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4월 2일 오후 2시 가덕도 천성진성 발굴현장(강서구 천성동 소재)에서 ‘천성진성 제4차 발굴조사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공개설명회는 강서구청에서 실시하는 천성진성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2020년 11월 2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천성진성 제4차 발굴조사의 성과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천성진성 발굴조사는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천성진성은 조선 중종 39년(1544년) 삼포왜란과 사량진왜변 이후 해안방어의 필요성에 따라 창설되었다. 특히, 이충무공전서 권 2와 장계 부산파왜병장(狀啓 釜山破倭兵狀)에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선 100여 척을 무찌른 부산포해전(음력 1592년 9월 1일) 출전 전날 이곳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천성진성이 왜군 격파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제4차 조사에서는 강서구 천성동 1068-1번지 일원의 객사터를 중심으로 정밀발굴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객사터로 추정되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적심 건물지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1872년 군현지도에서 확인되는 위치이기도 하다. 또한, 그 주변에서는 회
(충남도민일보) 강릉시는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 및 재미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 방문 시 책자형식의 지도에 도장을 받던 기존의 종이 스탬프 투어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 획득이 이루어진다.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쉬운 관내의 숨겨진 여러 명소를 포함한 41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11월까지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 대상으로 매월 15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며, 여행 후기 중 ‘좋아요’를 합산한 후 최고 득점자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다만, 강릉시민이 아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강릉시민은 경품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근선 관광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여행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더 느꼈으면 하며,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전국 최초의 민·관 합동 항일운동이면서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달 3, 4일 양일간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자율 참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3.1운동의 대표적 독립운동사 중 하나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102년 전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천의장터에서 격전을 벌인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다. 1919년 4월 4일 9시를 기해 600여 명이 대호지면 광장에 모여 시작된 만세운동은 대호지면 이인정 면장의 연설과 남주원의 독립선언문 낭독, 이대하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행동총책 송재만 선창에 맞춰 선서를 한 후 천의장터까지 이어졌다. 4.4독립만세 운동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당진 최대 독립운동이라는 점 외에도 당시 대호지 면장이던 이인정과 대호지면사무소 직원이던 민재봉, 송재만, 그리고 지역유지였던 남주원 등이 독립운동을 주도하며 전국 최초의 민·관 합동 항일운동을 벌였기 때문이다. 시는 4.4독립만세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재현행사를 개최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충남도민일보) 영등포구가 온라인 홈페이지 플랫폼을 통한 봄꽃축제 개막과 함께 지역 상권과 연계한 각종 쿠폰 이벤트 ‘봄꽃 세일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에 대해 보행자와 차량을 전면 통제하는 한편, 통제 구간을 적극 활용해 IT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가상 축제공간을 마련한다. ‘모두의 봄’이란 타이틀과 함께 선보이는 온라인 봄꽃축제 기간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다. 하나의 랜딩페이지에서 봄꽃축제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일원화하여 접근성 및 편의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단순 스트리밍 위주의 일방향 체험 콘텐츠가 아닌, 사용자가 직접 즐기는 쌍방향 체험이 되도록 하는 인터렉티브 시나리오로 설계된다. 온라인 봄꽃축제 관람객들은 ▲웹 가상공간 내 꽃잎 모으기 미션 ▲봄꽃나무 기르고 나만의 메시지 남기기 ▲가상공간 내 개화‧낙화 구경 및 이벤트 참여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즐기며 나만의 봄꽃축제 이야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봄꽃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통제 구간 봄꽃길을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봄꽃 랜선 산책, 슬로우 모션 효과로 즐기는 ‘
(충남도민일보) 양천문화재단은 양천중앙도서관(신정로7길 81)에 365일, 24시간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양천중앙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 기기 내에 도서를 갖추고 이용자가 회원카드를 인식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첨단 기기로 무인도서관 또는 도서자판기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3월 오목교역에 설치된 ‘양천 25시 스마트 도서관’은 현재까지 12,445명의 이용자가 21,914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양천중앙도서관 개관에 따라 도서관 1층에 설치된 ‘양천중앙 스마트도서관’은 인문,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 45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 주민의 희망도서 수요를 반영하여 분기별로 100여 권씩 교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양천 구립도서관 회원증, 모바일 회원증, 서울시민카드 앱 회원증을 발급받은 양천 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권,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출권수도 통합 20권에서 추가로 2권을 더 대출할 수 있고, 대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1
(충남도민일보)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예술 속 인문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클래식 음악 여행, △집이란 무엇인가, △세계의 컬렉션, 미술관 그리고 박물관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예술분야의 강좌로 개설하였으며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한다. ▴클래식 음악 여행’은 ‘모차르트’, 음악의 아버지 ‘바흐’, 클래식 공연감상법, 오페라 등 클래식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집이란 무엇인가는 주택, 인테리어, 디자인 등 “어떤 집이 우리에게 진정한 집으로 남는가”를 주제로 건축 전반에 대한 이야기, ▴세계의 컬렉션 미술관 그리고 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둘러보며 명작과 함께 동·서양미술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는 모두 지역에서 활발하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화가, 지휘자, 교수진들로 초빙하였으며 수준 높은 강의를 기대 하여도 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에 따라 수강인원을 제한하여 강좌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충남도민일보) 장생포고래박물관(관장 이만우)은 2021년 상반기 특별기획 ‘우리 바다, 해양보호생물’展을 4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바다, 해양보호생물’展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존을 위협받거나 보호해야 할 가치가 높아 지정·관리 중인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귀신고래·상괭이·점박이물범·푸른바다거북을 캐릭터화하여 제작한 3D 해양보호생물, 해양보호생물 80종의 이름을 조합하여 만든 혹등고래 조형물을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만우 관장은 “환경오염으로 피폐해진 지구가 살아남기 위해 뿌린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코로나19 이후 인류의 다양한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지구 생태계와 환경이 급격하게 회복되는 사례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관찰된다”며,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지금의 현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지구 생태계와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추억의 충장축제’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충장축제 AR앱을 실행해 지면에 카메라를 비추기만 하면 다양한 충장축제 캐릭터와 70~90년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충장축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AR앱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사물은 3D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며, 사용자들은 70~90년대를 각각 대표하는 충장축제 캐릭터와 사진촬영을 하거나 춤을 추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게 앱을 활용할 수 있다. 동구는 AR앱을 이용해 ▲충장이·금남이와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콘테스트 ▲충창축제 방구석댄스 경연대회 등 새롭고 흥미로운 온라인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충장축제 AR앱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충장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충장축제를 통해 느꼈던 추억과 향수를 이제까지와는 다른 인터넷과 온라인 세상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공유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충남도민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이 교과연계도서를 꾸러미로 대출해주는 2분기 ‘북티처’를 4월 6일 ~ 6월까지 운영한다. ‘북티처’는 초등학교 학년별 교육과정이 반영된 교과연계도서들을 분기별로 다른 주제로 선정해 꾸러미를 꾸려 진행한다. 꾸러미는 학년별로(1~6학년) 2개의 꾸러미를 꾸려 총 48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옥산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서 대출 가능하고, 2분기 주제는 국어를 선정해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문학작품, 그림책 및 동화를 만나볼 수 있다. 1꾸러미당 도서 4권을 가방에 넣어서 대출할 예정이며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이면 누구나 1인당 1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이 2021년도 2분기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 중이다. 일반 도서는‘도서관에서 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34권의 책을 선정했고 아동도서는 팝아트를 주제로 한 도서 10권을 전시 및 대출 중이다. 또한, 청주 출신의 지역작가 도서 6권, 노인 건강 주제의 큰 글자 도서 8권 및 피아노의 시인‘쇼팽’을 주제로 한 예술 도서 10권 또한 전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오창호수도서관이 독서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대구미술관은 대구미술의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 수집을 위해 ‘1970년 이전의 대구 미술 작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4월 7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작품 수집 대상은 1970년 이전의 제작 작품으로 대구 미술사 정립을 위해 총 2억원 내외 수집 예산으로 근현대미술작품을 중점 수집한다. 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작품소장자(화랑, 법인관련자)로 인당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다. 접수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소인분에 한해 등기우편으로 한다. 작품 수집 여부는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고 1차 작품 선정 심의위원회와 2차 가치 평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최종 구입한다.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수집은 양질의 대구미술 작품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구 근현대 미술작품을 집중 수집해 대구미술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충남도민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이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2층 아동자료실에서 대한독립만세 도서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전시는 독립운동 주제로 ‘(Why?)항일 독립운동’등 16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등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도서 선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기념일과 연계한 도서전시를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4월에는 41번길에서 드라마틱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4월 한 달 봄맞이 이벤트 ‘걸어서 벚꽃 속으로’를 진행한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봄나들이조차 조심스러운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봄의 설렘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상당구 우암산로 41번길에 위치한 드라마아트홀부터 수암골로 이어지는 드라마 거리 도보 여행 코스를 무대로 펼쳐진다. 드라마아트홀-삼일공원-수암골 전망대-수암골 벽화마을-팔봉제빵점-동상공원-조형분수대-드라마 광장으로 이어지는 드라마 거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걸어서벚꽃속으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수암골 #드라마거리 #청주가볼만한곳)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 한 뒤 드라마아트홀을 방문해 인증하면 기념품과 함께 즉석에서 사진 인화(1인 1매, 선착순 20명)도 할 수 있다. 또 드라마아트홀의 ‘트래블 택’에 전하고 싶은 마음의 메시지나 소원 등을 적어 드라마길 입구에 걸며 또 하나의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여기에 4월 7일부터 시작되는 드라마
(충남도민일보) 청주시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 정착을 위해 ‘도전19벨-춘향이의 첫날밤’뮤지컬 공연을 31일 오전 10시 청주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사전 관람 신청을 받아 11개 중학교 6200여 명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됐다. 뮤지컬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의 가해, 피해학생 간의 갈등과 회복, 춘향이라는 여주인공을 통한 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이론으로만 이뤄졌던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교육에 관한 문제를 춤과 노래를 통해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처지를 이해하는 계기가 돼 학교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거부감 없이 접근, 감동적인 교훈 전달로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교수업 제한 등 일상생활 제약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본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표홈페이지에 자매우호도시 홍보를 위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교류 10주년 기념 일본 고베시 사진전’에 이어 4월부터는 이탈리아 밀라노 사진전이 열리는 등 매달 다른 도시를 소개하는 릴레이 웹사진전을 개최한다. 자매우호도시 릴레이 웹사진전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나마 해외 도시의 생생한 모습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 12월, 일본 고베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가 공식 홈페이지 내에 상대 도시의 사진전을 열면서 시작했다. 이어서 4월부터는 대구시 자매우호도시를 한 달씩 차례로 소개하게 된다. 4월의 도시는 이탈리아 밀라노(2015년 7월 2일 자매도시 체결)다. 밀라노시에서 보내온 총 26장의 사진을 통해 1월부터 12월까지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밀라노의 색감과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 밀라노에 이어 5월에는 미국 애틀랜타, 6월에는 중국 우한 등 한 달간 한 도시씩 순차적으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달 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매년 4월 전국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일상 속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다함께 걷는 행사에서 소규모 또는 개인별 걷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걷기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걷기 구간은 제1 코스 화순리 금모래 해변~하모체육공원, 제2 코스는 각 보건진료소(11개소) 마을안전길 걷기코스로 코스마다 치매인식개선 관련 문구와 걷기 이벤트 참여방법이 적혀 있는 현수막이 동시에 게시되어 있다. 사전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각 마을내 걷기 구간에 부착된 치매인식개선 현수막 인증샷(2개소) 찍어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업로드 또는 각 마을 보건진료소에 제시하면 소정의 참여 홍보물(선착순 500명)도 받을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에서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기분도 전환하고 일상 속 걷기 및 꾸준한 운동실천으로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