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승강기 유지관리 내실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국내 승강기 대기업 자재센터를 도내 유치했다. 도는 지난달 말 당진시에 도내 첫 승강기 자재센터로 현대엘리베이터 자재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재센터 개소 이전에는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대전광역시 오류동 소재의 자재센터에서 승강기 부품을 받아오거나 택배로 부품을 받아 교체해야 해 운행 정상화까지 수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현대엘리베이터에 부품 수급을 위한 도내 자재센터 개소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도는 이번 현대엘리베이터 자재센터 개소로 도내 서북부 지역과 인근 시군의 승강기 고장 시 부품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지현 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자재센터 개소는 도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이 승강기 유지관리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는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민간사업자·개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자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감액 징수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진출입로 등으로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를 일부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도로점용료를 최대 50%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방식은 전년도 감면을 받지 못했던 경우에는 2020년분 25%와 2021년분 25% 등 50%가 감액 부과되며, 전년도 감면을 받았거나 올해 처음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는 25% 감액 부과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일괄 적용해 5월 중순부터 고지서가 발급되며, 7월부터는 이미 납부한 감면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환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연간 도로점용료 17억 5,000만 원(1,520건) 중 6억 3,000만 원(1,362건)의 부담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정훈 시 도로과장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2021년도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유망 소비재 생산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바이어 매칭 가능성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번 자카르타 소비재전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조사 및 현지 쇼핑몰 내 홍보관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마케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과 도청,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는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동남아 최대 시장”이라며 “이러한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 수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미국 사이믈티비(한국·아시아 조춘식 대표)와 ㈜글로벌더원방송(홍성훈 회장)은 글로벌 방송송출을 위해 경기도 부천시 소재 더원ENT· NEWS 더원 집무실에서 NEWS 더원 이해용 국장, 글로벌더원방송 김성철 미디어본부장, 정길종 마케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7일(금) 4시에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세계 20여 개국 8700만 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오티티(OTT) 싸이믈티비(SimulTV)와 협력하여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글로벌더원방송을 통해 한국의 문화·관광·예술 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류를 전 세계에 송출하는 초석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더원방송 홍성훈 회장은 사이믈티비는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다고 전하면서 언론매체를 운영하면서 방송국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글로벌더원방송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다고 하였다, 6월초 완성 예정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제작 프로그램 회의를 거치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좋은 컨텐츠 확보가 방송국의 생명이라고 생각하기에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비중을 높여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더원방송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류의 세계화 이바지하겠다
사진=WES서포터즈 박희영 총재, 김용관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중앙회 회장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회장실에세 세계e스포츠서포터즈 박희영 총재, 김용관 이사장 등 서포터즈 관계자가 참석하여 이화종 중앙회 회장을 WES서포터즈 고문으로 추대하는 자리에서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이날 이날 이화종 중앙회 회장은 WES서포터즈 활동에 고문으로서 역활을 다하겠다. "나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어도 우리가 함께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단체는 목숨을 받쳐 나라에 헌신한 영웅들이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젊음을 과시하지 못해도 "노장은 살아 있다"는 건재함을 보여 줄 수 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 살수 있었던 것도 우리 단체가 목숨을 나라에 바쳤기 때문에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것이다. 나라가 어렵고 가난할 때 우리는 목숨을 나라에 주었다. 이제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는가? 그렇지만 우리의 정신을 젊은이들에게 국가가 부르면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명령을 남기고 싶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WES서포터즈 김재덕 총괄 사업단장은 "e스포츠 산업은 우리
[경제=충남도민일보]국제e스포츠진흥원에서 광명시 소재 크로앙스로 본부를 이전함과 동시에 성대한 이전식을 열며 새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광명시 소재 크로앙스 5층에서 열린 국제e스포츠진흥원 본부 이전식에는 전옥이 이사장, 문기주 대외협력회장 등 진흥원 관계자와 홍문표 국회의원, 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 박덕수 부의장, 유근식 도의원,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관계로 양해를 받아 축사를 먼저 한 홍문표 의원은 "e스포츠 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종주국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산업"이라며 "국회 차원에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에 여러개의 e스포츠 단체가 있지만 거대한 중국에 e스포츠 씨앗을 뿌린 단체가 바로 국제e스포츠진흥원이며, e스포츠 산업은 100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 산업으로 밝은 미래가 있는 수많은 직업군을 탄생시킬 것"이라며 "e스포츠를 교육화, 등급화, 직업화, 산업화로 제도를 완료한 단체답게 체계화된 e
(충남도민일보)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7일 수신면 장산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수신면 장산리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이 침수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현재 배수펌프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국비 137억 원, 시비 3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2개소, 유수지 2개소, 유입수로 3.12km를 설치한다. 전만권 부시장은 “기상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설계 및 사전절차이행을 조속히 진행해 해당 지역에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충청대학교는 세종시 보육발전을 위하여 5월 6일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간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하며, 이번 협약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동,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등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협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호 간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자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충청대학교 사회복지과 황미영 학과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부모와 가족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은 “우수한 영유아 교사 양성 인프라를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보육 및 교육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추진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청대학교 사회복지과 황미영 학과장, 세종특별자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바우처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5개 분야(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를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매출감소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농가당 바우처 100만 원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상기 해당 품목을 생산·출하한 농가 및 마을사업을 운영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가 출하실적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대상농가가 이번 달 14일까지 바우처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련부서(농업정책과, 농촌진흥과, 축산지원과)를 방문해 현장접수하면 된다. 단, 바우처를 수령한 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버팀목 자금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극복 영어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코로나극복 영림지원바우처(산림청)’등은 중복으로 받을 수 없으며,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 바우처 30만 원은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보령∼세종을 연결하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충청권과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대전의 한식당에서 허태정·이춘희 시장, 이시종 지사와 정기 오찬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연결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점과 관련해 ‘충청권 행정협의회 공동건의’등으로 힘을 모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4개 시도지사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공동건의문으로 채택한 3개 철도망 사업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선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에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보령∼공주∼세종청사(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일반철도) △오송∼청주도심∼청주공항 광역철도 △세종청사∼조치원(일반철도) 등 3개 노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등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충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15개 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민간 업체와 손잡고, 수수료가 1%대에 불과한, 국내 최저가 수준의 배달앱을 내놓는다. 현재 성업 중인 민간 배달앱 수수료가 2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도내 소상공인들이 이 배달앱을 이용 할 경우 수수료 절감을 통한 수익 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류붕석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김만걸 샵체인 대표와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수수료가 파격적인 배달앱을 도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충남형 배달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고,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각 시군은 지역에 맞는 사업을 위한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며,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는 회원 가입 외식업체 3만 5887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일괄 가입을 유도하고, 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샵체인은 서비스를 운영하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에 2개 사업이 선정돼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ICT융복합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사업’을 신청해 2개 사업 모두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은 지역에 이미 구축된 혁신자원 및 역량을 활용하여 기존산업의 고도화, 다각화를 추진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 추진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및 첨단화학 소재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100억 포함)을 투입, 세포주 자동화 선별 시스템 등 장비를 확충하고, 시제품 제작과 배양ㆍ정제 공정, 특성 분석을 지원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참여한다. 본 사업을 통해 혁신 신약(항체)의 신속제조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내년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에 사용될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으로 103억 9,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86억 2,200만 원에서 20.6%인 17억 7,200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2017년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 중 역대 최고액이다. 복권기금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공익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매년‘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복권기금을 배분하는 데, 대전시는 올해 교통약자 부문 성과평가에서 9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용대상자는 보행상 장애인, 보행이 어려운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지역은 대전전지역 및 공주, 논산, 계룡, 청주, 금산, 옥천, 세종 등 대전 인접지역까지 가능하다. 대전시는 작년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바우처택시를 150대 도입하여 평균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차 농어민수당 40만원을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1차 농어민수당 대상자는 14,660개 농어가로 총 59여억 원 규모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각 40만원씩 총 8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하고 가구당 1인에게만 지급된다. 수당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농어민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해당 농어민은 10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수령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별 배부날짜를 지정 운영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마을별 배부일, 지급농협 등 자세한 사항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어민 경제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과 에비뉴힐에서 ‘공공구매 온라인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공공기관과의 접점을 마련해 판로 확대는 물론, 구매촉진을 통한 공공구매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세종시, 산하기관 등 66개 부서 구매담당자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8곳이 참석했으며, 기관-업체 간 온라인 매칭을 통한 구매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단순 정보전달 형태의 홍보방식을 취해왔지만, 올해는 구매 수요를 조사한 후 이에 따른 맞춤형 기업을 매칭시켜주는 방식으로 전환, 구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사회적경제기업 또한 실제구매까지의 연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설명회 등을 거쳐 온라인 영업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매칭된 기관-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조례제정('19.12월 제정)으로 2020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59억 5,400만 원(2.5%)의 성과와 2021년 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경영·기술 분야에서 유망하고 시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공장을 등록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 기준은 △첨단기술 또는 특허 보유 등 기술·품질이 우수한 기업 △기술 혁신 노력이 현저하고 시책 참여도가 높은 기업 △기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 등으로, 다양한 영역을 평가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후 오는 9월 상위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6년간 △도 기업인대상 선정 시 기술 분야 점수 우대 △중소기업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전시 박람회,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참가 지원 △실태조사를 통한 불편사항 개선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공장이 위치한 해당 시군의 기업 지원 담당 부서로 하면 되며,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