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양평군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7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제2회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희철 단월면장,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욱 완성도 높은 노래와 춤, 환상적인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뮤지컬 ‘춤추는 별빛마을’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 주민노래자랑까지 더해져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춤추는 별빛마을’ 뮤지컬은 단월면 주민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직접 연기했으며, 단월면의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재권 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뽐내는 장이 되었으며, 문화의 고장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단월면의 높은 문화수준과 직접 연기하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단월면 문화, 복지 공간 확충과 기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11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거래분야의 성과 및 향후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정부 출범 후 지난 2년 반 동안 ‘공정거래’를 우리 경제의 상식으로 바로 세워 민생 안정과 더불어 시장 본연의 효율성과 역동성이 확대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먼저, 공정위는 시장반칙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과 법위반 방지를 위한 제도·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위해 필수적인 시장의 기본 규범을 일관되게 지켜왔다. 공정위는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플랫폼·통신·사교육·의약품·게임 등)와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주력산업 분야(반도체·건설 등) 등에서 총 5,837건의 시장 반칙행위를 적발·시정하고 과징금 약 1조 1,557억 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의 독점력 남용(2023년 1월), 공공분야 입찰담합(2023년 6월) 등의 효과적 규율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공정위는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정한 거래기반 강화와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환경부 장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제도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한 5개의 고시안을 확정해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란 유기성 폐자원의 처리 책임이 있는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돼지 사육두수 2만 5천두 이상인 가축분뇨 배출자,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처리용량 200㎥/일 이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자, △연간 1천톤 이상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 등 공공 및 민간의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하위 법령이 2023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공은 2025년 1월 1일부터, 민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적용받는다. 전국의 바이오가스 생산 규모를 고려하여 2034년까지 공공은 유기성 폐자원 물량의 50%로, 민간은 10%로 생산 목표를 설정했으며, 향후 8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행정예고하는 5개의 고시안은 보고 및 적합성 검토 방법에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환경부는 1,580억 원 규모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1호를 최근 조성하고 올해 안으로 3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는 국내기업이 수주한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산업 등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해외사업(프로젝트)에 투자하여 국내기업의 수주·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환경부는 해외사업 투자에 전문성이 있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를 펀드 조성·운용 등에 관리기관로 선정하여 펀드 조성을 추진했으며, 올해 10월 31일에 1,580억 원 규모(정부 출자 1,110억 원, 민간 투자 470억 원)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1호를 조성했다. 아울러 2028년까지 5년간 정부는 3,0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 1,000억 원을 유치하여 이번 1호 펀드와 함께 총 4천억 원 규모의 3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1호 펀드 운용사인 한화자산운용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달 중으로 해외 폐기물 매립가스 발전사업에 투자를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최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셋째주 토요일에 『11월 별의별 과학특강』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 대중 친화적이고 화제 중심적인 명사들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별의별 과학특강』을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북대 의대(법의학) 이호 교수를 모시고 펼쳐진다. 법의학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우리나라의 검시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법의학자가 주검을 통해 바라보는 죽음의 의미에 대해 들어보고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보건복지부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 및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기관이다. 올해 연말까지 93개소를 시범 운영하며,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 전체 시·군·구에 1개소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공모는 기존 참여기관을 포함하여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년부터 지방의료원 대상 방문진료 수가가 신설됨에 따라 지방의료원의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 후 지방자치단체가 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은 11월 22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청소년 행위중독 바로(BARO)알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행위중독은 알코올·약물중독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에서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고, 단순히 게임과 놀이문화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온라인 도박, 인터넷중독, 게임중독 등 행위중독은 청소년 시기의 학습저하를 유발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 악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므로 예방과 조기개입 및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청소년 중독의 심각성을 알고 경각심을 고취하며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관리와 치유방안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중독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Wee센터 및 Wee클래스 담당자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실무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온·오프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윤보현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구례군의회은 지난 9일 중국 안휘성 지주시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지주시 인민대회 김경풍 주임 등으로 구성된 지주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구례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둘째 날에는 구례군의회에서 장길선 의장과 군 의회 의원들을 접견하고 양 도시 발전 방안 및 의회-인민대회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회 접견을 마친 대표단은 6차 산업 현장인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하고, 유서 깊은 불교 문화의 요람지인 화엄사를 방문해 동양 최대의 목조건물인 각황전 등 국보급 문화재를 감상했다. 장길선 의장은 “교육‧문화‧스포츠분야의 인적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풍 주임은 “구례군-지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의회와의 교류는 미약했다.”면서 “의회와 인민대회 차원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구례군과 지주시는 지난 2003년 11월 상호결연을 시작하여 공무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천시는 11일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업명장에 장현기 청암농산 대표(자양 보현), 농업인 대상 축산부문에 우지원 대영농원 대표(청통 애련)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업명장으로 선발된 장현기 대표는 영천댐 수변구역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사과 단일 생산자 최대규모인 18ha를 조성해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산물 제도가 도입되기 시작한 1999년부터 계속해서 13ha의 사과를 유기 재배함으로써, 시대의 국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과 저탄소 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농업인 대상 축산부문을 자치한 우지원 대표는 독감백신 제조용 무균란을 공급해 신종플루 조기종식 기여, 국내 최초 직립식 케이지 인공수정 사양기술을 개발해 고품질 종란 생산을 통한 전국 양계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산란계 계열화를 통한 국내 양계농가 안정적인 병아리 수급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명장과 농업인 대상은 오랜 영농경험이 오늘날의 유기 재배의 가치와 소비성향을 예측하고, 농업 기술을 끝없이 적용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산업특구도시인 영천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와 100여 필의 마필이 참가했으며, 관람객 1,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마장마술, 장애물, 크로스컨트리, 릴레이 경기 등 19종목이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물(90cm), 크로스컨트리, 마장마술(F-Class) 경기 성적을 종합해 시상하는 종합마술경기 부문은 서보람(성운대)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노경헌(제이원승마조련센터) 선수, 3위는 윤희원(성운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모든 선수단에 감사를 드리며,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안장헌 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11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관련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충남스마트쉼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과의존 관련 예산은 2022년 201,950천원, 2023년 197,420천원, 2024년 181,420천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은 현상은 충남교육청의 관련 예산은 증가했지만 국비와 도비의 감소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021년~2023년 딥페이크 범죄 혐의로 입건된 전체 피의자 4명 중 3명이 10대이고, 청소년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자는 피해도 동시에 경험하는 악순환에 빠져있는 가운데 우리 충남도는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디지털화가 급속화되며 청소년이 디지털 관련 범죄의 피의자·피해자로 노출되지 않도록 정보화 역기능과 미디어리터러시 관련 교육은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과의존 예방교육 확대·상담지원 체계 강화·회복 프로그램 운영이 함께 확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화성시가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추진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어리딩 공연과 화성시 전역에서 보내준 시민들의 응원영상 및 대회개요 소개가 이어졌으며,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하여 모집한 1,000여명의 시민추진단 중 추진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위촉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시민추진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및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레이저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우리 시는 인구 103만명을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화합이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내가 사는 시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완주군이 제1회 완주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11일 완주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완주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군청 문예회관에서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는 기념식, 2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농업·농촌 대응방안 강연 및 토론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선정된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가래떡 나눔으로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농촌 대응방안을 주제로 최재관 강사 (전 청와대 농업비서관)의 초청강연과 손영준 연구원(농정연구센터), 강마야 박사 (충남연구원), 이수미 박사(농업농민연구소), 심부건 의원(완주군의회), 장상순 한농연완주군연합회장, 권승환 로컬푸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업 분야에 피해가 늘고, 기후 위기에 농업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정읍시농민단체연합과 시 축산단체연합이 주최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축산업인 한마음대회가 11일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민단체연합, 축산단체연합,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민들이 정읍의 농축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회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특히 이날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접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기념식 후에는 농업인과 축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졌다. 이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과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즐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한자리에 모여 제안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히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정책전문가 심사평가 및 제안 정책을 보완하여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희망단 8기, 40명은 올해 3월 발대식 이후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총 60회 분과회의를 거쳐서 4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청년희망단의 정책제안 과정에서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활동 공유회, 분과별 전문가 멘토를 연계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했다. 이날 제안된 4개 정책아이디어는 △청년 중심 청정지대(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홍보사업 △전주형 청년 참여 포인트제 도입 △전주시 청년 문화예술패스 △전주 청년 건강한 아침밥이였으며, 심사평가위원으로 전주시의회 이남숙 시의원, 전주시 청년희망도시정책위원회 오영섭 위원장, 전주시정연구원 이승한 연구원, 완주청년정책이장단 최진규 단장이 참석하여 심사평가를 진행했다. 심사평가 기준은 사업필요성,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거창군은 지난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속 강사 3명을 초빙하여 보건소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급성 심장정지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시 생존율이 46.2%에 이른다. 이처럼 심폐소생술은 일시적으로 심폐기능부전 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거창군 보건소는 2016년 직원 49명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강사 자격 유지에 필요한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자격을 상실하게 되어, 군은 올해 초부터 강사 재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 등 응급처치와 관련한 1차 교육을 수료한 후,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론과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내 가족과 이웃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