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추석을 앞두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하여 운영하는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은 서산시 자립지원 장애인과 동료장애인, 보호자, 지원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시범사업단은 추석을 맞아 자립지원 장애인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9월 9일 “지역 장애인과 함께 영화관람”,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범사업 대상자뿐만 아니라 서림복지원,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서산지회 동문1동, 내생에봄날 눈이부시게, 중증장애인 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150명이 참여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범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자립지원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등을 개발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진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자립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부패 및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과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2024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신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서류에 신고자 인적사항 미기재로 신원 노출 방지 ▲신원관리카드 작성 및 인적사항 미기재 사유 보고 ▲신고자 신원 보호를 위한 가명 자동 생성 프로그램 사용 ▲처분서 작성 시 신고자 유추 가능성 및 개인정보 포함 여부 심의 절차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 8월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련 지침을 전달했으며, 9월 9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영택 감사관은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의 개념,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 신고자 보호 및 지원 제도 등 신고자 보호 관련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김형준 전문관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자 보호 조치 강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9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김보인 글로벌통상학과장, 이준호 경영학전공 운영위원,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과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석진홍 인력양성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 △외국인 유학생 및 지역인재 지원 사업 활성화 및 관련 사업 △지역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취·창업 지원 등 지역 우수 인재 유출 방지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등에 협력을 추진한다. 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고,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 지원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찬배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원은 9월 새학기를 맞아 9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캠퍼스 백석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중국 유학생 학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눠(钟洪糯) 총영사가 내방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학원의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중국 유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환영사를 전한 이재천 대학원부총장은 “우리 대학원은 학생들이 각자 전공분야에서 월등한 실력을 쌓고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나아가 한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유학생활을 영위하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종홍눠 총영사는 “백석대 대학원의 전폭직인 지원으로 중국 유학생들은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본국에서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며 “학술 연구와 수행의 장을 마련해준 대학원에 감사를 전한다. 공부하는 여러분이 훗날 국가와 사회의 중추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 후에는 백석대 대학원 및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모여 한중 양국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며 우호를 증진하는 차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백석대 대학원은 지난 2019년부터 중국어트랙 석ㆍ박사학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학생상담센터는 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학생 상담서포터즈 ‘행복이음’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이음’은 학생상담센터와 재학생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학생상담센터 프로그램 홍보 및 상담 인식개선 활동 등을 담당한다. 특히, 국립공주대 학생상담센터는 각 캠퍼스별 서포터즈 행복이음을 배치하여 대학생활과 연계한 대인관계, 어려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사각지대 재학생에게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증진 시킨다. 학생상담센터 윤혜려 센터장은“학생상담 서포터즈를 통해 재학생들의 상담 인식개선과 학교생활 적응력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5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혁신 스타트업 ㈜두뇌싱긋연구소와 충남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 노인 일자리 대전’에서 스마트 헬스 산학 공동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시니어들이 은퇴 후 재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초고령사회의 온오프라인에서 활동적인 장년층을 뜻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교육해 기존 실버 세대를 돌보는 자원으로 활용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점은 기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차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두뇌싱긋연구소는 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게임을 개발하는 등 ‘시니어’에 진심인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노인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두뇌싱긋연구소 김창환 대표는 “백석문화대와의 협력으로 헬스케어는 물론 교육, 소프트웨어 분야를 확대 개발해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월 4일 오후 3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충남 지역의 인재 양성 및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교육과 산업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 지원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지역 정주 지원 △취ㆍ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충청남도 산업 관련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한기남) 지난 8월 19일 시작한 '2024 다문화 청소년 한국 체험 여행'이 약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고려인 4세 청소년 40명과 인솔교사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완주 콩쥐팥쥐마을, 무주 태권도원, 김해 김수로왕릉, 부산 해운대, 포항 사방기념공원 등 한국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며 조부모의 고향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완주 콩쥐팥쥐동화마을 리조트 탐방 시,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이사장은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불균형 속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전국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2학기 개강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 리더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는 현재 59개국에서 온 1957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워크숍과 토론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리더십,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선문대는 지방 인구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 선문대의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최소 4년간 학업을 이어가며,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학생들은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유학생들의 원활한 적응과
[천안=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첨단IT학부 핀테크전공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대학 자격(전국 2개 대학 선정)으로 참가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의 주제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Fintech and AI Redefining Finance)’였고, 총 107개의 국내외 핀테크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82개 부스를 운영했다. 백석대학교 핀테크전공은 자체 부스에서 △전공 커리큘럼 △재학생들의 핀테크 관련 프로젝트(AI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등) △개발 결과물 등을 전시했고, 이 자료들은 유수의 핀테크 기업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는 기회로 이어졌다. 핀테크전공 지세현 전공주임교수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는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행사로, 재학생들이 실무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특별히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관들이 대거 참석해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핀테크 산업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수 역량개발을 위해 ‘I CAN+로 비상하는 호서대학교 혁신교육’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하계 교원성장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단과대학 특성에 기반한 교수역량개발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교무처 융합교육원 주관으로 특강, 심포지엄, 워크숍을 진행하여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했다. 교원성장주간에 교원들은 LMS를 통한 온라인 교수법 특강을 자율적으로 수강했다. LMS란 교수학습의 전반적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관에 필요한 인력양성에 유효한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강일구 총장은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들은 교원들의 교수법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고, 토론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와 방법론을 접할 수 있었다. 마지막날 진행된 워크숍은 ChatGPT와 QuizN을 활용한 교수법을 주제로 삼았으며, 이를 통해 교원들은 최신 교육 기술 및 도구를 알게 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가 2024년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제36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에서의 문화적 다양성(Cultural Diversity in Sport)’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스포츠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은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한경 회장은 “독일, 영국, 일본에서 초청된 학자들을 통해 스포츠 관련 해외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체육학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국제적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고, 세계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영사 이후, 선문대학교 무도학부가 무도 시범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 선문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1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97%를 선발한다.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 포함 11개 전형) 1,638명(77.3%), 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319명(15.1%),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전형 포함 3개 전형) 162명(7.6%)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이 신설되었으며 교과 60%, 면접 40% 비율로 일괄합산 선발한다. 정시에서 선발하던 지역저소득층전형(간호학과)가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선발한다. <수시전형 소개> ■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반영방법 확인해야 =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1,104명, ‘지역학생전형’으로 229명, ‘지역저소득층전형’으로 2명, ‘사회통합전형’으로 21명, ‘기회균형전형’으로 51명, ‘면접전형’으로 99명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4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으로 41명, ‘장애인등대상자전형’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공연예술학부 연극트랙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2024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가 아닌 전문 공연장에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호서대는 연극 <페스트 2024>를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총 4회 공연할 예정이다. <페스트 2024>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희곡으로 각색한 것을 바탕으로 호서대학교 연출 서효정이 천안·아산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새롭게 윤색하였다. 서효정 연출은 “<페스트 2024>는 ‘페스트’라는 전염병과 그것을 마주하는 인간 군상들을 통해 비극은 일회성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연속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지도교수이자 예술감독인 임유영 교수는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은 기성 극장에서의 공연을 통해 전문적 협업을 경험함으로써 교육의 성취를 높이고 실무적 감각을 익히는 데 매우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사범대학(학장 이동재)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현장 변화에 대응하여 수업 혁신을 이끄는 예비 교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대학(사범대학, 교육대학, 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38개 사업단이 신청한 이번 사업은 서면평가와 온라인 대면평가를 거쳐 20개 사업단을 선정한 결과 중등 단독형으로는 국립공주대가 국립 사범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필수과제인“예비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 교원의 AI 디지털교과서(AIDT: 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 활용 역량을 위한 교양·교직강의 개발 및 개선, 전공 강의 개편 및 개선,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멘토링 활동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위해 사범대학의 전 학과(23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점과제는 학교현장을 이해하고 인성·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예비 교원의 현장성 강화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최근 개최된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선문대 4학년 신한규 학생(21학번)이 1위를 차지하며 개인의 기량도 빛났다. 신한규 학생은 인터뷰에서 “하계방학 동안 교수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목표를 가지고 함께 훈련을 했기에 이번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27개국에서 2,700명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했으며,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대전MBC문화방송사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충청남도는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로, 태권도가 호국 무도로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우정과 화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