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시 안동우 시장은 9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집중 방역 점검, 백신 접종 현황, 여름철 성수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예산 신속집행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안 시장은 먼저 6월 20일까지 연장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2단계 격상에 대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하며, 여러 사업장의 영업시간을 10시까지로 제한한 만큼 여름철을 맞아 야외광장으로 시민들이 몰릴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탑동 광장 등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간격 유지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보다는 술을 마시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일시적으로 광장을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안 시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각 부서에서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행정이 해야 할 일들을 적극 점토하고 안전사고 등에 완벽히 대비하는 자세로 행정의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중문관광단지 지구를 3개로 분할하는 ‘중문관광단지 조성사업 분할 시행승인(변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중문관광단지 중부지역은 1978년 착공을 시작으로 98% 이상 사업이 완료돼 기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문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사업시행자는 물론 입주업체의 불만과 행정력 낭비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또한 1997년 중문관광단지 확장계획에 따라 착공된 2단계(동부)지역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호텔, 편익시설 등 일부 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나머지 사업예정지는 사업 미착공 및 사업 인·허가도 받지 않는 등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중문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중문관광단지 개발방식을 일괄 개발에서 사업 진척도에 따라 3개 지구로 분리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6일부터 26일까지 주민의견 수렴기간을 운영했으며, 특별한 의견이 없음에 따라 6월 9일자로 최종 3개 지구로 분리 시행하는 중문관광단지 조성사업 분할 시행승인(변경)을 고시하게 됐다. 이번 분리 시행을 통해 중문관광단지는 중부지구,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제주도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해 의견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22일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을 함께 수렴할 계획이며, 25일 최종보고회와 30일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도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도의회 동의 시 최종안이 확정돼 고시된다.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는 계획 수립배경, 제1·2차 종합계획 성과평가, 현황 및 여건변화, 비전·목표·전략, 전략(부문)별 추진계획, 핵심사업, 집행 및 관리 계획 등의 내용들이 담겨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사회, 제주’를 비전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의 보존과 관리, 제주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적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 지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목표는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 행복제주’, ‘지속가능한 제주다움 청정제주’, ‘활력
(충남도민일보) 고창군이 지난 8일 오후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시키고, 부서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추진방향을 협력부서와 공유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천선미 고창부군수, 설정환 문화도시지원센터장, 협업부서 담당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설정환 문화도시지원센터장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행정의 역할에 대해 공유·질의 답변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며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갔다. 행정협의체는 향후 도시재생, 생태, 식품, 농업, 관광 등 문화도시와 연계 가능한 콘텐츠들의 실질적인 협업과 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천선미 부군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일회성이 아닌 행정 전반의 문화적 협치체계 마련을 위한 자리다”며 “고창만의 특화된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올해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문화도시 생태계 기초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치
(충남도민일보) 김제시는 제5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일자리사업 주요성과 및 향후 일자리정책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일자리위원회 신규 임원 4명에 대한 신규 위촉장 수여식과 민선7기 일자리정책 성과 및 추진상황,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향후 김제시 일자리 사업 및 정책에 다양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민선7기 출범 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인턴사원제, 청년창업 지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마을환경 지킴이제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지원사업 현황 등 일자리사업 실적이 보고돼 위원들의 점검을 받았으며, 아울러 2020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전북 상용차산업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및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될 사업계획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우리시도 청년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기구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필요한 특별지방자치단체 명칭, 사무소 위치, 기관구성 등 핵심 요소별 설계방안이 도출되었다고 밝혔다. 9일 부산시청에서 부울경 관계자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하여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 특별지방자치단체 법제, 외국 특별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분석하여 특별지방자치단체 명칭, 사무소 위치, 관장사무, 조직체계 등 주요 과제별 설계방안이 제안되었다. 주요 과제별 설계방안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명칭은 지방자치단체 명칭 설계 원칙과 행정안전부의 법적 지위 협의, 부울경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명칭을 설계하고 ▲사무소 위치는 행정기관 입지 선정기준과 타당성 분석, 부울경 의견을 수렴하여 단일 입지 또는 분산 입지를 검토하며 ▲관장사무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목적과 부울경 메가시티 기본구상 등을 반영하여 선정한다. 특히,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외국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관장사무와 조직구성, 재원 조달 등에 대한 조사와 성과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특별지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는 부발역세권 개발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랜기간 사업추진 방식을 놓고 표류하다 민선7기 들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키로 이천시가 방침을 정하자 토지소유자는 이를 받아들였다. 2019년 7월 도시개발사업 제안서가 제출되어 2019년 11월 이천시가 전격 수용하였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여 2020년 12월 경기도에 상정하였다. 현재 재해영향평가, 전략환경영향평가, 경기도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 하였고 향후 경기도 경관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금년 하반기에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되어 사업추진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본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위원회를 구성 직접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환지방식)으로써 사업규모는 부발역 북단 신하리, 산촌리 일원으로 부지면적 52만4천㎡ 3,959세대(계획인구 9천8백여명)를 수용하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생용지 등이며 초․중등학교를 각각 신설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이천시의 경강선 부발역은 성남~여주 노선중 규모가 가장 크며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환승역이라는 큰 장점이 있는 지역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지난 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장, 부구청장, 국·과장, 설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용역사로부터 그동안 추진내용 및 기본설계 결과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및 토론,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유성구 전민복합문화센터는 문지동 653-5 부지에 총 공사비 87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653㎡,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함께 건립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민복합문화센터는 주민소통을 위한 문화와 만남이 이뤄지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화롭게 조성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참석자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추진한다는 계획으로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12월에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9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팀별 차석 주무관 이상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3년의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구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지난 3년의 성과를 ▲ 미래전략 ▲ 지역경제 ▲ 자치분권 ▲ 공동체 ▲ 4차산업 ▲ 문화관광 ▲ 돌봄문화 ▲ 도시환경 ▲맞춤교육 ▲ 코로나 대응 등 10대 분야로 정리해 분석·공유하며 당면 과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 스마트 행정환경 구현 ▲ 행정복지센터 신축 ▲ 문화‧체육 인프라 건립 ▲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20여 개의 중점추진 사업을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7기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과 약속한 사업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공약 실천 의지와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9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제1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벌어진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교육지원사업인 ‘서람이 AI 학습코칭’ 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서람이 AI 학습코칭’은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주민, 조손 가족 등 기초학습이 취약한 대상에게 AI 학습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 pc를 무상임대하고 학습 결과를 진단 분석하여 멘토가 주 2회 직접 지도하는 수준별, 맞춤형 학습방식이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40명을 멘토 10명이 지도하고,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개 교과목과 코로나 블루 등 정서 관리까지 담당한다. 특히, 목원학교대 사범대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아시아교육협회와 전문가가 진행하는 멘토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상담기법과 학습지도 요령 등 멘토링의 질적 향상을 담보한다. 장종태 이사장은 “아시아교육협회와 목원대 교육지원 업무협약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가뭄에 단비 같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우리 재단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충남도민일보) 파주시가 지난 4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이란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 폐기, 재활용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일자리, 영양, 복지, 교육 등 먹거리와 관련한 종합 정책이다. 이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과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시의원, 농·축협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먹거리 관련 현황 분석 및 부문별 실태조사 결과 등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파주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환경 친화적인 농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음식물 폐기량 감축, 로컬푸드 확산 등 지역생산-소비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G7 정상회의 2년 연속 초청은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G7 국가들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G7 정상회의를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우리의 역할을 강화하고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가 경제에서 세계 10위 정도의 수준으로 발전한 것뿐 아니라 문화, 방역, 보건의료, 시민의식 같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수출이 사상 처음 2개월 연속 40%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경제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코로나 불황으로 인한 어두운 그늘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고 말하며 “일자리와 양극화가 심각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 간 양극화, 소비의 양극화, 일자리의 양극화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산업재해, 새로운 고용형태 보호에 대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정부가 코로나 회복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일자리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8일 시장 접견실에서 올해 첫‘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청렴시민감사관,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위촉한 시민 감사관들에게 활동을 위한 신분증을 만들어 전달하고 청렴서약 등을 진행했다. 또 시와 산하기관의 각종 감사 관련 자문, 공직자 청렴도 향상, 위법·부당 행정 시정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민 감사관들은 도시 개발과 관련한 부정행위 방지책, 사전 예방 감사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6명으로 구성돼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시 감사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부패 방지 시책 평가 등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부패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감사관을 위촉한 만큼 활발한 활동으로 청렴한 문화가 정착되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충남도민일보) 오산시는 8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오산시의 문화도시 최종 지정과 완주군의 원활한 문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오산문화재단 조요한 대표이사, 유종대 문화도시센터장,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협약 당사자로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교환했다. 완주군은 오산시와 같이 제2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고 지난해 평가에서‘함께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 문화도시’라는 비전 아래 완주군만의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인정받아 제2차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특화지구사업은 잠업 폐업으로 흉물이 된 누에창고등을 문화시설로 개선하고 舊 삼례역사를 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시켜 문화도시를 위한 기초 사업을 충실히 진행해 온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오산시는 완주군과 비교할 때 여건과 환경이 다르지만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거버넌스를 조직해 실질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공통적인 토대를 갖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안산시는 8일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1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한 북카페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 및 박은경 안산시의장 등 참석자 5명이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를 정립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퍼포먼스는 기본법 제정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등의 정책을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및 각 시군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11기 위원 위촉식, 우수위원 표창 등의 기념식과 공동회장 선출,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환경·사회·경제위원회 대표 총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날 위촉식은 제11기 위원 및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등 20명이 현장 참석하고 8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제11기 협의회는 시민사회, 기업, 학계, 언론, 행정기관 관계자 등 137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안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환경·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국무조정실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지난 5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51건을 헌법 제53조에 따라 공포키로 했다.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인증제도 도입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한 가사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가사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도 노동법 및 사회보험의 사각지대에서 권리를 누리지 못했던 가사근로자들이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경제자유구역에 유턴기업을 적극 유치·지원하고, 첨단·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정부 보조금의 부정 운용을 방지하