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18일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총 30개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청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청양군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스포츠 마케팅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등 24건이 포함되었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봉규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선 의원 발의) ▲청양군 후계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상기 의원 발의) ▲청양군 농어업보조금 관리 운영 조례안(이경우 의원 발의) ▲청양군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총 6건에 대하여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8일 ‘제11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1월 2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 제·개정안 심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특히,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시정질문에서는 당진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총 32건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제2차, 제3차와 마지막 날인 제7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15회 제2차 정례회는 2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11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1월 25일 예정된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5개 부서에서 27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당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2015년 조례가 시행된 후 사회적 합의 부족으로 이행이 지연되었고, 지역 선정 시 역차별 문제와 객관적 기준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설명하며, 균형발전사업의 범위가 포괄적이고 일반 세입·세출과의 회계 구분 필요성이 낮아 지방재정법에 저촉된다는 고문변호사의 의견에 따라 조례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우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해당 조례가 꼭 폐지되어야 하는지, 위법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는지”질의하며, "균형발전 지원조례가 폐지된다면, 해당 조례의 취지를 대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었는지도 중요한 문제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당진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목적 및 정의를 정비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제356회 정례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당진시의 그린수소 수전해센터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를 방문했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충남도는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청정 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센터는 그린수소(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만든 수소) 산업을 육성하고, 청정 에너지원으로서의 수소 활용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충남도가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전초기지”라며 “우리 도가 청정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전해 기술 등을 연구하기 위해 해외선진지로 벤치마킹 시에 사전에 기관 정보를 검색하여 헛걸음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부분에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충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마을교육공동체는 책임 소재의 불명확성과 예산 부족, 효과 측정 체계 부재, 주민 참여 저조, 교사와 학교의 업무 부담 증가, 지역 간 격차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형식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고용법에 따른 정원의 3.8% 이상 장애인 의무 고용률 대비, 2023년 충남교육청의 고용률은 1.56%로 저조한 수준으로, 최근 3년간 미고용에 따른 부담금을 약 120억 원이나 지출했다”며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타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교육청이 운영하는 오케스트라 등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최근 교권 회복을 위해 교사 대상 법률 상담 및 지원 체계 강화, 교사 보호 전담팀 운영 등 사후 조치가 확대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8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실 근로환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들어 학교 급식 현장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급식 관계자가 많아 충남도 내 초중고 학교 급식실의 근로환경을 파악하게 됐다”며 “최근 3년간 5일 이상 휴가를 요하는 질병 및 특별휴가를 조사한 결과,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공백 발생 시 해당 기간 중 36%에 해당하는 1,100일이 대체인력이 없는 채로 운영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학교 조리실에 책임자가 부재한 채 급식 노동자들이 불안하게 근무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들도 급식과 관련한 안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심각한 문제로, 경각심을 가지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내 파견교사 두 명을 대체인력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관내 770여 개교를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라며 “아파도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쉴 수 없다는 것이 조리실 현장에서 만연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오전 의원 연구단체인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 시행을 위한 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1월 7일 주민공청회에서 수집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연구 용역의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의 실현 방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용역 분석 결과와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을 발표했고, 이에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과 질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장소미 대표 의원은 “국가유산 보존직불제는 부여군의 도시 쇠퇴를 방지하고 손실 보상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범국민 서명운동, 공주·경주·익산 등 고도보존 지역과의 교류 및 간담회 등으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 반영되고, 다른 고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실현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15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산시시민대상 수상자 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의회와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궁극적으로 소통 의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의회 홍보영상 시청, 내빈소개, 환영사(의장), 인사말 (협의회장),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종일관 참석자 간 건설적이고 유익한 대화가 오고갔다. 김영달 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렇게 시의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의회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조용훈 의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시민대상 수상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논산시 시민대상’은 지역발전,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예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당진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당찬 내일 키움! 장애 청소년 곁엔 GS EPS'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견학은 김명회(대표)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준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신성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당진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와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지와 사회 참여를 촉진시키고자 개최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직무체험관, 진로정보관, 이벤트체험관(XR 체험, 이력서 작성, 퍼스널컬러 체험 등) 등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 청소년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행사를 직접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명회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직무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 연구모임은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시의회 소통과 협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첫 번째 인사청문회 되길” 천안시가 천안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첫 인사청문회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사청문회 도입 결정은 천안시와 시의회가 협력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 운영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천안시 산하기관 전체로 인사청문회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 인사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강력히 요구했던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나선거구)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병하 의원은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신임사장 임명을 위한 인사청문회 시행을 촉구한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해왔다. 그는 천안도시공사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수행할 사장이 도덕성, 전문성, 경영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정한 인사 절차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했다. 이밖에도 이병하 의원은 천안도시공사의 운영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7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는 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충청남도소방본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특히 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대원들에 대한 복지가 매우 부족하다”며 “국내외 연수 기회 확대 등 소방공무원들의 전반적인 복지향상 및 필요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지자체별로 질식소화포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질식소화포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 오히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순히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질식소화포 사용교육과 매뉴얼 제작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질식소화포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련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드론 기술과 성능이 크게 향상됐고 대형·소형 화재 현장에서 활용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데 반해 소방서의 드론 보유 현황은 열감지 드론을 제외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인재개발원, 충남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활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 개선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공직자 교육에 ‘챗GPT’ 같은 AI를 활용하는 것은 시의적절하지만, 공직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과 보안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AI 도구의 편리함을 무작정 따르는 것보다는 공직자들이 신기술의 보안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강사 전문성의 면밀한 검토와 절차의 매뉴얼화를 통한 교육의 질 개선을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연도별 사이버 교육 과정을 보면 2022년도 432개, 2023년도 58개, 2024년도 61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 강좌는 수강생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며 “수요가 낮은 강좌는 폐지하거나 개선할 필요가 있다. 콘텐츠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601개의 사이버 교육 과정이 운영 중임에도, 휴넷이 제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충남도교육청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학교급식에서 지역 내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구매 비율이 낮다”며,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활용하면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은 물론, 지역 농가 활성화라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신규 아파트 건설로 인한 통학구역 설정 시,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관련 원칙을 명확히 안내하여 향후 민원을 예방해야 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통학 여건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통학구역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권 보호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교권보호위원회가 실질적으로 교권 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위원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5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6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취득 계획(미래전략과)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아동보육과) △기피부서(개인 포함) 선정 절차 및 선정 과정(총무과) △영인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증개축 사업(산림과)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부지 매입 추진현황(농업기술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이전 현황(미래도시관리과) 등 20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설명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으로부터 관내 소 럼프스킨 병 발생과 관련하여 현황과 방역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의원들은 “우선 타 농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고,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취득 계획’에서 “5년이란 시간 동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공모사업 기간 이후에도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산시는 끊임없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안장헌 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14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충남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시민 교육 사업 일몰과 충남연구원 원장 부재 장기화 문제를 비판했다. 안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평생교육 6대 분야 중 하나인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며 “2021년 참여자 3,446명, 2022년 참여자 6,965명, 만족도는 2021년 평균 4.42점, 2022년 평균 4.54점으로 참여자가 늘고 만족도도 높았던 사업을 2023년부터 일방적으로 일몰한 것은 도민의 교육 의지를 무시한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총 10,411명의 인원이 참여한 민주시민 교육사업을 일몰 것은 ‘민주’라는 단어에 대한 편향된 인식으로 도민의 교육 기본권을 박탈한 무책임한 결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지는 충남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안 의원은 “충남연구원 원장이 3월 31일 사직 후 8개월째 부재한 상황이며, 원장 공모 절차나 논의조차 없어 충남도에 조직 정상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정원 대비 현원도 다 채우지 못해 충남의 씽크탱크인 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의료원이 운영되고 있으나 지방의료원의 운영은 각 지자체에서 어떻게 지원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도 차원의 4개 의료원에 대한 지원 강화를 강조하고 “4개 의료원은 공공의료에 대한 책임과 의사 및 장비 등 진료수준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서산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자료 누락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자료 작성과 검토 절차를 더욱 철저히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각 의료원에서 매년 발생하는 결손처리 금액이 해당연도 발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료에서 누락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미수금 회수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공공의료역량 강화 사업 추진이 늦어진 점에 대해 지적했다. 김 위원은 “일반적으로 역량강화 사업은 연초에 추진함으로써 직원들의 강화된 역량이 연중 또는 연말에 발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