 따라 분야별 다문화 강사를 매칭하여 1대 1로 방과후 시간에 맞춤 지도한다. 올해 한국어 28명, 기초학력 28명, 상담 12명, 이중언어 8명 총 76명의 분야별 다문화 마을강사를 모집했다. 다문화 마을강사는 북부학교지원센터와 세종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이중언어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다문화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강사가 참여하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학급단위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력 회복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신청받아 지도를 희망하는 교사가 직접 1대 1, 1대 2로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하는 신규사업으로 18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 학습코칭지원단 52명(시교육청 16명, 동부교육지원청 19명, 서부교육지원청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되는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이나 심리학·상담학 등을 전공하거나 전문상담교사·초중등교원·청소년상담사·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학습 부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만나 학습 동기를 촉진하고 적절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여 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코칭의 효과가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3월 말부터 학교의 학습코칭 서비스 신청에 따라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배움의 열망을 이끌어내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만족할 만한 학업 성
(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접수기간은 ’22년 3월 9일부터 21일(13일간)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이나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는 돌봄과 방과 후, 2개 영역으로 나누어 4~5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마을학교 공모사업은 별도의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이 신청 가능하며, 총 사업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총 5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백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공모관련 사항은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제209학생군사교육단(단장 신웅 중령)은 8일 오후 1시 30분, 교내 백석생활관 컨퍼런스홀에서 ‘학군사관 60기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관자는 총 25명으로 지난 2년간 캠퍼스와 국내 훈련장에서 교육과 훈련과정을 마치고 임관하게 됐다.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제209학생군사교육단장 신웅 중령, ROTC중앙회 조성식 천안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식사를 맡은 제209학생군사교육단장 신웅 중령은 “대학의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엄격한 군사교육을 우수하게 마치고 단단히 장교로 임관하는 신임 소위들에게 진심어린 찬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성대하게 임관식을 진행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돼 안타깝다”며 “항상 백석인의 일원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야전에서 필요로 하는 멋진 초급장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석대 제209학생군사교육단은 2005년 11월 국방부로부터 학군단 설립인가를 받은 후 올해 14번째 임관장교를 배출하게 됐으며, 15년여의 짧은 기간에도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
[천안=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청년 해외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선문대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22 글로벌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충남일자리진흥원이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했다. 선문대 아산캠퍼스 본관 ‘학생 중심 창의 학습 공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미국과 일본 해외 취업 소개와 함께 해외 취업 트렌드에 대해 설명해준다. 선문대의 대표적인 해외 취업 프로그램 ‘청해진 대학 사업’과 ‘K-move’에 대한 설명과 안내도 이어졌다. 특정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설명회에는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였다. 2020년까지 매년 많게는 20여 명의 학생을 일본 기업에 취업시킨 선문대 ‘청해진 대학 사업’의 경우 작년부터는 미국 취업을 위한 ‘K-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실제 선문대의 해외 취업 성과 또한 우수하다. 2020년 공시 기준 4년제 대학 전국 10위, 충남권 1위를 달성했다. 임승휘 취업·학생처장은 “선문대의 글로벌 인프라와 해외 취업 로드맵이 더해져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이 단계적으로 상승하면서 해외 취업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선문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도내 70개교(초등학교 37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교)를 선정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이들 학교와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 총 96명을 배치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의 방면에서 다각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8일(화) 부여교육지원청에서 202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청과 신규사업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 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복지사로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복지사업의 이해와 실제 ▲교육복지사의 역할 및 직무 ▲교육 취약학생에 대한 이해 ▲행정‧회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경력 교육복지사와 신규 교육복지사 간 멘토링을 조직하여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홍 학교지원과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집중지원 대상 학생을 관리하고, 학교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1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7명과 학교장 5명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62주년 기념식에는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식전참배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여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대전,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또한,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어 2019년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국가적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고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둔산동 공원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세우고, 2013년 3.8 민주의거가 시작된 대전고등학교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세워 대전지역 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한 민주적 저항운동을 기념하고 그 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도내 교원 확진자 폭증상황에 대비하여 대체교원 수급 계획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학사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계약제 교원 채용 절차 간소화 ▲임용 상한 연령 만 62세에서 만 65세로 완화하여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퇴직 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교감, 단기수업강사, 전담교사 등 3,303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행정직원 등 518명 총 3,820명의 대체수업 가능 인력과 학급관리 지원 인력을 확보하여 비상 시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운영을 지원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별 오미크론에 대응한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학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3월 중에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원격수업 전환 대비 계획 ▲등교중지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체학습 제공 계획 ▲취약계층 학생 지원 계획 등 학교 차원의 자체 대비 계획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매주 실현 방안을 담은 5대 핵심공약을 제시키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3강(三强 학력, 진학률, 취업률), 3성(三性 인성, 적성, 창의성)을 중심으로 앞서가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핵심공약, 50대 정책을 충남 도민들에게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5대 핵심공약은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교육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충남 교사 만들기 ▲효율적인 교육예산 및 행∙재정 운영으로 교육서비스 질 향상 ▲충남도 내 권역별 시∙군별 특성 살린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각 핵심공약마다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소통하는 충남교육, 대한민국 교육 중심 충남교육’의 꿈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기 위해서는 오직 준비된 교육감이 충남교육을 이끌어 가는 것 뿐”이라며 “지난 41년간의 대한민국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