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대전대(총장 윤여표)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술 혁신을 필요로 하는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교류,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사업 등을 지원해 혁신적인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취지가 있다. 특히 대전대학교 LINC 플러스 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가족기업제도’는 대학의 연구시설 및 인력을 가입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역 사업체에게 제도 가입을 홍보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민간, 산학의 3자가 연계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다져나가기로 합의했다. 윤여표 대전대학교 총장은 “대덕구는 대전의 주요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큰 지역”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는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술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던진 상황”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산학과 민간 산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상황에 대응해나갈 수 있는 촉진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올해 10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4,048필지(1,954,471㎡)로, 각 재산관리관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토지대장 등 관련 공부 기재내용을 대조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필지별 현장조사를 실시해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및 전대, 기타 위법사항 등 이용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무단점유 재산이 발견될 시 점유자에게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매년 정기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해 철저한 재산관리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국내 2위 석유화학단지인 서산 대산단지에 대한 첨단 화학소재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도는 대산단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사업 평가 결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국내외 시장 변화와 중국의 화학산업 투자 확대, 공급 과잉 등에 따라 대산단지가 범용 석유화학 분야에서 첨단 정밀화학으로 산업군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18년부터 준비작업을 펼쳐왔다. 또 열악한 인프라 개선, 고부가가치 화학소재산업 활성화 및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시험분석·평가 기술 지원 등도 사업 추진 배경이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따라 대산단지에는 올해부터 3년 동안 159억 원을 투입, 플랫폼 및 장비 구축,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 플랫폼인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연면적 991.73㎡ 규모로, 분석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 고도화 사업 등을 펼친다. 장비는 화학소재부터 완제품(부품화) 수준까지 시험평가 기술 지원이 가능하고, 지역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원시설용지’에 대해 5월 6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기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산업시설용지가 86%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데 이어, 산업시설용지 허용업종 관련 협회의 설문 조사 결과 입주희망 수요와 맞물려 지원시설 용지 분양시기가 적정하다고 판단된 데 따른다. 분양대상은 대덕구 평촌지구 내 13필지(공급면적 1만 2,434㎡) 규모로 최고층수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이번 분양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 및 근로자의 생활편익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를 통해 경쟁 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공고는 대전시 및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온비드에서 신청접수 후 낙찰자는 25일까지 대전도시공사(분양팀)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번 공급용지의 총 감정평가액은 139억 1,122만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7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 위기극복 대출자금은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의 2~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 이번 자금 중 100억 원은 온통대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보증수수료를 0.3% 인하하고, 보증한도도 추가로 증액 지원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수혈로 3,488개 업체가 융자 실행을 받았으며, 1분기 내 만기도래 998업체의 융자상환액 313억원에 대해서는 1년간 상환 유예와 2% 이자 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경영부담을 덜었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적시 자금지원으로 상반기내 총 1,700억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 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지원금 50만 원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한다. 이번 생계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1~5월 소득이 2019~2020년 대비 소득이 줄어든 가구 중 기준중위 소득 75%(4인 가구 기준 월 365만 원) 이하, 재산이 6억 원(금융재산과 부채는 미적용)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1가구당 50만 원으로 구는 소득·재산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 지급 대상자의 경우 그 차액인 20만 원이 지급되며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등 복지제도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버팀목 플러스 자금, 방문 돌봄 종사자 생계 지원 등 올해 타 부처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이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은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영상회의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출시 1주년을 맞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더 잘 활용되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년 간 온통대전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며 시민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그동안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발휘했는지 효과성을 분석하고 더욱 발전된 방향을 모색할 때”라고 밝혔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에 플랫폼 기능을 강화, 시민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좋은 영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가 이를 잘 활용해 골목경제에 더 많은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5월 가정의 달 동안 가족 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 간 감염지수가 70%를 넘나든다”며 䄝월은 가족 간 모임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조건이지만 공직자 먼저 솔선해 재확산을 최대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봄철 늘어난 각종 행사에서 요식행위보다 시민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및 취업자 감소에 대응한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일 경험 수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선발인원은 총 7명이며, 접수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로 학력·전공 등 자격 제한 없이 블라인드 선발로 추진되며, 가산점 및 우대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공데이터 일 경험 수련생’은 3주 정도 행정안전부 데이터 관련 기본역량교육을 이수한 후 수련 기관인 군청에 배치돼 약 5개월 동안 △예산군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진단 및 개선 △구축·수집 등에 대한 실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련 기간 종료 후 희망자는 데이터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2주간 받을 수 있다. 급여는 약 월 183만 원(세전, 4대 보험 포함), 근무시간은 주 5일 40시간이며, 근무 기간은 교육 기간을 포함해 오는 6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의 하나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고용안정지원금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 대책과 관련된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하고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 원)이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다. 금융 재산과 부채는 재산에 적용하지 않으며, 기초생계 급여, 긴급 복지 대상자(5, 6월), 2021년 다른 부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군은 4차 재난지원금의 목적으로 소득 및 재산 기준 적합한 소규모 농가에 바우처 30만 원을 지급하며, 중복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차액인 20만 원을 지급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시가지 교통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사업비 4억 1600만 원을 투입하여 1구간인 롯데리아~동대사거리까지 340m 구간을 완료했고, 지난해에는 2구간인 다이소~신설사거리까지 500m에 3억 2100만 원을 투입해 모두 12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올해에는 기존 완공된 1·2구간의 맞은편 도로 평행구간인 3·4구간으로 수청사거리에서 신설사거리까지 사업비 8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총길이 1.1km, 도로폭 8m를 11m로 확장하여 노면주차장 162면을 신설한다.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한전주, 통신주 등 편입지장물 이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전 구간에 대해 총 29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은 주민과 주변 상인의 불편해소로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라며 “조속히 완공하기 위해 3․4구간을 동시에 추진하고 연내 완
(충남도민일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근흥면 마금리에서 군 관계자, 마늘재배농업인, 연구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그동안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 발표와 대서마늘 주아재배 증식 및 한지형마늘 품종비교 포장 현장연시 순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비용절감형 건조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통해 마늘 부패비율을 줄여 상품성을 약 26% 향상시켰으며, 수확 후 마늘 관리의 중요성을 재배 농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우량종구 생산재배 기술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농가 경영비를 13% 절감하고 30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재배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시범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신기술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늘 무름병과 잎마름병의 확산 방지와 생육 후기 흑색썩음균핵병 발생 예방 방제지도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서해안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달산리 955-39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57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올해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기존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나눴던 건물 설계를 단일건물로 변경하고 다양한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시설과 기능성 풀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우선,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 냉온수욕은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독일 자연치유요법인 크나이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해염 마사지 시설인 솔트인 헤일, 다양한 허브 및 약초를 활용한 허벌미스트, 피부 및 두피 미용 시설인 페이셜 앤 스칼프 등과 함께 스포츠 재활센터, 숙소, 푸드코트,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게다가, 이용자들의 휴식 및 커뮤니티를 고려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가족 및 그룹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다목적 녹음 휴게마당인 패밀리 가든을 비롯해 태안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보타닉 가든이 포함된다. 이에, 군은 태안의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청년층의 혼인 장려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정 대상에게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연 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연1회 최대 2년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로 혼인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한다. 또한, 부부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고 세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며, 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 기타 공공기관 주택 대출 등 관련 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 및 서약서, 혼인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말 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4월 29일 결정·공시된 2021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시대상 주택 수는 2만2713호이며, 이중 개별주택은 18,495호로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0.01% 소폭 하락했으며 가격이 하락한 주택은 6929호로 38%를 차지했고, 가격이 오른 주택은 5917호로 전체의 32%, 전년과 가격이 동일한 주택이 5432호로 29%를 차지했으며, 1%는 신규주택으로 217호라고 전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당진시 홈페이지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 연립 등)의 경우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이며 금년 상반기에 확정‧고시 될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서해안 서산, 당진~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총 연장 330km,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미 반영됐으며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달 23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공청회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철도망 계획의 확정 이전에 12개 시‧군이 연계한 국회 연석회의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를 포함한 12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군 의회 의장 등과 연계해 국회 연석회의 추진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 사업 반영 촉구 결의문을 채택 할 예정이다. 또 300만 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을 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효율적인 자동차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한 입체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에는 새벽영치를 실시해 체납차량 400여 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시는 이러한 노력에 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차량 이동을 통한 체납차량 발견 방법을 탈피하고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영치기법을 도입, 입체적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 내부행정망과 체납자 주소를 매칭해 위치좌표를 생성하고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이 어느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아산시 징수과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시되는 충청남도 합동 영치의 날과 매주 실시하는 아산시 자체 번호판 영치의 날 집중실시를 비롯한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활동에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한 입체적 번호판 영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관내 및 충청남도 등록 차량은 2회 이상 체납, 충청남도 이외 차량은 4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자동차 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