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제시가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의 토대가 될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및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국토위 소관 소병훈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을 만나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김제시 의견,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지역 숙원 및 미래 발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새만금 매립지 관할 귀속 결정에 대해 사법부(대법원)가 최종 판시하였지만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을 통해 통합행정체계 입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삼권분립 원칙에 반하며 위헌소지 논란이 예상되어 이를 저지하기 위한 김제시(시민, 의회) 의견을 상세히 전달, 시급성과 절박함을 피력했다. 이어 이규민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지평선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충남도민일보) 정읍시가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 구축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에 힘써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 지난해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유진섭 시장은 “농업농촌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 도농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씨앗을 싹틔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의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조성과 생태 보전을 위해 67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민들의 삶을 개선할 대안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기본 소득 개념이다.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시는 농업 경영체 등록 여부와 소득, 한세대 중복신청 등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7일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재)경남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의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착수보고 후 김기영 서부지역본부장의 주재로 서부경남 발전과 관련된 부서와 관계 기관의 실무 책임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뤄졌으며, 6개월간의 연구와 함께 진행될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서부경남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4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11월초까지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주요 과업들에 대한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서부경남이 진주와 경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인근 산업거점 등을 잘 연계하여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하여 지역주도로 서부경남 특성을 살린 전략산업 및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필요성에 착안하여 시작되었다. 산학연 협력은 새로운 이슈는 아니며 그 중요성이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으나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워 정부 주도의 R&D로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광범위하게 진행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환경 생태적 특성을 담아낸 지도로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을 표현할 수 있다. 시는 관내 토지이용현황, 동식물의 분포 등 생태 특성과 가치를 분석해 5개 등급으로 나누는 도시생태 현황지도 용역을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오는 8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이한수 경기연구원 연구원 등 20명이 참석해 중간 결과와 보전 필요지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정보화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도시계획 등 개발계획 수립에 참고해 난개발을 방지하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이번 용역 결과가 도시 개발과 녹지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의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시 특성에 맞는 환경 정책을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충남도민일보)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27일 LH와의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LH에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중단을 촉구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브리핑에서는 시 출입언론을 대상으로 소송 관련 진행경과 및 소송쟁점 등 설명이 있었으며, 김 시장은 소송에 대한 하남시의 입장을 밝혔다. 미사·감일·위례 개발로 인해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이 필요해지면서 LH와 협의를 거쳐 지금의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타워’를 지난 2015년 준공했다. 지상에 105m전망대와 공원 등이 들어서며 국내 대표 친환경 폐기물시설 모델로 자리 잡은 이 시설을 두고, LH가 지하시설 설치비용 부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이다. 시는 폐기물시설은 기피시설로 설치 당시 친환경적 건립이 되지 않았다면 설치가 불가능했다는 것과 LH와 사전협의한 납부계획서대로 지하설치비용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브리핑을 시작하며, 김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소송에 대한 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시장은 “미사·감일·위례지구 개발 당시 LH는 친환경기초시설을 사업지구가 아닌 기존 시 소각장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27일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간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4차에 걸쳐 발굴한 사업의 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1605억원으로, 확보 대상 사업은 계속사업을 포함한 126개 사업에 총사업비는 1조 2000억원 규모다. 목표액을 전액 확보 시 작년 확보액인 1010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그린뉴딜 수소충전소 구축 등 그간 선정된 공모사업과, ▲용산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오성지구 재해위험지구(상습가뭄) 개선 등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이 유력한 사업 포함 시 목표액 중 1122억원은 각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사업으로, 최종 예산 반영 전망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이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수시로 방문해 적극 건의하는 등 지난 5개월간 국비 확보에 총력
(충남도민일보) 영덕군이 2021년 영덕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6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선정해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대상 사업은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사업 등 지역 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영덕군민, 관내 근무하는 직장인(학생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군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에서 할 수 있으며, 우편, 방문 접수 등도 받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와 해당 사업부서, 예산부서의 심의과정을 거쳐 2022년 영덕군 예산에 편성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영덕군 버스 승강장 방풍막 설치 등 5억7천만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선정해 예산에 편성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7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남도, 계룡시, 공주시, 충남개발공사 4자간 체결된 협약식을 기점으로 계룡시를 중심으로 하는 충남 남부 내륙권의 광역도시권 개발·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본 협약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계룡시와 공주시 일원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계룡·공주 지역 도시개발 사업은 대전시, 세종시의 광역도시권과 연계된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계룡시에 추진하는 ‘(가칭) 계룡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두마면 농소리 일원 약 26만 평방미터에 11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6000여 명, 2300여 세대의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충남도에서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충남 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현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 검토중에 있으며, 시는 도와 긴밀한 협력 아래 연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최고의 쾌거를 올렸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결과에서 대전시가 시민과의 약속목표달성과 재정확보 2개 분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주민 소통분야에서도 Pass(90점이상)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분야를 5개 등급으로, 웹소통, 공약일치 등 2개 분야는 Pass(통과), fail(실패)로 구분하여 각각 평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행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전시는 106개 공약사업을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목표 달성(93.58%) 분야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으며, 민선7기 약속사업 24,462억원의 재정 투자계획을 세워 지난해 말까지 14,033억원(57.3%)의 예산을 확보, 재정확보 분야에서도 최고등급(SA) 물론 전국 2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공약사업은 대전 시민과의 약속으로 무엇보다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는 26일 이천시청 창의마당 회의실에서 위원장 엄태준 시장의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공동선언문 발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보고 및 이천시 노사민정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이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천시지회, 이천시의회, 고용노동부성남지청, 이천시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오늘 정기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위원들도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한마음으로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동선언문에는 시민의 노동기본권보장, 취약분야 권익보호 강화, 고용안전망 확대, 산업재해 제로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노사민정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이천시 조성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위원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하여 이천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하고 노동자가 안전할 수 있는 이천시를 위한 힘이 될 것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철도망 구축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과제의 하나인 지하철 9호선 구리방면 연장 검토와 추진방안 등 점검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한강변 스마트 도시조성 등 대규모 지역개발 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극심한 교통문제 해결 대책의 하나로 ▲9호선 구리 연장 방안에 따른 경제성 검토 결과와 연장규모와 노선구상, 사업비 등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은 9호선 서울 강동 하남연장 노선과 별도로 강동구를 거쳐 구리시 토평동, 구리역까지 약 6.5㎞를 9호선 구리방면 연장을 검토하되, 사업비 확보와 경제성 확보 문제는 향후 풀어야 할 과제이나 한강변 스마트 도시조성과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에 발맞춰 추진하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특히 시는 지역개발과 함께 철도망 구축 대책이 연계 추진될 경우 토평동은 물론 구리시 전역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확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한국형 뉴딜정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조성 등에 따라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도망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충남도민일보)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26일 하남·김포·부천·인천시 국회의원, 지자체장 및 시의원들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GTX-D 노선의 김포-하남 간 노선 반영 촉구 및 도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면담은 최종윤·박상혁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인 최종윤 의원·박상혁 의원·김주영 의원·김경협 의원·신동근 의원과 지자체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했다. 또 하남·김포·부천시 의회의 방미숙 의장, 신명순 의장, 강병일 의장과 GTX-D노선 하남유치위원회 유병기 위원장, 김포시민비대위 김천기 공동대표도 함께 했다. 면담에서 최종윤 의원·방미숙 의장·유병기 위원장 등은 이 지사에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및 수도권 동서축 균형발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합목적성 ▲원안 노선의 경제성 측면에서 ‘GTX-D 김포-하남 노선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 반드시 김포-하남 노선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 지사님이 지난달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놓은 GTX-D노선은 GTX도 아니고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는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계획으로 지난 2020년 6월 용역에 착수해 80% 정도 완성했다. 주요 내용은‘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 수립,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표준디자인 재정비, 행정시스템 개선이다. 시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실제적으로 시행하는 교통사업과, 도로관리과, 공원조성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사항 및 세부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주민의견 수렴,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개별로 활용되고 있는 가이드라인과 표준디자인을 통합적으로 검토·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공공디자인 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사업을 시행하는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주최로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지자체장과 강준현 국회의원,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 외에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에 소속된 다수의 시민단체 인사가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등 참석자 모두는 ‘국회법 개정안의 상반기 내 처리’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에 일치된 목소리를 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명래 전 장관은 세종시 명예시민이자 한때 실제 세종시민이었음을 강조하며, “국회 이전을 통해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만들어야 하며, 세종시가 입법 활동을 넘어 정당, 미디어 등을 포함한 의정 활동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도 주제발표를 통해 “충청권을 새로운 국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지역간 갈등 해소, 협치체계 구축, 자립경제 기반 구축 등을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포함한 충청권 메가시티 조
(충남도민일보)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3시에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을 찾아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특별 기획 전시’를 관람하고 청년 작가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오래된 한복 치마를 고쳐서 만든 의상을 입고 자동차 폐시트 가죽으로 만든 지갑을 들었으며, 친환경 수소차를 타고 방문하여 녹색미래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버려진 유리, 플라스틱, 나무, 커튼, 식탁보, 고철, 폐마스크 등을 활용한 작품들로 전시가 이루어졌고, 김 여사는 초등학생 두 명과 함께 작품을 살펴보고 그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정숙 여사는 작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버려지는 것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작품들을 통해 생활 속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쓰레기로 일상의 물건을 만드는 ‘져스트 프로젝트’의 다회용 패키지를 관람할 때 김 여사는 지난 설날 장보기에 용기를 지참했던 일을 떠올리며 일회용 포장을 거절하고 자발적 불편을 선택하여 지구를 지키자는 ‘용기내’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 김정숙 여사는 전시를 마치고 함께 전시를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기후환경과 녹색미래가 여기 있는 미래세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여야 정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오늘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2분까지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이어졌고, 문 대통령은 오찬 중 이어진 야당 대표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면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충무전실에서 이루어진 사전 차담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방미 후 바로 여야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있던 21일에는 공식 일정이 매우 많았다”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전문가인 만큼 세련된 방식으로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편안하게 대해 주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인왕실로 옮겨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과 각 정당 대표의 발언 후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의 한미 정상회담 성과 보고가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바이든 정부 초기부터 한반도 문제는 외교를 통해 접근해야 한다는 원칙 하에 북한과의 대화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