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지역 출신 및 충남 발전에 기여한 전직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전직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이 제356회 정례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 발전에 업적을 남긴 전직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이 골자로 국가 법령의 지원사업과는 별도의 기준으로 대상과 사업을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위업 발굴 및 추모와 기념 ▲타 단체와의 교류‧협력 ▲학술 및 연구, 편찬 등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여타의 기념사업을 진행하는 도내 시·군 및 기관, 법인, 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박정식 의원은 “공정성을 위해 기념사업 심의위원회를 두어 각 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을 심의토록 했다”며 “도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전직대통령의 업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제대로 기념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국민의힘, 부춘․성연)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상품을 거래하는 플리마켓을 ‘시민문화시장’으로 규정하고, 이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정수 의원은 “상품의 판로 개척과 판매 촉진,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도시공원 내 플리마켓 운영을 제한하는 현행법의 틀을 깨고, 지자체 주최·주관 행사 또는 보조금 지원 행사에 한해 공원에서의 플리마켓 운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 도시공원 내 플리마켓 허용, 새로운 전환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 제49조는 공원에서의 노상 상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3건, 동의안 11건, 건의안 2건 등 총 32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3,026억원 대비 577억원(4.4%) 증액된 1조 3,603억원으로 편성되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기정예산액 1,046억원 대비 226억원(21.6%) 증액된 1,272억원으로 편성되었다. 두 건 모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삭감액은 없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대로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 충남 공공기관 노동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공공기관 노동이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노동이사 역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안장헌 의원, 충남도 조상연 공공기관팀장과 충청남도 공공기관 노동이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이사는 ▲충남개발공사 김수연 노동이사 ▲천안의료원 신승미·윤병현 노동이사 ▲서산의료원 김근환·송명숙 노동이사 ▲홍성의료원 진락희·이민호 노동이사 ▲충남 테크노파크 김동혁 노동이사 ▲충남경제진흥원 석진홍 노동이사 ▲충남신용보증재단 김형식 노동이사 ▲충남문화관광재단 김진희 노동이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윤승화 노동이사로 총 12명이 참석했다. 노동이사들은 원활한 노동이사 제도 운영을 위한 기관 대상 학습 기회 제공 필요성과 노동이사가 실무와 노동이사 역할을 병행하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했다. 김동혁 충청남도 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 의장(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29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인구전략국의 2025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성인지 예산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신 부위원장은 “인구전략국은 충남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정책개발과 사업추진에 앞장서야 할 핵심 부서”라며 “그러나 현재 성인지 예산안을 보면 현실과 괴리가 있거나 목표치로 보기 어려운 데이터가 적용되는 등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부위원장은 “성평등 관점에서 보다 균형 잡힌 정책 설계와 정확한 데이터 적용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의 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2023년 충남의 성평등지수가 전국 평균에 비해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지수 개편안을 반영하면 중상위권으로 올라서지만, 의사결정 참여와 돌봄 지원 등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적 사항은 성인지예산이 실질적인 성평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와 성과 중심의 개선을 촉구한 것으로, 관련 부서의 변화와 실천이 요구되고 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35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구전략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청사 유지와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태를 확인했다”며, “법령 및 가이드라인 내에서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북부지원 청사가 위치한 천안시와 협의하여 청사 유지에 필요한 예산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성문화센터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등의 문제로 인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고정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학생들의 성교육을 위한 체험형 공간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에이즈 및 성병 예방 시험연구와 관련하여 “에이즈 양성 확률이 35%로 확인되는데 맞춤형 치료를 위해 에이즈환자에 대한 국적, 성별, 나이 등 인구사회학적 정보별로 관리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11월 29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9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2조 148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5건, 71억 336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주요 예산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예술진흥기금 전출금 70억 원 △이순신 순국제전 상여 제작 1억 원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 임차보증금(증액분) 3천만 원 등이다. 천철호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상임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정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제6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29일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와 논산시 정책 담당자, 충남연구원 연구진, 지역사회 구성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먼저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 연구’를 주제로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연구 내용과 논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체류형 관광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 의원은 “논산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충남의 테마관광 거점지가 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체류형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명품관광 체계를 구축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뒷받침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충남도의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소기업 수출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9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해외통상사무소의 명칭을 ‘해외사무소’로 변경하여 기존의 통상 및 수출 진흥 역할을 확대하고, 통상자문관을 위촉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5개 광역지자체에서 해외통상자문관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경북 44개국 101명, 경남 23개국 34명, 충북 35개국 83명, 세종 4개국 5명, 제주 8개국 8명 등 총 114개국에서 231명이 해외통상자문관으로 활동 중이다. 김도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충남의 지방정부가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충남 경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29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AI데이터정책관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CES와 같은 국제행사 참여와 관련 “각 기관과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효율성이 저하되고 중복되는 사례가 있다”며 “집중적이고 통합적인 운영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내년은 충남 방문의 해인 만큼, 국제 행사와 같은 대외 활동이 충남의 홍보와 투자 유치로 직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출장 및 현지 활동을 위한 예산 편성과 관련해 “현지 물가 상승, 환율 변동 등 현실적인 요인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국제교류 운영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명확한 산출 근거를 사전에 마련해, 추후 추가 예산 요청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보조금이 10억 원 감액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도내 산업 생태계와 해외 기업 간의 연관성을 면밀히 분석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충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사업 예산 간 연계성과 선후관계를 고려해 불필요한 예산을 제거하고, 전반적인 재조정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사업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당위성을 꼼꼼히 살펴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AI·스마트 예산과 급식시설 노후화 사업 등의 예산이 감액되면서 업무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예산 감축으로 인해 우선순위가 밀려난 사업들을 대체할 방안을 마련해 학생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학생 해외 봉사활동비 예산이 편성돼 있으나, 자부담으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또한 지역별로 동일한 사업의 예산편성이 다르게 편성돼 있다.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초래하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8일 제356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보건복지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본예산, 조례 4건 등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날 민간위탁사업과 예산 효율성을 두고 집중 논의하며, 철저한 심사를 통해 재정 누수를 방지할 것을 다짐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해 “예산안 편성목 변경으로 일부 사업이 의회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의 성격에 맞게 편성목을 명확히 해 의회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성인지예산안 대부분 사업의 목표치가 실적에 비해 낮게 설정되어 있다”며 “목표치를 상향 조정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작되는 ‘실버 솔탈’ 사업에 대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 사업과의 연계를 제안하며, 다각적인 접근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식품업소 시설 개선 사업비가 불용 처리된 점을 지적하며, “임대사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이 28일 15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형 미니트랩 도입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계획에 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은 미래형 모빌리티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아산시 관내 대중교통 효율성 향상과 교통수단 기술 개발 서비스를 마련하고자 결성됐으며, 연구회 회장 김미영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천철호 의원, 간사 김미성 의원, 김희영·홍성표·윤원준·홍순철·김은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주식회사엠에스경영컨설팅 박지현 이사의 최종 보고와 연구 결과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내 사례로 살펴본 아산형 미니트램 적용 방안 모색 ▲아산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에 따른 미니트램 이용방안 ▲아산탕정2 도시개발계획지구 내 순환형 노선 제시 ▲아산형 미니트램 정책 도입 마련 학술대회 참여 등 아산형 미니트램 교통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지난 25일 군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024년 군정질문’를 실시했다. 군정질문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강선구 의원(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발의 조례 추진과 관련하여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군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제고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여 군민의 보건 및 복지 증진하는 보건 정책의 적극성이 없어 안타깝다.”며 “심야시간과 공휴일에 군민들의 입장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정책들을 즉시 실행에 옮겨 군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 국민의힘)은 내포보부상촌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작년 말 감사원 지적사항으로 현재 행정처분 추진중인 내포보부상촌 위탁과 관련하여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위한 계획을 물었으며, 이에 관광시설사업소장은 “동일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내포보부상촌의 운영 방식과 향후 행정처분에 있어 신중한 검토와 계획을 이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두정동,성성동,차암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영양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다가오는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영양관리법' 제8조제3항을 근거로, 천안시민의 영양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내 지역, 연령, 성별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여 매년 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관리대상을 확대해 생애주기별로 영양관리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른 시행계획에는 영양·식생활 교육, 영양취약계층 지원, 영양 상태 조사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천안시민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명확히 규정했다. 이 같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들은 천안시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도훈)’은 28일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제3차 연구모임과 함께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충청남도 공공건축물 건축을 위한 방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을 비롯하여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등 연구모임 회원들과 충남도 관계공무원,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충남 도내 공공건축물 건축 방안 및 지역 특화 실천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사)한국패시브협회는 보고회를 통해 국가와 타 자치단체의 건축물 탄소배출 저감 정책을 검토하고, 충청남도 공공건축물 저탄소화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도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패시브 건축물로 지어진 신축 건물이 오래된 건물에 비해 온도 편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건축물의 신‧증축 및 리모델링시 품질 확보를 위한 설계‧시공 방안과 건축물 하자에 대한 원인 및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김도훈 의원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공공시설이 많은 충남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