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5부터 18일 2023년 화랑훈련 기간을 맞아 도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영상회의를 열고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화랑훈련은 유사시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분야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 및 능력 향상, 지역민 안보 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총체적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기간 중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부여해 이동 차단 작전, 봉쇄선 점령, 탐색 격멸 등을 실시하며, 해안 침투나 국지 도발, 전면전 등 사태별 군·경 통합 작전도 펼친다. 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황영식 공군제20전투비행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상황 보고, 통합방위사태 심의·의결,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 일대 동시다발적 거수자 출현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의결·선포했으며, 사태 선포에 따른 관·군·경의 협력 방안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훈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고 “도에서는 통합방위지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부는 특구의 사업 성과, 특구 구성원의 만족도,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특구발전에 관한 기여도 등을 해마다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기술이전 및 출자 33건, 연구소기업 설립 9건, 신규창업 14건, 육성기업 매출액 186억원, 일자리 창출(고용수) 175명, 투자연계 35억원 등 모든 평가 지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대·중견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기업 기술의 수요처로 중견기업을 연계했고, 육성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투자유치와 제품 양산을 위한 공장 설비 및 인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해 글로벌 진출 전문 액셀러레이터(AC) 및 전문지원기관 등과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싱가포르와 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창출했다. 충남 과학기술 투자 협의체와 미래 자동차 투자심사역 협의체를 신설해 운영하는 등 강소특구 중심의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도 높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유공 교원에게 대통령표창 등을 전수하고, 교육감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표창 850명 등 총 995명이다. 스승의 날 기념식과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식에는 수업혁신 분야 등을 대표하여 71명의 유공교원 등이 참여했다. 수여식에서 서산 대산중학교 김종천 교사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향토관 개방의 날 운영과 학생 인성교육으로 대통령상을 전수받았다. 논산 성덕초등학교 설성현 교사는 마을교육과정 연계 수업으로 학생의 배움에 기여하여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으로 이번 스승의 날의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행복한 배움을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영화상영관에서의 화재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를 송출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과 ‘CGV 천안시청점’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들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부주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고자 한다. 소방서의 이번 공익활동은 관객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잔대잎과 인삼 추출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잔대의 주요 성분은 다당류 화합물, 스테롤, 트리테르페노이드 화합물 등으로 인후건조, 마른기침, 해수, 천식 등에 뿌리를 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연구소는 잔대의 이러한 유효 성분을 연구해 뿌리보다 잎 부위에 폴리페놀성 물질과 베타카로틴이 시금치·당근보다 3~4배 이상 함유돼 있다는 결과를 얻었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잔대잎 추출물을 인삼 추출물에 10% 첨가했을 때 무첨가구와 비교해 항산화활성이 7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소는 앞으로 연구 결과를 활용해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잔대의 항산화 성분을 혼합한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민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조속히 기술 개발을 완료해 도내 잔대농가와 인삼농가의 상생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복원과 김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복원, 김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 금강하구 생태복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은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이다. 1936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989년 폐쇄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정화지역의 습지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면적은 총 56만㎡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913억 원을 투입해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등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참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 충남 선수단은 육상, 디스크골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등 11개 종목에 학생 선수 144명, 지도교사 및 감독, 임원진 199명 등 총 3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 동안 충남교육청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훈련 예산지원, 종목별 선수 선발과 컨설팅,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단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종합 2위 쾌거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굳은 결의를 다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우수 생태여행지 홍보콘텐츠 개발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는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2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홍보단 운영을 맡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홍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온새미 홍보단 5개팀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문가 특강, 방문지역 소개 및 팀별 활동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홍보단이 생태관광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의 이해와 사례,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콘텐츠 홍보 방법과 사례, 안전교육을 주제로 실시했다. 팀별 소개 및 활동 계획 발표에서는 카드뉴스, 브이로그(VLOG), 인스타그램 릴스(reels) 등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캠페인 개최, 헤시태그 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계획들이 발표돼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생태관광에 관심을 가진 전국의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서면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이들은 서산 천수만, 서천 금강하구, 예산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노인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서산소방서 대표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연상 소방본부장, 예선을 통과한 16개 참가팀과 응원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경연은 만 65세 이상 도민 5명으로 구성된 1팀이 5분 동안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승을 차지한 서산소방서 대표팀은 무대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장비 점수, 심사위원 평가 모두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어 부여소방서와 당진소방서 대표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시상식에서 “참가팀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을 멋지게 발휘했다”며 “오늘의 경연을 발판삼아 앞으로 도내 심폐소생술 전도사로서의 활약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경연에 앞서 올해 초부터 도내 5834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도내 65세 이상 심정지 환자가 2020년 2049명에서 2021년 2185명,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롯데케미칼로부터 화재취약계층 보급을 위한 소방안전용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도 소방본부에 ‘롯데케미칼과 함께하는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각 150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용 안전손잡이 100개, 응급키트 150개를 기탁했다. 지난 11일 수혜 대상자의 자택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소방본부와 소방동우회, 롯데케미칼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소방안전용품은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로 선정된 퇴직 소방관 오준환 씨가 연말까지 도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27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급하고, 화재경보기도 설치해 줄 예정이다. 백운갑 소방본부 예방총괄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혼자 사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더없이 필요한 소방용품”이라며 “퇴직한 소방관을 활용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의 활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과학실험실 취급시설기준 컨설팅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과학실험실 안전수칙 등 교육 ▲교원 직무연수 등 안전관리 분야 강의 협조 ▲과학실험실 안전 컨설팅 시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매년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5개교의 과학실험실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업해 과학실험실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화학물질 보관상태 등 현장 안전점검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충남 학생들과 교직원의 화학물질로부터 안전 확보와 함께 지능정보기술 활용 과학탐구 실험수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과학실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내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 채용과 탄소중립 동참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비롯, 도내 13개 대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충남 경제상황 공유 및 도정 협조 요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은 현대제철, 삼성디스플레이, 한화토탈에너지스, KT, 현대자동차, 삼성SDI, SK E&S,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엔지니어링, 동국제강, KG스틸 등이다. 간담회에서 도는 먼저 지역인재가 도내에서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충남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 규모의 산업 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대학의 기술인력 양성 역량도 우수하지만, 지역대 졸업자의 도내 취업률은 20.2%에 불과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충남형 계약학과 충남형 디지털 아카데미 등 현장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충남형 계약학과는 기업 채용을 조건으로 대학이 신입생을 모집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예산시장을 전국에 알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에는 예산군을 그린바이오 산업집적지로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군수, 백종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벤처 캠퍼스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 더본코리아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 지원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학술대회 공동개최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에 협력한다. 앞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예산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백 대표는 농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의 사업화 지원부터 투자유치, 상장까지 가는 로드맵을 설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품구입 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입주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는 구매의향서에도 서명하는 등 확실한 지원 의사를 내비쳤다. 이는 벤처 캠퍼스 내 입주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구매계획 수립 부문까지 도움을 준 것으로, 도는 보령제약 메디앙스 등 예산군 소재 기업으로 참여를 확대할 예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에 따르면 천안시 봉명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루(대표 김희숙)와 함께 31일(수)까지 베이커리 카페 루 매장 내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부제: 파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파란리본 달기’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장 내 이벤트 품목 구매 시 일정 금액은 추후 학대피해아동 사례가정에 후원될 예정이다. 파란리본캠페인은 미국에서 시작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동학대를 되돌아보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윤여복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준 베이커리 카페 루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학대가 무거운 주제이지만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해 파란리본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희숙 베이커리 카페 루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의 안전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 산불 피해 학생 성금 모금액 약 1억 7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4월 중순부터 2주간 충청남도교육청 산하기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위해 모금에 적극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피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공동체가 선뜻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화마로 상처입은 학생들과 가족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학생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1학기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꿈키움 프로그램)을 대학별로 5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대학, 연구소, 기업 등) 기반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양질의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교과나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149개 강좌를 개설해 1,959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2022년에는 195강좌에 1,929명이 참여했다 2023년에는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1학기에는 공주대 등 15개 대학이 ‘일기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회복탄력성과 보건간호’ 등 55개 강좌를 개설했고 충남의 고등학생 4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교육혁신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