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신규 출시한 ‘소망대출’이 197개 업체 35억 원의 대출실적을 보이며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소망대출은 지난 2월 충남도와 보령시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출시한 국내 최저금리 대출상품으로 보령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일반업종은 한도 2천만 원으로 1%대 금리, 18개의 집합제한업종은 한도 3천만 원으로 0.8%대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특례보증’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을 위해 확대 지원하여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한 6억 원을 출연했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로 재단에 보증 신청 시 조건이 완화된 간이심사 기준표를 통해 1개 업체당 3천만 원 한도의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현재까지 264개 업체가 총 56억 원의 보증 혜택을 받았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상인들이 웃으며 영업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청담비트(CBI)는 5월 13일 오후 4시 와우팍스 거래소를 통해 상장소식을 알렸다. 국내 명품시장, 한국 뷰티 산업이 발전하면서, 글로벌 K-wave를 사랑하는 전 세계 상위 1%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노블레스 맴버십 프로그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청담비트(CBI) 플랫폼 비스포크 솔루션은 서비스 신뢰 검증, 빅데이터를 통한 지속적, 체계적 관리, 연계 상품 관리, 빠른 예약 환경을 갖췄다. 패션 등 소비에 관련된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개인 최적화된 알고리즘 분석솔루션(Kstyle 5.0)에 기반한 웨딩 매칭, 핫 플레이스, 패션 플레이스, 뷰티 플레이스에 대한 빅데이터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맴버십 (청담 럭셔리매장 추가 혜택 제공, 청담지역 발렛파킹, 청담비트로 결제시 할인 서비스, 파트너사 결제시 페이백 서비스)을 제공한다. 또한, 청담동을 기반으로 그 지역의 맛집, 특색,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코인을 보유하여 사용하는 고객은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담비트(CBI) 보유량에 따라 상위 1%의 유저에게 차별화된 이벤트 및 상품들을 제공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각 분야 서비스의 정확한
[경제=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단골가맹점 정세균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선대본 발대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는 교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유플랫폼인 유튜브 연동 “성도관리 및 교회방송플랫폼”과 “온라인바자회몰, 위치정보기반 OMO플랫폼 “단골쿠폰앱” 운영시스템을 교회와 주변교회를 중심으로 동시에 약 30,000여개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소상공인, 마을기업, 지역사회단체, 지역신문사와 연계해 교회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위해 각각 개별 교회와 소상공인들에게 “인터넷방송홈쇼핑시스템”등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개별 성도가 운영하는 자영업 소상공인(가맹점)들에게는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획기적이고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해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으로 만들어 꾸준하게 가맹점의 매출증가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위치정보기반 OMO플랫폼 “단골쿠폰앱”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www.koreaddk.com) 회원끼리 다양한 상품, 지역별 특산물, 우수상품 발굴,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 등을 소개하여 중간 유통 없이 회원 간 공유, 직거래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임・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농어민수당’1차분을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농가당 1명에게만 지급된다. 농어민수당 총 사업비는 104억원으로 군은 농가당 80만원씩을 당초 금년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진 농업인의 피해를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만 3천여 농가에 40만원씩 굿뜨래페이(부여군 지역화폐)로 조기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40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자에게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굿뜨래페이 카드에 40만원이 충전되며, 부여군 내 굿뜨래페이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민수당을 조기 지급하여 농업인의 소득 안정 및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생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코로나19로 소득감소가 발생했으나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코로나19로 올해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4인 기준 365만 원)며 재산은 3억 원 이하인 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급여) 대상,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버팀목플러스자금, 전세버스기사 안정자금 등 코로나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5월 28일까지며 복지로 사이트에서 세대주가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문 신청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기준 충족 및 타 지원 제도 수급여부 확인을 통해 6월 최종 대상여부를 결정된다.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바우처(30만 원) 대상자는 한시 생계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차액(20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한시생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읍 면사무소 업무 담당 직원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시생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방세의 건전한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6월 30일까지 2차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개조 28명으로 구성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 중이며, 기존 급여, 예금계좌 및 부동산 등 압류뿐만 아니라 증권계좌 및 가상화폐 계좌 압류도 상시 추진 중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일시 납부가 힘들 경우 세무과 상담을 통해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새로 개정된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 징수특례’에 따라 폐업한 영세사업자가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또는 부가가치세 징수특례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의 가산금을 면제하고 국세와 동일한 차수 및 납부기간을 적용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체납징수는 불가피하다”며, “앞으로도 고질체납자들을 제재하는 방법을 발굴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15일까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내용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연간 1.2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가구당 연간 약 50만원 정도(설치 전 전기요금, 일사량, 기후조건 등에 따라 변동 가능)의 에너지 비용 절약이 기대된다. 모집규모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총 800곳이며 신청서류는 건축물대장, 자부담납부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전 고객종합정보내역 등 4종으로 개인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최소 8%~ 최대 25%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구에서는 2020년과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1000곳)에 앞장서왔다”며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구와 컨소시엄을 맺은 전문기업[에이피에너지(태양광/대덕구중남부권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021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형 여성 친화기업’으로 관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기업은 ㈜건영종합환경, ㈜세프라인, ㈜중앙타프라 등 3개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여성 근로자수, 근속기간, 신규 채용, 모성보호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현황과 일·생활 균형지원, 복리후생 운영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접수해 4월 23일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근로자의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원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교육, 기업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군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기업에 필요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중심의 여성 사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성회관 내 교류·소통공간을 통해 여성 소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여성이
(충남도민일보)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영업주의 과실이 없더라도(무과실) 피해자가 배상을 받을 수 있는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제도가 7월 6일부터 시행된다. 현재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방화, 원인 미상 등 영업주의 과실이 없는 경우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 개정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또는 영업을 하려는 사람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때 무과실 보장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기존에 가입한 화재배상책임보험은 2021년 7월 5일까지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반드시 보장내용을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해야 한다. 다만 기존 보험에 무과실 보장내용이 포함된 경우에는 별도의 변경 또는 가입이 필요 없다.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다중이용업소 화재로부터 피해를 받은 시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은 시행일에 맞춰 무과실 보장내용이 포함된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13일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지난달 14일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대표 황현목)는 집합건물 4개동 16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적인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타격에 맞서고 있다. 특히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는 전담매니저 배치를 통해 골목상권 스스로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는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과 상점가의 활성화 및 판매촉진 등을 위한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나성동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나성동 상점가 발전방향에 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 시장은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경관 조명 설치 및 디지털 옥외광고 등 경관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나성동 중심상업지역 특화거리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관내 자영업자들의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2일 오후 5시 시장실에서 홍춘강 (사)융합금형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뿌리산업 기업인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가 뿌리산업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 지역 뿌리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 모색 ▲ 뿌리기업 육성 및 인식개선 관련 지원 등 지역 뿌리산업의 발전방안과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평촌지구 금형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설명하고“제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지원 등 다각적인 모색을 통해 대전형 뿌리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말했다. 이와 더불어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도 대전시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이 부족한 부분은 중앙정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국도 77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미래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보령시와의 협력에 나섰다. 군은 12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보령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원산안면대교의 명칭 문제로 생겼던 양 지역의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태안 영목항과 보령 원산도 주변을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가세로 군수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과 보령시는 국도77호선 연결을 계기로 공간적 만남을 넘어 정책적 협력을 통해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영목항, 원산도, 천수만권역 관광코스 및 연계상품 개발을 함께 한다. 또한,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 및 실행을 추진하고 전국단위 행사 및 대회 개최 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교통분야 등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제안 및 협력에 적극 힘쓴다. 앞으로 태안군과 보령시는 협력사항의 발굴과 실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 대산에서 단절된 국도38호선이 태안 이원까지 연장된다. 도가 국도38호선 연장 지정을 건의한 지 2년 반 만에 거둔 결실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에 신규로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도38호선의 기점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태안군 이원면 내리로 변경, 5.6㎞ 구간을 국도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가로림만 입구 도로가 끊긴 바다까지 국도로 지정한 것으로, 해상교량을 전액 국비로 건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선7기 공약으로 중점 추진해온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 및 해상교량 건설은 서해안 신 관광벨트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과도 같은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983억 원이다. 가로림만 초입 태안 만대항에서 독곶리를 잇는 해상교량은 2.5㎞ 규모다. 이 해상교량이 연결되면 만대항에서 독곶리까지 자동차를 통한 이동 거리는 70㎞에서 2.5㎞로, 시간은 1시간 50분에서 3
(충남도민일보)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지원 관련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부 문성요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주현종 도로국장 등을 만나 ▲국도32호선 우회도로 건설 ▲합덕-고덕IC간 국도 40호선 확장 ▲신평면 인정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은 최근 급격한 도심 팽창으로 상습정체가 발생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송악읍 기지시리와 시내권 채운동 일원에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와 국토부 도로건설과에 건의했다. 또 ‘합덕-고덕IC간 국도 40호선 확장’은 현재 내포신도시에서 고덕IC 일원까지 확장된 국도를 당진 합덕읍 일원까지 연결·확장하는 사업으로, 김 시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국도32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을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교통정체 해소 및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관내 10여개 산업단지 이동 물류비용 감소 효과로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근로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희망근로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관내 주요 관광지·문화원·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장소에 인력을 배치해 방역 및 소독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방역지원 사업 등 총 1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총 739명이 참여 신청했으며 구는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폐업 등 경험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 여부와 소득·재산 등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7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17일부터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사업유형에 따라 3~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희망근로지원 사업을 통한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지난 4월 1일, 23일 2회에 걸쳐 면천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면천면 주민자치회와 지역 단체, 그리고 남부권 주민자치회 간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단체협력형으로 면천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면천면협의회ㆍ부녀회,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지역연계형으로 면천면 주민자치회, 합덕읍 주민자치회, 순성면 주민자치회, 우강면 주민자치회 남부권 주민자치회가 업무 협약을 통해 단체간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을 자생적으로 해결하고 마을과 지역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은 2021년 당진시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면천면에서는 단체협력형으로 코로나로 지친 면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물하는 희망릴레이 인터뷰 ‘면천 人’ 영상 컨텐츠 제작과 면천면 홍보소통 유튜브 채널 개설, 지역연계형으로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발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변현 면천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관내 단체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자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