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의 가치를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뒤이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106주년 삼일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106년 전 3월 1일, 우리 순국선열들께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외쳤다”며, “오늘 약 13.5Km를 안전하게 완행하면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3층)에서 2025년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금선 교육위원장 등 5명의 의원과 5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5회 임시회 상정 안건 논의 ▴교육위원회 주요 추진현황 공유 ▴교육정책 및 의정활동 관련 의정자문위원회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자문위원회 의견을 정책 실행과정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을 진행하는 등 의정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책 마련을 위한 교육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학교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내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학교 구성원 심리・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원을 위한 돌봄교실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11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 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7명으로 총 88명이다.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 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교육가족은 언제나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28일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종합지원단과 갈등조정지원단 대상 연수를 대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종합지원단이란 학교폭력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 교육전문직, 법률가, 의료인, 경찰, 아동보호전문인 등 70여명의 전문가가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를 돕는 현장 지원단이다. 단위학교의 요청에 신속하고 적합한 대응을 하기 위하여 학기별 정기지원, 전화 등을 통한 상시 지원, 시급한 대응을 위한 긴급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갈등조정지원단은 청소년상담전문가, 갈등조정전문가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사안 뿐 아니라 학교폭력에 이르지 않은 학생 간의 갈등과 다툼에 개입하여 해결을 돕고 관계회복을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돕는 활동에 주력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를 위해 2025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 안내, 학교폭력 사안 관련 컨설팅과 갈등조정의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7일 동구 원동에 위치한 손소리복지관을 찾아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손소리복지관의 개관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손소리복지관이 청각·언어 장애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개관한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은 청각·언어 장애인의 각종 치료와 직업재활 훈련을 지원하는 대전의 대표 복지시설로 영상도서관 운영과 손소리 방송 제작 등을 통해 농아인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남문 앞에서 고(故) 홍선기 前 대전시장(향년 89세)의 노제를 엄수했다. 이날 노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시의원, 전‧현직 공무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노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생전 고인이 몸담았던 시청사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고(故) 홍선기 前 시장은 1936년 충남 대덕군 기성면(현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에서 태어나 1961년 청양군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1990년에 관선 대전시장, 1992년 관선 충남도지사를 거쳐 1995년 민선 1기와 2기 대전시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했다. 특히 대전 발전의 토대와 초석을 다진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도사에서 “고(故) 홍선기 前 시장님께서는 누구보다 대전을 사랑하며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셨다”라며 “그의 리더십과 따뜻한 행정철학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위원장)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총 5,040억 원 규모의 8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서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이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양성평등이 필수적 요소임을 인식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정하고 양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80개 세부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올해는 ‘양성평등 환경 조성’ 및 ‘폭력 피해 지원’ 분야 강화에 중점을 두어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5년 한국도서관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국내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하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57회를 맞아 전국 1,091개 공공도서관 중 8개 도서관이 단체상을 수여받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최초 청소년 전용 창작공간 운영, 디지털 혁신과 미래를 선도하는 도서관형 프로그램 강화, 지역 기관 연대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서관이자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및 평가지원단 7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사례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지구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침 개정에 따른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 및 학생평가 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침 개정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서·논술형 평가 반영 비율이 30%로 상향 조정된 점이다. 다만,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평가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 올해까지 적용을 유예하도록 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과목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을 평가계획에 반영해야 하며, 학교자율시간 과목은 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해당 교과(군)의 평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15명으로 구성된 서부학생평가지원단도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공·사립 고등학교 50개교의 교과서 배부 업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별 선택과목이 다양해지고 교과서 종류가 증가하여 신학기 교과서 배부 업무에 대한 일선 학교의 부담이 더욱 심해진 상황이었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원활하게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교과서 배부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관내 고등학교 중 희망교 50개교(동부 18교/ 서부 32교)를 대상으로 교과서 배부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 방식은 분류 인력이 학교에 방문하여 신입생 교과서는 특별 제작한 주머니에 개인별로 포장하고, 재학생 교과서는 학급별로 분류하여 교실로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담당자는“신학기마다 교과서 배부 업무를 하며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이 됐는데, 지원 사업을 통해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활성화되어 학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및 학생평가지원단 총 4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및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 및 학생의 창의력·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를 내실화하고,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교수·학습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매봉중학교 고세영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올해부터 변화하는 학업성적관리지침 및 매뉴얼관리지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평가 비중 확대 등 ‘2025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 학교 평가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방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교육과정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기반한 평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이하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025년도 자문의로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3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7명을 위촉했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자녀를 좀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27일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한남대학교와 지역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관 간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적 교류 및 협력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및 구현,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 AI 디지털 교과서 및 AI 활용 교육 안착을 위한 지원, 대전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인·물적 지원, 지역 교원 재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한 교원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상호 간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학교 현장실습 협조 및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한 지원, 교육 봉사 및 대학생 멘토링 등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 상호 지속적 협력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아젠다 발굴 노력 등으로 교육 현안과 관련된 제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담고 있다. 향후 협약 체결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관내 초·중·고·특 과학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노벨과학, 융합교육, 발명교육, 메이커교육, 영재교육 등 2025년 과학교육 분야별 주요 정책 및 운영계획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이 안내됐다. 특히, 최신 과학 연구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융합형 교육 방안, 발명 및 체험활동을 촉진하는 교육 지원 등이 강조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은 대전시교육청의 과학교육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된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연수에 참여한 초·중·고 교사 가 직접 연구 및 연수 결과를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교육비원클릭 또는 복지로) 신청하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은 가능하다. 작년에 교육급여나 교육비를 지원받은 학생은 별도 재신청할 필요는 없다. 상급학교 진학 시에도 마찬가지다. 다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지원받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신규 신청은 필요하다. 교육급여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월 3,048,887원) 이하이며, 신청결과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연간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기준은 지원 항목별로 다르다. 방과후자유수강권과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는 중위소득 80%이고(4인가구 기준 4,878,218원), 인터넷통신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계층까지 지원하며, PC 지원은 법정차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 및 시민의 교육행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11대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2월 27일 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설동호 교육감의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 대한 보고, 2025년 자체감사계획 및 청렴시민감사관 역할에 대한 설명, 향후 활동 방향 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제11대 청렴시민감사관은 연임 및 비영리민간단체, 공인회계사회 등에서 추천받은 민간단체 4명, 변호사 3명, 회계사 2명, 건축사 2명, 박사학위 1명, 전직 공무원 3명, 총 15명으로 구성하여 2025.3.1.부터 2027.2.28.까지 2년간 운영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산하 기관 및 학교의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나 불합리한 업무처리 절차 등을 발굴하여 개선 권고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활동했던 제10대 청렴시민감사관에서는 자체 감사에 245회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